One-In-Seven-Billion Irregular RAW novel - Chapter 297
300화?폐쇄된?제3?하르?광산?(3)
“정말?떴네요!”
“와,?대박!”
깜짝?놀란?챠밍과?이쁜소녀의?함성이?달갑게?느껴졌다.
혹시,?라는?생각에?시도했는데?무려?세?계단이?한꺼번에?붙어버렸다.
예상치?못한?행운.
“이거?좋은데?”
전사?형도?흥분을?감추지?못했다.
6강을?만들려면?적어도?십여?자루가?넘는?템들을?준비해놓고?한?번?강화할?때마다?경건한?마음으로?두?손?모아?기도를?했었다.
+6까지?가는?도중에?깨지는?무기가?한둘이?아니었으니까.
그런데?지금은?달랐다.
단?몇?자루의?무기만으로?좀?더?높은?곳까지?닿을?방법이?생겼다.
물론,?운이?정말?따라야?하겠지만.
“좀?더?해요?”
“음,?적어도?7강은?만들어야?완성된?하르?무기와?대미지?면에선?밀리지?않겠지.”
완성된?하르?블레이드는?다?좋은?데?단점이?있었다.
더?이상?강화가?안?된다는?점.
그리고?거래도?안?되고,?심지어?수정조차?박을?수?없다.
순정?상태?그대로?사용할?수밖에?없다는?점이?단점이라면?단점이다.
물론,?순정?상태도?지금?상황에서는?정말?좋다.
하지만?앞으로?어떤?상황이?오게?될지?모르는데?스펙을?올릴?수?있다면?최대한?끌어올릴?필요가?있지?않을까.
남은?하르핵이…….
113개인가.
정신없이?사냥하다?보니?꽤?많이?모았다.
이걸?전부?교환하면?
기여도가?천만이?넘어가게?된다.
재중이?형도?교환?퀘스트를?보고는?그저?웃어버렸다.
“기여도가?하늘을?뚫겠네.”
“일단?다?바꿀까요?”
“안?돼.?하르?원석이?모자라.”
하르핵은?여유가?있어?교환이?가능했지만?같이?들어가는?하르?원석에서?재중이?형이?난색을?표했다.
하르?가루,?조각?등을?모아서?변환시켜야?나오는?하르?원석.
단?한?개의?가격만?해도?백만?단위가?넘는다.
물약,?강화석과?더불어?한?번씩?공성전을?할?때마다?시세가?들쑥날쑥하는?대표적인?아이템.
최소한의?시세를?유지하지만,?언제?사느냐에?따라?가격이?천차만별이다.
“이번엔?사장님?손을?빌려야겠네요.”
솔직히?이?정도로?하르핵을?구할?줄?몰라,?하르?원석을?많이?준비해놓지?못했다.
그리고?이런?대량?구매는?우리보다는?사장님이?훨씬?낫다.
인맥?면에서나?흥정하는?능력에서나?모두.
바로?사장님에게?연락을?넣었다.
?사장님.?부탁?하나만?해도?될까요?
?무슨?일이냐?
?하르?원석이?많이?필요해요.
?많이??어느?정도?
?하르?핵하고?하르?원석,?뼛조각이?제작하는데?들어가거든요.?많으면?많을수록?좋아요.?당장?길드원들에게?하르?무기를?뿌리려면?적어도?백?개?이상요.
?허,?그렇게나?많이?
사장님도?백?개?이상을?요구할지는?몰랐는지?깜짝?놀라셨다.
?각자?하르?무기가?있어야?광산?지대에서?사냥을?제대로?할?수?있을?거예요.
?흠,?알았다.?구할?수?있는?최대한으로?구해보마.?공성전이?코앞이라?가격이?좀?비쌀?텐데…….
?가격?신경?쓰지?말고?그냥?싹?쓸어주세요.?어차피?다시?다?뽑아내면?돼요.
?흐,?알았다.?내?여기저기?연락을?해두마.
?저도?최대한?구해?볼게요.?그럼?부탁?좀?드릴게요.
이쪽은?해결인가?
일차적으로?하르?무기를?만들어?길드원들에게?판다.
그?과정에서?받는?기여도와?자금.
그것으로?비공정을?질러도?되고,?모아두었다가?기회가?올?때?창고로?들어가?정제?강화석을?구해도?된다.
완벽한?선순환.
시간이?흘러?하르?무기의?값어치가?떨어진다면?이득을?볼?수?없겠지만?지금은?그?흔한?경쟁자도?없다.
먹으면?먹는?대로?이득이?되는?그림.
사냥터?역시?독점이라?방해받지?않고?원하는?만큼?몰아서?잡기까지.
“앞으로?바쁘겠네요.?강화는?계속할?거예요?”
“일단?하르?원석이?좀?모여야?제대로?해보겠네.?하르?원석을?대량으로?가지고?있을만한?사람이…….”
“사람이?”
잠시?생각하던?재중이?형이?말을?꺼냈다.
“있지.”
그?말에?나?역시?떠오르는?사람이?있었다.
“스칼렛.”
“스칼렛.”
동시에?입에서?나오는?말에?서로?보고?웃어버렸다.
이쪽은?스칼렛만한?사람이?없겠지.
어디?얼마나?가지고?있나?한?번?확인해?볼까나?
*?*?*?*?*
?또?뵙네요.
?어머??요즘?연락?자주?하시네요??아직?통행료?정산할?때는?아닐?텐데?무슨?일이에요?
의아한?눈빛을?하면서도?기대하는?욕망을?감추지는?않았다.
?이거?제가?오히려?먹잇감처럼?보이는?것?같네요.
?설마요??기분?탓이겠죠.
그?말에?스칼렛과?마주?보고?그냥?웃어버렸다.
어차피?둘?다?원하는?것이?있으니.
?그냥?단도직입적으로?이야기?드릴게요.?하르?원석?얼마나?가지고?있으세요?
내?질문에?스칼렛의?눈이?살짝?내려앉으면서?흔들렸다.
얼핏?보면?모를?정도의?미묘한?흔들림.
?흐음,?요즘?하르?원석이?꽤?귀해요.
?알아요.?공성전.
사장님이?알려주신?것도?있고.
?이야기가?빠르겠네요.?솔직히?가격이?좀?올랐어요.?미리?좀?사둔?것이?있지만?평소?가격은?아니죠.
아예?없다고는?안?하네.
분명히?사재기로?비축한?것이?있을?거라?생각하고?물어본?것이니까.
?수익은?충분히?보장해드릴?테니까?전량?이쪽으로?넘기세요.
?네??전부요?
내?말에?스칼렛이?다소?놀란?표정을?지어?보였다.
대체?얼마나?가지고?있기에……?
?어디에?쓸?건지?물어보면?실례겠죠??솔직히?하르?원석을?그?정도로?구매하는?건,?저희?말고는?없거든요.?거기다?지금?가격으로는?수익이?하나도?안?날?텐데.
말해주어야?하나?
하긴,?상관없으려나.
가격을?더?올린다고?해도?이쪽은?거기에?가격을?더?붙여서?팔아버리면?된다.
지금?안다고?할?수?있는?것도?아니고.
오히려?적극적으로?하르?원석을?가져다?줄?것이다.
공성전?특수로?조금?이익?보고?파는?것?이상의?수익으로?직결되니까.
이건?서로?웃으면서?진행할?수?있는?일이다.
?하르?무기요.
?네?
?새?지역에서?사냥을?하려면?하르?무기가?필요하거든요.
?혹시?폭풍?지대?말씀하시는?거예요?
물론,?폭풍?지대의?썬더볼트를?잡으려면?필요하겠지만,?나처럼?썬더볼트에?매달려서?싸울?것이?아니라면?굳이?폭풍?지대에서는?필요없었다.
?아뇨,?그다음?지역요.
?으음,?하르?무기는?처음?들어보네요.
당연히?처음?들어볼?것이다.
이제껏?공개한?적이?없으니까.
?아무튼?왕국에서?하르?무기가?없으면?제대로?사냥이?안?될?거예요.?기존?무기를?전부?폐기해야?할?정도로.
?어머??그럼?무기?티어가?전부?바뀌겠네요.
?그렇게?생각하셔도?좋습니다.?아니,?그냥?그렇게?될?거예요.
?그래서?그?하르?무기를?독점적으로?쥐고?계시고요??그런데?하르?원석이?부족하다??제?쪽에서?열심히?공급할?정도로?
?이야기가?빨라서?저도?좋네요.
하나를?이야기하면?나머지는?척척?알아듣는다.
?가격이?오르지?않도록?조심스럽게?모으고?있었는데?그럼?방법을?바꿔야겠네요.
가격이?오르든?말든?적극적으로?임하겠다는?소리네.
거래?성사다.
?그?하르?무기,?지금?볼?수?있나요?
?어렵진?않죠.
물건을?보여주지도?않고?팔?수는?없으니까.
『?+6로가슈?제식?하르?블레이드?/?출혈21(15+6)?타격13(7+6)?
/?마력+5?/?신성력+5?』
퀘스트로?받은?것은?보여줄?필요?없이?일반?하르?블레이드를?꺼내?정보창으로?보여주었다.
?대미지가……?그리고?신성력?
무기에?달린?신성력?스탯을?보자마자?스칼렛의?표정이?호기심과?놀람으로?가득했다.
?사실?무기?자체는?큰?차이가?없는데,?이쪽에서?차이가?많이?나요.?없으면?사냥이?힘들?정도로.
?흐음,?충분한?값어치가?있네요.?알겠어요.?손이?닿는?곳까지?싹?쓸어서?구해볼게요.?아,?그리고?가능하면?저희?쪽도?공급을?받았으면?하는데,?가능할까요?
당연히?가능하다.
만들면?만들수록?이득이니까.
그리고?우리?길드?사람들은?당분간?레벨업을?한다고?정신없을?테니?이쪽?일은?아예?맡길?생각이다.
사장님?쪽도?상대적으로?낮은?레벨을?더?끌어올릴?필요가?있었다.
?빠르게,?그리고?많이?구해?주시는가에?따라?달라지겠죠.
?오랜만에?정말?열심히?뛰어야겠네요.?앞으로?판매는?어떻게?하실?생각이세요?
?가능하면?맡길?생각인데……?바쁘시면?다른?사람?알아볼게요.
?아뇨,?아뇨.?저?진짜?엄청나게?한가해요.
스칼렛이?혹시나?내가?말을?바꿀까?봐?잽싸게?이야기를?끊었다.
?하르?원석?대금은?통행료에서?까는?걸로.
힘들게?여러?번?주고받을?필요?있나.
바로?제하고?난?뒤?일괄적으로?받으면?되지.
?저도?그쪽이?편하겠네요,?그럼?지금?가진?분량부터?넘길게요.?총?오백?개랍니다.
이?여자.
사재기를?얼마나?하고?있는?거야?
저것만?해도?엄청난?돈일?텐데…….
물론,?그?덕에?당장?급한?불은?끌?수?있게?되었다.
재중이?형?말대로?이쪽으로?연락한?보람이?있었다.
?그럼,?이쪽에서?준비되는?대로?물량을?넘겨드리죠.
?네,?앞으로도?좋은?소식?있으면?연락주세요.
그렇게?스칼렛과?연락을?마치고?얼마?뒤?폭풍?지대를?오가는?비공정을?통해?하르?원석들을?전부?건네받았다.
그리고?사장님에게?전달받은?목록을?통해?최강?길드원들이?필요한?무기?종류에?맞춰서?하르?무기들을?만들기?시작했다.
《?로가슈?제식?하르?블레이드가?완성되었습니다.?》
《?기여도?10만을?획득했습니다.?》
《?로가슈?제식?하르?롱보우가?완성되었습니다.?》
《?기여도?10만을?획득했습니다.?》
《?로가슈?제식?하르?스태프가?완성되었습니다.?》
???????????????????????:
《?로가슈?제식?하르?배틀?해머가?완성되었습니다.?》
《?기여도?10만을?획득했습니다.?》
종류별로?맞춰서?만들다?보니?어느샌가?1000만이라는?기여도를?채우게?되었다.
이제껏?가장?많이?모은?것이?왕에게서?받아?모은?250만?정도인데?그것을?가볍게?넘겨버렸다.
그런데?1000만을?넘자?갑자기?시스템음이?울렸다.
《?기여도?한계?1000만에?도달했습니다.?더?이상?기여도를?쌓을?수?없습니다.?》
《?로가슈?왕국의?모든?NPC의?호감도가?일제히?상승합니다.?》
《?로가슈?왕국의?모든?서비스를?이용할?수?있습니다.?》
“형,?이거?기여도?한계라고?뜨는데요?”
“천만?”
“네,?천만.”
“하긴,?이렇게?공장처럼?찍어내고?있는데?당연한?건가?”
“이제?어쩌죠?”
NPC?호감도가?올라간?것은?당연히?좋다.
하나를?물어봐도?좀?더?좋은?정보를?줄?테니까.
그리고?모든?서비스는?무슨?말인지?확인을?해봐야?알?테고.
“어쩌긴?다른?사람이?만들면?돼.”
내가?생산을?중단하자?재중이?형이?마저?기여도를?올리면서?만들기?시작했다.
그렇게?제작이?끝나자?사장님과?최강?길드원?몇몇을?불러서?하르?무기들을?나눠주었다.
대금은?확실하게?받으면서.
제일?먼저?하르?무기를?받은?사장님의?표정이?활짝?피었다.
“허허,?이렇게?빨리?구하다니.”
“스칼렛이?잔뜩?쌓아뒀더라고요.”
“음,?나도?개인적으로?이백?개?정도는?구해?놨다.”
그러면서?창고에서?바로?하르?원석?이백?개를?꺼내서?넘겨주었다.
애초에?가지고?있던?물량도?없었고,?급하게?부탁한?것인데도?불구하고?상당한?양을?구해주셨다.
“감사합니다.”
“허허,?길드?애들이?다?만세를?부르더구나.”
“그럼,?사냥으로?들어오는?하르?핵하고?뼛조각?좀?부탁할게요.”
이제는?오히려?하르?핵과?뼛조각이?부족하게?됐다.
“알았다.?그럼,?애들?데리고?사냥터?굴리고?있으마.?이거라면?전보다?훨씬?넓게?사냥터를?가져갈?수?있겠어.”
장비?성능이?부족해?사냥을?못?했지,?프로?형들이나?다른?길드원들이?컨이?모자라서?밀린?것이?아니니까.
이제?정말?폭발적으로?사냥?속도가?늘어나겠지.
이걸로?최강?길드?쪽은?해결했다.
몬스터에?둘러싸이지?않고?광산으로?들어가기?위한?최소한의?준비는?된?셈이다.
팔십?개?분량을?넘겨주고?남은?것은?서른세?자루.
그?전부를?건네받았다.
“우리는?급한?게?아니니까.?어차피?당장?박을?수정도?없고.?먼저?해.”
재중이?형의?말에?모두?같은?생각인지?내게?양보를?했다.
“그럼,?먼저?할게요.”
그렇게?자리를?잡고?강화를?하려고?하는데?주변으로?하얀빛을?내며?누군가가?우리를?향해?다가오기?시작했다.
뭐지?
NPC?
저?빛은?꽤?익숙한데?
좀?더?가까이?오자?그녀의?모습이?드러났다.
마법?부대장?쉴라.
싸이클롭스를?상대로?엄청난?마법을?사용했던?그?여자?NPC가?여기에?와?있었다.
그러고는?우리?앞에?와서?섰다.
이?여자,?트로아?요새?담당?아니었던가?
왜?여기?있는?거지?
앞에?서더니?정확히?우리를?바라보면서?큰?눈망울로?우리를?똑바로?바라보면서?말을?꺼냈다.
『?그대들에게?요청할?것이?있어요.?그대들의?활약이라면?충분히?해낼?수?있을?거라고?믿어요.?부탁을?들어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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