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weapon for super planet destruction RAW novel - Chapter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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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게 몇년만인지 모르것습니다. 이거 하나 완결내겠다구 깽깽거리다 몇년을 붙잡구 늘어져서 이제서야 완결인지 원…
확실히 머리가 안 돌아가는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글쓰기는 슬슬 접어야 할련지도 모르것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일도 바쁘기두 허구, 귀차니즘도 쩔구, 또 오락에도 미쳐살기도 허구, 나이도 묵다보니 머리가 굳어가긴 허네요. 게다가 직업 글쓰기꾼도 아니니 이걸로 돈벌어 먹고 살것도 아니라 사실 소홀해지는 경향은 있었습니다.
어렸던 시절때는 그냥 글쓰기가 재밌다는 생각으로 나름 열정을 가지고 썼던거 같기도 헌데, 확실히 이제는 아니긴 아니군요. ㅎ
그래두 완결을 내긴했으니 마음은 나름 홀가분허기는 합니다.
전작이 좀 거창했고 막판에 19금도 좀 있었다면 이번건 약간 여운도 있는듯 하고 쥔공이랑 히로인의 19금도 읎이 끝이 났는데 그냥 이런 차분한 엔딩도 좋지 않나 싶었습니다.
3부는 읎습니다. 겜소설은 더이상 안 쓸랍니다. 거의 막판에는 이 글도 겜소설이 아닌 일상물이 되어버렸습죠. 이제는 어려운 설정이나 겜세계관으로 글 쓰기가 어려울듯 헙니다. 머리통이 바보가 되어서 말입죠. 애초에 어렸을때도 다른 겜에서 막 설정 가져 쓰고 했을지경인디 이제는 정말 안되것습니다. ㅋ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초고강화 시리즈 쓰믄서 나름 재미는 잇었습니다. 다들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