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196)
”
케엘이 실소했다.
엔드바 유적은 거대한 힘의 충돌로 망가진 페허였다.
다만 파괴된 이후에도 남은 크고 튼튼한 석조 건물들과 기둥이 거인 들이 살아갔던 흔적으로 남아 있을 따름이다.
“사무 거인의 유적이라…….
그때였다.
에리우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 나른한 표정으로 옆에 있던 거대 따 0
기둥을 쓰다듬었다.
오래젼에 지탱하고 있던 건물이 부 서져 사라져 버린 그 기둥에는 거대 한 나무가 열혀서 같이 자라 있었 다.
세월의 침식 때문만 이 유적의 모든 것0 때ㅇ 니 10 [또 쓰 으 ※오 “옛것들을 많이 찾아다니는 것 같 은데, 거인들의 흔적과 만나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구나.
” 에리우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일행 을 돌아보았다.
“뭐야?” 그 눈을 마주한 달시는 오싼 감 각에 사로잡혔다.
방금 전까지 아무 생각 없이 눈만 말똥말똥하게 뜨고 있던 에리우의 얼굴에서 질은 권태와 오만함이 보 였기 때문이다.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악령이라도 빙의한 건가?’ 달시가 슬그머니 검에 손을 가져갈 때였다.
모르드가 태연하게 물었다.
“너는 거인의 유적에 갈 때마다 튀 어나오는 건가여 “나도 잘 모르겠구나.
나오게 되어 서 나왔을 뿐이니라.
”
에리우가 유적의 안쪽으로 걷기 시 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온 이유가 있 것 같구나.
인연이 나를 부르고 으니.
따라와 보거라” 바라보았다.
하지 ㄷ르 큰 설명하는 대신 성큼성 ]가 모르드 모르드는 섬 걷기 시작했다.
매 [무 쪼 본 때
음으로 달시는 케엘을 바라보았 다.
그는 어깨를 으쓰하며 말했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하기로 하 고… 에리우는 오래전에 기억을 상 실했어.
그리고 지금 튀어나온 건 기억을 잃기 전의 에리우인 것 같 아.
”
“음? 그럼 원래의 자신을 되찾은 거 아니야?” “아니, 좀 달라.
”
“어떻게 다른데?” 케엘은 뭐라고 설명할지 고민하다
가 할리기 시작했다.
‘그러게? 기억상실증으로 인격이 바뀌었는데 원래 인격이 나타났으면 그걸로 기역상실중으로 해결되는 거 아닌가? 문제는 에리우의 상태가 그렇게 설 명할 수 없도록 꼬여 있다는 것이 다.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해줄게.
어끈 적은 아니니까 긴장하지 말 고 결국 케엘 으 은 뻐 모르드의 뒤를 을 뒤로 미루며 달시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들
을 바라보다가 뒤따라 걷기 시작했 다.
엔드바 유적의 중심부는 처참했다.
가장 크고 튼튼한, 거인 신족 엔드 바가 기거했던 건물이 무참하게 부 서져 있었던 것이다.
아니, 단순히 부서진 정도가 아니 라 지반 자체가 함몰되어서 무너져 내린 흔적이 역력했다.
이곳을 발굴한 이들이 인부들을 동
원하여 그곳에 쌓여 있던 건물의 잔 해와 토사를 들어낸 결과 엔드바가 가졌던 지배자의 징표로 보이는 것 을 찾아냈다고 한다.
그런데 에리우가 철퇴로 그 자리를 특특 두드리며 말했다.
“여길 파헤쳐라.
”
“파헤치라고?”
“그래.
아주 깊숙이.
”
“어느 정도나?”
“아마 100미터 정도는 파야 할 것 이다.
”
“장난하는 게 아니니라.
그 정도 파헤치면 좋은 게 나올 것이다.
그 런데……더 고 했던 자가 오고 있는 것 같구나.
난 난 잠시 물러 나도록 하마.
”
음양 모르드가 눈살을 찌푸렸다.
“어라?”
에리우가 휘청거렸다.
마치 선 채로 존 것 같은 반응이 었다.
“괜찮냐?” “응.
괜찮아.
잠시 졸았던 것 같 은… 하지만 깨어날 때 잠깐 마주쳤 의”
첫 각성 때 에리우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전혀 몰랐다.
하지만 두 번째 각성 때는 내면에 서 또 다른 자선과 마주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 식으로 점차 그녀의 내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았다.
“정말로 그게 과거의 잔재로 끝나 면 다행이겠는데……,’ 모르드는 우려를 느끼면서도 일단 눈앞의 상황에 집중했다.
“계속 우리를 미행하던 놈이 다가 오는 중이다.
” “프렉사라스 놈이면 좋겠는데.
”
케엘이 태평하게 중얼거릴 때였다.
유적을 둘러싼 숲 위쪽으로 하나의 그림자가 소쳤다.
거친 금발과 지 저분하게 기른 수염을 가진 마법사 남자가 날아오고 있었다.
“기습은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 모양이네.
”
“자기가 절대적인 강자라고 있는 거지.
”
어이없어하는 케엘의 말에 모르드 가 코웃음을 쳤다.
비행 주문으로 그런 일행에게 다가 온 마법사 남자, 리브라가 말했다.
“사실 좀 더 지켜보려고 했는데… 안 되겠어.
내가 참을성이 없어서 말이지.
”
“뭐라는 거야?” “거기 여자, 네가 이 숲에서 찾아 대 므 닌
낸 세 개의 빛… 그건 뭐지? 그걸 알려준다면 너는 살려서 보내주지.
”
리브라는 케엘의 말을 무시하고 자 기 할 말만 했다.
마치 사람과 대화를 하는 법을 모 르는 것 같았다.
그렇지 않았으면 일행 입장에서 그의 등장 자체가 갑 작스럽고, 말의 맥락을 알아먹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을 테니까.
하지만 상대 말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기로는 모르드도 만만치 않 았다.
“네놈은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인 가?”
음양 리브라의 눈섭이 꿈들거렸다.
“어떻게 그 이름을 알고 있지? 혹 시 다른 놈이 내 영역에서 뭐 좀 건져보겠다고 보낸 거냐?” 그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합리적인 추측이었다.
전혀 상관없는 누군가가 자신이 프 인 렉사라스인 것을 알고 있다는 것보 는 다른 신 후보자의 하수인이라 서 알고 있는 쪽이 현실적이지 않은 가? “다행이군.
제법 시간을 들여서 미 끼를 드리웠는데 엉뚱한 놈이 걸렸
으면 억울했을 텐데.
”
“그러게.
뭐, 그럼 이 유적은 이놈 잡고 나서 보자.
”
모르드의 말에 케엘이 찍 웃었다.
리브라는 어이가 없었다.
“설마 네놈들, 날 죽이겠다는 거 냐 “그걸 이제 알았어?” 케엘은 황당하다는 듯 눈을 백거 렸다.
상대방 열 받으라고 꾸며낸 기색이 역력한 표정이었다.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라는 것 은 하나같이 지능이 좀 떨어지는 모 때
양이네.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가 감 “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확실히 팍 삭 눔어 보이는 면상이긴 해.
”
“후우.
”
리브라가 한숨을 폭 쉬었다.
화를 다스리는 모습이었다.
“그래.
날 죽이러 왔다니 일단 좀 주제 파악을… 쿠억!”
그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모르드의 눈짓을 받은 에리우가 냄
다 달려들며 철퇴로 후려갈겼기 때 문이다.
꼴에 마법사라고 방어주문을 3 로 치고 있었지만 에리우의 한 방에 죄다 깨져나갔다.
그리고 몸통빼도 와장창 부서지면서 훌훌 날아가서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갔다.
91 에리우가 눈을 크게 다.
철퇴가 부서져 있었기 때문이다.
“약하네.
” “…그거 마법 무기잖아?
투덜거리는 에리우를 달시가 어이 없어하며 바라보았다.
질 좋은 고대의 마법 무기가 단 일격에 폐품이 되어버리다니, 어떻 게 저렬 수가 있단 말인가? 케엘도 혀를 내둘렀다.
“와, 마투술사가 아니다 보니 힘을 제대로 쓰면 무기가 못 버티네.
”
“생각도 못 한 문제로군.
”
모르드도 놀라서 눈을 크게 명다.
에리우가 그런 모르드에게 다가가 서 손을 내밀었다.
몽등이 줘”
0 변 모르드가 자신의 심상 세계에 넣어 될던 에리우의 쇠몽둥이를 꺼내주었 다.
어차피 당초에 노린 대로 프렉사라 스의 신 후보자를 낚았으니 더 이상 위장할 필요도 없었다.
달시는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아니, 마법 무기가 한 번에 망가 질 정도의 힘인데 멀펑하게 버티는 저 쇠몽둥이는 정체가 대체 뭔데?’ 사실 그 점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점이긴 했다.
파르웰도 줄곧 연구해 오고 있기도 했고.
에리우는 마투술사가 아니기 때문 에 무기를 마력으로 감싸지 않는다 뿌리를 알 수 없는 그녀의 전투기술 에는 자신을 강화하고 보르하는 개 념은 있어도 무기를 강화한다는 개 념 자체가 없다.
즉 그녀의 힘이 일정 수준을 넘어 간 시점에서 어지간한 무기는 아예 쓸 수가 없게 되어버린다.
그 사실 방금 증명된 것이다.
신화의 마수 로데시아의 일부 공어서 만들었다는 저 쇠몽둥이 었다면 에리우는 본의 아니게 손으로 싸워야 했으리라.
으 만 」ㅇ 오우 호 르 큰 가 맨
님 으아 나 크으, 옥…….
그때 쓰레기처럼 구겨져 있던 리브 라가 꿈틀거렸다.
“가, 감히 기습을 해?” 비틀거리며 일어난 그의 얼굴은 피 투성이였다.
그가 무시무시한 눈으 로 에리우를 노려보았다.
물론 에리우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설전을 벌이는 말재주가 없는 그녀 대신 케엘이 한마디 했다.
“기습이고 나발이고 마법사가 대놓 고 적들 앞에 서서 공격 기회 줬다
문 와장창 깨져서 날아갔 내기보다 먼저 쪽팔려 해 상 아니냐? 얼마나 멍청했으면 적 전력도 제대로 분석 못 해서 한 방에 골로 갈 뻔하셨나?”
0 뚜 : -오 6 34 “역시 프렉사라스는 계약한 인간을 멍청하게 만드는 힘이라도 가진 거 아냐”
“애송이, 내가 반드시 네놈 혀 뽑아버리겠다!” 리브라가 이를 갈았다.
구구구구구구……! 그리고 강대한 마력이 소용돌이치 때
면서 리브라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 했다.
에미트와 로거스가 그렇듯 그 역시 고대 유물 프렉사라스와 계약하면서 얻은 괴물의 모습이 존재하는 것이 떠 0 ㅠ 교 0! 고 때 로 세 호 로 “참아라.
나도 참고 있으니까.
”
입맛을 다시는 케엘에게 모르드가 한마디 했다.
대놓고 변신하고 있는 적을 냄다 한 방 갈겨주고 싶은 충 을 느끼는 건 그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이 참고 있는 이유는 하나였다.
-물의 뱀! 갑자기 하공에서 물 그 자체로 이 어진 몸길이 20미터의 뱀이 나타 났다 싸아아아아! 그 뱀이 아가리를 벌리더니 자신의 을 물줄기로 바꾸어서 쏘아내었 줄기는 인간을 쳐서 날려 버 있을 정도로 강렬한 수압을 임지 않았다.
딱히 방어주문을 걸진 않았지만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에
ㅜ 게 주어진 힘이 외부의 공격을 막ㅇ 내는 것이다.
하지만 4서클 주문 물의 뱀을 쓴 마법사의 의도는 그것으로 리브라에 게 타격을 주는 게 아니었다.
-동토의 뱀! 이어 냉기 그 자체로 이루어진 뱀 이 날아들어 리브라를 강타했다.
리브라가 신음했다.
대량의 물에 적신 직후에 냉기 주 문이 작렬한 효과는 강렬했다.
한참 변신 중이던 그의 몸이 하양게 얼어 붙은 것이다.
과드득… 득! 하지만 그의 변신이 멈춘 것은 잠 시였다.
몸에 침무한 얼음을 분쇄하 면서 급격하게 덩치가 커진다.
[어떤 놈이 감히 잔재주를 부렸 지?] 변신을 완료한 리브라의 키는 3미 터 50센티에 달랬다 머리 위로 두 개의 크고 기다란 롤이 난 산양의 머리에 고릴라처럼 질의 몸을 가졌으며 검고 긴 털 이 온몸을 뒤덮고 있었다.
뿐만 아 니라 등 뒤로는 붉은 환영의 불길이 망토처럼 타오르고 있었는데, 그것
단순한 겉멋이 아니라 뭔가 마법 ! 기능을 가졌음을 알 수 있었 그때 그 앞에 홀연히 한 사람이 왼쪽 눈을 안대로 가린 흑발의 소 년, 파르웰이었다.
[뭐야? 애송이 주제에 꽤 마력이 강하군.
보아하니 신혈이라 그런가? 아니, 그렇다고 해도 5서클 주문을 리브라는 8서클을 수행하는 고위 마법사였다.
그래서 파르웰의 나이
파르웰이 그를 보며 물었다.
“이름이 뭘니까?” [메가 알 필요가 있겠냐? 어차피 곧 죽을 텐데.
]
“당신이 세 번째입니다.
죽이기 전 에 이름 정도는 알아두고 싶군요.
”
싸늘하게 웃는 파르웰에게서 강렬 한 마력이 휘몰아치고 있었다.
주변에 주문의 문양이 그려진 빛의 원 여러 개가 떠오른다.
[그건 또 뭐지] 리브라가 놀랐다.
8서클을 수행하 는 그도 보지 못한 창작 주문이었기 “지연식 주문 장전술이라 쏘 이름 닌
붙였습니다.
효과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겠죠”
파르웰이 친절하게 대답해 주고는 손가락을 됨겼다.
그러자 파르웰의 파르웰이 띄운 빛 의 원들이 깨져나가며 5서클 이상의 주문이 쏟아졌다.
-광풍의 결박! 소용돌이치는 광풍이 리브라를 붙 잡았다.
인간을 들어 올려서 하늘로 내던질 정도의 광풍이라 일순간 그 의 움직임이 묶였다.
-열음정령의 춤! -동토의 뱀!
-얼어붙은 숲의 숨결! 5서클 이상의 냉기 주문이 3연타 로 쏟아져서 리브라를 강타했다.
하양게 얼어붙은 리브라의 머리 위 에서 무수한 얼음검이 속구쳤다.
-얼어붙은 검병대의 군무! 날카로운 열음검으로 일정 범위를 젯어발기며 동시에 냉기를 폭발시키 는 극악한 7서클 주문이 열어붙은 리브라를 덮쳤다.
한 마법사가 일순간에 발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화력이었다.
하지만 열음검들이 리브라를 덮치
다 방 씨 과아아아아아! 리브라의 등 뒤로 뻔어 나간 붉은 환영의 불길이 급격하게 확장되며 공간을 어발겼다.
[이거 믿을 수가 없군.
애송이 주 제에 7서클 수행자라고? 게다가 이 창작주문… 정말 말도 안 되는데.
]
콩간을 물들이는 붉은 빛 속에서 고 [그리고 네놈, 신의 조각도 갖고 있구나? 그것도 세 개나!] “신의 조각? 아, 세계 파편을 말하 는 거군요.
”
[세계 파편? 너… 이것에 대해서 뭔가 알고 있는 거냐] “당신보다는 많이 알 겁니다.
”
파르웰이 도발하자 리브라가 가늘게 뜨고 그를 바라보았다.
[그래.
애송이 마법사, 너는 죽이지는 않으마.
네 지식을 더 000 쁘 04 4
쥐어 짜낼 때까지는 아무리 죽고 싶 어도 살아 있게 해주지.
] 리브라 역시 마법사이기에 마법의 지식에 대해 무한한 탐욕을 느겼다.
그 욕망은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 가 공통적으로 갖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제물을 바쳐서 한시라도 빨리 신이 되고자 하는 욕망에 제동을 걸 정도로 강렬했다.
[그러니 기억해 두어라.
내 이름은 리브라.
] 검은 산양의 머 로 핏이 붉 머리에서 동공이 세로 진 붉은 눈동 을 발했다.
자가 불길한 빛 은 때
모르드와 에러우, 케엘과 달시 네 사람은 멀찍이 떨어져서 이 전투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파르웰과 함께 대기 중이던 리온도 그들과 합류해서 관전 중이 었다.
“뭐지?”
케엘이 놀라서 중얼거렸다.
“고유권능인가, 저거?”
“아마도.
프렉사라스가 내려준 힘 인가 보군.
”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는 제물을 바침으로써 성장한다.
그들의 힘은 얼마나 가치 있는 제 물을 얼마나 많이 바쳤느냐에 따라 서 결정되는 것.
즉 계약한 지 오래된 신 후보자일 수록, 그리고 신 후보자가 되기 전 부터 능력이 뛰어났던 자일수록 앞
서나갈 수 있는 구조였다.
신입인 에미트가 그보다 오래된 신 후보자인 로거스보다 약했던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으리라.
리브라의 경우 신 후보자가 되기 전부터 상급 마법사였다.
거기에 계 약한 지 벌써 10년이 넘은 데다가 세계 파편 5개를 갖고 있기까지 하 니 강한 것도 당연했다.
그리고 계약자를 신으로 만드는 것 을 목표로 삼는 고대 유물 프렉사라 스는, 계약자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신 후보자라 불리기에 충 능력을 준다.
비버 [의 에 띠ㅇ 다
인간이 다루는 마투술이나 마법의 ]치를 초월하는 신화의 힘을! 다만 그 눈에는 지성의 빛이 없었 고, 등 뒤로 붉은 환영의 불꽃이 타 오르고 있지도 않았다.
“이런……”
은 오우거와 비견될 성도인더 다.
게다가 오우거와 달리 재생 능 력까지 갖춘 게 아닌가? 물론 그 정도로는 파르웰을 난처하 게 만들 수 없다.
문제는 수가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괴물의 수는 50개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