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253)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258화
제79장 합동 작전 모르드는 부대 막사에서 케엘과 마 주 앉아 있었다.
“테론이라는 사람, 그림자 녹대 부 대에서는 어떤 위치지?” 다른 동료들이 없는 것은 그림자 녹대 부대에 대해 듣기 위해서였다.
일덴은 모르드에 한해서는 그림자 녹대의 기밀에 접근할 권한을 주 다.
케엘도 일덴에게 그 사실을 직 접 들었기에 주저 없이 이야기했다.
“그림자 녹대 부대에서 가장 핵심 적인 사람이 셋 있는데 그중 하나 야” “핵심적이라면?” “다른 부대원이 몰살당해도 이 셋 만 있으면 그림자 늦대 부대가 최소 한의 기능을 할 수 있고, 재건할 수 “그림자 녹대 부대도 최소한 50명 은 넘지 않나”
“대 이야”
“그런데 세 명만 있으면 된다고?” 웨 으 = 0 [코 0 ㅋㅇ0 2 쪼 뿌 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지.
그 림자 녹대의 뿌리 역할을 할 수 있 는 거야.
가장 핵심적인 기 있고, 타인에게 그걸 전 능력도 있는.
”
쪼꼬 L[ 테론은 그중에서도 가장 그림자 늄 대 부대의 본질에 가까운 존재였다.
“라이칸스로프들을 을 찾아낸 다음 그 림자 녹대에 어울리는 자들을 선별 해서 훈련시켜.
”
그림자 녹대 부대는 갈 곳 없는 라이칸스로프들을 베르나스 공국, 정확히는 문지기 부대에서 거둔 것 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라이칸스로프를 그림자 눅대 부대 원으로 길러내는 욱성 능력을 가진 테론은 가장 중요한 노하우의 전승 자인 셈이었다.
“나머지 두 명은 누구지?” “로웰 경과 카작스 경.
”
로웰은 일덴이 가장 신뢰하는 검 중 하나이며, 어듬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정도로 강대한 무력의 소유자였다.
“가작스 경은… ‘이름의 계승자’라 “다크 엘프의 이름을 계승하고 있 본인은 마법사가 아니지만 가 장 강력한 마법 화력 투사가 가능한 간이 인지 다는 무한의 환영 속에서 살아가는 정보 생명체였다.
자신의 이름을 불 러준 현세의 존재를 통해서만 현실
“어지간하면 불러내지 않기 때문에 나도 몇 번밖에 본 적 없어.
내가 봤던 다크 엘프는 둘이었는데 둘 다
초위 마법사였지.
전부 몇 명의 다 크 엘프가 있는지, 그들이 어느 정 도 수준인지는 몰라.
”
모르드는 카작스가 누군지 알 것 같았다.
정확히 그가 누군지 안다기보다는 그가 세독마의 어디서 어떻게 등장 했던 인물인지 알겠다는 뜻이지만.
‘일덴 경이 다크 엘프들을 불러낼 부대원 하나가 결에 있었지.
그게 카작스 경일 가능성이 높겠군.
‘ 케엘은 세독마에서 이름과 사연이 라도 나왔지만 카작스라는 이름은
아예 나온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 런 식으로 추측해 보는 게 한계였 그러고 보니 모르드도 다크 엘프를 조력자로 얻을 방법만은 모르고 있 었다.
‘하나라도 있으면 큰 힘이 될 텐 데.
” 하나같이 강력한 데다가 물리적 한 계에 구속되지 않는 존재이니 말이
봐야 무리일 거고.
‘ 다크 엘프의 ‘이름”이라는 것은 그 들이 불멸을 이루기 전에 현세에 각 인시킨 마법적인 쏘기였다.
그 이름을 발견하고 부른 자는 이름의 소유권을 갖게 된다.
단순 어떤 존재인지 알고 이름을 안다.
해서 같은 존재를 불러낼 수는 없 다.
지금은 아무래도 다크 엘프를 손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모르 쉬운 듯 입맛을 다셨다.
“왜 그래?”
“아니,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서 그 니 왜 [째리 10 을 글 는 ㄴㄴ ㅇㅇ
랬다.
계속 말해봐.
”
“테론 경은 그런 세 명 중에 한 명 이고… 듣기로는 그림자 눅대로 활 동한 지 엄청 오래됐다고 해.
”
“얼마나?”
“100년이 넘었다던데.
”
“30년이 넘은 건 확실해.
거기까지 는 내가 지금은 은퇴한 다른 고참한 테 물어봐서 확인해 봤거든.
”
모르드는 케엘이 말하는 뉘앙스에 서 이상함을 느끼며 물었다.
“케엘, 너는 그 100년 넘게 복무했
문이 사실일 수도 있다고 생 거냐?” 느 68 는? 위 다 각 0 ㅠㅠ 매 니 뜨 “그 때 고 “내가 처음 봤을 때랑 지금이랑 얼 굴이 똑같아.
”
600 음? “처음본 지 10년이 훨씬 넘었는 데… 전혀 나이를 안 먹었어.
그리 고 좀 전에 말한 그 고참이 처음 들어왔을 때도 그랬다더라고.
” “설마 달 부스러기하고 관련이 있 나”
“음? 무슨 소리야?” “그 테론 경이라는 사람은 달 부스 러기를 갖고 있다.
달시보다는 적게 진 것 같았지만……곤 “직접 얼굴을 본 것도 아니잖아? 그런데 그게 느껴져?” “막사 밖을 지나가는데 내 칠감이 감지했다.
달시를 통해서 익숙해져 있다 보니 포착하는 게 그렇게 어렵 진 않더군.
”
케엘은 질린 표정으로 모르드를 바 라보았다.
그동안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졌다 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종종 모르드 의 괴물 같은 면모에 놀라게 된다.
“어픈 불로불사의 존재라… 재미 있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모르드가 막사 입구를 보며 물었 다.
케엘이 흠짓해서 모르드의 시선을 따라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 도 없었다.
그렇게 보였다.
……그냥 찍어본 건 아닌 듯하군.
”
막사 입구가 열리면서 검은 머리칼
에 열은 적갈색 피부의 남자, 테론 이 들어왔다.
가?”
은신한 채 살금살금 다가와 있던 상대에게 좋은 감정이 들 리 없었 다.
“오늘 체면을 구기는군.
하루에 각 각 다른 인간에게 한 번씩 두 번이 나 은신이 간파당하다4… 나도 한
물갔어.
”
테론은 구시령거리며 멋대로 의자 를 끌어와서 앉았다.
“나는 테론이라고 한다.
이미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림자 녹 대 부대 소속이지.
일덴 장군님께서 모르드 경, 자네를 만나보라고 하셨 다.
”
“달시를 만나러 온 게 아니었나?”
“달시를 만나러 온 건 사적인 일이 지.
자네를 만나러 온 건 공적인 일 이고.
”
“그래서, 공적으로 찾아온 이유는 뭐지?”
“일덴 장군님께서 자네를 만나보라 하셨다.
그리고 혹시 협력을 요 사안이 있으면 되도록 들어 일덴이 명령이라기보다는 부탁 띠0 “하지만 그전에 한 가지 묻고 싶은 게 있는데 대답해 주겠나?” “나는 달시가 달 부스러기를 계속 모으는 것을 막고 싶었네.
이유를 설명했지.
하지만 그 아이를 설득하 다 고 쓰 1 ※해 니
“왜 막고 싶었지?”
“달 부스러기를 모아서 신이 된다 는 건 파멸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니 까.
”
“달시한테는 좀 더 자세히 설명했 겠지?”
“물론이다.
”
테론은 굳이 모르드와 케엘에게 숨 길 필요도 없다는 듯 달시를 설득하 기 위해 이야기했던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해 주었다.
니 꼬 `니 기 으 호 쑤 오 ㅠ 또 에 완 [때
이해할 수 있지만…….
”
부스러기를 아무리 많이 모아도 신은 될 수 없다.
테론은 그렇게 생각했다.
“고작해야 우리를 달 부스러기의 그릇으로 만든 잊힌 신에게 몸을 빼 앗기거나, 그들을 현세에 부활시키 기 위한 하수인으로 전락하겠지.
” “하지만 그건 가설일 뿐이지 않나? 중거가 있나?” “없다.
명백한 증거가 있었으면 달 시를 설득했겠지.
”
“당신의 감일 뿐이라는 거군.
하지 만 확실히 우려할 만한 부분이라는
건 인정한다.
그래서 말인데, 이 문 “괜찮다.
어차피 당신에게 협력한 는 건 부대의 일에 협력한다는 의 미일 테니까.
”
모르드는 나가서 파르웰을 불러왔 다.
“달시 말고 또 달 부스러기의 그릇 이 있었다니, 재미있군요.
”
설명을 들은 파르웰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테론에게 물었다.
“테론 경, 당신의 가설은 흥미롭습
니다.
몇 가지 확인해 보고 싶은 게 있는데 대답해 주시겠습니까?”
“대답할 수 있는 거라면.
” 당신과 달시가 달 부스러기의 그 롯이 되었을 때의 상황은 거의 똑같 았다고 했죠.
”
둘 다 새로운 힘을 얻었지만 극히 불안정해서 저주처럼 자신을 감아먹 었다.
그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은 부스러기를 모으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좀 다릅니 다.
”
“무슨 뜻이지?”
같 와 달시에게 축복을 내린 존재 은 존재입니까 “아니, 다르다.
”
테론도 그 점은 고려했다.
둘 다 고대에 ‘달의 신”으로 불렸 던, 하지만 결국 잊힌 신이 된 존재 에게 축복을 받았다는 점은 똑같다.
하지만 테론에게 축복을 내린 잊힌 신과 달시에게 축복을 내린 잊힌 신 은 다른 존재였다.
“신전에 남아 있던 형태도 너무 달 랐고, 무엇보다 지역이 너무 많이 떨어져 있었어.
고대에 신격이 통합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 작은 영역에 다 군 >
서 숭배받던 신들이 하나로 모여가 면서 거대해져 가는 과정이었다.
그 걸 고려하면 같은 존재로 보긴 어렵 겠지.
”
“그럼 거기서 이미 당신의 가설이 틀렸을 확률이 높아지지 않습니까?”
“일리 있는 지적이야.
나도 그 점 은 고려했다.
하지만 그게 완성된 신격의 반대 경우라면 어떨까?”
“반대 경우라면?”
배 “각지에 존재하던 무수한 달의 신 이 하나로 통함되어 ‘달의 여신 두 니야’가 되었다.
그렇다면 달의 여 하 신이 되지 못하고 기려진 것들ㅇ
나로 이어져 있다 한들 이상한 일이 아니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면 각기 구 다른 존재의 흔적인 달 부스러기기 과거 ‘달의 신”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나로 응합되는 것도 설명할 수 없지 않나?” “호오.
그건 흥미로운 관점이군요.
”
애 기 뚜 파르웰이 눈을 빛내며 테론과 이야 기를 계속했다.
테론은 원래부터 학 구적인 성격인지 아니면 이 문제에 대해서만은 워낙 깊게 파고들어서 그런지 파르웰과 매우 전문적인 내 용으로 열핀 대화를 나누었고…….
“괜히 데려왔나.
‘
모르드는 파르웰을 불러온 게 실수 가 아니었을까 후회하며 케엘을 바 라보았다.
“그냥 대충 넘어가지 그랬어.
‘ 케엘 역시 모르드를 원망하는 눈빛 으로 바라보았다.
그렇게 눈빛으로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슬그머니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파르웰과 테론은 두 사람이 그러거 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않고 대화에 심취해 있었다………….
“…그래서 파르웰한테만 맡기고 나 온 거야?” 테론을 보낸 뒤 신경이 쓰여서 따 라와 본 달시가 황당해하며 물었다.
“불가항력이었어.
모르드의 실수 월을 불러오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 는 문제였는데…….
” 케엘이 눈을 흘기자 모르드가 순순 히 잘못을 인정했다.
달시가 물었다.
“아저써가 말한 거, 모르드 너는 어떻게 생각해”
“아저씨? 그렇게 불러?” 케엘이 놀라서 물었다.
“내가 아저씨를 만난 게 열다섯 살 때였어.
자연스럽게 그렇게 불렀는 프 미ㅇ 그 비 버 비 9 고 로 미 뽀 은 보주 고고고 옴괴브 뚜 너 이 무 욱 89 0 똑 00 으수 우곱쪼 때 뿌 16 29 오 주 대 쓰 초 구 [묘 주 프 대 아어 으 고 리 벼 또 때 뜨
“그림자 녹대 부대는 다 그래?” “그런 편이지.
”
달시는 새삼 신기함을 느겼다.
예전에 그녀와 함께 다닐 때의 테 론은 전혀 은신술을 쓰지 않았기 떠 문이다.
그 점을 이야기하자 케엘ㅇ 심드렁하게 말했다.
“그야 바깥을 돌아다닐 때는 신분이니까 꼭 필요한 일이 아 굳이 은신술을 쓸 일이 없지.
려 그런 특수성이 없는 것처럼 하는 게 사람들 사이에 묻히기 위한 기술이야.
은신이 습관화된 사람ㅇ 라면 그 자체로 굉장히 이질적으로 이 요 이 [모 역
감탄하는 달시에게 모르드가 말했 “테론의 가설, 나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
“아, 역시 그래?” “이게 함정일 가능성은 달시 너도 고려하고 있던 부분 아닌가연 “그렇긴 해.
하지만 나는 아저씨하 고는 상황이 다르니까…….
” “아무래도 이쪽은 숲과 지혜의 신 메잔타께서 대책을 세워줬으니까요.
”
그때 파르웰이 막사에서 고개를 내 밀며 말했다.
“이야기 끝났어요.
들어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