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31)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031화
모르드가 일덴이 실력을 보고 싶다 는 말에 바로 응한 이유는 두 가지 였다.
하나는 이미 케스너가 귀을 해줬 다는 점.
그리고 두 번째는…….
“이 사람은 대공을 쓰러뜨릴 인 재… 정확히는 대공의 의무 를 대체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세독마에서
도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단순히 현 대공에게 패해 모든 을 잃은 원한 때문만은 아니라는 이 암시되었을 뿐.
세독마에서 리온은 에이단의 받아서 타고난 것보다 훨씬 잠재력을 갖추게 되었고, 일덴은 잠재력에 매료되어 희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 희생의 수혜자가 내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법은 없지.
‘ 어차피 모르드는 리온 베르나스가 차기 대공이 되도록 나둘 생각이 없 었다.
에이단이 베르나스 대공가의 후계 > 로 1ㅇ 지원 막강 뿌 미 나 막 덴은 삐
사정에 관여하기도 전에, 자신이 선 택한 인물이 대공 자리를 계승하게 만들 것이다.
“그럼 신혈을 개방하고 마음껏 덤 벼보게나.
”
실로 오만하기 짝이 없는 발언이었 다.
이미 나이 들어서 육체도 쇠했고, 두 눈도 잃었으면서 그런 여유를 부 리다니.
하지만 모르드는 그 오만함을 도발 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기다렸다는 듯 신혈 개방 상태로 들어갔을 뿐.
짧은 시간 동안에는 대공과 일대 일로 싸우더라도 밀어붙일 수 있는 실력자.
‘ 일덴이야말로 베르나스 최강자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이었다.
“그럼 바라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후우우우우! 광풍이 휘몰아치면서 모르드의 모 하는 투명한 질감이 독특한 은회색
으로, 그리고 질은 갈색이었던 머리 칼은 은을 녹여 뽑아낸 것처럼 선명 한 은발로! 그 위로 투명한 은색 섬광을 휘감 은 모르드가 말했다.
“갑니다.
”
예고가 끝나자마자 모르드가 그에 게 돌진했다.
과아아아앙!
해서가 아니었다.
그가 마스터급 마투술사, 그중에서 도 최강자급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힘 대 힘으로 맞부친 은 처음뿐이었다.
>쏘 일덴의 주변에 떠오른 무수 때 빛의
구체가 모르드의 공격과 충돌했기 때문이었다.
퍼퍼퍼퍼퍼평! 주먹을 내지를 때마다 빛의 구체가 그 앞을 가로막고 폭발한다.
모르드가 신음했다.
하나하나가 전부 특별한 임펼스 이었다.
하지만 형태가 이상하다.
구체가 아니라 볼록한 렌즈 같은 타원형을 취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 독특한 임펄스의 볼은 모르드의 1
*오러와 임펄스가 섞여 있다.
” 모르드는 금세 그 정체를 파악했 분 므 꾼 1 모 : 고 므 고 투술사라 하더라도 어 수준으로는 흉내조차 낼 수 이 수십 개나 떠올 타를 모조리 막아
내는 것이다.
실로 신기에 가까운 마력 컨트롤이 었다.
“역시 오러는 쉽지 않군.
‘ 그것은 임펄스보다 고차원적인 지다.
단순한 마력 컨트롤을 넘어 마력 감각 자체가 한 차원 높은 으로 도약해야만 얻을 수 있는 힘! 아무리 모르드가 괴물 같은 재능의 소유자라고 해도 두 달 만에 오러를 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돌을 수 없는 은 아니지!’ 모르드는 오기가 생겼다.
『 아녀 [보이 – 4 뽀
마투술사로서의 실력 차이가 아득 한 수준이라는 건 알겠다.
하지만 지난 두 달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이 정도도 뜰지 못해서 야 자존심이 상했다.
퍼퍼퍼퍼퍼펑! 모르드는 연거푸 공격을 퍼부 그리고 그 사이로 자신의 임펄스를 폭발하듯 풀어놓았다.
파지지지지직! 서로의 임펄스가 열히면서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권역이 형성되었다.
을번러는 순간, 모르드의 몸이 미 러지듯이 -가시나무 숲지기! 서로의 임펄스를 엄어서 움직임을 제약하고, 그 속에서 자신만이 자유 롭게 움직인다.
투신의 잔영에게 전수받은 기술이 다.
“한 방 먹어봐라!’ 단번에 일덴의 뒤를 잡은 모르드가 호쾌한 주먹을 벌었다.
투아아아앙! ※오
하지만 그 주먹이 일덴의 몸에 당 기 전, 강렬한 반발력이 발생하면서 됨겨 나온다.
‘젠장! 자동 활성화되는 오러 인가인 적의 공격이 일정 권역을 파고드 순간 자동으로 발동해서 몸을 처럼 감싸는 오러 아머였다.
아머 방어 는 는 갑옷
복의 지속시간을 아낄 수 있는 수준 막 뒤를 돌아보는 일덴의 가슴팍에 모르드의 주먹이 꽃혔다.
과아아아앙! 천등소리 같은 굉음이 울리며 일덴 의 몸이 뒤로 됨겨 나갔다.
“뜰었다!” 쾌감이 모르드의 머릿속을 내달렸 투신체의 힘이 더해진 강맹한 일권 이 일덴의 오러 아머를 돌었다.
그 손맛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모르드의 미소는 금세 무너 지고 말았다.
“훌륭하군!”
흡어지는 섬광 너머에서 흥분한 일 덴의 찬사가 들려왔기 때문이었다.
‘그 한순간에 신혈 개방 상태로
것만이 아니다.
모르 을 감싼 은색 섬광과는 다 른, 은색의 번개가 그 몸을 휘감고 있는 게 아닌가? ‘그것도 2단계로 들어가다니.
신혈 스 개방 속도가 이렇게까지 빨라질 수 있는 건가?”
눅대인간인 울스가 2차 인간인 변 듯이, 신혈 개방 역시 2단계가 존재 했던 것이다 지금 일덴이 보여주는, 은색 번개 를 휘감은 모습이 바로 신혈 개방 2단계였다.
“하하하하하하하!” 그 상태로 일덴이 미친 듯이 웃었 다.
“크…………1”
모르드가 신음했다.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웃고 있 힘이 되 뿐인데 그 소리가 파괴의 오 00
아마 이 자리에 있는 이었다면 고막이 터져 으로는 끝나지 않았으리 ‘과연 괴물이군! 전력을 내는 것도 아넌데 이 정도라니[‘ 한차례 에이단 일행을 위기로 몰아 넣는 난적이 될 만한 강력함이었다.
고 포 쪼 프 대 > 뚜 “마침내 발견했다! 드디어!”
번개를 으비 ㄴㄴ 츠 바탕 웃은 일덴이 두른 채로 성큼성큼 다가왔다.
눈이 새 한 호 %ㅇ 돔 태 팽 바도 깨 운 매 0 00 인 원 버 째니 에 더 티비 0 6 100 ,고 먹 꾼 4 차 을 에제 교 이 으 – 아 여 겔끈 오해 일덴이 모르드 이초 그리고 다음 순간, 앞에 나타났다.
모르드가 됨겨 나갔다.
과아아아앙! 리며 환희를 드러내고 있었다.
앞에 나타난 일덴이 주먹을 들 올렸다 싶은 순간, 갑자기 사라지면 서 모르드의 뒤를 잡고 주먹을 날렸 하지만 모르드는 이 공격에도 했다.
아니, 반응한 정도가 아니다.
“멋지군! 정말로… 감동적이야!”
뚜 이0 그 순간에 반격해서 일덴에게 일격 을 덕였다.
“되” 모르드가 피 섞인 침을 밸어내었
다.
일덴이 모르드의 뒤를 잡은 기술은 예전에 교관 데이슬리가 썼던 그림 자 잡기.
일덴의 기척이 자신을 자극하는 순 이쯤 되니 지 반드시 한 방 덕 이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방어를 포기하고 같이 쳐버 린 것이다.
하지만 무작정 방어를 도외시하고 공격에 나셨다면, 일덴에게 한 방 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거기에 방어하는 척하는 과 정을 섞어 넣음으로써 일덴에게 공 격을 성공시킨 것이다.
“확인은 여기까지 하지.
더 하면 일덴이 변신을 풀자 모르드도 얼굴 의 피를 손으로 다면서 변신을 풀었다 투아아앙!
그 직후, 일덴과 모르드가 서로 반 대편으로 됨겨 나갔다.
기습을 가했는데, 모르드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막으면서 반격했던 것 이다.
“…저 한마디만 해도 됩니까?”
모르드가 그를 삐딱하게 바라보며 으 [뜨 아녀 콜 주 대 미0 00 따 08 그 미며 으
일덴이 호탕하게 웃었다.
마지막의 기습 또한 전사의 자질을 보기 위한 시혐이었다.
‘세독마 안 봤으면 나도 끝났나 보 다 하다가 처맞았을지도.
‘ 세독마에서 일덴은 리온 베르나스 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던 것이다.
리온 베르나스는 일덴의 기습에 맞 고 뻔어버리는 바람에 점수를 까아 먹었지만.
“젊을 때는 안 그랬는데, 이렇게 된 후부터 음흉해졌지.
비는 게 없 으니 잔머리가 늘더군.
”
일덴은 자신의 눈이 있던 자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히죽 웃었다.
어눔 속이라 안 보여서 망정이지 “이제 확인이 끝났으니 제안을 할 차례겠지.
자네는 ‘문지기’에 대해서 알고 있는가 베르나스 공국에는 「문지기’라 불 리는 부대가 있었다.
‘과수꾼”과 더불어 베르나스 공국
“남부에는 대마경이, 북부에는 히 얀 마경이 있지.
” 대륙 남부의 대마경은 인류가 잃어 버린 땅이었다.
마계화가 진행되면서 마족의 전초 기지나 다름없는 곳이 되어버렸다.
이 대마경의 존재는 대륙의 모든 국가들이 마계화 현상을 조기 해결 할 수 있는 베르나스 대공가와 오르
다스 대가문을 존중하는 이유로 작 용하기도 했다.
“문지기 부대는 하얀 마경을 담당 한다.
그야말로 최전선에서 싸우는 최정예 부대지.
” 대륙의 패권을 다투는 것은 서부의 지배자인 사왕국과 동부의 지배자인 하나의 제국이다.
하얀 마경은 이들 중 누구도 제압 하지 못한 희색지대.
대마경처럼 완전히 마계화되지는 않았지만, 끊임없이 마계화 현상이 일어나고 수많은 몬스터가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이 영역에 투입된 사왕국의 병력과 제국의 병력이 전투를 벌이 는 일도 흔하게 벌어지며…….
“우리와 오르다스 놈들이 맞붙는 일도 빈번하게 벌어진다.
”
대륙 양 대산맥으로 불리는 무력집단, 신혈 의 계승자 오르다스 대가문.
제국에서 특별대우를 받는 그들 역 시 하얀 마경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다.
베르나스의 문지기 부대가 그들과 충돌하는 것은 필연이었다.
문지기 부대가 대인전에 강해야 하
는 이유였다.
“모르드 경, 문지기 부대에 들어오 지 않겠는가?”
일덴은 문지기 부대를 지휘하는 장 군이었다.
그런 요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공 식 석상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장군으로서 의 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는 1년 중 대부분을 하얀 마경 에서 지낸다.
그러다가 가끔 대공성 으로 돌아와 대공을 비롯한 몇몇 사 스로 츠츠 람만 만나서 공무를 처리하고, 이
저택에서 두문불출하며 지내는 것이 다.
모르드가 고개를 개웃했다.
“문지기 부대에 제가 필요합니까?” “물론.
강한 전사는 하나라도 많으 “그렇군요.
하지만 저는 대공가에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풋내기입니 다.
그런데 갑자기 저 가혹한 북방 으로 가라는 제안을 제가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 자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