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352)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359화
다시 닷새가 지났다.
앞선 사홀보다 세 배는 더 많은 전투를 겪은 닷새였다.
일행은 60명이 넘는 숫자로 불어나 있었다 몇 번이나 어려움에 처한 다른 의 용병 부대를 구원했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
“배우겠다고 하길 정말 잘했군.
”
그는 모르드가 제안한 다음 날 아 침에 제안을 받아들였다.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었다.
그는 하위 신족에 불과했기에 모르 드가 대가로 바란 수준의 축복은 평 생 몇 번이나 내려줄 수 있을지 미 지수였다.
나중에 자신의 자식에게 내려줄 축복이 부족할 수도 있으니 고민되는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모르드의 제안 [을 받아들이고 그에게 자신이 줄 수 있 는 가장 강력한 축복을 내려주었다.
모르드의 신성과 마력은 더 강해졌
고, 호브르에게서 렐카에게 계승된 ‘목축의 신’의 능력 일부를 갖게 되
휘감고 으 글 이 시퍼런 스파크가 그의 검 파지지 직……‥ 꿈틀거렸다.
틈이 마투술 02 브 로도 소드 임펄스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 모르드에게 며칠 제 을 근 에 가능 력 마 새 한 무 고 호 이기 때 족 족 1는 기본 과정은 그에 | ㅅ 그 히 날 때부터 어마어마 ㄴ 때 트스으 마투술을 익 그것은 그가 그
에테르를 인지하기 위해 노력할 필 요도, 마력을 생성하여 신체에 축적 하는 과정도 태어난 순간에 이미 완 료했다.
마력 제어와 감각 강화, 육체 강화 역시 마찬가지였다.
으로도 그 개념을 이해하고 터득해 버렸다.
애당초 인간 마투술사와는 타고난 조건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렐카는 단 이들 만에 감각강화와 육체강화를 마스터했고, 그것만으로 도 전사로서의 역량이 현격하게 상 승했다.
그리고 다시 이틀 만에 임펄스 터득하자 그 활약상은 다른 신족 도 경악할 정도였다.
그것은 지금까지 렐카에게 없던 무 기였다.
떠1 00
을 배우기 전까지 렐카가 마 력을 활용하는 방식은 조악했다.
신체 능력은 넘쳤지만 그가 아버지 에게서 물려받은 권능은 전투적이지 않았다.
그가 익힌 마법은, 그의 마력을 제 대로 발휘하기에는 너무 수준이 낮 았다.
오직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마법 무구들만이 그의 마력에 어울리는 위력을 내주었다.
하지만 이 마법 무구들의 기능 또한 치고받는 싸움 속에서만 발휘되는 종류였다.
그런데 임펄스를 터득하는 때0 고 뚜 간, 브> 더
자신이 지닌 강대한 마력을 강대 파괴력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 다.
렐카 입장에서는 전투적인 권능 새로 얻은 기분이었다.
“이 임펄스라는 힘이 있으면 딱히 좋은 무기를 구하느라 애쓸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
“그렇지는 않다.
어든 좋은 무기 으 뿌 「 1ㅇ 띠 “그건 아마… 애당초 내가 맨손으 로 싸우는 데 특화된 권능을 가졌기 문일 거다.
”
“확실히.
”
렐카는 납득했다.
2미터에 달하는 철탑 같은 근육 의 거구에서 나오는 막강한 맨손 투능력을 보면 모르드의 말을 납득 할 수밖에 없었다.
모르드는 내심 실소했다.
‘무기를 보호하며 싸워야 한다거나 무기의 성능보다 더 강한 위력을 내 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이런 반응이 나오는군 이 시대에는 강력한 무구가 넘쳐났 다.
[쏘 0써
렐카가 이끄는 의용병 부대만 해도 신족이나 반신이라면 다들 아티팩트 급 무구 두세 개 정도는 들고 있었 고, 그렇지 않은 자들이 쓰는 것도 넘
그러니 인간에 비하면 절실함이 부 족하다.
마투술은 절실하면서 재능 넘치 자들이 엿 모이고, 그들이 대 이어가면서 노력해야만 탄생할 있는 비술이었다.
“이봐, 모르드라고 했나?”
어쩌나 렐카에게 마투술을 가르 친 효과는 굉장했다.
다른 신족들 역시 적극적으로 배움 3 00 ㅠㅠ
욕망했던 것이다.
“내게도 그 기술을 가르쳐 줄 수 있겠나? 대가로는 축복을 원한다고 들었는데, 기술을 가르쳐 준다면 내 가 나중에 아들에게 줄 생각으로 아 껴뒷던 축복을 주지.
”
“그러지.
”
모르드는 그런 거래를 마다하지 않 았다.
이 시련 속에서 하나라도 더 많은 축복을 받아야 남는 장사였으니까.
그리고 예감이 들었다.
‘아군을 조금이라도 강하게 만들어 나야 한다.
‘ 띠0 [모
그래야만 본격적인 시련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나날이 강해져 가는 칠감이 속삭이고 있었다 : 다시 사흘이 지났다.
트르 득 투를 거듭할 때마다 몇 명씩 죽 나갔지만, 그만큼 또 새로운 이
들이 합류했기 때문이었다.
‘오르다스가 위험에 처했다는 소문 만으로도 이만큼이나 많은 이들ㅇ 이 시대의 정서는 현세와는 크게 다르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놀라 운 일이었다.
그만큼 라타스의 태양왕국과 영웅 오르다스의 인망이 두턴다는 뜻이리 라.
“당신들… 미친 거 아니오?”
렐카 일행에게 구출된 신족이 어이 없어하며 물었다.
그는 렐카보다 더 먼 곳에서 온
이였고, 200명 이상의 인원을 이끌 고 있었다.
하지만 방금 전의 전투에서 절반 이상이 죽어 나가고, 렐카 일행이 도와줘서 겨우 살아남은 차였다.
그럼에도 그는 렐카와 몇 가지 을 주고받더니 어이가 없다는 그렇게 물었다.
“그게 은인에게 할 소린가?”
“아, 미안하오.
내 말이 심했군.
하 지만 여긴 적들이 사방에 깔려 있단 이오.
권능 하나만 믿고 무작정 말 그 목적지를 향해 간다니…….
”
적 0 00
모르드 는 내심 그 말에 동의했다.
렐카 일행이 오르다스를 찾아가는 방법은 목축의 후예가 고 가는 것.
간단했다.
신과 여행의 신, 두 신의 지닌 고유권능이 이끄는 대 신은 여행자가 길을 만나는 등의 횡액을 무사히 다음 여행지에 도착 할 수 있도록 가호한다.
따라서 렐카 일행은 길을 잃지 않
“하지만 확실히 당신의 도움에 목숨을 구한 내가 할 소리는 아니로 군.
이런 때는 이성적인 판단보다는 오히려 권능과 직감에 따르는 것이 확실히 그랬다.
현세를 살다가 온 모르드가 보기에 렐카의 선택은 실로 비이성적으로 보였지만, 신화의 관점으로 보면 오 히려 현명한 행동일 수도 있었다.
목축의 신과 여행의 신의 고유권능 은 비전투적이었지만, 그렇기에 자
발휘했다.
“당신들은 어쩌겠나?”
“합류해도 되겠소? 물론 호브르의 아들 렐카, 당신의 권위를 인정하리 다.
”
“환영한다.
”
렐카는 기꺼이 새로운 동료를 받아 들였다.
“머지않았다.
‘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신성이 그 에게 알려주고 있었다.
그들이 만나고자 하는 영웅, 오르 다스가 있는 곳이 멀지 않았음을.
다시 이틀이 지났다.
먼 곳에서 굉음이 올려 퍼졌다.
‘격이 다른 권능이 충돌하고 있다.
‘ 모르드는 숲 저편에서 치는 섬광 을 보며 그 사실을 예감했다.
뻔어 나간 빛이 하늘과 땅을 잇는
거대한 빛기둥을 이루고 그 주변에 서 무수한 섬광이 폭발한다.
그 열기와 충격이 산을 날려 버리 고 대지를 불태우며 멀리멀리 퍼져 나갔다.
“틀림없다.
”
렐카가 눈을 빛냈다.
“오르다스 님이 저곳에 계신다!” “드디어!”
“역시 오르다스 님이시다! 버터내 실 거라고 믿고 있었지!”
렐카 일행은 환호성을 지르며 오르 다스가 있다고 추정되는 지점을 향
해 달리기 시작했다.
“호오.
” 모르드의 눈이 흥미로 빛났다.
목적지로 여겨지는 곳에서 생각지 도 못한 힘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거 어쩌면……2 그 힘의 정체를 알아차린 모르드는 자기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일이 좀 더 수월해지겠는데.
그런데 그때였다.
달려가는 의용병 부대 앞에 강렬한 빛줄기가 내리꽂혔다.
과아아아아앙! 도이 의 미남자가 나타났다.
리는 장신 구 브 드는.
ㅡㅜㅠ 나방들이 날아 브 부 혹 옥 강 되어 날아드는 부나 빛에 매 나.
지닌 자의 소명”
황금색 눈동자가 태양처럼 이글거 전신을 태양빛을 듬복 머금은 진은 의 갑웃으로 감싼 메르우스 신족이
그 수는 500명에 달했으며 그중 이 신혈이었다.
그리고 30명의 1과 세 명의 신족이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서 싸운 모든 적 다 합쳐도 상대도 안 될 것 같 전력이었다.
모르드는 하늘을 올려다보고는 신 음했다.
00 00
* 애 중전함?’ 름이 걷히며 그 너머에 모습을 감추고 있던 거대한 범선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태양빛을 머금은 도 눈부신 빛 00 수준 따위는 고려 군.
누가 신화 아니 랄까 봐 저런 게 튀어나오나?” 지구 역사에서는 대항해 시대에도 저만한 크기의 배가 나오지 못했다.
심지어 저것은 하늘을 날며, 그 위 에 타고 있던 자들을 빛에 태워 지 상으로 순간이동시키는 기능까지 달
려 있는 공중전함 아닌가? “저런 게 하나도 아니라니……2 모르드의 칠감이 아직 하늘으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다른 공 함들을 포착했다.
하나로 불리려면 이렇게나 터무니 는 전력을 부려야 하는 건가? 그 ㅋ글 모르드가 혀를 내두를 때, 메르우
스의 손자 테커스가 외쳤다.
“저 부나방들을 모조리 불태워 줘 메르우스 신족의 군대가 함성을 지 렐카가 외쳤다.
신족으로서의 격을 따진다면 그 저 테커스와 비교할 바가 못 된다.
그러나 그는 무리를 이끌 만한 격이 있는 전사였다.
부 이 축견이 겹에 질린 양떼를 일깨우 듯, 렐카의 목소리가 의용병들을 일
깨웠다.
“받아쳐라! 도망칠 길은 없으니! 이놈들을 때려눔히고 오르다스 님에 게로 가는 거다”
“그, 그래!”
“해보자고! 까짓거! 여기까지 오면 서 내 검에 쓰러진 적이 몇인데!”
의용병 부대는 여기까지 오면서 무 수한 격전을 치렸다.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역전의 용사 였다.
압도적인 적 앞에서도 공포를 밀어내고 투지를 불태웠다.
‘그래.
여기서부터가 본편이다.
”
모르드 또한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하게 투지를 불태웠 다.
‘시련의 주관자여, 바라는 대로 역 사를 바꿔주지.
‘ 그의 신혈이 개방되며 눈부신 은빛 이 폭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