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459)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465화
절망의 벽.
오러를 터득하여 마스터급 마투술 사라 불리는 이들은 4단계인 극성증 폭부터는 절망의 벽이 가로막고 있 그만큼 한 단계, 한 단계를 올라가 는 것이 힘들다.
평생을 고련하고도 그 벽을 넘지 못하는 자들이 대부분 일 정도로
계를 넘어갈 때마다 더욱 절망적이 된다.
4단계에 올라셨다고 해서 5단계에 올라설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6단계부터는 종종 그 경지가 실존 하긴 하는지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 고 7단계는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일종의 전설로 취급된다.
닌 아무리 모르드가 재능이 넘친다.
해도 스스로 노력하는 것만으로 오르기 어려운 경지다.
자기 스스로 미답지를 상상하고, 개척해 나가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그때까지 사람들이 이루어낸 것에
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간다 해도 위 대한 진보라고 불려야 할 업적이다.
괴물 같은 재능을 가졌다는 소리를 듣는 천재들조차 선대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것 이에 자신의 위업 한 올 두 개를 없어두는 것으로 일생을 다 마련이다.
그에 비해 누군가 먼저 간 길을 따라가는 것은 훨씬 더 쉽다.
그리고 모르드에게는 공명권역까지 의 경지를 보여줄 견본이 존재했다.
일덴 베르나스.
그는 단순히 견본이 되어준 것만이 아니라 자신이 평생 동안 축적한 것
모르드에게 아낌없이 가르쳤고, 결과 모르드의 성장 속도는 폭발 적으로 가속되었다.
그 결과가 바로 이것이다.
모르드를 중심으로 반경 40미터에 달하는 권역이 오러의 공명권역으로 화해 있었다.
“메르우스, 네게 좋은 소식이 있다.
먼저 좋 알려주지.
”
니 00 [뭐?]
갑자기 약점을 밝히는 모르드의 말 에 메르우스는 어이가 없었다.
이건 또 무슨 수작이란 말인가? ×뜨 으 08
검, 그리고 벨트에 매달려 있던 단 검들도 마찬가지다.
귀걸이에서 전해지던, 메르우스의 인식이 당지 않는 곳에서 일어나는 위기를 감지하여 전해주는 연결이 희미해지다가 끊긴다.
왼손에 깐 반지가 항시 제공하는 속효과가 사라졌다.
너 으 고 옆 주 고 이 베 만 은 꺼 0 에 년
케 하는 신발이 갑자7 겁게 느껴진다.
신검은 아니지만 자ㅇ |를 지니고 알 큰 아서 잘 싸워주던 무기들, 그리고 방패도 힘을 잃고 바닥에 떨어져 내
아연해진 메르우스에게 가가며 모르드가 말했다.
“과연 어떤 법칙을 강요해야 네놈 을 엿 먹이는 효과가 극대화될까?”
후 걸음 다 미0 모르드는 자신의 공명권역에서 어 떤 법칙을 구현할지에 대해서 오랫 동안 고민했다 일단 한번 정하고 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법칙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공명권역에 발 들인 것 1 이상 의 경지를 이루어야 하고, 그것은 그럼에도 모르드는 장기적인 목표 도외시하고 오직 메르우스와의 싸움에 최적화된 답을 골랐다.
그만큼 메르우스를 강적으로 여겼 기 때문이다.
“어차피 이것도 지나가는 길일 뿐 터무니없이 오만한, 하지만 모르드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메르우스는 이를 갈았다.
모르드의 공명권역은 도구에 깃든 마범과 권능의 힘을 무력화한다.
표적을 도구로 한정함으로써 그 효 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그 효과에서는 모르드 자신도 자유로울 수 없기에 천공신의 붕대 를 쓸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신검 아부크는 이 영역 안에 서도 완전히 무력화되지 않을 것이 기에 철저하게 파괴해 두었다.
단순 한 무기가 아니라 무기의 형상을 한 신족에 가까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드
“오러 전이!” 일순간 시야가 흔들리고…….
과광! 모르드의 일권이 메르우스의 복부 에 꽂힌다.
메르우스의 눈이 크게 떠졌다.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일격이
모르드의 주먹이 꽂힌 갑웃 부위가 쪼개지는 소리가 울렸다.
권능적, 마법적 기능이 정지했다지 만 메르우스의 갑옷은 진은으로 만 들어서 매우 튼튼했다.
하지만 그뿐이었다.
드 모르드의 일권은 단순히 잘 만들어 지기만 한 진은제 갑옷으로는 ㅁ 수 없었다.
화아아아악!
메르우스가 급한 대로 권능의 빛을 폭발시켜 모 르드를 밀어낸다.
그리고 마법을 난사하려고 했지 만이, 팟! 단 하나의 주문을 완성하기도 전에 다시금 눈앞이 번찍했다.
지금까지 템빨로 과가 너무 켰다.
상시 제공받던 효 그게 갑자기 사라지니 반응속도가 둔해지고, 감각이 어긋난다.
으 무 일반적으로 안면을 맞으면 일시적 으로 무력화되고 만다.
하지만 전투 에 익숙한 그는 안면을 맞는 순간 뒤로 물러나면서 사방팔방으로 권능 의 빛을 흘뿌림으로써 추가타가 들 어올 여지를 막았다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런 시도 를 했다는 뜻이다 과광! 모르드는 권능의 빛을 돌파해서 일 광! 과광! 그리고 휘청거리는 메르우스에게
가차 없는 추가타가 꽂힌다.
모든 장비가 무력화된 지금, 모르 드의 공격은 메르우스에게 확실한 타격을 주고 있었다.
[이 핏덩어리 놈이!] 메르우스가 모르드의 주먹을 비껴 내며 카운터를 날린다.
실질적인 마력 격차가 줄어들고 거기에 수십 개의 장비가 제공하는 각종 효과가 사라지자 모르드의 공 격이 훨씬 무섭게 다가왔다.
그래서 지금까지와 달리 권능의 빛 을 특정한 형태로 집중해서 확실한 파괴력을 내기로 한 것이다.
[…잘도 나를 여기까지 몰아붙였구 버리는 게 좋을 것이다.
너희는 결 국 내 신화의 일부가 될 뿐이니까!] “잠꼬대가 심히 리
모르드가 뛰어들며 주먹을 날렸다.
그러자 메르우스도 마주 뛰어들며 검을 휘둘렸다 파파파파파파! 그것은 모르드의 의표를 찌르는 행 동이었다.
모르드는 당연히 그가 어떻게든 자 신과 멀어지고 싶어하리라 예상했 권역의 범위, 모르드를
어들며 모르드에게 공격을 가했다.
과! 둘의 격돌로 인해 대지가 터져 나 가고 공기가 미친 듯이 날뛰었다.
“만만치 않다.
” 차근차근 작전을 수행해서 상황을 여기까지 끌고 왔다.
그럼에도 메르우스는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격투전의 기술은 모르드가 확실한 우위였다.
하지만 마력은 메르우스가 더 높 다.
그리고 마법을 적재적소에 효율
으로 쓰는 것으로 그 격차를 메꾼 다 무 본 “순수하게 전투 기량만을 따지자면 신화보다 지금이 훨씬 낮겠군.
‘ 인간으로 전생해서 수백 년에 걸쳐 힘을 키운 메르우스의 전투방식은 7 그럴 필요가 없었던 신화 때와 달 전술적이며 효율적이라는 뜻이 뽀 때 또한 메르우스에게는 아직 비장의 “태양신의 처형장`은 모르드와 메 우스를 외부로부터 격리했지만,
한 가지 연결은 남겨두었다.
바로 메르우스와 태양병의 연결이 그것은 제물을 바치는 의식이었다.
아까 전 세데아와 싸울 때 해골 군단을 제물로 바쳐서 힘을 얻었던 것처럼 태양병을 제 로 삼아 일시적으로 자신의 힘을 ! 이 ㅁ 무 의 때 (월 2
폭시키는 것이다.
파악! 무섭도록 빨라진 메르우스의 검이 모르드의 가슴을 스치고 지나갔다.
옷이 쩌지면서 피가 튀었다.
[카다닐리가 당할 만도 했군.
하지 만 너도 결국 카다닐리의 뒤를 따라 저승의 강을 건너게 될 것이다.
] 메르우스는 방금 전의 공격을 모르 드가 저 정도 상처만으로 막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지만 태양병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
“글씨.
”
모르드는 동요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허벅지에 모르드의 발 차기가 꽃힌다.
모르드가 예상과 전혀 다른 공격을 해왔다.
방어할 때 염두에 두지 않 은 지점을 찔러왔기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맞아버렸다.
‘뭐지?’ 이상한 위화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런 위화감은 갈수록 강해
{지만 충 격이 방어를 :기돌어서 주 트으 놓치지 않 않은 모르드의 발 ㅠㅠ 지지 0 차기가 메르우스를 쳐 날 광!
공간을 뛰어넘어 메르우스가 날아 드는 지점에 나타나더니 그대로 땅 에 때려 박는다.
는 떠 땅을 갈아옆으며 밀려나던 메르 스는 급히 몸을 틀었다.
과아아아앙! 뒤따라온 모르드가 직전까지 그가 있던 자리를 발로 내러찍었다.
[종언.
] 곧바로 자세를 바로잡은 메르우스
의 얼굴은 충격에 빠져 있었다.
[알겠다.
그 신명은… 이런 의미였 나이 그는 비로소 아까 전부터 느껴진 위화감의 정체를 깨달았다.
메르우스의 칠감에 이상이 발생했 기 패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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