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812)
엑스트라가 너무 강 할 816화
「 “…아, 그렇게 된 건가.
이놈 보통이 아니네?” 띠 마왕 네카드마는 혀를 찾다.
그는 게임 속의 어디든 실시간으 로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미 지나간 일도 과거로 거슬러 올 라가서 볼 수 있었다.
게임 내에
서 일어난 모는 일이 기록되기 때 문이다.
“벌써 레벨 10이라…….
”
모르드 일행은 벌써 레벨 10에 도달했다.
최적화된 공략법을 쓰고 있는 네 카드마의 부하 마족들이 아직 레 벨 8인데 말이다.
물론 내용적인 차이가 있었다.
네카드마의 부하들은 숨겨진 이 벤트를 통해서 초반 장비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장비도 얻었고, 특성과 스킬도 얻었으니 까.
레벨 8이지만 실질적인 능력치 는 레벨 10인 모르드 일행보다 훨씬 강하다.
모르드 일행이 저대 로 레벨 30쯤 되어야 비슷해질 정도다.
자금도 아주 풍족하다.
숨겨진 이벤트에서 거금을 얻어서 10명 의 총자금이 벌써 13만 필트를 넘었다.
“확실히 달랑 아홈 명… 에다가 한 마리가 마왕 잡겠다고 도전할 만하네.
미니 게임은 완전히 거저 먹잖아” 순식간에 레벨 10까지 올린 모 일행은 다시 도시로 돌아왔
다.
레벨 10이 되자 이제 도시 주변 필드 사냥으로 얻을 수 있는 경험 치가 팍 줄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좀 더 먼 사냥터에 가거 나 아니면 던전에 가야 했다.
하지만 모르드 일행은 그러기 위 해 전투 퀘스트를 받는 대신 하늘 달리기 경기에 참가했다.
모르드가 선수로 참가하고, 일 이 번 돈을 거의 다 모르드의 승 리에 건다.
그리고 첫 출전한 5급 경기에서 우승해 버렸다.
“육체 성능이 진짜 좋긴 하지 만… 그래도 3급 이상은 만만치 황당해지도록 민 간들어져 키다 5급 경기는 하늘을 나는 보드를 타고 시속 100킬로미터 정도로 날아가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것 이 전부다.
하지만 4급 경기에는 아이템 요 소가 더해진다.
3급 경기부터는 속도가 두 배 이 상 오르면서 적극적 방해 요소가
추가되고, 2급과 1급이 되면 그 야말로 신들의 제전이 따로 없다.
*음안 하지만 그는 곧 눈살 다.
모르드가 차례로 4급, 3급 경기 에서 우승하더니 하늘 달리기 경 기장에서 나와 버렸기 때문이다.
“아니, 우승 타이틀 따서 특성 맛을 봤을 텐데 왜 더 안 해?” 네카드마는 납득할 수 없다 중얼거렸다.
찌푸렸 배 다 1
하늘 달리기 경기에서 우승해서 얻을 수 있는 성과는 패 쓸쓸했 무
경험치도 얻을 수 있어서 모르드 의 레벨이 15까지 올랐다.
이건 파티원에게 분배 안 되는 경험치라서 혼자 독식했다.
거기에 우승 특전으로 세 개의 특성이 더해졌다.
쓸 만하긴 한데… 굳이 여기에 다들 한 번씩 시간을 허비할 필요 까진 없을 것 같군.
”
회복약도 몇 개씩 사고, 기본적 인 장비도 사서 능력치를 좀 올렸 다.
기 기의 경우 장착만 하고 었으면 히 직접 쓰지 않아도 공격력이 라간다는 점이 좋았다.
00 쪼 그리하여 현재 모르드의 상태창 은 이랬다.
[도전자 모르드] 레벨 15 2 150 공격력 14 (+11) 방어력 2 (+9)
만복도 : 66 스킬 : 없음 특성 : 굳건한 의지 (공격력 +2), 허점 간파 (공격력 +5), 안전 강 조 (방어력 +5) 다음 레벨까지 경험치 진행률 : 14% 특성과 장비 보정이 더해진 실제 공격력은 25, 방어력은 11이었
그렇게 쇼핑을 하고 났더니 5만 필트가 넘었던 자금이 다시 5천 필트도 안 남았다.
“애당초 말도 안 되는 가격이 매 즈”
겨져 있으니까 그렇지, 쫓.
케엘이 툴툴거렸다.
이제는 모르드와 파르웰만이 아 니라 다들 게임의 규칙을 이해한 상태였다.
설명만 들으면 어렵지만 직접 부 빌지변서 설 명을 들으면 쉽게 이 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으니까.
“이제 전투 퀘스트를 받도록 하 지.
돈이 모자라다 싶으면 다른
}람이 하늘 달리기를 3등급까지 사람이 하늘 한번 뛰고.
”
”
니 우 드가 직접 뛰어보 유근 때마다 난이도가 확 올라 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다.
마중 필요한 자금을 번 이상 굳 중 떠 이 이런 미니 게임에 열을 이유가 없다.
매 그들의 목적은 게임을 5기는 |니라 마왕을 엿 먹이는 것 까! “그러고 보니 잠은 숙소에서 잘 거야?” “그냥 야영하는 게 낮지.
”
“하긴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더 라.
그런 곳에다가 굳이 비싼 돈 쓸 이유가 없지.
” 10가 닮아서 회복이라도 해야 하면 모르겠는데, 일행은 지금까 지 한 대도 맞은 적이 없었다.
슬슬 배가 고프니 적당한 꽂에 자리 잡고 야영이나 하지.
” 만복도와 그들의 실제 공복은 완 전히 별개였다.
일행은 술집에서 레벨 10 전투 퀘스트를 받은 다음 도시 밖의 호 수에 가서 야영지를 차리기 시작
가 “하하하! 이놈들, 걸렸다!”
마왕 네카드마는 신이 났다.
모르드 일행은 대충 도시에서 좀 떨어진 한적한 호수에 자리를 잡 았다.
그곳에는 불토끼 같은 몬스터도 없었기에 야영지로 삼기에 적절 해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 게임 속 세상에는, 도 시와 마을을 제외한 안전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
주변에 몬스터가 없다면 그럴 만 한 이유가 있다.
카아아아아아! 호수에 사는 거대한 괴물이 나타 났다.
[레벨47 작은 호수 제왕] 모르드 일행의 레벨로는 절대 당 해낼 수 없는 보스 몬스터였다.
“짐의 게임을 얄본 대가를 치를 때다!” 네카드마가 주먹을 불끈 쥐었다.
고 개기 수 보며 전투태세로 들어갔다.
거대한 뱀처럼 생긴 괴물이었다.
저 정도면 몸길이가 최소한 30미 터는 될 것이다.
머리 양옆으로 뿔이 나 있었고 눈에서 푸른 불길이 타오르고 있 었다.
“레벨 47? 아니, 뿔토끼들 돌아 다니는 들판 옆에 이런 게 왜 있
어?” 케엘이 어처구니없어하며 말했 다.
동시에 일행이 공격을 가했다.
-임펄스 볼! 강한 공격을 날려봤자 별 의미가 없다.
그래서 전사 전원이 빠르게 날아 가는 데 중점을 둔 임펄스 볼을 날렸다.
-처형의 빛 16중주! 파르웰도 4서클 파괴섬광 주문 을 16발 날렸다.
퍼퍼퍼퍼퍼펑! 호수 제왕이 등장하자마자 작 격들이 모조리 꽂힌다.
10 이 애 어언 케엘이 눈을 크게 따.
“잠깐.
저거… 1퍼센트도 안 까 인 것 같은데.
” “맞습니다.
정확히 0.
6%… 침착하게 대답하던 파르월도 당 황했다.
“재생력?” 000 음? 공격으로 깝인 작은 호수 제왕의 00 바가 순식간에 다시 차올랐기
때문이었다.
“이런.
튀어야겠는데요?”
그런 그들에게 작은 호수 제왕이 입을 벌렸다.
화아아아아! 극도로 암축된 물줄기가 일랭을 덮쳤다.
하지만 일행은 모두 재빨리 피한 후였다.
“와, 초고압 수류잖아? 한 대 맞 으면 그냥 가겠는데?”
케엘이 혀를 내둘렀다.
평소라면 이까짓 거! 하고 코웃 음 치며 받아주겠지만 이 게임 속 에서는 한 방에 죽어버릴 위력이 다.
“스치기만 해도 위험한 수준이 군.
근데 참… 배경 설정하고는.
” 모르드는 어이없어서 실소를 머 금었다.
초고압 수류가 땅을 강타했는데, 땅이 멀펑했다.
파헤쳐지기는커 녕 자국조차 나지 않았다.
‘배경은 진짜 파괴 불가 설정인 가 보군.
‘
존재인 보스 몬스터의 경을 파괴할 수는 없는 게임 속 격도 배 이다.
물이 튀기면 땅이 젖기는 하는 데, 단지 젖을 뿐이지 형태가 변 하지는 않는 ㄴㄴ 6ㄴ ` > 야 지형은 물론이고 풀 하나조차 휘 어질지언정 쩌지거나 짓이겨지 는 일이 없었다.
“이놈 부하를 소환하는데?”
리온이 말했다.
물로 이루어진, 거인형의 괴물들 이 사방에서 발생하고 있었다.
대략 지름 500미터 정도 되는 거대한 돔을 형성한다.
‘플레이어가 도망치는 걸 막는 _ 로 부수고 나갈 수 없는 설정일 것이
엿 됐네, 이거.
” 케엘이 혀를 찾다.
파파파파파! 사방팔방에서 공격이 날아들었 다.
작은 호수 제왕은 초고압 수류를 날리거나 아니면 물방울을 날려 서 공격해 왔다.
퍼퍼퍼퍼퍼펑!
일행은 화력을 퍼부어 대항했다.
케엘과 세데아가 소환한 수천의 정령들이 거침없이 날아들어 물 거인들을 때려댄다.
파르웰과 라그나스가 마법으로 빚어낸 빛의 화살 수천 개가 호수 주변을 폭격했다.
모르드, 리온, 에르나, 일덴이 린 임펄스 볼 소나기가 연속적 로 폭발을 일으켰다.
…하그 일덴이 어이가 없다는 듯 웃었 다.
실로 어마어마한 화력이었다.
날 으
그런데 적들이 안 죽는 작은 호수 제왕의 [는 4% 정 도 까였다가 다시 죽죽 차오르는 중이고 물 거인들도 하나도 안 죽 고 재생하고 있다.
“레벨 차만 나는 게 아니고 동일 레벨에서는 보스 몬스터 쪽이 훨 씬 더 능력치가 유리하게 설정된 것 같군요.
”
파르웰도 혀를 차.
이래서야 승리를 거두기까지 얼 마나 고생해야 할지 알 수 열었 다 “얼 수 없군.
”
모르드가 내키지 않는다는 듯 한 숨을 쉬었다.
“좀 더 아껴두고 싶었는데.
그놈 이 신나서 보고 있을 텐데 쓰고 싶진 않지만 어찔 수 없지.
” “해버려요, 그냥.
아끼고 있을 때는 아닙니다.
”
파르웰도 고개를 끄덕였다.
모르드는 비장의 수단을 동원하 기로 했다.
그가 공간왜곡장으로 공간을 뛰 어넘는다.
키이이이!
며 일행에게 공세 작은 호수 제왕의 고개를 .
하지만 이미 늦었다.
-천둥치기! 모르드가 그 머리통에 려치고 있었으니까.
과과아아앙! 음이 울려 퍼졌 천등소리 같은 굉음 주먹을 내
“뭐야? 말도 안 돼! 버그? 아니, 내 게임에 그런 게 날 리가…….
”
그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횡설수 설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작은 호수 제왕이, 머리가 터져 나간 채로 쓰러지고 있었으니까.
“절대 불가능해.
” 모르드의 일격이 만들어낸 결과 였다.
압도적인 레벨 차, 심지어 필드 보스라서 동 레벨이라고 해도 능 력치 차이가 엄청나게 나는데도 일격으로 죽여 버린 것이다! “이놈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 야? 설마 게임 속에서만 동용되는 치트 능력 같은 거라도 가졌나?”
머리를 잃은 작은 호수 제왕의 거대한 몸이 호숫가를 후려갈기 듯 쓰러졌다.
충격으로 땅이 울리고 호수가 출 렁거리며 구친다.
좌아아아아…….
그리고 물보라 속에서 리온, 일 덴, 에르나가 음직였다.
작은 호수 제왕이 쓰러졌어도 멀 찜하게 존재하는 물 거인들을 처 리하기 위해서였다.
퍼어어엉! 리온이 일권으로 물 거인을 쳐서 브스 ㄱㅜㅠ
퍼평! 일덴도 부순다.
퍼어어영! 에르나도 부순다.
거기에 모르드까지 합류하자 50 개체가 넘게 불어났던 물의 거인 들이 순식간에 정리되었다.
“와, 레벨 업한 것 좀 봐.
완전 날로 먹었네.
” 케엘이 희희낙락했다.
그럴 만도 했다.
[도전자 모르드]
레벨 34 80 340 공격력 14 (+13) 방어력 2 (+9) 특성 : 굳건한 의지 (공격력 +2), 허점 간파 (공격력 +5), 안전 강
다음 레벨까지 경험치 진행률 : 14% 보너스 포인트 : 14 다들 순식간에 레벨이 10 이상 씩 올랐기 때문이다.
레벨 차가 압도적인 보스 몬스터 와 그 부하 몬스터들을 다 때려잡 았으니 당연했다.
“오, 저기 보세요.
뭔가 나왔어 파르웰이 작은 호수 제왕의 사체 를 가리켰다.
사체가 빛의 포말로 화해 흘어지 면서 그 속에서 검 한자루와 장신 구 하나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 드랍템도 있구나? 모르드도 눈을 반짝였다.
아무래도 그로서는 이런 게임적 요소에 흥미가 느껴지는 건 어찔 수 없었다.
케엘이 말했다.
파르웰이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 상대한 몬스터들은, 처 치하고 나면 ‘코어’라고 불리는 붉은 구슬을 떨다.
이걸 도시의 상점에 가져가면 돈으로 바꿀 수 있었다.
그런데 작은 호수 제왕은 제법 근사해 보이는 장비 아이템을 두 개나 떨다.
주변에 큼직한 코어 도 하나 떨고 말이다.
케엘이 석 검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이건 내가 써도 되지?” “검이니까 그러는 게 좋겠지.
”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개 른 호수의 검] 격력 +30, 물 공격에 대한 저 항력 70% 애 = 에 공격력이 30이나 붙는 건 물론 |고 속성 저항이라는 특성까지 붙어 있다.
행이 상점에서 비싸게 주고 산 장비들과는 비교도 안 되는 아이 템이었다.
이 티어 ※으 의
이것은 베르나스의 후예 중에서 는 회피 능력이 가장 떨어지는 리 온이 쓰기로 했다.
파르웰이 메시지 주문으로 놀라 움을 전했다.
모르드가 생각한 비장의 수단, 그것은 바로 투신의 권능인 권 무력체였다.
상대의 권능을 물리적으로 때려 서 부술수 있는 힘! 이 이 권능은 호수와 평안의 신 레 시안의 고유권능처럼, 치고받는 싸움 그 자체를 성립하지 않게 만 드는 ‘규칙을 강요하는’ 권능조차 때려서 중화해 버릴 수 있다
이 게임 세계 또한 마왕 네카드 마의 권능으로 구현된 것인 이상 권능 무력체의 힘을 피할 수 없었 던 것이다.
과연 이게 통용될지에 대해서는 처음 도시에서 나왔을 때 뿔토끼 에게 결정타를 넣을 때, 혹은 돌 맹이를 부수는 식으로 실험을 마 쳤다.
하지만 전력을 발휘했을 때 어느 정도 파괴력이 전달될지에 대해 서는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는데, 생각보다 손실율이 적었다.
“일단은 여기서 야영을 하자.
보 스가 다시 재생될 가능성도 있으
니까 불침번은 세워두고…….
” [잠깐!] 그때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 다.
“음? 마왕인가?” 모르드가 눈살을 찌푸렸다.
마왕 네카드마의 목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