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52
EP.751
#3-1 마법소녀와 포로 생활 (케이 – 지명 봉사) (5)
전희는 충분하다.
어차피 남성에게 안기기만 해도 보지액을 뷰릇뷰릇 토해내며 자지를 받아낼 준비를 하게 되는 케이의 육체.
그러한 허접한 육체를 여섯 개나 되는 손으로 그만큼 실컷 주물러지고 괴롭혀졌으니 전희라고 하는 것은 충분하다 못해 차고 넘칠 지경이었다.
이미 케이의 보지는 자신이 분비한 액으로 홍수라도 난 것처럼 왈칵 젖어있으니, 남은 것은 그 희대의 명기라고 불리는 보지에 자지를 삽입해 맛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여, 여기… 마법소녀 보지… 준비…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원하시는 만큼… 사용해주세요….”
조금 전의 선언과 함께, 다시금 본격적인 에 들어간 케이가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유혹했다.
큼직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그 사이에서 음액을 주륵주륵 흘리는 끈적한 균열을 마음껏 내보이는 자세.
그 엉덩이에도, 허벅지에도, 그 외의 몸 구석구석 다른 곳에도 구슬 같은 땀방울이 잔뜩 맺혀지고 흘러내려, 케이의 육체를 더더욱 먹음직스럽게 치장해주고 있었다.
‘정말 마법소녀라는 건 야하네. 야해. 정말 야해.’
괴인 휴고트는 조금 전 목욕 가운을 치워버리며 드러내고 있던 발기한 자지를 끄덕끄덕 흔들며, 그런 케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 엉덩이에서는, 그 사타구니에서는 향긋하고 음란한 암컷의 향기가 났다.
지금까지 충분히 감상했는데, 그러나 아직도 부족하다는 듯 휴고트는 손가락으로 그 벌름거리는 음순을 벌리고 그 아래의 구멍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서 그 꽃잎을, 구멍을 혀로 핥고, 마찬가지로 케이의 엉덩이까지 삼킬 듯이 핥아올리며 맛을 보았다.
“응… 읏….”
엉덩이를 츄르르릅 핥고 빨아대는 감촉.
뜨거운 꽃잎에 혀가 닿고, 괴롭혀대는 감촉.
그것만으로 단숨에 머리가 어지러워지고, 케이의 심장이 두근두근 뛰었다.
케이의 보지에서 토해지는 꿀물을 괴인 휴고트는 맛있다는 듯이 탐하고, 이어서 입술 사이로 비어져 나온 침을 닦아내며 흡족하게 말했다.
“맛있어, 마법소녀님. 정말 맛있어. 마법소녀님은 엉덩이도 맛있구나.”
“……기쁩…니다….”
수치와 굴욕으로 몸을 덜덜 떨면서도, 그러나 입은 멋대로 움직이며 그렇게 답을 한다.
아아, 정말 맛있는 보지다.
맛도 냄새도 최고. 감촉도 아주 만족스럽다.
그 어찌할 방도가 없이 음란하며 사랑스러운 보지.
그 암컷 균열 사이로, 괴인 휴고트는 그의 자랑스러운 자지를 가까이 가져가 가볍게 비벼보았다.
“아아… 아…!”
고작해야 자지로 그 균열 사이를 비벼보았을 뿐인데, 케이는 과민하게 반응하며 기쁘게 신음을 흘린다.
음란하네, 하고 생각한다.
여길 비벼주는 것만으로 이렇게 반응하는데, 이대로 삽입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한 기분이 들어버린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지금 자신은 궁금해 하는 그것의 답을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대로 넣기만 하면 되는 것이니까.
그러면 케이가 어떤 표정을 지을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떻게 기뻐할지, 어떻게 신음을 흘릴지, 어떻게 눈물을 흘릴지, 어떤 기분이 될지, 어떤 맛이 날지 전부 다 알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하자, 자지가 이제 이 이상은 안 될 정도로 단단하게 발기해버렸다.
아아, X나 꼴린다.
마법소녀라는 것은 범죄다.
이렇게나 사람을 유혹하고, 이렇게나 애가 타게 만들다니.
이렇게나 자신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다니.
그러는 주제에 스스로는 자각이 없는 듯한 모습이 또 분하다.
이 육체와 미모와 그 건방진 태도로 분명 수많은 괴인들의 마음을 훔쳐왔을 텐데.
그러나 그녀 스스로는 피해자 행세를 하며 부끄러워하고 분해하는 것이 참으로 괘씸하다.
이런 암컷은, 이런 암컷은…!
‘혼쭐을 내줘야 한다니까.’
짜악! 짜악!
아흐읏…?! 아아…!
케이의 그 괘씸한 새하얀 엉덩이를 두어차례 세게 손찌검을 해주고는.
괴인 휴고트는 지금까지 단순히 꽃잎을 문지르는 정도에 그쳤던 자지를 그 구멍에 잘 맞추고 스리슬슬 힘을 주기 시작했다.
케이도 이제 슬슬 삽입하려는 듯한 예감을 느끼는지, 침대의 시트를 붙들고 몸을 긴장시키며 숨을 참았다.
그리고 괴인 휴고트는,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는다.
쯔억… 꾸욱… 꾸구우욱…
쯔르으으윽… 쯔꾸욱… 쯔끄윽…
“읍♥…… 흐…으윽…♥”
들어온다. 들어온다. 들어온다. 들어온다.
천천히, 음미하듯이 안에 삽입해 들어오는 육봉의 감촉을 느낀다.
자신의 구불구불한 질육을 마음껏 비비고 밀어젖히면서, 그 물건이 삽입해 들어오는 것을 케이는 너무나도 선명하고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많은 자지를 받아들여왔지만, 케이에게는 매번이 늘 새로울 수 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또한 모든 자지가 황홀하게 느껴져버리게 된다.
질을, 자궁을, 배를, 머리에다 전신마저 지배해 나가는 황홀경.
――참을 수 없다.
질척한 질육을 마음껏 밀어내면서 삽입해 오는 그 자지에, 케이는 매번매번 한결 같이 마음 깊이 패배를 외치고 굴복을 선언한다.
굴복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나 기분 좋은 것에 굴복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이렇게나 대단한 것에 굴복하지 않을 수가 있나.
적어도 자신은, 허접한 3류 매지컬 보지의 소유자인 음란 육변기 마법소녀 케이는 굴복을 외칠 수 밖에 없다.
“마법소녀님… 아아…! 기분 좋아,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의 질, 끈적끈적하고… 뜨겁고… 조여오고, 달라붙어와서… 크하아…!!”
괴인의 여섯 개의 팔이, 그 여섯 개의 손이 침대 위에 엎드린 케이의 몸 이곳저곳을 꽉 붙든다.
그대로 더욱 삽입하고. 그대로 더욱 깊이 밀어넣어간다.
묵직한 육봉은 이미 절반 넘게 삽입해서 들어오고 있다.
그리고 남은 부분도, 지체하는 일 없이 케이가 제공한 윤활유에 미끄러지듯 단숨에――
쯔꾸욱… 푸욱…!
쿠웅…!
“아…………!!!”
아, 하고 감탄의 한숨을 흘리고 말았다.
중간에 걸리는 듯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도 힘있게 떨쳐내며 단숨에 치고 들어온 묵직한 육봉.
케이의 보지가 그 육봉을 뿌리까지 삼키고, 그 육봉도 케이의 안쪽 깊은 곳에 닿아 그곳을 묵직하게 때릴 수 있었다.
* * *
* * *
“♥♥♥♥….”
흐우우… 하아… 후욱… 후으…
――케이는 지금 제대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자지가 파고든 곳은 아래쪽, 배 안쪽일 텐데.
그러나 마치 뇌까지 지금 이 자지로 지배당하는 것만 같아서, 더 이상 아무런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압박당하는 내장의 감촉에 케이가 힘겹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러는 와중에도 안에 삽입된 자지를 밀어내려는 듯이, 혹은 꼬옥 감싸려는 듯이 그 질육이 오물오물 꾸욱꾸욱 조여져간다.
그러한 케이의 저항에, 혹은 그러한 케이의 아양을 떠는 듯한 반응에, 자지를 삽입한 괴인 휴고트도 기분 좋게 한숨을 흘렸다.
‘최…고야…! 최고의 보지…!’
케이의 안은 황홀하며, 마치 진미가 상에 가득 차려진 것처럼 환상적인 쾌감을 삽입된 자지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비록 처음은 아니지만.
저번 연회홀에서 이미 한번 경험해보고, 그리고 빠지고 말았던 보지였지만.
그러나 처음이 아닌데도, 처음 이상의 생소함과 황홀함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로 기분 좋다.
최고의 보지였다.
마법소녀, 마법소녀, 마법소녀, 마법소녀의 보지.
단순한 마력제공원으로써만이 아니더라도, 분명 그 누구나가 탐하고 집착할만한 그러한 가치가, 이 보지와 이 육체에 분명하게 깃들어 있었다.
“마법소녀님…! 갈게… 움직인다… 움직일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건 케이 뿐만은 아닌지, 괴인 휴고트 또한 호들갑스럽게 중얼거리면서 스리슬슬 허리를 당겼다.
쯔으윽…
조금만 뒤로 후퇴했을 뿐인데, 자지에 옴죽옴죽 달라붙어있던 케이의 질육이 자지를 놓을 수 없다는 듯 함께 딸려나오는 것이 여실히 느껴졌다.
그렇게 조금 후퇴하고, 다시금 앞으로 전진.
닫혔던 질 안쪽의 살을 묵직한 육봉이 다시금 억지로 벌리고 쑤시는 것을, 깊은 곳에 재차 침입해 오는 것을 느끼며 케이가 몸을 움찔거리며 떨었다.
그대로, 천천히 두 사람의 교미 섹스가 계속되었다.
쯔윽… 쯔억…
쯔저억… 쯔쀼욱…
쯔적… 쯔적… 쯔적… 쯔적… 쯔적… 쯔억… 쯔꺽… 꾸욱…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으, 으응♥… 아아♥… 하아… 흐웃…♥ 응♥…!!”
“아하아…♥ 기분… 좋아요… 배가… 행복해서… 흐아앙…♥ 톡톡 튀는 것 같아아…♥ 아앙… 꾸욱꾸욱… 자궁이… 조여와아…♥ 하아아앗…♥♥”
케이는 침대에 엎드린 채, 숨을 헐떡거리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 토로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어디를 찔려지면 기분이 좋은지, 어느 순간에 기분이 또 좋아지는지 그러한 것들도 모조리 실토하며 전달한다.
그러면 괴인 휴고트도 케이의 그 약점인 부분을 기분 좋게 자극하면서, 더더욱 케이를 쾌락의 저편으로 적극적으로 몰아세웠다.
‘아… 온다… 와아… 한계… 윽… 아…♥’
꺄으으윽…
움찔, 움찔…!
절정은 금방 찾아오고 말았다.
애초에 수차례 절정하며 민감해지고 달아올랐던 몸인데다, 여러 특성으로 인해 자지에 특별히 취약해져버리고 만 개변태 허접 조루 보지이기 때문에.
오히려 십수 번의 삽입에도 절정을 견뎌냈던 케이가 대단한 것이다.
머리에 깊이 새겨진 『봉사의 마음가짐』을 위해서, 상대방인 괴인 휴고트를 기쁘게 하기 위해 한계까지 절정을 참은 것이니까.
그리고 한껏 참았던 만큼, 케이의 안에 요동치는 절정의 쾌감도 정말이지 어마어마해서 그녀의 심지를 뒤흔들고 이리저리 마음껏 휩쓸려보냈다.
“마법소녀님, 보지가 엄청 조이는데… 간 거야? 간 거지?”
“…….”
“대답해 줘, 마법소녀님!”
“…네… 갔습…니다…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아. 그럴 수 있지. 마법소녀님의 보지가 허접 보지인 건 다 알고 있고, 그리고 그만큼 내 자지가 좋았다는 거잖아? 그렇지?”
“……네…에… 휴고트 님의… 자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잘 말하네. 아까보다 훨씬 나은걸. 그런 마법소녀님에게 이 기분 좋은 자지 더 먹여줄 테니까… 기쁘지?”
“…기뻐…요… 하아… 응♥…!”
쯔버억…!
케이의 절정에 맞춰 잠시 그 여운을 즐기며 멈춰 있던 휴고트가, 다시금 허리 운동을 재개했다.
여전히 천천히 케이의 안을 음미하듯이 삽입해 가는 휴고트.
재차 파고드는 그 억세고 단단한 자지에, 케이의 절정 보지는 음탕하게 꿀을 내뱉으며 기쁨과 환희로 경련하며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