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Kingdoms Shrine RAW novel - Chapter 1022
연주와 서주, 예주에서 활동하는 상단 중에는 명가의 상단이 꽤 있었다.
그 중 양가에서 운영하는 상단이 북방에 올라왔다.
그리고 그들이 은밀하게 메뚜기를 구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지금 유주에 퍼지고 있는 소문과 더불어 양가.
승상의 가문에서 운영하는 상단이 메뚜기를 구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유주는 난리가 났다.
“하하.”
그간 저조했던 황충 서식지와 산란지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들어오고 있었다.
“이정도면 제대로 된 지도도 만들 수 있겠는데…?”
개간해야 하는 지역이 늘어나면 일이 많아진다.
그렇기에 이 정보를 알리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달랐다.
황충 자체가 뛰어난 정력제라는 소문이 퍼지자 여기저기서 황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지금까지 우리가 조사한 것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서식지들이 많았다.
“흐음…”
난 상세히 그려지는 지도를 보며 입맛을 다셨다.
이정도면 군용으로도 쓸 수 있겠는데?
약초꾼들과 메뚜기 사냥꾼들이 가져 온 정보를 확인해가며 만들어지고 있는 지도들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런 곳에 길이 있었을 줄이야.”
“북방에서 들어오는 놈들이 어디로 들어오나 했더니만 이런 길을 이용했었군요.”
“황충을 취급하려면 관아에 보고를 하라는 것이 유효했구만.”
황충의 채집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보고하지 않고 하면 황충을 모두 압류하고 재산을 몰수한다고 하자 다들 순순히 보고했다.
덕분에 황충이 있었던 곳을 빠르게 알아낼 수 있었다.
조홍은 지도를 보며 감탄했다.
메뚜기 중에서도 공격성이 높은 황충이 정력에 좋다는 소문을 퍼트린 것만으로도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첫번째는 황충의 구제.
두번째는 북방 지도의 정확성을 올리는 작업.
세번째는 백성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이었다.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다.
역시 사람은 시켜봤자 제대로 안한다는 사실을.
자기가 원하고 나서야 제대로 한다.
지지자불여호지자며 호지자불여락지자라고 한다.
아는 자는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만 못하다.
지금 유주 백성들에게 황충 사냥은 거의 즐기는 수준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다.
밤이 무섭거나 힘이 약한 남자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아니,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더 많은 힘을 원하는 이들은 많았다.
당연한 것 아닌가?
남자는 원래 이렇다.
황충을 가공하여 먹으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소문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거기에 그 효과를 본 이가 바로 나.
승상부주이며 천신장이라 불려 명성이 천하에 퍼진 진유하다.
내 아내들이 단기간에 모두 임신했다 것이 사실로 알려지자 황충 정력제 설은 더더욱 신빙성이 더해졌다.
“아까워 죽겠네.”
“뭘 아까워합니까?”
“아니 그래도.”
조앙도 남자였다.
황충이 정력제라는 소문 때문에 그는 자기도 황충 사냥에 가고 싶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
난 그의 앞에 놓여져 있는 튀긴 황충을 보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거 너무 먹으면 오히려 안좋습니다. 적당히 먹는게 좋습니다.”
아무리 황충이 많은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과식은 오히려 몸에 안좋다.
호표기들과 창기대에게까지 황충을 구해오게 시킨
조앙은 튀긴 황충을 입에 넣으며 말했다.
“넌 안 먹냐?”
“전 많이 먹어서 힘이 넘쳐납니다.”
“하긴 그러시겠지. 거 참. 좋은 거 있으면 나눠먹자니까.”
“하하… 저도 강남에 갔을 때 알게 된겁니다. 소문과 다르게 먹은지는 얼마 안됐어요. ”
“어렸을 때부터 먹었다면서? 태어날때 손에 메뚜기를 쥐었다던데?”
“그거 헛소문입니다. 아니 그걸 믿습니까?”
저번에 조앙이 연설을 한 것 때문인지 황충은 저주가 아닌 오히려 축복이 되었다.
천신의 대행자가 위왕이 된 것을 축복하기 위해서 하늘이 내려 준 선물.
곡식을 빼앗기기는 했지만 그만큼 힘을 준다면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게 말이 되나 싶지만.
소문이 와전되는 것처럼 황충이 나타난 것이 오히려 위왕의 등극을 축하하는 하늘의 선물이라며 떠드는 이들까지 생겼다.
우리 입장에서야 좋은 일이었다.
조앙이 위왕에 오른 것에 대한 당위성과 더불어 백성들의 호응과 인망을 쉽게 얻을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진짜 안먹냐? 이거 비싼거야.”
“많이 드십쇼.”
난 저거 먹지 않아도 힘이 남는다.
그리고 더 많아져봐야 의미도 없고.
아내들 다 임신했는데 힘 좋아봐야 어디다가 쓰냐?
그리고 솔직히 황충은 혐오스러워서 못 먹겠다.
전에 연설할 때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 황충을 먹으라고 했을 때 질색하던 조앙이었다.
그가 이제는 나서서 먹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어이가 없다.
채 사저에게 칭찬받겠군.
천이 동생이 조만간 나오려나?
“승상부주!!”
“음?”
내가 차를 홀짝이고 조앙이 황충을 먹는 사이 문이 열렸다.
한아름 죽간과 천을 들고 온 유엽은 쓰게 웃으며 말했다.
“백성들의 요청이 늘어났습니다.”
“뭔 요청?”
“황충을 잡기 위해서 북방으로 진입하고 싶다는…”
“헛소리 말라고 전해라.”
진짜 정력에 좋다니까 물불 안가리는구나.
당연하겠지만 황충은 만리장성 위쪽에서도 기승을 부렸었다.
그것을 사냥하러 가고 싶다고 백성들이 말하고 있었다.
정력제에 눈이 뒤집힌 이들이 위험한 곳인 만리장성 너머까지 가겠다고 하는 것이다.
“아니 유주 쪽에서나 잡으라고 하지.”
“꽤나 잡았습니다. 황충은 물론이거니와 일반 메뚜기나 풀무치 같은 것들도 약재로 쓰이고 있답니다.”
양 사형이 여기저기 바람잡이들을 여기저기 퍼트려 놓은 덕분일까?
유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황충 사냥은 증가해가고 있었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군.
유엽이 내놓은 자료들을 확인하며 난 한숨을 내쉬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하… 요새 명가나 호족들 사이에서는 황충 튀김과 황충 가루가 아주 유행입니다. 뇌물로 쓰이기도 좋다더군요.”
“그러겠지.”
저번에 근처에 있는 명가에 갔는데 귀한 음식이라면서 황충을 내놓더라.
황충임을 보이게 한 후 그것을 그 자리에서 가루로 만들어 밥에 올리는데…
진짜 토할 뻔 했다.
“요새 황충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주머니에 거의 금 한냥에 거래됩니다.”
그 가격도 황충이 줄어갈 수록 올라가고 있었다.
“사기꾼들은?”
“꽤 잡혔습니다.”
황충의 몸값이 말 그대로 금값이 되어가자 잔머리를 굴리는 놈들이 늘어났다.
가루가 되면 황충인지 아니면 다른 벌레인지 알 는 없다.
별에 별 가루들을 황충 가루처럼 꾸며서 파는 이들이 많았는데 그것 때문에 요새 난리다.
“참 머리 좋아.”
이런 상황에서도 사기를 치려는 놈들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
내가 쓰게 웃으며 말하자 유엽은 한숨을 내쉬었다.
“북방에서도 황충을 잡아 팔고자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잘됐네. 그건 그냥 수입하도록 해. 그리고 장사할거면 세금이나 내라고 하고. 북방 쪽은 어떻게하나 고민했었는데.”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주에서 퍼진 소문은 당연히 북방으로도 알려졌다.
만리장성 너머에도 황충의 서식지는 있었다.
겨울철에는 유목도 쉽지 않다.
그런 만큼 겨울의 소일거리 삼아 황충 사냥을 시작한 것이다.
그들이 잡아와 파는 황충도 꽤 많다.
유목민들이 돈을 가져봤자 쓸 곳이라고 해봐야 결국 유주다.
경제는 돈이 돌면서 활성화가 되는 것.
유주는 때아닌 호황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진짜 어이가 없다.
이게 이렇게 쉽게 풀릴 줄이야.
“흐음…”
그나저나 북방에는 개간이 쉽지가 않은데 괜찮으려나.
그래도 유목민족들이 황충 사냥을 위해 말을 움직이고, 또 양들도 움직이면서 짓밟는 만큼 서식지가 멀쩡해지지는 않겠지.
일단은 그렇게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말이 있잖은가.
사람이 숲을 다니면 오솔길이 생긴다고.
유목민들이 짓밟고 다닌 곳에 과연 황충의 알이 부화할 수 있지가 의문이었다.
“문제는 삭주인데…”
유주와 그럭저럭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북방 이민족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삭주 쪽은 어떻게 엄두를 낼 수가 없었다.
삭주에도 분명히 황충이 월동하는 곳은 있을텐데.
“삭주쪽 정보는 들어 온 것이 없나?”
“이렇다 할 정보는…”
정보력이 약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삭주 자체가 워낙 넓은데다가 삭주는 숨을 곳도 별로 없다.
좀 번화한 곳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벌판이다.
첩보 활동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다.
거기에 황충을 구하기 위해서 몇몇 상인들이 갔는데 소식이 없다.
거기서 황충을 잡든, 아니면 탁발부에 잡히든 했겠지.
내가 난감해하자 유엽은 쓰게 웃었다.
“별 일이야 있겠습니까.”
“그랬으면 좋겠는데…”
유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하후상이 들어왔다.
내가 바라보자 그는 조앙과 나에게 인사한 후 말했다.
“서주에서 승상부주를 만나러 상단이 왔습니다.”
“날? 누군데?”
“진가윤에서 보냈답니다.”
“어? 그래?”
그럼 가봐야지.
밖으로 나가보니 몇대의 수레가 대기하고 있었다.
진가윤에서 보낸 무장인가?
그는 나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한 후 품에서 서찰을 꺼냈다.
“진가윤의 연구소장. 이 소장이 보낸 것입니다.”
서찰을 받아 읽어보았다.
연노, 그리고 각궁에 대한 일차 연구가 끝났다고 한다.
북방의 소문은 들었고 그들과 전투가 벌어질 시 그에 따른 실험을 부탁한다는 내용이었다.
“하…”
전쟁이 날지도 모르는데 연구와 실험이 더 중요한건가.
연노나 각궁같은 경우는 전쟁병기인만큼 확실히 전장에서 실험 결과를 수집하는 것이 옳겠지만.
“쯧. 하긴 거기는 이럴 수 밖에 없었겠지.”
북방에 진가윤에서 아는 장군도 없을테니 결국 나 밖에 없을 것이다.
수레를 안으로 들여보냈다.
조앙과 조홍, 유엽도 신기해하며 나왔다.
“이게 뭔가?”
“진가윤에서 개발하고 있는 병기입니다. 엇차… 아니 이런 미친!?”
조립도 하지 않은 물건을 보낸거야?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설명서를 보니 내구와 탄성의 보존을 위해서 일부러 조립하지 않은 연노를 보냈다고 한다.
와나 환장하겠네.
이거 조립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겠는데?
내가 어이없어하자 상단을 이끈 장수는 황급히 말했다.
“조립은 저희가 하면 됩니다.”
“그나마 다행이군.”
수레를 이끌고 온 무장과 병사들이 조립을 할 줄 아는 모양이다.
빠르게 조립을 한 후 나에게 연노를 건네주었다.
“이거 연노잖아?”
“예.”
진가윤에서 봤던 것에 비하면 좀 변한 것 같은데.
탄창에는 다섯발의 작은 화살이 들어가 있었다.
“왜 다섯발이냐?”
“연발로 쓸 수 있는 화살을 줄인 대신 내구도와 사정거리, 위력이 증가했습니다.”
“흠… 그래?”
연노를 잡아 이리저리 살펴 본 후 관청 벽에 겨눴다.
이정도면 십장은 되겠지?
전에 십장 정도의 거리는 되지 않았었는데.
난 벽에 시위를 겨눈 후 손잡이를 움직였다.
“오우…”
빠르게 발사된 다섯발의 화살이 벽에 꽂힌다.
반쯤 벽에 꽂힌 것을 보니 위력도 괜찮은데?
다만 명중율은 그리 좋지 않았다.
내가 제대로 조준을 하지 않은 이유도 있지만.
이거 가늠좌라도 만들어 놓는게 좋겠는데?
“연노의 재원입니다. 그리고 각궁의 사용법은…”
“일반 활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 시위 거는 것도…”
“예.”
“됐어. 수고했다. 온 김에 좀 쉬고 가라. 조만간 쓸 일이 있을거니까 조립도 해놓고.”
“알겠습니다.”
수레에서 상자를 내린 이들이 관청 안으로 들어간다.
그것을 본 나는 흥미진진해하는 조앙에게 연노를 주었다.
“쏴보고 싶다고 얼굴에 써져 있는 것 같네.”
“흐흐. 그러냐?”
조앙은 연노를 잡고 몇번 조작해보았다.
꽤 재밌는 모양이다.
유엽도 흥미를 느꼈는지 연노를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이건… 각궁의 탄성과 비슷하군요.”
“아나보네?”
“저야 고구려의 조의들과 이래저래 만날 일이 많으니… 하지만 수가 적군요. 실험품입니까?”
“그래. 개선의 여지는 더 있어.”
일단 내가 발견한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
조준을 위한 가늠좌 추가라든가.
“저거 창고에 넣어둬. 그리고 나중에 전투 벌어질 일 있으면 활용 한번 해보자.”
“예.”
하후상이 병사들을 이끌고 상자를 옮기고 있을 때 말을 탄 이가 달려왔다.
그는 우리를 보자마자 황급히 인사를 했다.
“승상부주!”
“응? 넌 저곡이잖아?”
저수의 아들이다.
내가 알아보자 그는 환하게 웃은 후 다급히 외쳤다.
“삭주의 탁발부에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하… 왔군.”
난 조앙이 돌려 준 연노를 잡으며 말했다.
“이거 실험의 기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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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레데입니다.
즐거운 금요일
다들 해피하신가요?
히익힉
데드풀2 보러가고 싶은데 내일은 일이 많네요 아놔…
전 안타노시…
그럼 대댓글 갈게요!
가나다라 // 왕창 먹어제끼는… 그 뭐였지? 뉴트리아? 걔도 순식간에 사라졌잖아요 ㅋㅋ
마법날개 // 워워 사기는 아닙니당. 몸에는 좋아염 몸에 좋으면 정력에도 당연히(….)
Zxion // 아…. 망했어요ㅠㅠ
트릭스타 // 하늘이 내려 준 선물입니당
곰횽 // 안녕 메뚝이…ㅠㅠ
LimitZero // 진짜 몸에 좋다는 말이… 예나 지금이나 건강 생각은 대단하죠 ㅋㅋ
chjh881121 // 그건 현대이면 좋죠 ㅋㅋ 수능에 좋음! 이러면 아주 그냥…
Annaka // ㅋㅋㅋㅋ 플라시보 효과도 무시 못함당
커피는막심 // 이래저래 선동효과죠 ㅋㅋㅋ
버로우타는거다 // 그렇죠 아무리 위국이 지금 목축업이 발달했다지만 삼시세끼 고기먹기는 좀… 메뚜기로 단백질 및 영양분 섭취가 되면 모두가 좋음!
바람혹바람별 // ㅋㅋㅋ그랬을지도 ㅋㅋ
유티단장 // 정력은 중대한 문제!
천공의행검 // 황소개구리는 원산지가 아메리카 대륙이죠 ㅋㅋㅋ 없어욬
ryukiel // 그럼 직빵ㅋㅋ
VividSpirit // 장복하면 좋죠 어쨌든 좋은 영양제 먹는거니까… 다만 장복할 정도로 남을지는…ㅠㅠ
리수진 // 감사하빈다~
우의정 // 어? 그래요? 전 태어나서 딱 두번 먹어봤네요 ㄷㄷ
일반사람 // 감사합니다~
백발마인 // 감사드려요~
우중월야 // ㅋㅋㅋ 굿 아이디어!
새벽산책 // 메뚜기 뿐만 아니라 다른 풀무치 등의 농업해충도 같이 운명을(…)
마리오넷 // 멸종까지는 힘들죠 ㅋㅋ
대륙이라 이동이동하는 메뚜기가 많아서 ㅋㅋ
Crow_쿠온 // 아직요 ㅋㅋㅋ
페어리블러시 // 히히 꽁냥꽁냥
암천회류 // 감사합니다~
Guaaaaaaak // 그래도 전 날 맑은게 좋네요… 비오면 몸이 안좋음…ㅠㅠ
tropicana1 // 방통도 좀 나중이네요 ㅋㅋㅋ
달나라아무개 // 황충이 만들어지는게 이상현상으로 한 지역에 메뚜기가 많아짐 + 서로 부딪히며 스트레스 올라서 황충으로 변화니까… 양식하면 난리가 나겠죠 ㅋㅋ
다만 메뚜기 양식이 그리 만만한게 아니라서;;;
cruel_pilot // 아이곸ㅋㅋ 이정도로 사라지기는 힘들죠 ㅋㅋ 워낙 많은지라 ㅋㅋ
프리라스트 // 메뚜기 아껴욧!
관백사루 // ㅋㅋㅋ 진짜 머리에 좋다고 하면 어휴 난리가…
Dunkel // ㅋㅋㅋ이정도로는 멸종은 힘들죠 ㅋㅋ 다만 찾기 힘들어질뿐…
마공서중독자 // 뉴트리아였죠? 웅담의 몇배나 높다고…
바이러스 // 황충은 씨가 마를듯 ㅋㅋㅋㅋ
휴리어벨 // 앜ㅋㅋ 본격 생태계 파괴 ㅋㅋ
철의노래 // 그야말로 신약이네요 ㅋㅋ
Pandemonic // 감사합니다~
슈비듀비 // 네 ㅋㅋㅋ 그걸로 갑니다 ㅋㅋ 그리고 멸종은 좀 힘들겠죠 ㅋㅋㅋ 천하에서 보기 드물어질 뿐이지 ㅋㅋ 다른 지역에는 아직 많으니…
갈매기 // 예압 씨몰살!! 메뚜기 금값이네요!
고등어김밥 // 메뚜기 판매로 인해 시장활성화!
자유의노래 // 안녕 메뚝이…ㅠㅠ
돔페리뇽 // 히히
ppk12 // 역시 인간이 제일 무섭…
Bobbylow // 와 진짜 무섭ㅋㅋ 전에 누워서 쓰다가 모가지 다친 이후로 무조건 앉아서 써욬ㅋㅋ
잭커리 // 몸에 좋으면 일단 먹죠 ㅋㅋ
막장각하 // 으아…ㅠ 그러게 됬네요
잠쟈다콩해쪄 // 남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지상최강의 힘!!
Flyback // ㅎㅎ 감사합니다~~
허니앙쥬 // 개구리는 그냥 먹어봤는데… 메뚜기는 진짜 먹기 힘들더라구요 ㄷㄷ
그럼 내일 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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