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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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국왕의 시종과 함께하고 있으니 별다른 복잡한 검문을 받는 것 없이 고드프리 일행은 왕궁에 도착했다. 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었다. 고드프리가 도착해 말에서 내리니 모두 환영을 했다. 뜻밖에도 그 자리에 발타자르가 나와 있었다.
“아버님! 어서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시킨 것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발타자르는 어린애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했다. 고드프리는 환하게 웃으며 얼른 자신을 기쁘게 반겨주는 발타자르를 안아 일으켰다.
“우와! 그 사이에 많이 컸구나. 많이 씩씩해 졌고 말이야. 하하하~”
무엇이 부끄러운지 몰라도 발타자르는 잠깐 얼굴을 붉히며 어색해 했지만 금방 굉장히 기뻐하면서 이런저런 것을 많이 배웠다면서 은근히 자랑했다. 고드프리는 여러 사람들이 보는 앞이지만 굉장히 기뻐하며 손수건을 꺼내 발타자르의 얼굴을 닦아 주었다.
“그래! 일단 국왕 전하를 뵙고 얼마나 배웠는지 보자꾸나. 그 전에 일단 얼굴부터 닦고 말이야.”
“네! 아버님!!”
눈치를 살피던 발타자르의 개인 교사와 시녀가 정중히 왕자를 데리고 갔다. 고드프리는 잘 배워두라고 장남의 머리를 만져 주며 이마에 입을 맞춰 주었다. 발타자르가 물러나자 고드프리는 주위에 있던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미안하네요. 오래 간만에 아들을 보게 되니······.”
“하핫! 괜찮습니다. 부모 마음이야 다 똑같은 것 아니겠습니까?”
“얼마 전에 이곳에 오셨던 클라우드 왕자님도 굉장히 씩씩 하셨는데······. 역시나 아버지를 닮은 것이군요.”
이미 멀리 가 있을 클라우드의 이야기가 나오자 고드프리는 약간 씁쓸해 졌다. 기병들은 국왕의 시종이 대기실로 안내했고, 고드프리는 나탈을 비롯해 존 스카라, 존 기유행만 거느리고 왕궁 안으로 들어섰다.
“······너무 긴장하지 말게.”
하층민 출신인 두 사람 모두 왕궁으로 들어서자 잔뜩 주눅이 들어 눈알만 굴려대자 고드프리는 좋은 말로 다독인 후 왕궁 앞에서 자신을 마중 나온 사람들과 함께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며 접견실로 향했다.
접견실로 들어서기 전 형식적이지만 국왕 친위대 기사들의 검문을 받았다. 이전 루벤 왕가였다면 검에 걸쇠를 채웠을 것이지만, 라스가 그 제도를 폐지한 이후 특별한 결격 사유가 있거나 따로 명을 내리지 않는 이상 무기를 휴대하고 접견실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모두가 들어선 접견실 안쪽은 의외로 소박했다. 언제나 그렇듯 별다른 장식 없이 길게 좌우로 늘어선 돌기둥을 중심으로 대신들과 완전 무장을 갖춘 기사와 무장병이 자리하고 있으며 왕좌의 주변에는 무장한 친위대가 서 있고 그 앞쪽으로 기다란 창이 교차되어 있었다.
어느 누구든 사전에 허락받지 않고 서로 교차된 창을 넘어서면 이유를 불문하고 찔러 죽이는 것이 왕좌 주위에 서 있는 국왕 친위대원들의 임무였다. 고드프리는 다른 대신들과는 달리 왕좌의 바로 옆으로 다가갈 수 있지만 굳이 자신의 특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국왕 전하 납시오!!”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국왕의 시종이 안으로 들어와 낭랑한 목소리로 국왕 라스의 입장을 알렸다. 좌우에 몰려 있던 사람들 모두 왕좌를 바라보며 경의를 표했다. 고드프리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허리를 숙였다.
“고개를 들라.”
라스의 중후한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고개를 드니, 구리빛 사슬 갑옷을 착용한 라스가 고급 짐승가죽 덧옷을 입고 허리에는 울(UII)블레이드를 패용한 차림으로 밖으로 나왔다. 손에 금으로 세공된 잔을 들고 있고 강한 자신감에 차 있는 라스는 왕좌에 앉지 않고 옆에 섰다.
“국왕 전하 장수하십시오. 자이어스 공작 고드프리 국왕 전하의 명을 받들고 잘 무장된 기병 1만과 잘 훈련된 보병 2만 명을 에드뮬 성 근교에 주둔시켰습니다. 소신의 군마 전부를 국왕 전하께 바치겠습니다. 원하시는 대로 사용해 주십시오.”
“하핫! 그래 수고 많았다. 그 군마를 전부 자이어스 공작에게 다시 하사하겠다. 짐과 함께 요하네스의 이교도를 토벌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라!”
고드프리는 의례적으로 자신이 이끌고 온 군마를 전부 라스에게 바쳤고, 라스는 기꺼이 고드프리에게 군마를 되돌려 주었다. 다분히 형식적인 일이 끝나자 라스는 고드프리를 위해 연회를 준비했으니 함께 연회장으로 갈 것을 청했다.
“소신에게 곁에서 모실 영광을 주셨으면 합니다.”
고드프리가 청하니 라스는 기분 좋게 허락했다. 고드프리가 다가와 라스의 왼손을 잡아주었고 두 사람은 차분히 접견실에서 멀지 않은 연회장으로 향했다. 연회장입구에는 세 사람의 노예가 각각 금빛 구리대야, 금빛 구리 주전자, 수건을 들고 서 있었다.
라스가 먼저 구리대야에 손을 얹자 구리 주전자를 가진 노예가 조금씩 물을 부었다. 그 다음으로 고드프리도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었다. 바닥에 잘게 자른 밀짚이 깔린 연회장 안으로 들어서니 왕비 발레리아가 빙긋 웃으며 반겼다.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구나.”
“언제나 당당하신 모습을 뵈니, 소손 참으로 기쁩니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발레리아의 손을 잡아 주며 즐거워했다. 발레리아는 라스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이교도 토벌에 나서는 것을 굉장히 안타까워하며, 다분히 주위를 의식해서 말려 볼 것을 부탁했다.
“하핫! 국왕 전하께서는 일세의 영웅이십니다. 친정을 하신다면 이교도들이 모두 국왕 전하께 빗자루로 쓸려 나가는 낙엽처럼 모두 쓸려나갈 것이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휴우~ 그렇게 말한다면 어쩔 수 없겠구나. 나는 이제 모두가 무사히 돌아오도록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하겠다.”
발레리아는 안타까워하면서 고드프리의 자리를 안내했다. 잠시 기다리고 있자니 발타자르도 안으로 들어왔다. 발타자르가 고드프리의 옆자리에 앉으며 굉장히 즐거워하기에 고드프리는 연회가 시작되기 전까지 발타자르와 이런저런 말을 나눴다.
그 사이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전투 기술을 배운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발레리아의 애완용 고양이가 새끼를 낳은 것과, 마법검 바가렛사를 발타자르가 성인이 되면 물려주기로 했다는 내용까지 계속해서 나왔다.
“오호! 그래! 왕비님께서 네가 성인이 되면 바가렛사를 물려주시겠다고 하셨다고? 하지만 많이 배우고 네가 강해져야 그 자격이 생기는 거다. 알겠지? 단지 혈통만으로는 부족한 네게 모든 것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말이야.”
“증조모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 말씀대로 많이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그것이 너무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고드프리는 발타자르가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하자 대견한 표정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며칠 뒤 고드프리는 라스로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통고 받았다. 우선 라스의 친정군은 고드프리가 이끌고 온 3만 명을 포함해 모두 8만 명으로, 그 중 기병대는 고드프리가 이끌고 온 기병을 포함해서 3만 명이다.
전원 선박을 이용해 강을 거슬러 내려가 테이필먼 성에서 재보급을 받고 에드가 요한슨 성에 상륙할 예정이다. 모두들 기본적인 갑옷과 무기만 소지하고 배에 오르게 되며, 기병이 사용할 전투마와 짐말은 현지에서 레오르카 상단을 통해 공급받기로 결정되었다.
“군마를 따로 수송하지 않는다고? 뭐야? 그럼······. 괜히 많은 돈을 들여 값이 오른 베르트산 말과 전투마를 구입한 건가?”
고드프리는 말을 구입하는데 쓸데없는 돈을 낭비하게 된 것과 말을 키우고 보존하는데 들어간 엄청난 비용을 생각해 나직이 화를 냈다. 곁에 있던 아벨 커스터가 웃으며 전투마는 각 성에 나눠주어 기병을 육성하게 하고, 베르트산 말은 민간에 불하할 것을 권했다.
“남는 전투마로는 따로 기병을 육성할 수 있고, 베르트 산 말은 이런저런 용도가 많습니다.”
아벨 커스터가 위로해 주자 고드프리는 화를 풀고는 자신의 군대가 보유하고 있던 말을 이리나에게 돌려보냈다.
나중의 일이지만 뜻하지 않게 말 1만 필을 얻게 된 이리나는 일단 말을 각 지역의 자경단에게 나눠주었다. 기병이 되겠다며 말을 나눠 받은 자경단원은 정해진 세금을 5%만 내는 특혜를 받았다.
단순히 세금을 감면 받는 것만이 아니라 감면 받은 세금으로 자비로 기병 장비를 갖추고, 불하 받은 말을 직접 양육하며 스스로 훈련을 해서 평시에는 현지 마을을 지키는 자경단의 기병이 되고, 소집령이 떨어지면 기병으로 복무하는 조건이 딸려 있었다.
이리나는 이것과 함께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 각 지역에 맞게 중구난방으로 운영되던 자경단원 제도에 손을 대서 이제는 법으로 확실하게 자경단원들에게는 정해진 세금의 절반을 감면하는 혜택을 베풀었다.
대신 자경단원은 세금을 감면 받기는 하지만 스스로 장비를 마련하고 각 마을에서 선발된 장교의 감독아래 군사 훈련을 실시하게 했다. 이렇게 평시에는 자신의 고향을 지키는 자경단원으로 복무하고, 소집령이 떨어지면 군사로 복무해야 했다.
또한 세금 징수시 은근히 이어지고 있는 현지 유력자들이 자의로 세금을 거두는 일을 엄금시키고, 공식적으로 분봉 받은 영지를 제외한 행정관들이 이런저런 명목 하에 규정에 없는 규칙을 만들어 상인이나 여행자들에게 통과세를 거두는 일을 철저히 금지시켰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이리나는 세금 납부에 관해서 행정관이 백성들에게 임의로 행정 운영비를 부과하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유명무실화된 감찰관 제도를 상시 시행하는 한편, 거둔 세금의 10%를 행정관에게 내리고 30%는 현지의 운영비로 사용하도록 규정했다.
세금의 40%나 현지에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지만, 정책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육성한 상가, 장인 조합을 통해 막대한 세금 수입을 얻고 있고, 노예 노동력을 이용해 싼값에 대량 생산하는 광산에서 얻는 수입이 토지에서 거두는 세금 수입을 상회해 큰 문제는 없었다.
특히 하나하나는 별것 아니지만 하루를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 주는 조건으로 매일 일정 금액을 납부하는 노점상의 경우 의외로 많은 재정 수입을 안겨주고 있어, 단순히 토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던 시대와는 재정구조가 확연히 달라졌다..
사실 어느덧 왕가가 토지 귀족과 상공업 귀족 모두의 모습을 갖고 있어 단단한 재정 수입을 가지게 된 것에 따른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리나는 그동안 미뤄둔 군제 개혁을 강력하게 실시하는 한편, 세금의 40%를 현지에 남겨두는 제도를 실시한 것이다.
이리나가 실시한 군사 제도와 상업육성 방식은 사실 라스가 페스터 자작령에서 실시한 제도인 병사들에게 토지를 내려주고 군사를 육성한 방식과 상당히 흡사했다. 사실 라스는 제도가 정착되면 일정 수준의 병력을 장기간 유지시킬 수 있는 토지와 군사가 결합된 제도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려 했다.
그렇지만 그 동안 브래디 암할로브, 바예지드를 비롯해 아직 큰 힘을 갖고 있는 지방 유력자들의 이런저런 반대 때문에 일이 성사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서 이리나가 실시한 군제와 조세 개혁이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되니 라스의 개혁에 탄력이 붙었다.
이 성공을 본보기로 암할로브의 실각, 바예지드의 죽음과 함께 지방 유력자의 많은 수와 그들의 무력 기반인 전사들이 요하네스에서 처분된 덕분에, 라스의 친정이 한창일 때 대리 통치를 맡은 발레리아에 의해 큰 문제없이 전국적으로 이 제도가 실시된다.
어쨌든 국왕 라스는 자신의 친정을 위해 크고 작은 배 400척을 확보했다. 엘더 백작의 패전으로 많은 선박과 수부들을 잃었지만, 테이필먼과 오사무 렌달, 프란시스코 성을 비롯해 페밀 니콜라 성에서 배들을 끌어 모으고 조선소를 증축해 새로 건조한 배들로 충당하는데 큰 물리는 없었다.
물론 단순히 배를 확보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수부도 그동안 이루어진 수로를 통한 무역이 활성화되면서 생각 외로 쉽게 경험 있는 수부를 쉽게 충당할 수 있어 함대의 편성은 의외로 어렵지 않게 완료되었다.
여러 곳에 나누어진 함대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크리스틴 바실리 성과 에드뮬 성으로 속속 도착할 것이며 50척씩 8차례로 나눠 병사들을 싣고 출발할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사정상 함대는 보급품을 최소로 적재해야 한다.
이것 때문에 함대는 이동 중 여러 차례 보급을 받게 되는데, 일단 라즈반 가우트 성과 페밀 니콜라 성에서 1차 보급을 받을 것이며, 2차로 애티오스 성과 마리우스 성에서 보급을 받기로 확정이 되어 있었다.
3차로 오사무 렌달 성과 프란시스코 성에서 보급을 받은 뒤 곧장 강을 거슬러 내려가 테이필먼 성에서 1차로 집결하고 재편성 과정을 거친 뒤 에드가 요한슨 성으로 배를 이용해 진격해 나간다.
이번에는 엘더 백작이 사용했던 것처럼 글자 그대로 함대를 이용해 에드가 요한슨 성의 앞쪽 해안에 직접 상륙하는 것이 아니라, 테이 필먼 성을 기점으로 도보로 북상해 프리드리히 마쉘 강에 다리를 놓아 강을 건넌 뒤 그대로 북진할 예정이다.
“흐음······.”
여기에 테이필먼 성에 군대가 집결하면 테오로드 시저 성에 있는 나이젤이 서진을 시작해 에드가 요한슨 성의 존 게클을 고립시키거나, 적의 주력을 성 밖으로 끌어낼 것이라는 계획이 추가되어 있었다.
현재 테이필먼 성에서 다시 공성병기를 제작하고 있다는 내용은 당연한 것이지만 고드프리는 다른 것 보다 프리드리히 마쉘 강에 다리를 놓는다는 계획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함께 계획을 검토한 아벨 커스터는 간단히 설명했다.
“작은 배를 잇대어 연결하고 그 위에 판자로 다리를 놓아 부교(浮橋)를 놓으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프리드히 마셀 강의 하구는 의외로 물살이 빠르지 않습니다. 부교를 놓기 좋은 곳이지요.”
“부교요? 아! 그렇군요.”
고드프리는 아치볼드의 마법사들도 이번 국왕의 친정에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일단 부교를 통해 완전 편제된 군대가 북진하면 에드가 요한슨 성의 존 게클은 어렵지 않게 무너질 것이 확실했던 것이다.
“적이 성안에 웅크리고 있어도 해도 국왕 전하가 친정하시고, 20만 명이 함께하게 될 것이니 의외로 간단히 끝나겠군요. 다만 보급 유지가 문제겠지만······. 병력을 실어 나른 배로 물자를 나르면 충분히 보급 유지가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어쨌든 간에 바다를 다시 보게 되겠군요.”
아벨 커스터가 기대감에 차 있자 고드프리는 솔직하게 자신은 바다를 본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아벨 커스터는 놀란 눈을 하고 있다가 한번 보면 그 광대함에 놀랄 것이라며 그 설명 대신 직접 볼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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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바가렛사가 다시 전면에 등장하나 했다는…^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50…
무더워요…ㅠ0ㅠ;
●‘i우천i’님…드디어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계획은 간단합니다. 적 앞에 군대를 내려놓은 한스 크라젤과는 달리 아래쪽에서부터 시간은 걸리지만 차례대로 밀고 올라가자는 것이지요.
●‘한뫼’님…빙수…저 작가넘도 몹시 먹고 싶답니다…ㅠ0ㅠ; 그런데 말씀대로…먹고 살기는 엄청 바쁜데 정작 빙수 한 그릇 사먹을 돈이 없다는…ㅠ0ㅠ;
●‘호돌스’님…고드프리 이놈…열심히 아들을 만들어 놓아서 이곳을 가도, 저곳을 가도 다 아들이네요…^_^; 뭐…그래봐야 세명 뿐이지만요…
●‘skygenious’님…맞습니다…본래는 조금 더 자세히 나올 예정이지만요…어쨌든 간에 그냥 그 과정만 나왔답니다…^_^;
●‘쭈쭈바’님…맞습니다…대외적으로는 자신을 쏜 사람을 용서했다고 광고도 하지만…결과적으로는 용병들에게 은화 50개를 줄 테니 좀 죽이라고 부추긴 것이나 마찬가지지요…뭐…나이젤 또한 고지식한 녀석이기는 해도 이놈의 나이도 있으며…마찬가지로 이 녀석도 정치의 맛을 좀 안답니다…뭐…그렇다는 것이죠.
●‘오링교주’님…바닥은 (전부)라는 단어를 집어 넣었답니다. 뭐…그렇게 하는 것이 조금 더 자연스러울 것 같아서 말이죠…^0^; 글쿠…쾌차하실 것으로 믿습니다…오링교주님…힘내시구요…화팅입니다…
●‘러딘’님…으흣…뭐…맞습니다…고드프리를 비롯해서 라스, 나이젤의 고생길을 슬며시 보여주고 있답니다…뭐…그렇다는 것이지요…냐하하핫…^0^)乃
무더위에 모든 독자분들 건강 조심하시구요…
특히 오링교주님의 어머니께서 쾌차하시기를 빌며
오늘도 사정상 시간이 있을 때 얼른 올립니다…양해 부탁드립니다…
(2차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