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s, Demons, and Humans - Lars RAW novel - Chapter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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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소제목…소제목…고민만하다 여기까지 왔는데…뭐 이제와서 바꿀 필요는 없겠죠…
“아버님, 그것은······.”
“음? 아아, 이것 말이냐. 너도 알지? 마르쿠스 레슈타트가 내게 선물로 준 것이다. 서로 뜻이 갈라진 후에 파묻어 버리겠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금 나가면서 해자에 던져 버릴 것이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야. 이제는 지난 기억에만 갇혀 있기에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일까?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하고 싶다. 아! 그나저나 인간의 의지는 실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 아니~ 내가 지금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흠······. 저기 장미꽃이 있구나. 가지를 하나 잘라와 주겠느냐?”
잠깐 횡설수설하던 나이젤이 청하니 고드프리는 직접 허리에 차고 있는 단검을 꺼내들어 가시에 찔리지 않게 조심해서 꽃송이 하나를 잘라왔다. 가지를 받아든 나이젤은 고드프리를 바라보며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물었다.
“내가 너 만한 나이였을 때 국왕 전하께 여쭤 보았다. 이렇게까지 사람들을 죽여야 하냐고 말이야. 그때 국왕 전하께서 내가 어떤 일을 보여 주셨지. 좋아~ 고드프리······. 장미꽃 가지를 손으로 꽉 잡아봐라!”
“네? 가시가 너무 많습니다.”
고드프리가 날카로운 가시에 찔릴 것이라며 주저하자 나이젤은 눈 하나 깜빡이는 것 없이 가지를 움켜잡고 손으로 그냥 가시를 훑어냈다. 나이젤은 곧 피와 가시가 뒤엉킨 손을 툭툭 털어내며 이제는 가시가 다 떨어져 깨끗하게 된 가지를 건넸다.
“······아버님······.”
“하핫~ 이제는 가지를 잡을 수 있지? 국왕 전하께서도 그때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의 손이 찔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쓸데없는 가시를 걷어내 주겠다고 말이야. 지금 이곳 에드가 요한슨 성에 있는 주민들은 이교도들이다. 아니! 이교도들이건 아니건 상관없다. 모두들 우리 루벤인들에게 큰 원한을 갖고 있고, 이대로 둔다면 바로 손에 박히는 가시가 될 것이다. 그 가시 하나에 사람이 죽기도 한다. 에라~ 중요한 이야기인데 술 때문인지 몰라도 정신이 어지러워서 앞뒤 정리가 되지 않는구나. 어쨌든 간에 국왕 전하와 내가 너를 위해서 모든 것을 정리해 주겠다. 너는 머리가 좋은 녀석이니까 이 뜻이 무엇인지 알 것이라고 믿는다.”
고드프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나이젤은 가시가 박히지 않은 손으로 고드프리의 얼굴을 두드려 준 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수하들과 함께 말에 올랐다. 잠시 몸을 떤 고드프리는 그 뒤에서 정중히 감사를 표했다.
성주관을 나선 나이젤은 잠시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부룬트의 단검을 집어든 뒤 그대로 성주관 옆에 있는 해자에 내던졌다. 작은 물보라와 함께 단검은 그대로 해자 속으로 떨어졌다. 잠시 그곳을 바라본 나이젤은 나직이 탄식을 했다.
“잘 가게······. 자네를 만나면······. 이 칼을 잘 갖고 있었다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한숨을 내쉰 나이젤은 수하들을 재촉해 숙소로 돌아가는 길을 서둘렀다. 성이 함락되고 2일이 지나자 레오르카 상단이 도착해 군사들의 전리품을 매입해 주고 시장을 열었다. 사이 계속해서 비가 쏟아졌지만 고드프리는 우의를 입고 존 스카라, 나탈을 거느리고 자신의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군영을 돌아보았다.
특히 공격의 선두에 선 병사들에게 특별 수당도 내려주고 존 포드햄, 존 크니블, 에드 트림블에게 많은 상금을 내려 세 사람의 전공에 보답했다. 세 사람을 위로해 준 고드프리는 해질 무렵 자신의 숙소로 돌아왔다.
거리 곳곳에는 계속되는 빗줄기 속에서 정처 없이 노예로 끌려가는 사람들이 뒤엉켜 있고, 한쪽 옆에는 굉장히 뚱뚱하고 머리가 완전히 벗겨진 남자가 뒤뚱거리며 큼지막한 식칼 같은 것으로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된 포로들의 목을 자르고 있는 것이 보였다.
-퍽! 서걱!-
“다음!”
여러 곳이 찢어진 사슬 갑옷을 착용하고 있는 그 남자는 아무런 느낌 없이 효율적으로 사람들의 목을 잘랐다. 사람들의 목에서 뿜어져 나오는 핏물이 곧바로 빗물에 씻겨 나가기도 전에 대기하고 있던 인부들이 잘려진 목과 시체를 마차에 던져 올렸다.
“안타깝구나. 나 또한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죽게 되는 것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지금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학살이다. 이 대량 학살 속에 서 있는 내가 부끄럽구나. 저렇게 죽은 사람들, 누가 보면 굉장히 가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겠지만 그 가치 없는 사람들이라고 해도 저렇게 죽기에는 너무 아깝구나.”
문득 안실 성에서 자신이 직접 본 집단 자살을 떠올리며 고드프리는 나직이 한숨을 내쉬었다. 뒤따르고 있던 존 스카라와 나탈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차분히 그 옆을 지나는 주인의 뒤만 따랐다.
아직 비가 그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을 때 에드가 요한슨 성의 이교도 신전들은 모두 철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서 지교신교 신전이 건립되었다. 동시에 군영들이 재정비되며, 곳곳에 창고와 마구간 등이 세워졌다.
비가 쏟아져 도로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레오르카 상단에 소속된 상인들은 꿋꿋이 보급품을 실어와 에드가 요한슨 성의 창고에 채워 넣었고, 조직적으로 사냥해 놓은 노예들을 실어갔다.
어느 정도 성안이 정리되었다는 확신이 들자 라스는 공적을 세운 주요 인사들을 불러 포상하겠다고 통고했다. 고드프리도 그동안 자신이 머물던 어느 이름 모를 귀족의 저택에서 갑옷을 차려 입고 발라미르를 패용한 뒤 성주관으로 향했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아벨 커스터가 동행하지 않은 것이 안타까웠지만, 시간이 늦었고 참가를 강요할 수 없으니 고드프리는 그대로 출발했다. 이미 관사 앞에서는 존 포드햄을 비롯한 자신의 심복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주군!”
“오! 기다렸는가? 비가 오는데 자네들을 오래 기다리게 했군.”
고드프리가 나오자 모두가 인사를 올렸다. 고드프리는 반갑게 받아 주면서 국왕 라스가 세 사람에게 큰 상을 내릴 것임을 귀뜸 해 주었다. 세 사람 모두 크게 기뻐했다. 고드프리는 세 사람의 어깨를 두드려 주며 조용히 한 가지 충고를 했다.
“잘 듣게······. 안에 들어가서 누군가 포상에 관해 물으면 ‘국왕 전하를 위해서 싸운 것이라 굳이 상급을 바라지 않는다.’고 대답하게.’ 알겠나?”
“네? 무슨?”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게.”
세 사람 모두 갑작스런 고드프리의 말에 의아해 했다. 고드프리는 굳이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거듭 강요해 세 사람에게 자신이 하라는 대로 하겠다는 약속을 단단히 받아냈다.
차분히 성주관에 도착하니 그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서성이고 있었다. 마침 고드프리가 도착하자마자 라스의 시종이 밖으로 나와 모두 접견실 안으로 들어올 것을 알렸다. 누군가 크게 외치며 안으로 들어섰다.
“자~ 안으로 갑시다! 국왕 전하께서 어떤 포상을 내려 주실지 기대됩니다.”
“나는 돈을 좀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노예입니다. 좀 농익은 계집들이 많던데요. 헛헛헛~”
좌우로 늘어선 사람들 모두 포상에 대한 기대를 내보이면서 이런저런 농담을 건네기도 하면서 웃고 떠들었다. 고드프리는 자신에게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의 말을 적당히 받아주기만 했다.
“그나저나 고드프리 왕자님께 국왕 전하께서 어떤 포상을 내려 주실까요? 굉장히 궁금합니다.”
“하하~ 포상은 무슨요? 이미 국왕 전하께 자이어스 공작령을 하사 받은 이 몸입니다. 뭘 더 바라겠습니까?”
고드프리는 단순히 받아 넘겼다. 덤덤한 말투에 고드프리에게 질문을 건넨 인사는 약간 머쓱해져서 물러났지만 사람들 모두 라스가 내려줄 엄청난 포상에 잔뜩 기대하는 얼굴을 했다. 일부는 가장 큰 공적을 세운 고드프리의 세 용사들이 받을 포상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하~ 공적은 무슨요? 저야 고드프리 왕자님께서 거둬 주시고 부족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을 돌봐주시니 굳이 바랄 것은 없습니다.”
눈치가 빠른 존 포드햄은 질문을 건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그런데 정해진 시간이 되어도 라스와 나이젤은 접견실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모두들 웅성이면서 어리둥절했다.
“무슨 일이 있는 거야?”
“에이~ 지금 국왕 전하께서 포상을 내려줄 일을 고심하고 계시는 것이 아니겠어?”
“과연 어떤 것을 주실까?”
사람들 모두 이런저런 포상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며 기대감에만 부풀어 있었다. 고드프리는 여전히 특별한 아무 말 없이 사람들이 자신에게 건네는 질문을 적당히 받아 넘겼다.
사람들이 모두 따분해 할 무렵이 되어서야 나이젤이 모습을 드러냈다. 모두들 나이젤에게 몰려가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물었다. 나이젤은 잠시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대답하고 시종이 가져온 의자에 앉았다.
“자이어스 공작에게도 의자를 가져오도록 해라~ 고프리도 앉도록 해라!”
나이젤은 고드프리의 의자도 가져오게 한 뒤 함께 자리에 앉을 것을 권했다. 고드프리는 정중히 예를 올린 뒤 나이젤이 먼저 착석한 뒤 자신도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라스의 시종이 밖으로 나왔다.
“국왕 전하입니다.”
라스가 안으로 들어온다는 소리에 모두들 떠들던 입을 닫았다. 나이젤과 고드프리도 앉아 있던 의자에서 몸을 일으켜 국왕을 맞이했다. 곧 금빛 사슬 갑옷을 입고 겉에는 루벤의 상징인 포효하는 독수리가 정성스럽게 수놓아진 소매 없는 모직 덧옷을 착용한 차림을 한 라스가 안으로 들어섰다.
“모두들 짐을 기다리느라 고생 많았다.”
라스가 자리에 앉자 나이젤과 고드프리도 차례대로 착석했다. 라스는 다른 말을 할 것 없이 뒤따라 들어온 시종을 불렀다. 시종은 곧바로 은으로 만든 쟁반 위에 붉은색과 금색으로 고급스레 칠이 되어 있는 양가죽 문서를 가져왔다.
라스는 그 문서를 집어 들어 내용을 확인한 다음 접어서 옆에 있는 시종장에게 건넸다. 문서를 건네받은 시종장은 문서를 펴 사람들에 대한 포상과 승작, 영지 수여에 관한 내용을 하나씩 발표해 나갔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대부분 상금과 명예직으로 작위가 승작될 뿐이었다. 상금도 금화 5백 개를 넘는 사람이 거의 없었고, 작위도 세습되지 않는 명예직일 뿐이었으며, 토지도 제공받는 사람이 없으니 모두들 어리둥절했다.
존 크니블, 에드 트림블, 존 포드햄도 작위를 받지 못했고 각각 기본적으로 금괴 1개를 수여 받았다. 다만 존 포드햄은 휴 헌트를 참수한 공적으로 1개의 금괴를 더 수여 받았을 뿐이다.
물론 가장 큰 공적을 세운 고드프리와 나이젤은 아무런 포상도 없었다. 일단 포상을 마치고 그 자리에서 즉시 재물을 옮겨와 각자에게 수여되었지만 포상을 받은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전하!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하찮은 공적이지만 이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전하를 위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습니다. 그런데 전하께서 보답해 주신 것은 금화와 명예직일 뿐 토지를 수여 받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찌된 것인지 해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갑자기 나이든 기사 하나가 앞으로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모두가 그 사람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대체적으로 포상이 너무 적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라스를 바라보았다. 라스는 그 자리에서 대답했다.
“헨슨 자작이군. 짐이 지금 그대에게 금화 450개를 수여했는데 그것이 잘못이란 말인가?”
“그것이 아닙니다. 전하께서는 지금 에드가 요한슨 성을 손에 넣으셨고, 아큘라우스 산맥의 남쪽 토지를 모두 손에 넣으셨습니다. 하다못해 오랫동안 고생한 저희들에게······.”
모두를 대표한다고 생각했는지 헨슨 자작은 눈치 없이 목소리를 높였다. 라스는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헨슨 자작을 바라보며 이 전쟁에서 토지를 받을 만큼의 공적을 세웠는지를 물었다.
“존 게클과의 전쟁에서 선두에 선 사람은 자이어스 공작 고드프리다. 그곳에서 고드프리는 존 기유행과 존 피카디라는 두 명의 심복 기사까지 잃고 본인도 여러 차례 칼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전투가 끝난 후 존 게클을 사로잡아 오는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저기 있는 이라트 남작 존 포드햄이다. 더욱이 에드가 요한슨 성을 함락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고 휴 헌트의 목을 벤 것도 존 포드햄이다. 그런데! 지금 이라트 남작은 포상에 대해서 아무런 발언을 하지 않고 있다. 짐이 알기로 헨슨 자작 그대는 가진 토지를 제외하고 현금이 금화 2백 개지? 그대가 짐을 위해 군대를 모집하느라 금화 350개 정도의 빚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난 존 게클과의 전투에서 그대가 전리품을 모아 얻은 수입이 금화 50개, 이번 에드가 요한슨 성에서 그대가 노예를 모아들여 얻은 수입이 금화 7백 개, 이번에 짐이 내려준 포상금 금화 450개를 합하면 빚을 변제하고도 남은 금화로 재산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더욱이 지난번 존 게클과 전투가 벌어졌을 때 보병 부대를 이끌고 적과 싸우다가 제닝스 자작의 측면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해서 그 바람에 제닝스 자작이 전사했지. 본디 짐은 그 책임을 묻고자 했지만, 오랫동안 짐을 위해 애쓴 공적을 생각해서 그대를 용서하고 포상금을 내려 준 것이다. 그런데 더 이상 무엇을 더 바라는 것이야!”
“아! 송구합니다. 전하! 소신은······.”
헨슨 자작은 얼굴이 흙빛이 되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머리를 숙였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라스가 한 사람의 재산 변동부터 시작해서 전투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전리품을 모아 팔아 거둔 수입까지 소상히 기억하고 있자 모두 경악했다.
“송구합니다. 전하! 소신들은 결코 포상에 불만을 품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사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사람들은 모두 자리에서 엎드려 용서를 구했다. 라스는 상당히 불쾌한 표정을 감추지 않고 안으로 들어섰고,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 모두 앞뒤 없이 나선 헨슨 자작을 크게 원망했다. 고드프리도 오싹한 기분이 들었지만 라스가 안으로 들어서자 나름대로 안도했다.
다음날 새벽. 헨슨 자작은 국왕 라스에게 사죄의 편지를 남기고, 목을 매어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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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라스…무서운 놈이 되었군요…-_-;;
비가 와서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덥습니다…선풍기 하나로 살아야 하니 더 그런 듯 하네요…
하지만 에어컨 쐬다가 밖에 나오면 더 덥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니…한 편으로는 ‘이것이 여름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여 그냥 괜찮기도 한 듯 하고…
…맥주나 시원하게 한 잔 빨고 잠이나 자야겠습니다…더우니 횡설수설하는 듯…^_^;;
오늘도 한 편 올립니다…Next-77…
무더운 날씨…오늘도 비가 온다고 하더니…~3~;
●‘zeple’님…에궁…오타 지적 감사합니다…저 작가넘이 요즘 잠이 많이 부족한 탓에…ㅠ0ㅠ; 감사합니다…(부비적)…글쿠…나이젤, 고드프리가 라스를 죽일 이유는 없답니다…뭐…있다고 해도 저 작가넘이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게 하면 뭐…그렇죠…글쿠…나이젤은…뭐…좀 불우한 녀석이기는 하답니다…
●‘호돌스’님…으헛…주원장이라는 중국 들마에 나온 내용과 나이젤이 지금 고드프리에게 장미가시를 뜯어내준 것과 같은 내용이 있죠. 넘 감동(?) 적이어서 그대로 차용했답니다…어차피 실제 역사에도 있는 내용이라고 해서 말이죠…핫핫…
●‘러딘’님…으흣…이제 성을 하나 넘었죠. 뭐…그렇지만 이것으로 끝일까요? 아니면 더 내용이 이어져야 할까요? 어쨌든 간에 모든 것은 다 저 작가넘 마음이라는 것이죠…^_^;
●‘i우천i’님…으흣…그나저나 비가 오기는 온 것인지…무더위와 피곤함에 죽을 맛입니다…땀은 주룩주룩…아아~ 어쨌든 간에…건강 조심하시구요…새로운 한주의 시작…화팅입니다…
●‘오링교주’님…아아~ 저 작가넘은…오타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얼른 수정했습니다…글쿠…라스…뭐…무시무시한 굇수가 된 것 맞답니다…주원장 저리가라 할 정도로…무시무시한 괴물 맞지요…^0^;
무더위…죽을 맛입니다…
(2차 수정함)-오링교주님, zeple님…(부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