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er Club RAW - chapter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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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칸다무어 잔혹사
무릎 아래로 뽑혀져, 꿈틀꿈틀 경련을 일으키는 정강이를 든 노구덕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 고깃덩이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발로 짓밟아 터뜨려버렸다.
“꺼흐으으으…!”
산 채로 정강이가 뽑힌 데다, 그 뜯어진 부위조차 잘게 다져진 고기 조각으로 변해버렸다. 이렇게 돼버리면, 신급 능력을 가진 사제가 아닌 한 그의 다리를 복원하는 건 영원히 요원한 일이 되어버렸다.
더욱이, 지금 가리발디는 뜯겨나간 다리를 걱정해야 할 때가 아니었다. 그의 배 위에는 여전히 흉악하게 눈을 번뜩이는 검은 야수가 눌러 앉아 있었으니까.
노구덕은 악어처럼 쩍 벌어진 입 밖으로 주르륵 침을 흘려대는 가리발디를 일별한 뒤, 무미건조하게 팔을 움직여 나머지 다리 한 짝을 붙잡았다.
“아무래도 짝다리는 불편하겠지. 길이를 맞춰줘야겠군.”
한겨울에 부는 북풍처럼 혹독한 목소리가 넋이 나가 있던 가리발디의 정신을 일깨웠다.
이제는 낯짝이 하얗다 못해 푸르죽죽하게 변해버린 가리발디는 정말 사력을 다해, 젖 먹던 힘까지 일깨워서 노구덕의 등짝을 두들기기 시작했다.
“으아아! 이 씹어버릴 새끼가–! 놔라! 놓으란 말이다아아아아—!”
깎아지른 벼랑 끝에 몰려, 모든 힘을 쥐어짠 가리발디의 공격은 처절하다 못해 안쓰러워 보일 지경이었다.
극한의 투기를 응축한 손톱이 노구덕의 등짝을 사정없이 할퀴고 지나가자,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살갗과 근육이 통째로 잘려나가며 허연 뼈대가 드러났다. 뾰족하게 손톱을 곤두세운 가리발디는 초고속 재생을 반복하는 노구덕의 몸을 무자비하게 헤집었다.
“…큽!”
신경 계통과 내부장기가 파괴될 때마다 노구덕의 눈알이 두꺼비처럼 툭 돌출되었다. 필사의 의지를 담은 가리발디의 발악은 노구덕의 눈앞을 아득하게 만들만큼 독살스러웠다.
하지만, 노구덕은 두뇌가 곤죽이 되어버릴 것만 같은 모진 고통에도 결코 다리를 부여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개새끼. 내가 말했지. 힘과 맷집은… 내가 네놈보다 우위라고! 우랴아아아아압–!”
먼젓번 그랬던 것처럼, 노구덕은 생명줄처럼 붙들고 있던 가리발디의 다리를 고무줄처럼 힘껏 쭉 잡아 늘려버렸다.
뿌드득! 찌익–!
“꺼으흐흑…! 어어어어억—!”
노구덕의 등을 쉴 새 없이 난도질하던 두 팔이 허공에서 우뚝 멈추며 세찬 경련을 일으켰다. 망연히 부릅떠진 눈동자에는 노구덕의 손아귀에 갓 도축한 고깃덩이처럼 붙들려 있는 정강이가 비쳐지고 있었다.
“크어으으으… 이, 이 개새끼…! 이런 미친놈이 있나… 으아아아아! 끄르르륵…!”
간질이 발작한 환자처럼 부들부들 몸을 떨던 가리발디는 갑자기 끄르륵거리는 목구멍에서 검붉게 응고된 핏덩어리를 토해냈다.
지속된 전투로 인한 내상에, 골수까지 파고든 울화가 겹쳐 체내의 혈관이 터져버린 것이다. 심각한 내출혈을 일으킨 가리발디는 꿈결이라도 헤매는 것처럼 멍청히 허공을 휘젓더니, 어느 순간 그마저도 멈추고 두 팔을 바닥에 늘어뜨리고 말았다.
“주, 주인님!”
“주군!”
그렇잖아도 수세에 몰려 있던 로건과 라이칸스로프들은 저 멀리서 들려오는 늑대왕 가리발디의 절규에 급격히 손발이 어지러워졌다. 특히, 무리의 우두머리인 로건은 노구덕이 가리발디에게서 뽑아낸 정강이를 아무렇게나 내던지자, 격분하여 이성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이전의 소피아가 그랬던 것과 똑같은 상황이었다.
무리의 구심점 역할을 하던 로건이 제 역할을 망각하자 정교한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던 라이칸스로프들의 진형이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반면, 사기가 크게 오른 아이리스 헌터들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거세게 공세를 밀어붙여 길게 이어지던 전투를 단숨에 끝내버렸다.
“…끝났나.”
가리발디가 까무러친 덕분에 한숨을 돌린 노구덕은 아이리스의 헌터들이 라이칸스로프들을 제압하는 것까지 확인한 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렸다. 서서히 충만하던 힘이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이지 아슬아슬한 싸움이었다. 얻어터지는 동안 ‘갑각 촉수’의 존재를 생각해내지 못했더라면, 전투 내내 가리발디에게 희롱당하며 최후를 맞이할 뻔했다.
‘운이 좋았군… 정말로.’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다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투는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판을 친 싸움이었다. 온갖 마법 트랩과 아이리스 헌터들의 총공세에도 끈질기게 버티던 라이칸스로프들도 그렇고, 늑대왕 가리발디의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능력도 그랬다.
근접 박투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신체 능력을 최대치로 강화한 가리발디의 속도는 그의 감각으로도 따라잡기 힘들 정도였다. 만약 가리발디가 아예 밖으로만 겉도는 전법을 구사했다면, 이런 식으로 끝내기도 어려웠을 터. 여러모로 천운이 따른 싸움이었다.
이제 정말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노구덕은 약효가 완전히 빠지기 전에, 가리발디의 두 팔마저 역방향으로 부러뜨려 놓았다. 마음 같아서는 양 팔도 뽑아버리고 싶었지만, 슬슬 힘이 달려왔기에 부러뜨리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끄그그그극…! 이, 이놈….”
양 팔에서 느껴지는 격통 때문인지, 허옇게 뒤집어져 있던 가리발디의 눈알이 일순 제자리를 찾았다.
크게 치떠진 야수의 눈은 온몸을 분쇄하는 듯한 고통이 엄습한 와중에도, 지옥불 같은 원한으로 활활 불타오르고 있었다.
“정신이 들었나?”
“크르르르! 네놈을 갈아서 뼛가루째 씹어 먹고 말테다! 네놈의 계집들, 애새끼들 모두! 노구덕, 네놈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것들이라면 모조리 심장을 뽑아버리겠다! 크아아아!”
지독한 저주를 읊어대던 가리발디는 갑자기 심장을 쥐어짜는 듯한 압력이 가해지자 숨넘어가는 비명을 내지르며 몸뚱이를 들썩였다.
“아직도 기가 살아있다니, 이름값은 하는군. …음!”
떠들어대는 가리발디의 가슴팍을 후려친 노구덕은 몸을 일으키려다 말고 살짝 비틀거렸다. 찰나지간 시야가 김이 낀 것처럼 흐려지더니 눈앞이 캄캄해졌다.
검은 광택으로 뒤덮였던 그의 육신이 점차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육체를 지배하던 약효가 끝난 것이다.
몸에 깃들었던 전신(戰神)이 떠나가자, 노구덕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무력감에 빠져들었다. 방금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았고, 실제로 그 십존의 일인인 늑대왕을 순수한 육체의 힘으로 찍어눌러버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런 전능감이 단번에 씻겨나가니, 승리를 일궈내고 들떴던 마음이 우울하게 가라앉았다. 일종의 무기력증이라고 해야 할까. 혹은 벌써부터 금단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인지도 몰랐다.
‘으으윽… 죽겠군.’
하마터면 바닥에 주저앉을 뻔했던 노구덕은 천근만근 무거워진 몸을 겨우겨우 일으켜 세웠다. 당장이라도 저 부드러워 보이는 들풀에 얼굴을 파묻은 채 쓰러지고 싶었지만, 아직은 해야 할 일이 있었다.
노구덕은 핏물이 철철 배어 나오는 가리발디의 허벅지를 붙잡아 질질 바닥에 끌며 앞으로 걸어갔다. 다행히 가리발디가 왜소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덕분에, 힘이 다 빠진 상태에서도 어떻게든 잡아 끌 수가 있었다.
“어딜… 가는 거냐…….”
뒤에서 질질 끌려오는 가리발디의 물음이 들려왔지만, 노구덕은 대꾸하지 않고 그저 앞으로만 나아갔다. 그가 가는 방향은 아이리스 헌터들이 있는 곳이었다.
“잠깐! 아저씨! 우리가 갈게요! 거기서 기다려요!”
그가 오고 있는 것을 보았는지, 사로잡은 라이칸스로프들을 꿇어 앉혀 놓은 아이리스 헌터들이 부랴부랴 달려오는 게 눈에 들어왔다.
“으아, 세상에! 이 상처들 좀 봐! 세희야! 빨리, 빨리!”
“네, 언니!”
가장 먼저 도착한 이는 신소율이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녀는 등 뒤에 안세희를 업고 있는 채였다.
노구덕은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의 몸은 멀리서 보면 혈인(血人)으로 보일 만큼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여기저기 벌어진 상처에서 끊임없이 핏물이 배어나오고 있었던 탓이다. 그의 자랑거리인 재생능력이 더 이상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증거였다.
“으…!”
긴장이 풀린 탓일까. 신소율과 다른 헌터들을 앞에 둔 노구덕은 온몸을 지탱하던 힘이 노곤하게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팽팽히 긴장되어 있던 근육이 물렁한 지방질로 뒤바뀌듯, 전신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감각이었다.
“아저씨!”
“형님!”
위태위태하게 휘청이던 노구덕이 끝내 앞으로 쓰러지자, 이두식과 함께 그를 부축한 신소율은 초조한 얼굴로 안세희를 채근했다.
“아, 아저씨? 왜 그래요? 세희야! 어, 어떻게 좀 해봐!”
“이, 이게 왜 안 듣지?”
조그만 입술을 달싹이며 치유 주문을 외우던 안세희의 표정에도 절박함이 깃들었다. 시시각각 메말라가는 노구덕의 육체에 치유 주문이 전혀 듣지 않았던 것이다.
“재생 물약! 재생 물약을 가진 사람 없나!”
“여, 여기 있어!”
박승찬의 외침에 허겁지겁 약병을 꺼내든 박지현은 병 속의 내용물을 노구덕의 몸에 끼얹듯이 흩뿌렸다. 그러나 그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이라처럼 말라가는 노구덕의 상세는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왜 이러는 거야! 왜 주문도 물약도 듣질 않지?”
“이건… 신체의 문제가 아니라 뭔가 외부요인이 있다고 밖에……. 저주에 걸렸다거나?”
“저…주?”
상세를 살피던 도일의 말을 가만히 곱씹던 안세희는 별안간 짝! 손뼉을 치며 크게 소리쳤다.
“피, 피! 피가 필요해요!”
“피라니?”
“오너의 재생능력이 사라져서 충왕각인이 폭주를 일으킨 거예요! 서둘러 각인에 피를 공급하지 않으면… 오너의 생명이 위험할 지도 몰라요!”
“그래? 피를 먹이면 된다고? 알았어!”
격하게 고개를 끄덕인 신소율은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손목을 내리 그었다. 그러자 하얗게 갈라진 살갗에서 새빨간 선혈이 넘치도록 솟구쳤다.
“소, 소율이 언니. 그렇게 손목을 그어 버리면 언니도 위험….”
“그건 나중에! 일단은 아저씨부터 살려야지!”
안세희의 염려를 아무렇지도 않게 일축한 신소율은 팔목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핏물을 붉은 반점이 새겨진 노구덕의 팔뚝에 빈틈없이 밀착시켰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죽은 피처럼 검붉게 말라붙어 있던 반점이 생생한 빛을 발하더니, 팔뚝 위로 스며든 핏물을 게걸스럽게 빨아 흡수하는 것이 보였다.
신소율은 과다한 출혈로 얼굴이 창백해진 와중에도, 마른 나뭇가지처럼 깡말라 가던 노구덕의 낯빛에 미미한 혈색이 돌자 뛸 듯이 기뻐했다.
“차도가 있어! 세희야, 넌 천재야!”
“언니, 그 다음은 제가 할게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괜찮아. 아직 더 짜낼 수 있어!”
“지금도 충분히 과다출혈이에요. 그리고 각인의 촉매는 질도 중요하니까요.”
“…질?”
“…네. 도, 동정녀의 피라면… 더 효과가 있을 거예요.”
“…그래?”
살포시 얼굴을 붉힌 안세희를 묘한 눈길로 쳐다보던 신소율은 뭔가 떨떠름한 것처럼 고갯짓을 하더니, 상처가 난 손목을 지혈하며 안세희에게 그의 곁을 내주었다. 그리고 뒤로, 소매를 걷어붙인 박지현이 다가왔다.
“다음은 내가 할게. 이런 말하긴 좀 남사스럽지만 나도 숫처녀니까….”
“언니는 안 돼. 아저씨 상태 보고 결정할게.”
“뭐? 왜? 아니, 그 전에 그걸 왜 네가 결정해?”
“나는 마누라잖아.”
“세, 세희는?”
“세희는 벌레교단 전속 사제니까, 교황을 보좌하는 게 당연하지. 세희까지는 인정해 줄 수 있어.”
“야! 그런 게 어디 있어?”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듯 항변하는 박지현과 단호하게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신소율. 나머지 헌터들이 두 여인의 대치를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구경하는 동안, 안세희의 자그마한 무릎을 베고 누운 노구덕의 메마른 얼굴엔 서서히 촉촉한 혈색이 감돌기 시작했다.
============================ 작품 후기 ============================
여러분의 추천과 코멘은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으악! 추천수를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약속을 어긴 작가에게 이런 은혜를 ㅠㅠ 감사합니다!
아가레스트에 관한 건과, 여러가지 뒷정리는 다음 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우리 구더기부터 살리고 볼게요!
일단 올리고, 바로 리리플 달도록 하겠습니다! 코멘트가 많아서 리리플 달려면 시간을 꽤 잡아먹을 것 같으니, 올리는 것 먼저하는 게 낫겠네요.
그럼 좋은 주말 되셨기를 바라며..
천선(天仙) / 5연참 까지는 힘들고 다음주에 열심히 힘내서 연참 많이 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ㅠㅠ
未完 / 저는 갑자기 맥주가 마시고 싶네요…
꼬마소설가^^ / 흡수 능력에 대해선 다음 화, 혹은 다다음화 쯔음에 본문 설명에 나올 예정입니다!
호야[虎夜] / 그래도 어쩔 수 없는 본능 때문이었으니까요.. 오타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980730 / ‘베드’ 엔딩이군요.. 고려토록 하겠습니다…!
은신설야 / 역시 신사력 충만하신…
쌈커 / 절름발이도 모자라 앉은뱅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평범하게살고파 / 코멘 감사합니다! 슬슬 결정을 내려야겠네요!
아스라히i / 저도 행복한 결말을 좋아하긴 합니다! 오늘 자면서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ZERO4 / 복날도 아닌데 말이죠.. 비 오는 날 먼지나듯이!
은둔기사 / 털도 안뽑아서 입에 다 걸립니다 ㅠㅠ
다크체리 / 제 이미지가 그렇게 박힌 건가요… ㅠㅠ
북치네 / 하하.. 우선 전후 처리를 한 다음에 생각해 보도록 하죠!
이문세 / 근육 덩어리인 건 꽤 비슷합니다만 구더기는 그래도 외형은 근육근육한 오크가 까만색으로 변한 정도입니다!
무꾸914 / 원플러스 원 행사인가요 ㅋㅋ 뿜었습니다
한따가리 / 아가레스트의 처우는 어떻게 될지..!
stigma / 배드냐 해피냐는 개취이니까요.. 슬슬 가닥을 잡아야겠네요!
서비㈜ / 엥? 고생한 건 아가레스트인데 그러면 구더기만 이득… 아닌가요??
ckqjatn301 / 테라포마스에도 구더기와 비슷한 기술이 나오나요! 다 보기엔 시간이 없고… 위키라도 한 번 봐야 할까봐요!
현용 / 해피와 베드는 한끝차이입니다. 베.드.
말살 / 그러면 코믹을 넘어서 좀 엽기적이겠는데요 ㅎㅎ
smxdmdmd / 리리플 쓰기 전에는 갈등중이었는데, 여기까지 쓰면서 서서히 마음이 기우는군요..
트릭스타 / 원플러스원을 원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론다미스 / 아가레스트.. 어떻게 될 지… 일단은 노코멘트!
사일런스소울 / 아가레스트 루트는 주사위를 굴려서… 가 아니라 내일 아침을 먹으면서 정해야겠습니다!
asd메이지 / 기회가 되면 한번 보도록 해야겠네요. 그런데 볼 시간이 있을지ㅠㅠ
실리네 / 아가레스트도 그러고 보면 짧게 등장한 편인데 의외로 인상이 깊게 남은 모양이네요!
구름소나무 / 새로운 시대에 두짝을 놓고 왔다고 합니다.
모욕감 / 이 다리는 식용이 아니지만.. 튀기면 뭔들 맛있지 않겠어요! 감사합니다1
gutar / 흡수에 대한 내용은 다음화나 다다음화 쯤에 언급될 예정입니다!
한따가리 / 가리발디의 말로는 딱 정해져 있습니다!
해피엔딩이싫어 / 사이다에 탄산을 한가득 더 끼얹어 드립니다!
날아라종달새 / 우리 여리신 독자분들.. 제가 한 번.. 아닙니다..
cho서든 / 조언 감사합니다! 천천히 고민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꼬마소설가^^ / 쥐구멍에 볕들 날은 오는가…
코카콜라중독 / 가리발디 앉은뱅이행…
Royal.Blood / 솔직히 그 부분에서 가장 고민입니다. 캐릭터의 몰개성화는 제가 가장 경계하는 점이라서요..
컨디션레드 / 저도 가급적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싶네요~!
천사군단킬러 / 코멘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길 바랍니다!
유수월향 / 두식이는 아쉽게도 그런 능력이 없네요 ㅠㅠ 못난 놈!
가식적썩소 / 오타 수정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NineBreaker / 1인분 더 추가요!
창파 / 스토리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bae706 / 저도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감군소설삼매경 / 하나만 길면 불편하니 짝을 맞춰 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