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33
133화 – 다섯, 여섯, 일곱 번째 아내들
“의원님. 오셨어요?”
최선아 비서관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준다.
오늘도 변함없이 예쁜 그녀는 의원실로 들어오자마자 나에게 안긴다.
“우리 선아. 오늘도 예쁘네?”
“아앙, 오빠…”
단둘이 있을 땐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
어색해하던 그녀는 점점 호칭도 편하게 부르기 시작했고. 의원실에서도 스스럼없이 안기게 되었다.
“선아야 오늘 팬티 무슨 색?”
“오빠가 확인할래?”
마침 검은색 정장 치마를 입고 있는 선아는 뒤돌아 엉덩이를 내밀었다.
음탕한 자세까지 보이는 그녀는 수줍은 듯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크게 벌어진 선아의 골반을 잡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좌우로 흔들며 야릇한 교태를 보이는 그녀의 엉덩이에 코를 박았다.
“하… 좋다.”
“오빠! 냄새 맡지 마…”
치마를 들어 올리자,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스타킹 안에는 고이 숨겨져 있는 흰색의 티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티팬티 이제 적응 좀 됐어?”
“으음. 조금 끼는데… 계속 입으면 괜찮을 거 같아.”
우물쭈물하던 선아는 부끄러워하며 살짝 웃어 보인다.
그녀에게 팬티를 선물했다.
전부 망사로 된 티팬티였고, 브래지어도 망사재질이었다. 티팬티는 처음이라던 그녀는 음부와 똥구멍이 꽉 낀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특히 보지 살이 도톰한 그녀였기에 더 불편해했다.
그래도 나에게 귀염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선아가 참 귀여웠다.
스타킹과 티팬티를 같이 허벅지까지 끌어내렸다. 엉덩잇살을 벌리자 그녀의 항문과 음부가 쩍 벌어진다.
“오빠. 곧 회의 해야 해… 으음…”
“우리 자기 보지 냄새 좀 맡을게. 아직 시간 남았지?”
“차라리 잠깐 주차장에 갈래?”
“아니. 여기서 맡을래.”
야릇한 향이 뿜어져 나오는 선아의 음부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았다.
아침마다 회의하는데 여자의 음부 향을 맡으며 심신을 안정시킨다.
마치 아로마와 비슷한 효능이 있지 않나 생각되어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집에서 나오기 전에 아내들이 사까시를 해줬는데도 또 발기된다.
“선아야. 나 이렇게 됐는데…”
“어머. 곧 회의 시간인데.”
엉덩이를 내밀고 있던 선아는 뒤돌아 내 자지를 보곤 입꼬리를 올린다.
저 표정은 기분이 좋다는 뜻이다.
자기 때문에 내가 빳빳하게 세울 때마다 선아는 굉장히 기뻐한다.
여자로서 잊고 살아왔던 자존감이 올라간다며 넌지시 말해주었는데, 입장을 바꿔 생각해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손으로 내 물건을 잡곤 무릎을 꿇는다.
“흐읍, 츕.”
입을 크게 벌린 선아는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게걸스럽게 빤다.
기둥을 핥으며 불알까지 입에 넣고 살살 빨아준다.
“선아야, 오늘 점심 먹고 나랑 어디 좀 가자.”
“흐응… 네. 알았어요.”
최선아는 내가 뭘 하자고 하면 절대로 거부 안 한다.
조금 무리한 지시라도 기꺼이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질투도 없고 화도 내지 않았다.
세상에 이런 여자가 어디 있나 싶어질 정도로 어른스러움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순결을 나에게 바친 여자라 충분히 자격이 있었다. 그래서 최선아를 내 아내로 맞이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자. 선아야.”
“오빠. 진짜 시간 없는데…”
“이렇게 세워놓곤 안 한다고?”
빳빳하게 커져 배에 달라붙은 자지를 가리켰다.
선아는 말없이 뒤돌아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쭉 내밀었다.
양손은 테이블을 잡고 선 상태로 말이다.
“오빠. 빨리 싸야 해. 진짜 시간 없어요… 하응!”
선아의 엉덩이를 잡고 단번에 밀어 넣었다.
뜨거운 그녀의 질 내부의 온도 덕분에 자지가 녹을 거 같았다.
안절부절못하는 선아의 움직임이 더 꼴렸다.
연신 뒤돌아보며 애틋하게 쳐다보는데 그녀의 머리를 잡고 바로 입술을 갖다 댔다.
“흐응, 오, 오빠… 츕 츄르르릅. 하앙.”
그녀와 나의 입술이 포개졌고.
말캉한 혀가 입 속을 헤집으며 서로의 타액을 빨아먹었다.
그녀의 교태가 날로 늘어간다.
일을 할 때는 전형적인 차도녀 스타일이지만, 나와 관계를 가질 땐 음탕한 암컷 그 자체가 되어버린다.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기까지 하는데 미친 듯이 허리를 흔들며 선아의 자궁구까지 쑤시고 박기를 반복했다.
회의 시간에 거의 맞춰 우리 선아를 임신시키기 위해 질펀하게 싸질렀다.
“하… 우리 오빠 엄청 쌋네.”
이렇게 관계가 끝나면 선아는 손으로 음부를 막은 상태에서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아준다.
온갖 애액으로 범벅이 된 자지부터 불알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며, 의원실 안에 있는 개인 화장실로 엉거주춤 걸어간다.
쪼그려 앉아 다리를 벌리고 뒷물 처리를 하는 선아. 그녀의 보지에서 허연 애액이 주르륵 흘러나온다.
가까이 가서 그녀의 엉덩이를 유심히 관찰했다.
튼실한 엉덩잇살 아래에 털이 수북한 음부를 향해 샤워기를 갖다 대 보지를 씻어낸다.
선아 컬렉션에 추가할 사진을 찍자, 그녀는 슬쩍 고개를 돌려 날 보며 수줍어한다.
“오빠아… 부끄러워.”
“와, 엉덩이 미쳤는데? 갈수록 커지는 느낌이야.”
“뚱뚱해 보여? 살을 좀 뺄까?”
멍하니 선아의 엉덩이를 계속 보니 꼴려서 또 발기가 되려 했다.
괜히 뒷물하는 여자가 섹시한 게 아니었다.
“오빠… 잠깐만. 설마 아니지?”
이미 살짝 발기된 상태.
쪼그려 앉은 상태에서 고개만 돌려 날 보던 그녀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내 자지를 보더니 선아는 눈이 휘둥그레진다.
난 그녀를 보며 옷을 다 벗어 던졌다.
그리고 천천히 화장실로 들어가며 문을 잠갔다.
“회의는 조금만 늦추면 돼.”
“방금 했는데?”
“이미 이렇게 됐는데.”
일어난 선아의 아랫배를 내 귀두가 쿡쿡 누르고 있다.
“하. 오빠 진짜… 못살아.”
야릇하게 웃으며 옷을 벗는 최선아.
날 만난 뒤로 성에 대한 봉인이 깨진 그녀는 변녀 그 자체였다.
우린 아침부터 점심시간이 될 때까지 관계를 가졌다.
***
“흑, 흑… 오빠. 정말 나 같은 여자로 괜찮은 거야?”
최선아는 구청에서 일부다처제용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며 눈물을 펑펑 흘려댔다.
도대체 왜 자기와 결혼하려 하냐며 스스로 거부를 하던 최선아. 그녀를 어르고 달래며 무사히 신고를 마쳤다.
정식으로 부부가 된 우리는 커피숍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녀의 속내를 듣게 되었다.
“나 사실… 오빠랑 같이 사는 상상 했다? 사모님들이 너무 부러웠거든. 정말 행복해 보였어…”
“소원 이루었네?”
내 옆에 꼭 붙어 팔짱을 끼고 있는 최선아.
집이 너무 가난했기에 연애도 결혼도 일찌감치 포기했다던 그녀였다. 난 그저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주었다.
갑작스럽게 내 아내가 된 선아는 몇 번이고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 뒤론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최선아는 다섯째 부인이 되어 펜트하우스로 들어왔고. 아내들도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다행히 누구 하나 모난 성격이 없어 다들 잘 어울렸다.
‘다음은 쌍둥이들인가…’
처녀 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여자는 쌍둥이들이다. 거의 내버려 뒀던 윤슬, 윤비 자매가 남았는데 이제 데려올 때가 되었다.
퇴근 후. 그녀들이 사는 오피스텔로 찾아갔다.
주로 문자메시지나 전화로만 안부를 물었기에 오랜만에 보는 것이었다.
사실 윤슬이는 날 그리워하지만, 윤비는 아직도 나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남아있어 보였다.
마지못해 나에게 안기는 느낌.
윤비와 섹스할 때 그런 기분을 느꼈었다.
내가 그녀와 처음 만났을 당시 때린 것도 있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띵동.
수행비서는 주차장에 있겠다며 인사하고 내려갔다. 현관 번호는 알고 있었지만, 일부로 벨을 눌렀다.
방안에서 인터폰 화면으로 날 봤는지 빠르게 문이 열렸다.
“오빠!”
울먹이며 나오는 윤슬이가 나에게 안긴다.
어느덧 배가 많이 불러온 그녀는 펑펑 울며 보고 싶었다며 오열했다.
그리고 윤비도 우물쭈물하며 현관에 서 있었다.
“이리와 윤비야.”
결국 그녀도 눈물을 흘리며 다가왔다.
“임산부들을 이렇게 내팽개 쳐놓고 이제 온 거야…? 정말 미워.”
“이제 준비가 된 거 같아서 늦었지만, 같이 살자.”
“오빠. 정말?”
나에게 떨어지지 않으려는 윤슬이가 울면서 웃는다. 그래도 잘 먹고 잘 지냈는지 둘 다 피부가 뽀앴다.
이전보다 촌티도 안 나고 어엿한 유부녀다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쌍둥이들의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즉시 침대에 두 여자를 눕혔다.
“우리 예쁜이들 오랜만에 냄새 좀 맡아볼까?”
빠르게 옷을 내던지며 팬티까지 끌어 내렸다.
대화는 무의미했다. 그동안 얼마나 몸매를 가꿔왔는지 확인해볼 시간이다.
껄떡거리는 거대한 자지를 보자 쌍둥이들의 눈빛이 야릇해진다.
방으로 들어오며 은은한 조명 하나만 켜두고 전부 꺼버렸다.
말없이 옷을 벗는 윤슬.
그런 언니를 보며 윤비도 옷을 벗는다.
“와… 우리 귀염둥이들 가슴 진짜 커졌네.”
안 그래도 젖이 컸던 여자들인데 임신하더니 더 커졌다. 유륜의 색도 진해졌고 젖꼭지도 모유 수유하기 좋게 큼지막해져 있었다.
진해진 임신선 밑으론 보기 좋게 음부를 덮고 있는 보지 털들이 보인다.
둘 다 다리를 활짝 벌려 주인을 향해 소중한 곳을 개방했다.
“하, 부끄럽다… 너무 긴장되네.”
“오빠… 그렇게 너무 보지만 말고 안아줘요.”
윤비답지 않게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둘 다 이미 보지 물이 흥건해져 있었는데 특히 윤비가 난리가 난 상태였다.
“킁킁… 스읍, 하. 스으읍. 하…”
쌍둥이들의 보지 냄새를 번갈아 가며 맡았다.
임신 때문인지 둘 다 진한 페로몬을 뿜어내며 농축된 향을 뿜어낸다.
이성을 잃은 우리는 밤새도록 물고 빨며 사랑을 나누었다.
특히 윤비에게 삽입을 한 채 많은 이야기를 가졌고. 그녀 역시 내가 그리웠다며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다.
역시 떡정은 무시 못 하는 부분이었다.
배속의 태아의 안전 때문에 격렬한 관계는 못 가졌지만 오히려 천천히 깊숙이 밀어 넣는 농밀한 섹스에 그녀들의 눈을 뒤집게 했다. 급기야 쌍둥이들은 조수까지 뿜어내며 경련했다.
밤새도록 재우지 않고 섹스하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우리는 구청으로 향했다.
그렇게 윤슬이는 여섯 번째, 윤비는 일곱 번째 아내가 되었다.
EP.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