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225
〈 225화 〉 무투대회 전야 – 5
“흐아앙! 응, 흐응, 응, 응, 응극, 응……!!”
나는 유에의 애널에 힘차게 허리를 튕기며 피스톤했다. 기승위로 할 때와는 달리 유에의 애널에 내 자지가 찔꺽찔꺽 왕복하는 게 훤히 보여서 짜릿했다. 자지로 후벼지는 애널뿐만 아니라 애액으로 범벅이 된 보지도 훤히 보인다.
“기승위도 좋지만, 역시 내가 움직일 수 있는 게 좋단 말이지……!”
쯔푹쯔푹쯔푹쯔푹쯔푹! 쯔푹, 쯔푹, 쯔푹!
나는 속도를 올려 빠르게 유에의 애널을 자지로 마구 쑤셨다. 느긋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역시 이렇게 직접 몸을 움직이는 게 따먹는다는 느낌이 확 들어서 좋다.
“응하아앗!! 응익, 힉, 주, 주인님! 사, 살살, 좀 살, 윽, 응긋, 응, 응, 응……!!”
기승위와는 전혀 다른, 완전히 흥분한 나의 난폭한 허리 놀림에 유에가 버둥거리며 숨넘어가는 신음을 반복했다. 그 와중에도 애널은 거의 뒤집힐 정도로 내 자지를 물어댔다. 보지에서는 애액이 질질 넘칠 정도로 흘러나온다.
“후우, 후우. 하아……! 이쪽 구멍도 아쉬워하는 것 같으니 좀 후벼줄까!”
나는 오금을 붙잡고 있던 한 손을 떼고 유에의 애액을 철철 흘리며 벌렁이는 보지에 엄지손가락을 넣었다. 내 엄지손가락은 따뜻하고 촉촉한 유에의 질구를 헤치고 쑤욱 들어갔다.
“응하아아앙!! 주, 주인님. 너, 너무. 너무 격렬. 응. 응흐윽! 응응응……!!!”
유에의 애널을 마구 쑤시는 것과 동시에 굵은 엄지손가락으로 보지 위쪽을 세게 문질렀다. 손가락도 자지도 미칠 듯이 조여온다.
문질문질문질, 쯔푹쯔푹쯔푹쯔푹쯔푹!
“응, 응으윽! 응, 가, 가. 또, 또 갈 것 같아. 아, 아……!!”
퓨슈우웃! 푸쉬잇. 퓨웃. 쪼르르르…….
차마 첫 번째 절정의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다시 유에는 절정에 도달했다.
방금 그렇게 조수를 싸고도 또 푸쉿, 푸쉬잇하고 조수를 뿜어냈다. 엉덩이를 상체보다 높이 든 자세 탓에 유에의 조수는 그대로 가슴을 찢은 타이츠와 얼굴에 흩뿌려졌다.
“윽, 큭. 하아아. 아. 나도 이제 싼다, 후우, 후우우……!!”
그 꼴사나운 추태에, 미친듯이 조여오는 애널의 쾌감에 나도 더는 참을 수 없어졌다. 나는 마지막 스퍼트로 필사적으로 피스톤을 이어갔고,
“큭, 하아, 싼다……!”
“응하아아아!!!! 하윽, 아. 하으. 흐으읏. 흑, 흐긋. 응흐으윽……!!!”
퓨슈우우우우웃!!!! 퓨슛, 퓨슛, 뷰르르륵, 뷰륵, 퓨르르르르륵!! 울컥, 울컥울컥, 뷰르르륵……!!!!
최대한 깊숙이 넣은 채 대량의 정액을 쏟아부었다. 난폭하게 퍽퍽 처박으며 직장에 관장하듯이 내 정액을 철철 주입했다.
“하아아. 하아. 후우우. 허우. 하아……. 후우……!”
쯔륵, 쁘룩, 쯔푸웃!
전부 애널에 싸고 끝내는 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나는 세 번 정도 정액을 뿜어낸 뒤 자지를 뽑아냈다.
“후우, 후우우. 하아, 하아…….”
퓻, 퓨웃! 퓨슈웃! 퓨웃!!
그리고 멍한 표정으로 헐떡이는 유에의 보지에, 얼굴에 푸슛, 퓨슈웃하고 남은 정액을 끼얹었다.
“후우……. 이거 장관이네.”
사정을 끝내고 나는 유에를 내려다보았다.
절정으로 인해 멍해진 얼굴에는 백탁의 정액이 끈적거렸고, 가슴만 찢은 까만 타이츠 위에도 지저분하게 들러붙었다.
자위와 엄지손가락으로 격렬하게 자극해 클리토리스가 완전히 발기한 보지 위에도 대량의 정액이 끼얹어져, 뻐끔거리는 질구로 약간씩 흘러 들어갔다.
뻐끔, 뻐끔……. 뿌르륵.
그리고 방금까지 신나게 쑤셔댄 애널은 조였다 풀어지기를 반복하며 한가득 고인 내 정액을 조금씩 역류했다. 뿌륵, 하고 정액의 방울이 만들어졌다가 터졌다.
‘와, 미쳤다. 진짜 개따먹었네.’
개꼴리는 모습에 스크린샷을 엄청나게 찍었다. 너무 음란한 추태라 바로 다시 발기할 것만 같다. 아니, 이미 다시 피가 몰리는 중이다.
“진짜 기분 좋게 쌌어. 유에 애널, 죽여주게 기분 좋아.”
“하아. 흐윽……. 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했던 애널섹스 중 제일 기분 좋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를 써서 두 구멍을 동시에 쑤시는 것보다도 좋을지도 모르겠다 싶을 정도다.
“이, 이제…….”
유에의 질구에 흩뿌린 정액을 밀어넣고 있자니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제 나도 다시 끼어도 될까?”
도무지 못 참겠다는 듯 자위에 열중하고 있던 텟샤였다. 개운하게 만족했던 모습에서 이제 다시 완전히 발정한 모습이다.
“그러면 이번에는 제대로 3P로 할까. 둘 다 공평하게 따먹어줬고.”
각각 제대로 상대해줬으니 이제야말로 제대로 셋이서 섹스할 때가 찾아왔다.
잠시 유에의 회복을 기다린 뒤, 텟샤와 유에는 자리를 다투며 내 자지를 물고 빨았다. 서로 살짝살짝 눈치를 보며 입술과 혀로 자지에 협공해왔다.
“같이 계속 대련한 효과가 있네. 합이 아주 잘 맞아.”
나는 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느긋하게 펠라치오를 즐겼다.
“……전에 해줬던 그거, 해줄까?”
한참 귀두를 쪽쪽 빨던 텟샤가 나를 올려다보며 물었다.
“어떤 거 말이야?”
“거, 거기. 그거 있잖아. ……항문 빨아주는 거.”
알고 있지만 일부러 묻자 텟샤가 더듬거리다가 솔직히 말했다.
“그, 그런 것도 했습니까?!”
기둥에 쪽쪽 키스하던 유에가 화들짝 놀라서 물었다. 그러고 보면 주인님, 주인님 하는 유에지만 아직 림잡을 시킨 적은 없었다.
“응. 처음 시킨 애는 텟샤였지. 유에는 아직 해본 적 없지?”
“그, 그러면 이번에는……. 제가 해보겠습니다. 주인님이 원하신다면, 뭐든지 할 각오는 되어있기에.”
내 대답에 유에는 안절부절못하다가 자신이 해보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예전에 나를 향해 숨기지 않고 살의를 드러냈단 유에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림잡을 해주겠다 한다니, 참 감개무량한 기분이 든다.
“먼저 해주겠다고 한 건 난데 말이야……. 뭐, 자지 독점할 수 있으면 상관없지만.”
텟샤는 어이없어하며 음, 우음하고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유에는 내 뒤쪽으로 돌아가, 서툰 동작으로 내 엉덩이를 벌리고 항문을 할짝이기 시작했다.
“음. 에음. 음. 우음……. 쪽, 낼름, 낼름……. 쥬릅.”
“쭙, 쭙, 쭈웁, 쪽. 쥬븝쥬븝, 쮸읍. 푸하아. 쪽쪽…….”
“아, 어우. 미친. 진짜 좋다…….”
유에에게 항문을 빨리며 앞에선 텟샤에게 펠라치오를 받는다. 이런 극락이 있나 싶다.
“쥬릅……. 조, 좋으신가요? 이렇게 하는 게 맞는지, 하음. 쪽, 쭈읍…….”
“쭙, 쭙, 쭈웁……. 쿠퍼액 엄청 나오네. 벌써 쌀 것 같아진 거야? 쪼옵. 쫍!”
항문을 소심하게, 하지만 확실히 맛보며 간질이는 유에의 혀와 볼을 홀쭉하게 하며 쭙쭙 높은 압력으로 빨아대는 텟샤의 펠라치오가 앞뒤 동시에 격렬하게 자극해온다.
‘아. 하아. 아으……. 미치겠다. 이거 너무 좋네. 허윽…….’
절로 숨이 차며 부글부글 사정감이 끓었다. 어떻게 참으려고 했지만 앞뒤로 너무 기분이 좋아서 무리였다.
“윽, 허윽. 싸, 싼다……!!”
퓨수우웃! 퓨슈슈슛, 뷰륵, 뷰르르륵! 뷰슈우웃!!!!
방금 그렇게 잔뜩 싸고도 나는 그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정했다. 유에의 따뜻한 혀가 주름을 핥을 때마다 퓻, 퓻하고 텟샤의 입에 정액이 뿜어졌다. 완벽한 연계였다.
“쭙, 쭈우우웁, 쪽. 음, 음……. 베에…….”
한가득 입에 정액을 받은 텟샤가 입을 벌려 내게 정액을 보였다. 그리고 아직도 내 항문을 빠는 데 집중해 정신이 없는 유에를 불렀다.
“낼름……. 아. 그사이 사정하셨군요……. 아, 음. 어떻게 하면……?”
“텟샤 아래에서 입 벌려봐. 그러면 나눠줄걸.”
당황하는 유에에게 설명하자 유에는 서툴게 텟샤에게 뒤로 안겨 입을 벌렸다. 텟샤는 머금고 있던 정액을 유에의 입에 조금씩 흘려 나눠주었다.
“쭙, 베에……. 주륵, 주르륵.”
“음, 하읍. 하아. 쭙, 낼름…….”
“……너희 둘, 진짜 너무 야하다.”
방금 사정했는데도 바로 발기했다. 섹스에서도 이리 합이 잘 맞을 줄은 몰랐다.
“꿀꺽, 꿀꺽……. 하아아.”
“음, 으으음. 우음……. 흐으음…….”
텟샤는 머금고 있던 정액을 전부 삼키며 행복해했고, 유에는 텟샤에게 받은 정액을 눈을 감고 느긋하게 음미했다.
둘 다 만족하면서도 아직 더 하고 싶다는 듯, 모순된 욕정으로 후끈 달아오른 얼굴이었다.
“교수, 더 할 수 있겠어?”
“그건 자지만 봐도 알 수 있는 거 아니야?”
“그러네. 이번에는 내 차례지?”
텟샤가 나에게 엉겨왔고, 그 뒤를 이어 유에도 달라붙어왔다.
본격적인 3P는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
우리는 끈적하고 난잡한 섹스를 계속 이어갔다.
텟샤의 보지에 박으면서 유에와 혀를 섞으며 키스하고, 텟샤에게 림잡을 시키며 보지를 따먹었다. 그 외에도 생각나는 체위나 플레이를 계속했다.
최종적으로 3번은 더 사정한 끝에 우리는 모두 녹초가 되어서 침대에 쓰러졌다. 처음엔 그냥 귀빈에 대한 이야기 겸 내일 대비를 하려고 했던 건에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다.
“이거, 내일 무투대회에 나오기에 앞서 체력을 전부 써버리는 거 아니야?”
“근육통이 오지 않게 조심해야겠습니다…….”
정액 범벅인 텟샤와 유에가 완전히 힘이 빠져서 중얼거렸다. 물론 그럴 것 같아서 대처할 방법은 생각해두었다.
“온천이라도 다녀오면 괜찮지 않겠어? 체력 회복도 할 겸.”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내일이 무투대회인 시점에서…… 와앗?!”
나는 조금 숨을 돌린 둘을 데리고 월드맵의 온천을 선택하고 워프했다. 실제로 컨디션 회복에 효과가 있는 곳이니 무투대회 전날에 가기에는 딱 좋다.
“앗, 뜨거?! 뭐, 뭐야?! 앗. 여기는……?”
갑자기 뜨거운 온천에 몸이 담가진 텟샤가 당황하며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봤다.
“뭐야. 여기는…… 전에 왔던 온천?”
“그래. 느긋하게 씻고 가자고.”
나는 느긋하게 탕에 몸을 담그며 말했다.
“정말 아무 일이나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군요.”
“뭐라고 할까. 이쯤 가면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는 것도 바보 같다니까.”
둘은 어이없어하면서도 온천에 몸을 담갔다. 잠시 느긋한 시간이 이어졌다.
“……지금쯤이면 오기로 한 귀빈들도 거의 도착했겠네. 아버지도 왔을까.”
숨을 돌리고 있던 텟샤가 찾아와서 처음 나눴던 화제를 꺼냈다. 그때로부터 대충 3시간은 넘게 지났으니 올 예정인 사람들은 거의 도착했을 것이다.
“따로 인사는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까?”
“괜찮아. 지금 나는 제국에 일을 처리하러 갔다는 거로 되어있으니까.”
유에가 묻자 텟샤가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지금부터 나는 텟샤가 아니라 ‘아즈레’야. 발키리 아머를 입은, 황가의 먼 사촌이었던 정체불명의 용병.”
“정체불명이라고 하는 것치곤 꽤 정체가 상세하지 않습니까?”
“……뭐,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멋지잖아, 정체불명의 용병이라고 하면.”
그러고 보면 섹스는 기분 좋았지만 정작 발키리 아머를 입히고 하는 건 잊었다. 뭐, 앞으로 무투대회를 진행하며 하면 될 일이긴 하지만.
“거기에 고작 가면만 쓴다고 해서 정말 들키지 않는 겁니까?”
“그래. 테스트는 이미 끝냈어.”
유에의 질문에 텟샤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어느새 테스트도 진행했던 걸까. 전혀 모르고 있었다. 가끔 얘들이 나보다 더 철저하다.
“제국 측에서 정체불명의…… 라고 해도 어느 정도 설정은 풀었지만, 아즈레에 대한 소문은 충분히 퍼뜨려둔 뒤 내가 대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다들 소문의 용병이라고 알아보더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너무 닮지 않았습니까. 닮았다고 할까, 본인이신데.”
“황가의 피를 옅게나마 이었다는 설정이 있으니 오히려 ‘아즈레’의 캐릭터를 더욱 확고히 해주더라고. 그러니까 안심해도 좋아.”
다행히도 텟샤의 테스트는 내 예상대로의 결과를 이끌어낸 듯싶다. 안심했다.
“그래서 반응은 어땠습니까?”
“……다들 숫기가 꽤 없더라고.”
텟샤가 뺨을 긁적이며 대답했다. 그야 거의 반라의 가면을 쓴 변태, 아니 용병이 나타나면 누구라도 숫기 없는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도발해오며 시비를 걸어오는 남학생이 있었는데, 단숨에 쓰러뜨리니 다들 감탄했지. 당당하게 있으니까 아무도 뭐라 못 하더라고.”
그렇다고 한들 본인이 기품 있고 당당하다면 누구도 뭐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뭐, 뒤에서야 상상하며 딸감으로 쓸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그거대로 반대로 나만이 독점하고 따먹을 수 있다는 쾌감을 주니까 싫지 않다.
“이참에 무투대회의 아이돌이 되어보는 것도 좋겠네, 텟샤.”
“아이돌이라. 그런 것도 나쁘지 않겠어.”
높으신 분도 많이 찾아오는 경기다. 최대한 즐겁게 해주는 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