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488
크라우프의 움직임에도 두 사람은 계속해서 아래쪽에서 봉사를 해 주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두 사람이 번갈아 가면서 자신에게 쉴 새 없이 자신에게 봉사를 해 주고 있자 짧게 신음 소리를 질렀다.
두 사람의 봉사로 거의 절정에 달하기 전 크라우프는 다시 두 사람을 살짝 밀어 낸 후 크라우프의 요구 때문에 계속해서 그 자세로 있던 다이레아의 허리를 바짝 끌어안았다. 그는 뒤쪽에서부터 몇 번 다이레아의 허리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는 몇 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인 후 다이레아의 허리 안쪽으로 손을 얹고 그녀의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무릎을 세워 크라우프의 몸위로 올라앉도록 한 후 다이레아가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도록 요구했다.
“아······알겠어요.”
다이레아가 약간 거칠게 숨을 내쉰 뒤 크라우프의 몸 위에서부터 스스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팔을 뻗어 다이레아가 다리를 최대한 안쪽으로 모으도록 했다. 그는 양손으로 다이레아의 엉덩이와 허리를 잡아 그녀가 움직이는 것이 쉽도록 도움을 주었다.
계속해서 다이레아가 그 자세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그녀가 계속해서 움직이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그가 거칠게 숨을 내쉬면서 다이레아가 조금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고 있자 짧게 신음소리를 내 지르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다이레아의 몸 안에다가 사정을 했다. 그는 다이레아가 몸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허리를 글어 안은 채로 한참 동안을 다이레아를 뒤쪽에서부터 끌어 안은 채로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있었다.
다시 다이레아가 잠시 앞으로 몸을 누이고 있고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면서 다이레아가 잠시 쉴 동안 시에나와 티아라를 양팔로 끌어안았다. 그런 뒤 두 사람을 나란히 카펫에 등을 대고 눕게 했다.
크라우프는 잠시 땀을 고른 뒤 허리를 숙여 티아라의 몸쪽으로 허리를 숙인 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는 천천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인 후 티아라의 몸 구석구석을 혀로 핥아 주고 키스해 주었다.
한참 동안 티아라를 애무해 주고 있던 크라우프는 잠시 몸을 옆으로 움직여 그 옆에 누워 있는 시에나에게도 티아라에게 한 것처럼 똑같이 몸 구석구석을 핥아 주고 애무해 주었다. 그리고 나서는 두 사람이 똑같이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다리를 좌우로 최대한 벌리도록 했다. 크라우프는 두 사람의 아래쪽에서 번갈아 가면서 두 사람의 몸을 손과 혀를 사용해서 자극해 주고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양손을 사용해서 티아라와 시에나를 자극해 준 후 계속해서 혀로 둘을 애무했다. 한참 동안을 두 사람의 몸을 번갈아 가면서 애무해 준 크라우프는 살짝 고개를 들어 티아라와 시에나가 동시에 들릴 만큼 목소리로 두 사람이 부끄러워 할 만한 말을 건넸다.
“둘다 맛이 좋아서 누구 것이 더 좋은지 모르겠는데?”
크라우프의 말을 들은 시에나와 티아라 모두 얼굴이 살짝 붉어졌다. 십년 넘게 크라우프와 함께 지내 오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크라우프의 섹스 파트너가 된 시에나는 크라우프에게 이런 식의 부끄러워 할만한 말을 자주 들어 와서 이제는 거의 이골이 날 때도 되었을 것이지만 여전히 부끄러워하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시에나의 다시 사이에다가 얼굴을 파묻은 후 그녀를 혀와 손가락으로 애무해 주기 시작했다. 시에나가 가늘게 신음소리를 지르고 있자 신이 난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뒤 다시 그 옆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티아라에게도 몸을 옮겨 갔다. 그는 티아라의 허벅지 안쪽 곳곳에다가 입술과 혀로 열심히 자극해 주었다. 티아라가 가늘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자 다시 한 번 티아라의 다리 사이에 다가 얼굴을 파묻고 키스를 해 준 후 혀로 천천히 자극해 주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일부러 소리를 내어서 티아라를 애무해 주고 있었다. 그때 시에나가 거칠게 내쉬던 숨을 고르고 있었다. 그런 뒤 몸을 일으킨 후 다시 한 번 크라우프의 몸 아래쪽으로 허리를 숙여 그에게 봉사를 해주기 시작했다.
“우욱!”
크라우프는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도 티아라를 자극해 주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크라우프는 오른손과 혀를 사용해서 자신의 기분이 내켜질 때까지 티아라의 몸을 실컷 맛보았다. 그런 뒤 그는 다시 몸을 일으킨 후 시에나가 바닥에 등을 대고 엎드리게 하고 그 위에 티아라가 시에나의 얼굴에 엉덩이 쪽을 바짝 들이대어 그녀의 몸위에서 엎드리게 했다.
두 사람이 크라우프의 요구대로 몸을 움직이자 크라우프는 시에나의 얼굴 쪽으로 몸을 움직인 후 상체를 바짝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왼손으로 성기를 움켜잡고는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채로 티아라의 허벅지를 팔로 감싸고 있는 시에나에게 다시 한 번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나가 크라우프의 요구대로 자신에게 봉사를 해 주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잠시 동안 양손으로 티아라의 부드러운 엉덩이와 허리를 쓰다듬었다. 다시 시에나의 노력으로 충분한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한 크라우프는 왼손으로 몇 번 성기를 문질러 준 후 다시 한 번 티아라에게 엉덩이를 바짝 붙였다. 티아라가 가늘게 신음 소리를 지르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허리와 엉덩이를 손바닥을 넓게 펴서 잡은 뒤 움직임을 조금 약간 빠르게 하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꺄으!”
티아라가 가늘게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계속하면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 티아라의 어깨 사이로 손을 집어넣으며 그녀의 유방을 만져 주고 있었다. 조금씩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자 티아라는 가늘게 신음소리를 계속해서 내지르면서 크라우프가 움직이는 것을 그대로 받아 주었다.
크라우프는 허리를 곧추 세운 후 다시 티아라의 허리와 엉덩이 쪽에다가 손바닥을 넓게 펴서 얹은 후 계속해서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티아라가 약간 몸을 가늘게 떨고 있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그러다가 약간 티아라가 지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자 움직임을 멈추고는 그 아래쪽에서 티아라의 허벅지를 양팔로 감싸 안고 있던 시에나에게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런 식으로 크라우프는 번갈아 가면서 시에나와 티아라를 오가면서 움직이는 것을 계속했다.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며 두 사람에게 번갈아 가면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다가 다시 한 번 두 사람이 몸을 일으키도록 했다. 티아라가 잔뜩 긴장한 탓인지 아니면 시에나의 몸 위에서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시에나의 몸에 자신이 쏠려 부딪치는 것을 우려한 것인지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크라우프는 오히려 움직이는데 느낌이 좋기는 했다. 하지만 막상 자세가 풀어지니 티아라는 힘이 빠지는지 다소 축 늘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옆에 시에나를 카페트에 등을 대고 눕도록 한 뒤 그녀를 약간 비스듬하게 엎드리도록 했다. 시에나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 티아라와 서로 엎드린 채로 마주 보도록 하고는 시에나의 오른쪽 다리를 왼팔로 감싸 안은 뒤 시에나와 엉덩이를 바짝 붙였다. 크라우프는 잠시 숨을 고른 뒤 조금 빠르게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으!”
시에나가 계속해서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카페트를 오른손으로 움켜잡으며 앞으로 밀려 나가지 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그런 모습 때문에 더욱 흥분이 되는지 계속해서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으윽!”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짧게 신음소리를 지르면서 그 자세 그대로 시에나의 몸 안에다가 다시 한 번 사정을 했다.
“후욱!”
그는 시에나의 몸에다가 다시 한 번 정액을 쏟아 내고도 한참 동안을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 뒤 다시 허리를 앞으로 기울여 시에나의 유방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준 후 엷게 웃으며 더욱 허리를 숙여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시에나가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크라우프를 보고 웃고 있자 그는 몇 번 더 시에나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그런 뒤 이제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 다이레아의 상반신을 안아 일으켰다. 그런 뒤 그녀에게 입으로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다이레아가 잠시 침을 몇 번 삼킨 뒤 크라우프의 요구를 받아 들여 주었다. 곧바로 다이레아가 열심히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었고 크라우프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다이레아가 움직이는 것을 그대로 두었다.
“아주 움직임이 자극적인데?”
크라우프가 엷게 웃으며 다이레아의 머리카락과 어깨를 만져주고 있자 그녀는 살짝 움직임을 멈추었다가 계속해서 그의 요구대로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었다.
어느정도 다이레아가 봉사를 해 주니 크라우프가 다시금 충분하게 자극을 받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다시 한 번 자극을 받게 되자 다이레아에게 움직임을 멈추도록 했고 몸을 숙여 앉아 다이레아와 눈높이를 맞춘 뒤 그녀의 목과 어깨를 양팔로 끌어안은 뒤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서서히 허리를 아래쪽으로 숙이며 다이레아의 몸에다가 다시 한 번 키스를 해준 크라우프는 카페트 위에 몸을 누이고 있던 티아라를 끌어와 역시나 처럼 다이레아의 옆에다가 몸을 누이게 만들었다.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몸을 구석구석 다시 한 번 애무해 준 후 그녀가 어느 정도 자극을 받자 왼손으로 다이레아의 몸을 만지면서 다시 한편으로는 티아라 쪽으로 몸을 바짝 숙여 왔다.
크라우프는 티아라가 등을 바닥에 댄 채로 눕게 하고는 다이레아가 티아라와 얼굴을 마주 본 채로 자신에게 엉덩이 쪽을 향해 엎드리도록 했다. 두 사람이 그렇게 하자 크라우프는 먼저 몸을 곧추 세운 후 다이레아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바짝 붙였다.
“우욱!”
그는 몇 번 다이레아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몇 번 앞뒤로 움직여 준 후 몸을 숙여 내린 후 다이레아의 몸안에서 묻어나온 정액이 잔뜩 묻은 채로 티아라의 몸 안에다가 깊숙이 자신을 밀어 넣었다.
“아으!”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양쪽 허벅지를 잡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자신의 앞으로 있는 다이레아의 엉덩이와 그 사이에다가 키스를 해 주고 혀로 핥아 주기 시작했다.
그는 한참 동안 티아라의 몸과 엉덩이를 붙인 후 허리를 앞뒤로 움직여 주고 있다가 다시 허리를 곧추 세운 후 다이레아의 몸을 티아라의 몸위에서 옆으로 빼내었다. 그런 뒤 다이레아가 엎드린 자세로 있도록 했고 크라우프는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던 티아라에게 일어서도록 한 후 왼팔을 티아라의 오른쪽 팔 아래에 집어넣었다. 그런 뒤 오른손으로 성기를 움켜잡았다.
곧바로 다이레아가 가늘게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는 오른 손으로 다이레아가 앞으로 몸을 흔들며 도망치는 것을 하지 못하도록 한 후 엉덩이를 앞뒤로 느리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이레아의 신음소리가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따라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그것이 즐거운 듯 보였다. 그는 왼팔로 어깨를 감싸 안고 있던 티아라와 허리를 돌려 키스를 해 주면서도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크라우프는 움직임을 계속하지는 않았다. 다시 다이레아에게서 떨어졌고 다이레아는 한참 동안을 그 자세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몸을 약간 움직인 후 양팔로 티아라의 어깨와 목을 감싸 안은 뒤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봉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티아라가 잠시 주저 했지만 크라우프에게 어깨와 목이 잡혀서 어쩔 수 없이 크라우프의 요구대로 움직여 주었다.
한참 동안 티아라는 크라우프에게 봉사를 해 주었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상반신을 일으켜 세운 후 그녀에게 키스를 건넸다.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안고 그에게 더욱 깊숙이 키스를 했다.
크라우프는 엷게 웃으며 티아라의 몸 아래쪽으로 양팔을 내려 허리와 유방쪽 티아라의 옆구리를 손바닥을 넓게 펴서 쓰다듬어 주었다. 그는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운 뒤 티아라가 무릎을 바닥에 세운 채로 자신의 몸위로 올라가도록 했다.
티아라가 크라우프의 몸위에서 상체를 약간 앞으로 기울인 채로 그의 가슴위에 손을 얹고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고 있자 크라우프는 가늘게 신음 소리를 내지르고 있었다. 크라우프는 양손을 위로 뻗으며 티아라의 유방을 만지작 거려주고 있었다.
“하악······하악······”
그녀는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계속해서 크라우프의 몸 위에서 허리를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유방을 만지고 있다가 다시 양팔을 옆으로 내려 티아라의 허리에 얹고는 그녀가 움직이는 것을 도와주고 있었다. 하지만 티아라가 움직이는데 불편해 하자 크라우프는 상반신을 일으키며 티아라의 몸을 안아 주었다. 그런 뒤 그녀가 등을 대고 눕도록 만든 뒤 허리를 바짝 숙여 여러 번 키스를 해 주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티아라의 양쪽 다리를 가운데로 모아 잡은 뒤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윽!”
빠른 크라우프의 움직임 때문에 티아라가 가늘게 신음소리를 내지르며 팔로 크라우프를 살짝 떠밀었다. 하지만 크라우프는 그녀의 그런 움직임 따위는 개의치 않았다.
“하아······하아······”
결국 티아라는 크라우프의 움직임에 맞추어 신음소리를 내지르기 시작했다. 크라우프도 거칠게 숨을 몰아 내쉬면서 움직이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우욱!”
“꺄아악!”
순간적으로 크라우프의 몸에 잔뜩 힘이 들어갔고 티아라와 그는 동시에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크라우프는 티아라의 몸안 깊숙한 쪽에다가 정액을 쏟아 내었다.
“후우······”
크라우프가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고 티아라도 카페트에 등을 댄 채로 거칠게 숨을 내쉬고 있었다.
몸을 일으킨 크라우프가 잠시 소파에 등을 기대 앉아 있었고 시에나와 다이레아, 그리고 티아라 세 사람 모두 카페트에 등을 댄 채로 누워 있었다.
“좀 쉴까?”
그가 세 사람에게 말을 건네니 다이레아가 잠시 숨을 고르게 내쉬다가 상반신을 일으켜 앉았다. 그리고는 씽긋 웃으면서 목이 마르고 씻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물 좀 마시고 씻을래요?”
“그래요. 목말라 죽겠어요.”
시에나와 티아라도 이구동성으로 크라우프에게 말을 꺼내니 그는 그렇게 하자고 대답하면서 일어나 앉아 있는 다이레아를 안아 일으켰다. 그리고 다시 누워 있는 두 사람도 일으켜 준 후 주방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크라우프는 약간 앞서 가는 다이레아의 옆에 서서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만지작거려 주고 있었다. 다이레아가 살짝 웃으면서 팔꿈치로 크라우프를 살짝 밀어 낸 후 그에게 키스를 해 주었다.
“내가 물 받아 놓고 올까? 모두 목욕 할꺼야?”
물을 한컵을 전부 마신 시에나가 욕실에 들어가서 목욕하자면서 나머지 세 사람을 돌아보았고 그녀는 모두 그렇게 하자며 고개를 끄덕이자 시에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욕실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 크라우프도 다이레아가 건네준 물을 받아 마시면서 꿀꺽꿀꺽 물을 잘 마시고 있는 다른 두 사람을 바라보았다. 날씨도 무척이나 더운날 아주 뜨겁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한 것 달아올라 있는 온몸의 열이 식게 되니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이제 한동안 이렇게 지내지도 못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크라우프는 앞으로의 일은 앞으로의 일이고 지금의 일은 지금이의 일이니 지금은 즐기는 것이 좋겠다 싶었다. 오늘의 일은 오늘 해결하고 내일의 일은 내일 걱정하고 해결하면 그만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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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推…아니 15推?? ^___^;;;
음…본래에는 오늘도 ‘독자와의 대화’를 쉬려고 했습니다…^_^;;;
그 이유는…작가넘은 친구와 술을 마시러…저는 회식이…
하지만 문제는…둘 다 예정이 모두 취소되었다는…쿨럭~ -ㅅ-;;;
쩝…간만의 술자리였는디…ㅠ_ㅠ;
그나저나…오늘 나온 서비스 신…좋았어요? (←첫날밤 버전…) ^-^)/
장장 12page(한글 2002기준)…확실히 스토리가 풀리지 않았나 봅니다…^ㅅ^;;;;
오늘도 한편 올립니다…Next-61…
이후…작가넘이 작성한 ‘독자와의 대화’가 이어지겠습니다…=0=)/
날씨가 무척이나 무덥게 느껴집니다…금일 저희 집 고냥이가 1미터 정도 되는 담벼락을 뛰어 넘어 집안에서 탈출을 시도해 뒷산까지 올라갔다가 자기 스스로 내려오더군요…쿨럭~이제는 드디어 외출 냥이의 본모습이 되어 가려는 것인지…
날씨가 더우니 아무도 저 작가넘을 잡으러 오지 않네요…하루 종일 땀띠 나는 일상들…헤에…
●‘이루려는자’님…1타 이십니다…축하드립니다…^0^)/~ 그나저나 3연타라…설마…저 작가넘이 언제 올릴지 잘 알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3연타…제발 이번에는 이루려는자님이 1타를 못하셔야 할 텐데…쿨럭~순결당 만쉐이~
●‘아즈매’님…2타이십니다…쿨럭~몇 초 차이일 듯…아깝습니다…그리고…디네스…크라우프 녀석에게…한 걸음 다가선 것 만으로는 부족하지요…ㅋㅋ…
●‘가연을이’님…이번 편은 가연을이님께서 날씨도 더운데 수고하시라고 이렇게 썼답니다…^0^; 최근 교보재를 많이 보고서 했지만…역시나 많이 부족해요…~-~; 그리고 순결당은 한 순간의 위기에…물러나지 않는 답니다…^0^;
●‘야시시’님…아아…안타깝습니다…4타이시라니…1타를 노리실 충분한 힘이 되시는데….4타를 하시다니요…잘못 하시면 誤打…어찌 되면 毆打…도 되실 지도…^0~; 쿨럭…무슨 말이냐구요? 날씨 덥고 술 약속 취소되어서 정신이 헬렐레 해진 작가넘이랍니다…~0~;
●‘검은묵시록’님…슈로대라…아뒤쥔장님 이번에 적자 나지 않으려고 부단히 계산 중이시랍니다…그래서 내리신 결론은 중고품을 사자~쿨럭…이랍니다…더 싸질 때 까지 기다리자…으흐흐흐흐…그리고 매번 검은묵시록님이 아뒤쥔장님 보다 한발 먼저 겜을 구하시는 것을 보고…부럽답니다…~0^;
●‘심심맨’님…꾸에에에에에에에엑~더위가 싹 가셨네요~쿨럭…저는 손톱 빼고 발톱 빼는 고문은 견딜 수 있지만 손톱 밑에다가 바늘을 꼽는 고문은…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아요~으흐흐흐흐…어디 그것도 얼마나 즐거~퍼억~#-ㅜ; 누…누구야?…아? 왜? 내…내가 내 스스로를 치는 거지? ~_~^
●‘(사토라레)’님…아뒤쥔장님은 스포츠를 좋아 하시지만 저 작가넘은 스포츠와는 담쌓고 지낸답니다…^0^; 축구…넘 지루…야구…도대체 뭐하는 거3 농구…뭐하는 거지? 배구…도대체 뮤무슨 일인지…솔직히 월드컵때도 한국 진다고 그냥 잤답니다…^0^; 전 경기 다 말이죠…아! 딱 하나 독일하고 할 때만 내기해서 봤는데…제가 이겼습니다…~0~; 아뒤쥔장님은 저 작가너과는 달리 스포츠 팬이시지만요…^0^;
●‘달빛TM’님…디네스는 뭐…아직 지금만 시간은 아니랍니다…^0^; 그리고 그 전에 크라우프 녀석이 몇 사람 더 ^ㅠ^.. 해야 될 것이랍니다…^0^; 그리고 디네스 설정이 다소 바뀐 탓에…좀 거시기가 될 것이랍니다…^0^;
●‘시르피드’님…헤헤헤헤…밤의 역사라…크라우프는 금일…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냈지요…후후후후후후…요 며칠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말씀들이 많아서요…크라우프는 굳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답니다…^ㅠ~;
●‘위풍당당’님…무…무엇이 안타까우신 건지…저 작가넘으로서는 잘 모르겠습니다…디네스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지금만 시간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답니다…~0^;
●‘몽달귀’님…쿨럭…誤打지적 감사합니다…아뒤쥔장님이 어제 뚝딱 고치시느라고 무척이나 힘들어 하셨답니다…그 덕분인지…^0~; 빨리 수정을 해야 겠습니다…이힛힛~
●‘우주인엘로힘’님…대화? 아닙니다…집안일 하러 나가고 큰집에 제사 지내러 간 것이랍니다…^0^; 굳이 바빠서…글 올릴 시간이 부족했습니다…^0~; 그리고 목장에 전원주택이라…로망이기는 해도…솔직히 그런 곳에서 살면 어딘지 모르게 따분할 것 같기도 한답니다…도심에서 시골 지나다 보면 너무 따분하게 느껴져서 말이죠…
●‘soulschaos’님…부친께서…집안일을 하는데 도와 달라고 하신 거고 끝나고 나서 곧바로 제사 지내러 간 것이랍니다…^0^; 자칫 0시가 넘어서 귀가해야 하니…급하게 글을 올리느라고 그렇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즉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휴우~m(_ _)m…
●‘하얀웃음’님…아뒤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하얀웃음이라…ㅇ0ㅇ..뭐 매일 연재를 하고 있으니…매일 한 편씩만 빠지지 않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0^; 연참을 하라고 하신다면…대략 낭패입니다…^0^;
●‘프리맨’님…핫핫…디네스…지금만 시간은 아니랍니다…그런데 추천해 주신 책…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나오지 않아서…쿨럭~출판사가 어디인지 알켜 주실 수 있으신지요…~0~; 디네스 설정이 좀 바뀐 관계로 다소 느긋해도 괜찮게 될 것이랍니다…^0^;
●‘mainz’님…디네스…많은 분들이 디네스를 꽤 호감있게 보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많은 분들이 디네스와 크라우프 녀석이 언제 결혼을 하느냐고 많이 말씀을 해 주시는데 말이죠…^0^; 열화와 같은 성원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겉으로는 ^0^; 하지만 속으로는…~-~;;;(어…어떻게 하지…)인 작가넘…쿨럭)..
●‘B612’님…열매당의 열매가 맺으면…과실주 담가 먹고 싶네요…한 5년 정도 묵혀 두면 맛있는 술이 되려는지…쿨럭…슈웅~휙~(날아온 짱돌…피했다…흐흐흐흐흐)…얼마 전에 할인 매장을 가보니 과일주 담는 전용 술이 8, 9천원 정도에 팔더군요…흐흐흐흐…그것을 보고 무슨 열매든 술 담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0~;
●‘내멋대로할꼬야’님…코멘트가 없으시다니…날씨 더우신데…몸에 땀띠 안나도록 조심해 주셨으면 합니다…^0^; 낮에 움직이는데 온몸에 땀띠가…쿨럭~장난 아니게 더워요…
●‘Aroma’님…05시에 기상하셨습니까? 도대체 무슨 일이시길래…05시면 저 작가넘이 더위에 지쳐 겨우 잠들었을 때인데 말입니다…쿨럭…~0~; 어쨌거나 금일도 무지 뜨거웠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보내기는 했답니다…^0^;
●‘다크크라이드’님…저 작가넘과 비슷하게 일어나셨군요…저 작가넘도 05시 정도에 잠자고 08시 정도에 깼답니다…너무 뜨거워서요…쿨럭…땀이 너무 많이 나서…피곤해 미치는 줄 알았답니다…쿠울럭~여름이라 잠을 설치게 너무 심하네요…
●‘피르다룬’님…지난 번 키트릿지님과의 대결은 마음에 드셨는지요…^0~; 마음에 안드셨다면 대략 낭패스럽기는 하지만…디자 돌림의 자매라…이곳에 디자 돌림의 자매가 있던가요? 에…엘레비아…세라핀…엘자와 세자이고…디네스와 세라…디와 세인데…그리고 아세라와 페넬로페…아와 페이고…크라우프의 딸인 호노리아와 아일리아는 호와 아인데 말입니다…쿨럭…^0~; 앗! 0_0…퍽…퍽…퍽…퍽…컥…컥…ㅠ.,ㅠ…죄송합니다…쿨럭…
●‘적적’님…날씨도 더운데 몸조심하시길 부탁드립니다…더운 날 바쁘면 정말로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몸에 땀띠 안나게 조심하시길…아! 그리고 더운데 겨드랑이에 땀 많이 나면…땀냄새 참 지독하더군요…~0~;
●‘[유화]’님…아세라…보고 싶으시죠? 하지만…그쪽 이야기는 지루하게 될 관계로 빼 버렸답니다…^0^; 지금 에이린과 더불어 자신들이 낳은 딸을 키우며 지내고 있답니다…^0^;
●‘키트릿지’님…오빠(??)요? 그나저나 디자 돌림 자매는 없다니까요…디나는 여동생이 없고…디네스는 여동생이 세라인데 전사했답니다…^0^; (딴청…) 그리고 카레나…툭하면 총격 받고 칼격 받고 폭탄 테러 당하는데요…키트릿지님…후후후후후후….
●‘나만의천사’님…날씨가 장난 아니게 덥더군요…무척이나 날씨가 더우니까…작가넘 잠깐 외출하고 돌아왔다가 땀으로 범벅이 되었답니다…그리고 숨도 헥헥 거릴 정도나 되고 말이죠…더운날 바쁠 수록 한 박자 천천히(욘 사마~버전이랍니다…^0~;)…물론 저 작가넘의 틈실한 뱃살과 얼굴로 말이죠…똑 같은 안경은 썼습니다…안경은 말이죠!(버럭!)
●‘무영궁’님…맞습니다…근친 결사 반대~건전한 순결당 만쉐이~만쉐이~
●‘kaienn’님…디네스가 불쌍 하다니요…쿨럭…그나저나 많은 분들이 무영궁님 말씀 대로 근친은 절대로 No~라고 하시지만 디네스는 아무 것도 걸리는 것 없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하시더군요…^0~; (으으으으으…)…독자분들의…압빡이…압빡이….컥…쿨럭…(피를 토하고 쓰러져 버린 작가넘…)…
날씨가 무척이나 덥습니다…특히 이번 편 가연을이님…잘 보아 주십시오. 모두들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0^;
아참! 소제목 뭐라고 바꿔야 하지??? -_-a…
리하르트 황제력 268년 7월 15일 화요일 09시 25분, 디네스 펜터 호리스 중위는 굳어진 듯 한 목을 몇 번 움직여 준 후 자신의 바리스타인 스부타이의 상태를 체크했다.
17일 목요일부터는 디네스도 실만 베르퍼 행성계 방어군 파일럿으로서 순찰 활동에 참가해야 했기 때문에 자신의 바리스타를 점검해 두어야 했다. 7월 17일에서 부터 8월 10일까지 이어질 이번 순찰 활동이 실만 베르퍼에서 처음 맞이하게 되는 순찰 활동이었기 때문에 디네스는 묘하게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사실은 예전에 하던 것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단지 새로운 곳에서 맞는 첫 임무였기 때문에 다소 긴장되어서 그리 느껴지는 것일지도 몰랐다.
실만 베르퍼 행성계의 주성 디터 포슈겐을 출발해서 에롤드족 자치구를 지나쳐 리베스텔 행성계 근처까지 예정되어 있는 순찰을 마치고 돌아오면 8월 10일 정도가 될 것이다. 순찰 활동에 참가하는 전투함은 대략 1,000척 정도였고 디네스는 이 함대에 록시나 XI호에서 파견을 나가는 형식으로 참가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실만 베르퍼 행성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투함들 중에서 전함 클래스는 크라우프가 기함으로 사용하고 있는 록시나 XI호 한 척 뿐이었다. 게다가 크라우프가 행성계 방위 사령관의 자리에 앉아 있다 보니 록시나 XI호는 쉽게 운용 될 수 없었다. 덕분에 할일이 없어진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 록시나 XI호의 파일럿들은 파견의 형식을 빌어 이번 임무에 투입되었고, 여기에는 구드 바렌드룩 소령을 비롯한 록시나 XI호의 공중 전투대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했다.
사실, 단순한 정찰이나 순찰이 임무라면 이렇게 많은 수의 파일럿들을 동원할 리 없었다. 더욱이 이번에 순찰을 나가게 되는 1,000여 척 함대의 지휘를 부사령관인 스테판 란지에르 준장이 맡게 되니 무엇인가 대단한 일이 벌어지는 것 같다는 압박감이 들기에 충분했다. 사령부에서는 이번 일이 다른 곳에서 온 병력의 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의 임무를 통하여 실만 베르퍼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쌓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병사들과 장교들은 그렇게 납득을 하고 있었다.
훈련이든 순찰이든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있건 관계 없이 일단 참가를 하게 된 장교들은 일을 해야 했다. 대위 계급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지휘관들과 마찬가지로 중위 계급장을 가지고 있는 디네스도 자신의 중대 단위 훈련 계획서를 작성해서 올려야 했다. 모두들 훈련 준비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지만 디네스는 이번 훈련이 어딘지 모르게 무엇인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