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 Breaker (Adult) RAW novel - Chapter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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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이실리아 모녀의 맛을 충분히 즐긴 진우는 분신을 해제하자, 서로 몸이 끌어 당겨지면서 부딪히려는 순간에 하나로 흡수되었다.
누가 본체고 누가 분신인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두 명분의 쾌락을 느꼈다는 만족스런 감각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실리아 모녀는 체력적으로 매우 지친 상태였기에, 진우는 마지막 조교만 하고 끝내기로 결정하였다.
하면 얼마나 했길래 벌써 지쳤냐고 하겠지만, 임산부들은 언제나 배속의 아기를 신경 써야만 하고, 아이의 무게 때문에 급격하게 체력이 소모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진우는 모녀에게 침대 밖으로 서 있게 만들고, 그녀들의 아래에 아무것도 들어가 있지 않은 양동이를 내밀었다.
마지막으로 캠코더를 든 그는 모녀를 향해 음흉한 미소와 함께 입을 열었다.
“자, 두 사람 모두 출산 연습을 해볼까?”
“예?”
“네?”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를 하는 진우의 모습에 배가 아픈 것도 잠시 깜빡하며 황당해 하는 이실리아 모녀.
진우는 그런 그녀들을 향해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아무렇지 않게 엄청난 소리를 내뱉었다.
“뭐냐니? 두 사람 모두 배에 있는 것을 ‘배출’ 하고 싶잖아? 하지만 내가 막아놓은 바이브레이터 때문에 배출도 못하고 있지. 그러니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줘서 출산하는 훈련을 미리 해보자는 거야. 나는 그 기념적인 출산 연습을 녹화하는 역할이고.”
“!!”
“!!”
관장액을 배출하는 모습을 녹화하겠다는 진우의 모습에 이실리아 모녀의 표정은 경악으로 일그러졌다.
“하…하하…….”
이실리아는 힘없이 웃어 보이더니 진우를 향해 미소를 지었다.
“당신은 정말 지독한 사람이예요.”
“큭큭큭. 그걸 이제 알았어?”
“하지만…….”
스윽-
이실리아는 가랑이를 벌리면서 항문 밑에 양동이가 있도록 자세를 취하였다.
“아무리 지독한 일을 당해도 당신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미치겠어요.”
“결국 모녀는 모녀네요.”
노아도 한 숨을 내쉬면서 이실리아처럼 가랑이를 벌렸고, 힘을 주기 위해 자연스럽게 무릎을 굽히게 되었다.
“자, 그럼 시작하자고.”
딸칵!
진우는 캠코더의 녹화 버튼을 눌렀고, 마치 서서 대변을 누듯이 허리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혀 하반신에 힘을 주는 포즈를 취한 모녀의 모습이 화면에 들어왔다.
“흐읍…흐읏……!”
“으으읏……!”
두 모녀는 아무리 사랑하는 남편 앞이라지만, 배설하는 장면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부끄러웠기에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딸칵!
그 때, 진우가 갑자기 반대 손으로 어떤 스위치를 만졌고, 그와 동시에 바이브레이터가 갓 잡아 올린 물고기처럼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부오오오오오—!
“후힉!?”
“꺄흑!!”
“두 사람의 힘이 빠진 것 같아서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줬어. 저렇게 움직여대면 빠지기도 쉽겠지?”
“아…아흐윽……♡”
“꺄하아앗……♥”
두 모녀는 항문을 휘젓는 바이브레이터 때문에 다리가 후들거리기 시작하였고, 캠코더로 그 모습을 찍고 있던 진우는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낄낄거렸다.
“큭큭큭! 이렇게 보니 완전 장관이구만. 임산부 모녀가 항문에서 굵고 거대한 것을 대롱대롱 매달고 있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야.”
“!!”
“!!”
중의적인 표현을 통해 그녀들이 수치스럽게 여길 수 있는 단어를 연상케 한 언어 공격에, 이실리아와 노아는 얼굴에 수치심이 들면서 붉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말하니 마치 지금 ‘대변’ 을 누는듯한 모습과도 같았기 때문이다.
“흐으읍……!”
“흐으윽……!”
“오~ 신음소리도 섹시한데? 혹시 두 사람 모두 화장실 가면 그런 소리를 내는거야?”
“!!”
“!!”
계속해서 여성을 수치스럽게 만드는 언어 공격의 연속.
이실리아와 노아는 완전히 귀 끝까지 새빨갛게 변하면서 수치심에 제대로 된 집중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부으으으으으응—!!
“히햐아아앗~~~!!”
“아아아앙~~~!!”
두 모녀는 바이브레이터의 공격에 항문 자극으로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큭큭큭. 내가 이 날을 위해 손수 만든 바이브레이터다. 쉽게 안 빠질 테니 힘을 팍팍 써야 할걸?’
일반적인 바이브레이터라면 저렇게 휘저으면 당연히 밑으로 빠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진우는 바이브레이터에 장벽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돌기들, 중력 제어 시스템을 통해 왠만한 힘을 줘도 제대로 빠지지 않도록 만들었다.
겨우 바이브레이터에 중력 제어 시스템까지 넣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엄청난 사치중의 사치지만, 진우는 이러한 낭비를 통해 자신의 여유를 드러내고 있었다.
“끄…흐으읏……!”
“흐윽! 후우욱……!”
이실리아와 노아는 배에 힘을 주면서 조금씩 바이브레이터를 밀어냈고, 진우는 캠코더에 찍히는 모녀의 모습에 혀를 날름거렸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녀가 똥구멍에 박혀서 대롱대롱 흔들리는 바이브레이터를 ‘출산’ 하려고 색정적인 신음성과 함께 힘을 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의 딸감이기 때문이다.
물론, 진우는 이 영상을 나중에 이실리아 모녀를 부끄럽게 만드는 장치로 사용할 예정이지만.
꿀꺽-
진우는 두 모녀의 음란한 신음성과 표정에 마른침을 꿀꺽 삼키면서 치태를 하나도 숨김없이 녹화하였고, 그녀들의 항문에서 바이브레이터가 조금씩 빠져 나오기 시작했다.
“후하아아앗!!”
“아아아악!!”
털컹!
모녀는 필사적인 신음성과 함께 배에 힘을 강하게 주었고, 바이브레이터도 더 이상 버틸 수 없는지 그녀들의 항문에서 떨어져 양동이 안으로 추락하였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바로 지금부터다.
“히호오오옷~~~!!”
“끼히이잇~~~!!”
푸드드드득—
촤아아아악!
지금까지 그녀들의 배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관장액이 나가는 것을 막고 있던 바이브레이터가 사라지자, 두 사람은 항문 밖으로 나오는 관장액을 자제하지 못하고 싸재끼기 시작한 것이다.
“보지마! 보지마세요!!”
“싫어! 이런 모습 보이기 싫어어!!”
모녀는 크게 도리질 치며 자신의 얼굴을 가리려 하자, 진우가 위압적인 목소리로 외쳤다.
“두 사람 모두 팔을 위로 올려!”
“흐윽…….”
“흐흑…….”
진우의 명령에 의해, 모녀는 양 손을 모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얼굴을 숨기지 못하였고, 결국 캠코더에 자신들이 배설하는 장면을 남김없이 찍히고 말았다.
드득…득…또옥-
“하아…하아…….”
“쌔액…쌔액…….”
그렇게 배속에 있던 모든 관장액을 배설하게 된 이실리아 모녀의 배는 원래의 만삭 배로 돌아갔으나, 두 사람의 얼굴은 수치심, 굴욕, 쾌락으로 얼룩져 있었다.
부끄럽게도 배설감에 의한 쾌락으로 절정에 달한 것이다.
“킥킥킥킥!”
진우는 음흉하다 못해 비열함이 느껴지는 웃음과 함께 캠코더를 들고 이실리아 모녀의 뒤쪽으로 향하였고, 두 모녀의 엉덩이 구멍을 확대하여 촬영했다.
“휘유~ 똥구멍이 완전히 닫히지 못하고 벌렁벌렁 거리는데?”
“시…싫어욧……! 그런 말 하지 마……!”
“…….”
이실리아는 진우에게 그런식의 노골적인 말을 하지 말아달라 애원하고, 노아는 수치심으로 얼룩진 고개를 위로 들지 못하였다.
하지만, 진우의 수치심 공격은 계속 되었다.
“흐음~ 헤에~ 이게 두 사람의 똥구멍에서 나온 애액인가아~ 와우! 이거 월척인데?”
캠코더로 양동이를 찍으며 여성에게 수치스러운 말을 계속해서 내뱉는 연속 공격.
“흐윽……!”
“읏……!”
결국, 이실리아는 수치심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노아도 입술을 깨물며 두 눈을 질끈 감았다.
‘아, 이거 너무 심했나.’
진우는 모녀가 울자 그제서야 자신이 너무 심했음을 자각하였고, 캠코더를 끄고 한 쪽 구석에다 대충 내려놓으며 대변을 누는 자세로 고정된 이실리아와 노아의 몸을 침대쪽으로 끌면서 양 손으로 그녀들의 어꺠를 안아 주었다.
“미안해. 설마 이렇게까지 부끄러워할 줄은 몰랐어.”
“…몰라요…….”
“바보…….”
모녀는 제대로 삐졌는지, 고개를 진우와 반대쪽으로 돌리면서 입을 삐쭉 내밀었다.
“두 사람 모두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한계를 잃고 말았어. 그러니까 화 풀어. 응?”
“…로…요……?”
“응?”
그 때, 노아가 뭐라 중얼거리자, 진우는 제대로 못 들어서 다시 한번 귀를 기울였다.
“정말로…귀여웠나요……?”
노아는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수줍게 물어왔고, 진우는 그런 그녀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춰주었다.
“정말이야. 두 사람 반응이 엄청 귀여웠다고.”
하지만, 진우는 여전히 진우였다.
“특히 똥구멍이 뻐끔뻐끔 거리는 모습이 가장 귀여웠…아악!!”
꽈아아악—!!
노아와 이실리아는 분노어린 표정으로 진우의 옆구리를 꼬집었고, 양 쪽에서 느껴지는 고통에 진우는 악악거리면서 괴로워 하였다.
“끄가아악! 뜯어져! 뜯어진다 진짜!!”
““확 뜯어지라지!””
“끄아아아아아악!!”
모녀는 진우의 애원에 동시에 대답하면서 더더욱 힘을 주었고, 진우는 여제와의 싸움 막바지에서 보여주었던 그 비명 소리를 울부짖었다.
다행히도 옆구리가 꼬집은 걸로 어느정도 화가 풀렸는지, 모녀는 진우를 향해 이것저것 호통쳤다.
“정말이지, 진우씨는 한도를 너무나 몰라욧!”
“엄마 말이 맞아요! 우리가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아세욧!?”
양쪽에서 짹짹거리는 이실리아 모녀의 호통에,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미안한 표정을 짓고 있던 진우는 마음속으로 이것이야말로 ‘행복’ 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두 여자의 어깨를 끌어 안았다.
“꺄!”
“꺅!”
모녀는 갑자기 자신들의 어깨를 끌어당기는 진우의 행동에 깜짝 놀랐지만, 진우가 세 명의 얼굴을 모이며 서로의 이마를 부딪히게 만들자 두 눈을 끔뻑거리며 당황한 눈빛이 되었다.
“두 사람 정말 고마워. 나를 위해 지금까지 따라와줘서.”
갑자기 뜬금없이 고맙다고 말하는 진우는 진심이 담긴 미소를 통해 자신이 하는 말이 입 발린 말이 아님을 알려주었다.
“만약, 처음으로 얻었던 내 여자들이 너희가 아니였다면 나는 분명 이 자리에 없었을 거야. 그리고 사랑도, 애정도 모르는 괴물이 되었겠지.”
만약, 노아를 조교하지 않았더라면 진우는 이실리아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될테고, 삼태극이 발호한 이후에서야 적으로서의 입장으로 만나게 되었을 것이다.
이실리아를 알지 못하였다면 아키조차 얻지 못하였을테고, 진우는 이실리아와 아키의 애정을 받지 못하여 사랑이란 것을 모르는 괴물이 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내가 여제와 싸울 때, 그 고통을 겪고도, 그 고통 속에서도 여제를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너희들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이였어. 너희들이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보물들이야.”
“진우씨…….”
“주인님……”
모녀는 진지하게 자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진우의 모습에 감동 어린 표정이 되었다.
“이제 나는 우주의 황제가 되겠어. 그리고 황제가 되어 우주를 지배하면, 너희들의 손에 물 하나 묻히지 않고 살도록 해줄게.”
“아뇨. 그건 안 되요.”
“응?”
그 때, 이실리아가 진우의 말에 반박하였다.
“사랑하는 남편을 내조하고, 남편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음식을 만드는 것 자체가 제게 있어 최고의 행복이에요. 당신이 우주의 황제가 되든 말든, 당신 음식은 반드시 제 손으로 만들거예요. 저는 관상용 인형이 되기 위해 당신과 함께 싸워온 것이 아니라구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주인님. 저희들은 주인님의 컬렉션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관상용 트로피가 될 생각은 추호도 없어요. 주인님을 위해 싸우는 것. 그 것이 저희들이 원하는 진정한 소망이예요.”
이실리아와 노아는 진우가 말하는 ‘물 하나 묻히지 않고’ 라는 부분에 강하게 반발하였다.
진우와 함께 세계를 향해 싸우고, 승리를 쟁취한 그녀들이 원하는 포상은 함께 서로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는 것이지, 관상용 기념품이 될 생각 따윈 추호도 없었던 것이다.
진우는 자신을 위해 내조하고 싸우겠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사랑스런 암컷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그녀들의 어깨를 더더욱 꽉 끌어안았다.
그 동안 충분히 고생하였으니 이제 황제의 아내가 되어 여유로우며 평화로운 삶을 살아도 되건만, 그런 자리를 스스로 버린 그녀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역시 나는 행운아야. 첫 번째와 두 번째로 얻은 내 노예가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을 줄이야.”
세 남녀는 그렇게 서로의 몸을 끌어안으며 서로의 체온을 전달하였고, 진우의 도가 지나친 장난으로 삐져 있었던 이실리아 모녀의 마음도 녹게 되었다.
서로의 몸을 안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이실리아와 노아는 서로의 눈을 마주보았고, 텔레파시 능력이 없음에도 뭔가 통하였는지 미소를 지으며 진우의 몸을 침대쪽으로 넘어뜨렸다.
“어라?”
침대에 눕게 된 진우는, 그녀들이라면 자신에게 뭔가 해코지를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그대로 누운채로 모녀의 모습을 번갈아 보았다.
“대견한 말을 하셨으니 우리가 포상을 드릴게요.”
“이거라면 주인님도 기뻐하실 거예요.”
그렇게 침대에 누워있는 진우를 중심으로 각자 좌우로 자리를 잡은 이실리아와 노아는, 진우의 가랑이를 향해 얼굴을 내밀어 혀로 자지를 핥아내기 시작했다.
“으음…….”
모녀의 정성스런 봉사에 만족스러움을 느꼈지만, 진우는 ‘포상’ 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평범하였기에 직감적으로 뭔가가 더 있다는 것을 깨닫았다.
그렇게 진우의 자지가 커지자, 얼굴을 치운 이실리아와 노아는 다소곳하게 무릎을 꿇으며 서로를 마주본 자세에서, 서로의 손을 마주 잡고선,
꾸우욱–
“으오오옷!?”
만삭의 배를 겹치며 진우의 자지를 배 안에다 삼켰다.
부드러움과 말랑거림, 가득찬 양수로 인한 탱탱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만삭의 배 2개가 서로의 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그 사이에 있는 자지에게 자극을 가하였다.
“으응…….”
“응…….”
모녀는 배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자지의 감촉에 신음성을 흘리면서도 서로의 손을 맞잡아 배를 위아래로 문지르기 시작하였고, 진우는 임신배즈리(즈리:비비다)의 감촉에 감탄사를 내질렀다.
“이…이거 쩔어……! 최고야!!”
모녀가 자신들을 임신시킨 남자를 위해 만삭의 배를 비비며 임신배즈리를 한다.
모녀 파이즈리보다도 더더욱 흥분되며, 남자라면 흥분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봉사!
언제나 최우선으로 지켜야 하는 임신한 배로 봉사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여성이 할 수 있는 최고 단계의 봉사나 마찬가지다!
이실리아가 염동력으로 러브젤을 가져와서 자신과 딸아이의 배 위로 러브젤을 듬뿍 뿌리자, 배 전체로 비벼지면서 진우에게 배의 부드러움을 극대화시키게 만들었다.
거기다가,
쿵-
“꺗!”
“으옷!?”
이실리아의 배에서 아이가 발로 배를 때리자, 그 충격이 진우에게도 전달되었다.
“후훗♡ 아기도 아빠의 자지와 만나서 기뻐하나 봐요♡”
“바…방금 그거…최고였어…….”
진우는 아기가 발로 차서 자지에다 충격을 가하는 것에, 솔직히 말하자면 그다지 큰 쾌감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정신적으론 인생 최고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야말로 엄마와 아기가 힘을 합쳐 아빠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봉사가 아닌가? 지금 이 봉사는 이실리아 모녀, 그리고 배에서 태어날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동 작업’ 이나 마찬가지다!
“크으윽……!!”
그 정신적인 만족감과 쾌감을 참지 못한 진우는 조루처럼 사정하였다.
“꺄앗~♡”
“뜨거웟~♥”
이실리아와 노아는 배에서 갓 사정된 정액의 감촉을 느끼게 되자 귀여운 신음성을 내질렀고, 더더욱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진우의 자지를 배로 자극하였다.
러브젤과 자신의 정액으로 더더욱 미끌거리기 시작한 이실리아 모녀의 임신 배와, 이따금씩 불규칙적으로 배를 발로 차서 아빠에게 쾌락을 전달하는 아기들.
진우는 죽어도 여한이 없는…아니, 죽어서 천국에 가도 그 곳이 지옥이라 느껴질 정도로 최고의 쾌락에 잠기게 되었다.
“후후훗♡ 잔~뜩 짜내드릴께요♡”
“제대로 걷지 못하게 만들어드릴 테니 각오하세요♥”
이실리아 모녀는 재생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진우에게 제대로 걷지 못할 정도로 짜내주겠다며, 판타지에 나올법한 서큐버스 같은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의 손을 마주잡은 채, 진우의 자지를 배로 문지르기 시작했다.
“크하아아~~!!”
진우는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지만, 빠져나갈 마음이 0.0001%도 들지 않는 음란한 쾌락에 빠져 그녀들의 배와 아기들의 공동 작업에 계속해서 짜내지게 되었다.
============================ 작품 후기 ============================
처음엔 이실리아와 아키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임신 배 봉사는 모녀가 해야 더욱 맛깔난다 싶어서 내용을 바꿨다
솔직히 계속 임신물을 쓰고 싶지만 인외마경도 써야 하니까 슬슬 완결을 지어야지.
아마 1월 20~23일 안에 완결이 나올거임.
매그너스 파트는…어…음…미안하다 매그너스;; 솔직히 심도 있게 쓰고 싶었지만 임신물이 더 쓰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니 스토리를 존나 대충 썼다;;
PS : 요즘따라 퇴근하고 밤에 3분의 2를 쓰고 다음날 아침에 나머지를 쓰는 패턴이 이어지는 중. 뭐, 곧 완결이니까 상관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