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100)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100화
모든 것이 얼어붙는 추위 속에서도 질풍처럼 달려온 그 남자가 중급 전사 앞에 섰다.
중급 전사도 180센티에 가까운 장
상대의 말에 중급 전사가 눈을 휘 둥그레 떨다.
“모르드 부대라고?”
최근 문지기 부대에서 가장 유명한 이름이었기 때문이다.
아주 부정적인 의미로 른 부대는? “아직 열심히 오는 중일 거다.
지
내밸고 욕설을 전사는 순간 충동을 간신히 눌러 참았다.
전사.
조그 ㅇ 너 이 캔 이 것 네 명, 그것도 구설수의 대상 파란 신입들뿐이라니! 온 1 [도 원 원 다고 기뻐했는데 지 허 단 ] 와줘서 고맘다.
< 원 편 우 았다.
지 “0 른 00 아 버0 0 저 함께 우리와 2 0 00 상자 까 하지.
“내가 처리 하도록.
”
“뭐”
히
가 정신을 차리고 육중 키고 있는 곳으로.
인 ,표 00 애 [ㅇ -ㅇ 10 고 그를 말리려던 중급 전사는 멈첫했 다.
워낙 당황해서 잠시 잊고 있었던 조금 전의 상황이 떠올랐기 때문이 무 '변종 오우거를 쳐서 날려 버린 일 격은 마법사의 공격이 아니었다.
' 그 일격을 발한 것은 최소한 상급
전사급의 실력자일 거라고 생각했 다.
하지만 이곳에 그만한 실력자는 익에서 그레이 오크 전사와 싸우고 있는 아두이트뿐.
뽀 기 :설마이 중급 전사가 의문을 떠올리는 순 간, 변종 오우거가 울부짓었다.
그워어어어! 그리고 커다란 쇠몽둥이를 휘둘러 서 모르드를 후려갈겼다.
안마 모두가 끔찍한 결과를 예상했다.
투아아앙! 그러나 울려 퍼지는 굉음 속에서 드러난 결과는, 그들이 자연스럽게 뇌리에 떠올린 것과는 전혀 다른 광 경이었다.
변종 오우거의 쇠몽둥이가 두 동강 나서 날아오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서 모르드가 땅을 박차고 변종 오우거에게 뛰어들어 어퍼컷을 날렸다.
과광! 폭음이 울렸고, 그리고…ㄴ9, “맡소사…….
”
단 한 방에 머리통이 날아가 버린 변종 오우거의 시체가 무너져 내렸 다.
쿠구구궁! 요란하게 쓰러지는 변종 오우거의 으로 지나친다.
믿을 수 없는 광경 앞에서 몬스터 들이 열어붙었다.
우왕좌왕하는 아 이스 트롤들을 보며 모르드가 중얼 거렸다.
“아이스 트롤은 이렇게 생겼군.
피 부색만 다른 게 아닌가.
”
일반적으로 트롤은 회색 피부에 키
가 2미터가 넘고 비썩 말라 보였으 며, 팔이 인간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긴 체형을 지녀.
인간보다 훨씬 큰 심한 매부리코에 위로 죽 찌진 눈, 뻐죽삐죽 자라 난 백발과 입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 로 날카로운 이빨이 특징인 인간형 몬스터.
아이스 트롤도 기본적인 생김 일반 트롤과 비슷했는데, 피부 푸른색이 도는 백색이었으며 눈동자 가 얼음을 까아 만든 구슬처럼 이질 적이었고 대머리였다.
그리고 어깨 양손에 한기를 발생시키는 기관 존재하는지 그 주변이 하양게 얼 6 새 색 색 으 무
어붙어 있었다.
“키이이! 무기도 없이 저 오우거를 죽이다니! 베르나스의 혈통이구나!" 트롤들은 오우거보다 지능이 높았 고, 마법사 개체의 비율도 오크보다 높았다.
그들은 :배주믹 으로 오우거를 때려 은 모르드를 보자마자 베르나스의 형동이라고 판단하고 곧바로 대응어 들어갔다.
퍼퍼퍼퍼펑! 퍼 트롤 마법사들이 날린 냉기 주문ㅇ 모르드를 덮쳤다.
새하얀 한기가 연달아 폭발하는 가
하지만 그 창이 연기 속으로 당기 도 전에 공간을 격하고 날아든 공격 이 그들 중 하나를 박살 내버렸다.
그리고 폭발하는 한기를 돌파한 모 르드가 아이스 트롤들 사이로 뛰어 들었다.
두아앙! 모르드의 주덕에 맞은 아이스 트롤 전사가 날아가서 동료들과 부덧히더 니 폭발했다.
-임펄스 전파(@뽑)!
때린 표적을 매개로 하여 임펼스를 확산 폭발시키는 기술이 작렬했다.
과과과광! 그 일격으로 열 마리의 아이스 트 롤이 죽어버렸다.
탁월한 재생력을 자랑하는 트롤이 였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폭발 에 휘말려서 사지가 분리될 정도면 살아날 수가 없었다.
과광! 과과과광…… 그리고 모르드가 무시무시한 기세 로 아이스 트롤들을 쓰러뜨리기 시 작했다.
일격일살(ㅡㅡ※)도 아니다.
한 번 주먹을 휘두를 때마다 임펄 스 전파가 펼쳐지면서 최소한 대여 섯 마러의 아이스 트롤이 죽어 나갔 다.
조금 전, 문지기 부대의 전열을 붕 변종 오우거가 보여준 위 용이 소박해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활
그리고 뒤늦게 난입한 전투에서 비 정상적인 활약을 보이는 것은 모르 드만이 아니었다.
좌익은 지휘관인 상급 전사 아두이 트와 정예 전사들의 활약으로 무너 지던 전열을 정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거기에 한 사람이 나타났 다.
으으으우 우우우웅! 공기가 떨리는 소리가 울렸다.
그리고 허공에 선명한 빛의 궤적이 그려지면서, 그 궤적에 걸려든 그레 이 오크들을 써버리기 시작했다.
서격! 5미터 밖까지 벌어 나간 빚의 궤 적이 그레이 오크 기병을, 그가 타 고 있던 빛마극대째로 두 동강 냈다.
아두이트가 강 강력한 힘으로 베어 넘 겼을 때와는 너무나 깔끔하게 잘려 나간 두 몬스터가 잠시 허우적 거리다가 피를 쁘며 쓰러졌다.
서걱! 서걱! 서걱! 그리고 그런 일은 한 번으로 끝나
지 않았다.
검사가 산책이라도 하듯이 느긋ㅎ 게 걸어가면서 검을 휘두를 때마다 그레이 오크 기병 두셋이 한꺼번에 피를 뿌리며 쓰러졌다.
검에서 뿔어져 나오는 빛의 칼날이 마투술의 정수, 오러 블레이드이기 에 가능한 일이었다.
“하프 엘프?"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본 병사 하나가 중얼거렸다.
오러 블레이드를 휘둘러 몬스터들 을 도록하는 것은 금발을 찰랑거리 는 화사한 용모의 하프 엘프 소년이
었다.
문지기 부대의 군복 위로 간소한 갑옷을 입은 소년은 계속해서 그 이 오크들을 베어 넘기면서 아두이 트에게 다가갔다.
“긴급 지원 요청을 받고 왔습니다.
모르드 부대의 일반 전사 케엘입니 다”
심연 아두이트가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상대의 용모가 어려 보여서가 아니 다.
분명 마스터급 마투술사인데 일반 전사라고?
"잠깐.
모르드 부대면 그거잖아?' 그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두이 트가 모르드 부대가 어떤 부대인지 떠울린 것은 한 박자 늦게였다.
그리고 그가 뭐라고 하기 전에 커 엘이 물었다.
“한창 일대일로 대결 중이셨던 것 같은데, 어껄까요? 계속 일대일 하 실 건가요? 아니면 제가 도와드릴까 요?”
강한 전사를 숭상하는 것은 오크들 만이 아니라 베르나스 공국도 마찬 가지였다.
그래서 이들은 집단이 맞붙는 전장
그래서 케엘은 굳이 그레이 오크 전사를 기습해서 베어버러는 대신 아두이트의 의향을 물어본 것이다.
“그게… 음.
그냥 합공해서 빨리 끝내지.
”
"그러죠, 그럼.
”
“그워! 잠깐! 인간! 네놈은 전사로 서의 명예도 모르느냐?”
그레이 오크 전사가 당황했지만 아 두이트는 심드렁했다.
“부하들 죽어 나가고 있는데 지휘
관이 그런 거 챙기게 생겼냐?”
아두이트는 개인의 명예보다는 지 휘관으로서의 실리를 중요시하는 타 입이었다.
그레이 오크 전사와 일대일로 치고 받고 있었던 것은 그 시점에서는 그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럼 기꺼이 가세하죠.
”
케엘이 화사하게 웃었다.
그레이 오크 전사가 쓰러지기까지 는 채 20초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좌익에서도 몬스터들의 피 바람이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있 힘 로 아로이 -와연정령의 젊! 0”
다.
인간 가세했 기 상급 때문ㅇ
5서클을 수행하는 상급 마법사는 귀하게 취급받는 고급 전력이었다.
아두이트 휘하의 마법사 다섯 명은 초급 마법사와 중급 마법사뿐이었기 에, 파르웰이 가세하는 순간부터 마 법전의 균형이 급격하게 무너져 내 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앙에 거구의 근육질 남자 하나가 뛰어들었다.
-임펄스 볼 소나기! 열 개의 임펄스 볼이 몬스터들 사 이로 쏟아져서 연속적으로 폭발 다.
과과황……! 그리고 그 폭발에 혼비백산한 몬스 터들에게 리온이 뛰어들었다.
“크워! 이놈!”
※ 그레이 오크 전사들이 리온을 막고 자 뛰어들었다.
리온은 그들의 공격을 피하지도 않 았다.
그냥 꿈틀거리는 근육으로 받
“하하하하! 못생긴 잡것들아! 이거 밖에 안 되냐? 한꺼번에 덤벼봐!" 리온이 호탕하게 웃었다.
그동안 경멸과 비웃음의 시선을 받 은 설움이 적을 향한 무지막지한 폭 력으로 발산되고 있었다.
하지만 러온과 파르웰이 중앙을 완 전히 돌파하기 전에, 사실상 전투가
종결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과아아아앙! 모르드가 우익을 돌파해서 적의 후 방까지 도달해 버린 것이다.
후방에 있던 아이스 트롤 마법사와 그레이 오크 마법사들이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나자 전세는 완전히 기 남김없이 죽여 다.
모르드 부대의 활약은 순식간에 퍼 져 나갔다.
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긴급 지원 요청을 받고 출격, 단 네 명이서 불리한 전세를 뒤집어버 렸다.
49 ㅇ 전 릿수만 따져 봐도 나머지 전부 친 것을 능가할 정도였다.
띠 21ㅇ 머 합 미호 심지어 긴급 지원 요청을 받은 병력이 도착하기도 전에 전투를 주제 파악 못 하는 밥버러지들인 줄 알았는데 말도 안 되는 괴물들이
그와 독대하는 것 자체가 주변에 안 좋은 오해를 심어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르드 부대가 긴급 지원 요청에 응하여 큰 공을 세우자, 이 를 명분으로 삼아서 모르드와 독대 할 수 있었다.
“나설 기회가 빨리 와서 다행입니
다.
리온의 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 었 받고 있었으니 그럴 만 을 글 러지 취급 하지.
" 도 일덴이 껄껄 웃었다.
별 이 건 그래도 몇 번 올리는 로 이 수 있겠구나”
는 전사보다 희소 전장에서 마법사 이 높지 않더라도 빠 + 0 그래서 설
적성이 있어도 학문적인 비술을 익 히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는 장벽 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전사는 본질적으로 싸우기 위한 직업이지만, 마법사는 그렇지 않았다.
전장에서 활동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전투 마법사는 마법사 중 일부 일 뿐이다.
그러다 보니 상급 마법사인 파르웰
은 별 실적이 없어도 높은 대우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입대하자마자 일반 전사 계급을 받 았는데, 이번 전투로 중급 전사로 승격해 준다 해도 아무도 불만을 제 기하지 않으리라.
“앞으로는 어껄 생각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