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235)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240화
카! 화염 폭풍이 그 자리를 휠쓸었다.
이어서 수십 개의 뇌전 구체가 떠 올라서 폭발하고, 그 뒤를 잇듯이 터져나가던 폭음을 몇 개의 지점으 로 집중시킨 다음 원하는 방향으로 군!”
아투스가 짜증을 냈다.
스테란이 주변을 아랑곳하지 않고 대규모 파괴 주문을 펑펑 써대는 바 람에 정신없이 거리를 벌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테란과 루이사에게서 500미터 이상 거리를 벌린 아투스 가 모르드를 바라보았다.
모르드는 정확히 아투스와 대치한 거리를 유지한 채 그를 따라서 이동 해왔다.
“이봐.
애송이, 이름이 뭐냐?”
문득 아투스가 모르드에게 물었다.
모르드는 삐딱한 태도로 대꾸했다.
“그러는 네놈은?”
“내 이름도 모르고 여기 온 거냐?”
“200년도 더 전에 져서 흙으로 돌아갔어야 할 패배자 이름을 내가 알고 있어야 하나?”
“오호, 입담이 제법이구나.
당장 뭉 개주고 싶은 주둥이야.
”
“해보시든가.
”
“하지만 나는 패기 넘치는 애송이 를 좋아하지.
그러니 네가 뻔히 알 고 있는 이름을 다시 한번 알려주 마.
나는 아투스라고 한다.
세상에는 군
결투군주라는 허명으로 알려져 있 아투스가 눈살을 찌푸렸다.
“어디서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인 데? 어디였더라”
고개를 개웃하던 그는 금세 그 문 제에 대해 생각하길 포기했다.
“에이, 어차피 눈앞에 있는 놈인데 뭔 상관이람.
기억도 잘 안 날 정도 면 어차피 제대로 된 정보는 아니었 겠지”
혼자 중얼 투 으 ㅎ 은 1 으라 4 린 아투스 } 턱 짓 는 지 벼 7 짓을 하 애송이, 자리를 옮기지 냐 : , ㆍ : } 근 ㅣ | 않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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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하나 주마.
너희 점에서 내 부하들 는 중 이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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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것 자체가 에레스반을 낚기 위한 수작이었다.
그래서 다른 부하들은 상단으로 위 장한 채로 1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 서 따라오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에레스반이 나타난 시점에 서, 구름 위에 대기하고 있던 이바 스리엘의 병력이 그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지금쯤 열심히 이곳을 향해 달려오고 있으리라.
“어때? 저것들도 만만치 않을 텐데 나랑 빨리 승부를 내고 돌아와서 도 주는 게 좋지 않겠냐?” 아투스가 전장을 가리키며 말했다.
귀를 는 굉음이 쉬지 않고 이어 지고 있었다.
-칼날의 폭우! 작고 날카로운 빛의 칼날 수천 개 가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며 일정 권역을 폭격한다.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없어 보이는
광역 공격 주문이었다.
하지만 루이사는 조금도 망설임 없 이 대응에 나섰다.
-소나기 흘리기! 오러 블레이드를 전개한 그녀의 검 이 춤춘다.
칼끝이 쏟아져 내리는 빛의 칼날 중 하나에 당았다.
그리고 절묘한 움직임으로 옆으로 비껴낸다.
하지만 빛의 칼날은 수천 개.
하나를 흘려낸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이 8서클 주문 ‘칼날의 폭우’는 일
정 이상의 충격을 받는 순간 폭발한 다.
그리고 하나가 폭발하면 주 연쇄 폭발을 일으키면서 모든 쓸어버린다.
따라서 하나를 충격 없이 흘려니 한들 무의미한 짓이다.
스테란이 그렇게 생각했을 때였다.
루이사의 검이 현란한 빛의 궤적을 그려내며 춤추기 시작했다.
스테란이 경악했다.
루이사가 자신에게 떨어져 내리는 빛의 파편을 모조리 흘려내면서 다 가왔기 때문이다.
오러 블레이드로 일정 범위를 쓸 버리거나, 혹은 오러 실드를 전개해 서 막아냈다면 별로 놀라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칼이 당는 범위에 들어온 빛의 파편을 모조리 흘려내 면서 다가오다니, 어떻게 저럴 수가 있단 말인가? 과과과과카광! 루이사가 흘려낸 빛의 파편들이 뒤 쪽에서 서로 부덧치며 폭발했다.
하지만 루이사는 연쇄 폭발이 일어 > 전보다 빠르게 복수자에게 점 였다.
버 다 냈 고
-그림자 죽이기! 원거리에서 전개한 오러 블레이드 가 복수자의 그림자를 베었다.
그러자 복수자의 움직임이 멈첫한 다.
이 기술의 효과는 적이 인간 크 기든 6미터가 넘는 골렘이든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에 루이사의 몸이 바람을 타고 어 으르는 낙염처럼 부드럽게 복수자의 등 뒤로 돌아갔다.
아아아아아! 한 박자 늦게 그 자리를 덮친 폭 발은 복수자를 방패 삼아서 회피
그리고 복수자의 등 뒤에 루이사의 검이 내리꽂혔다.
과아아아앙! 폭음이 울리며 복수자의 거체가 날 아가 버렸다.
[크육……[] 복수자는 루이사를 죽이기 위해 만 들어진 특수한 골렘 마법에 대한 방어는 거의 포기하다 시피 하는 대신 오러와 임펄스에 대 한 방어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그래서 그의 움직임을 묶고 뒤로 돌아간 루이사가 날린 일격도 버터
낼 수 있었다.
훌륭하군요.
”
다시 땅에 내려선 루이사가 눈 크게 펑다.
“궤둘어버릴 생각이었는데… 충격 00 을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막아내다 니 [초진동 오러 블레이드… 네가 그 힘을 쓴다는 것은 이미 예상하고 대 비했다.
] 스테란이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 했다.
오러의 6단계 그 힘으로 일격에 복수자와 그 안 에 탑승한 스테란까지 한 번에 관동 할 생각이었는데, 복수자의 장갑을 보호하는 마법의 힘은 초진동 으러 블레이드에도 대비하고 있었던 것이 다.
실히 마력 소모가 심하군.
‘ 아무리 아크 리치, 그것도 대마법 사 이바스리엘이 특수 제작한 인공 신체를 탑재해서 더욱 강대한 마력 을 지니게 된 스테란이라도 마력 소 모를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하지만 탑승형 골렘 ‘복수자’가 그 이 꼴렘은 스테란의 열 배 가까운 “아하.
어전지 아까 전의 기습을 막아낸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완
다! 전히 오러에 특화된 방어주문을 비해서 그럴 수 있었던 거군요.
” 루이사의 미소를 본 스테란은 이 악물었다.
루이사는 놀라거나 당 하는 게 아니라 마치 기특한 어린 이를 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기 문이다.
“확실히 저를 상대하기 위해 연구 를 많이 한 모양이네요.
아니……” 루이사가 빙굿 웃었다.
“지금 이것도 연구를 위한 겠지요.
당신이 저를 이긴다면 좋고, 아니라면 이 전투 데이터 유용하게 써먹겠다.
그게 당신 우 뿌때 때 내
도발하고자 던진 말이었는데 스테 란은 순순히 수긍했다.
[마법사라면 당연한 일이다.
만약 내가 너를 죽이지 못하고 당했는데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란 말이냐?] “과연.
”
루이사의 눈이 차가워졌다.
“참 마법사다운 사고방식이네요.
좋아요.
그럼 예고하겠습니다.
” [뭘 말이지?]
웨 “이미 제게 패배해서 죽은 당신이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이야말로 오만 게 아닐까요?” 지금까지는 탐색전일 뿐이었다.
이 복수자의 진짜 힘을 보여주…….
] 퍼어어엉! 스테란이 뭔가 하려 자의 관절 부위에 검굉 폭발했다.
[아니?1] [웹 똥 다 부무 내 ‘웨 고
광! 광! 루이사가 멀리서 날린 오러 블레이 드가 작렬하고 있었다.
‘오러 전이? 아니, 아니야.
무슨 수 법이지?” 스테란은 당황했다.
-환몽04009)의 결음! 그 앞에서 루이사가 걷는다.
한 걸음 걷는 순간, 그녀으 돌로 나넌다.
그리고 두
순간 넷으로, 세 걸음 걷는 순간 여 덜으로…….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걷는 궤도 에서 두 배씩 늘어나면서 순식간에 64명까지 늘어나 스테란을 포위하 는 게 아닌가.
[같잖은 수작을! 마법사에게 이따 위 눈속임이 통용될 것 같은가?] 복수자가 양손을 벌었다.
그러자 손바닥에 새겨진 마법진이 빛나면서 무수한 벼락의 구체가 떠오르기 시 작했다.
-벼락정령의…ㅇ9! 하지만 루이사가 한발 빨랐다.
-비검(@혜) 칼날 소나기! 64명의 분신이 동시에 검을 휘둘 렀다.
그러자 그 검격의 궤적을 따라서 무수한 빛의 칼날이 쏟아져 내렸다.
파파파파파파파! 쏟아져 내린 빛의 칼날이 복수자에 게, 그리고 땅에 부덧히면서 깨져 나간다.
무수한 빛의 칼날 파편이 봄날의 꽃나무 아래로 꽃잎이 흘날리듯 아 름답게 흘날렸다.
-벼락정령의 군단!
-뇌전의 감옥성채! 수십 개에 달하는 벼락의 구체가 한 지점으로 모여들었다.
그 힘이 하나로 통합되고 거기에 더욱 강대한 힘이 유입되면서 궁극 주문의 힘이 완성되려는 순간…….
-비검(@혜) 소실점(뀌숫로)! 모든 것이 사라졌다.
[뭐, 뭐야?!] 스테란이 당황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주변에 넘쳐흐르던 에너지가 모조 리 사라져 버렸다.
루이사가 홀뿌린 빛의 파편 완성되어 폭발하려던 궁극주문으 도 전부! “궁극주문이 그렇게 으스탤 정도로 대단한 구경거리라고 생각하는 건가 요? 열심히 했는데 미안하군요.
저 는 지금까지 너무 많이 봐서 좀 질 렸답니다.
”
그리고 온화한 목소리가 복수자의 머리 옆에서 속삭였다.
스테란은 경악했다.
맹꺼 관부
이고 누군가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박살 나야 정상이었다.
그런데 루이사는 아무렇지도 않게 복수자의 머리 옆에 앉아 속삭이고 있지 않은가? ‘방어주문이 끊겼어! 다른 기능은 정상인데 어째서? 당장 복구해 과지지직! 그리고 복수자의 왼팔이 잘려 나갔 다.
[말도 안 돼!] 진동 오러 블레이드를 막아내던 방어주문이 무력화되었다.
그러자 초
잘려서 떨어진 복수자의 팔 앞에 내려선 루이사는 여전히 온화하게 웃고 있었다.
“준비는 열심히 한 무래도 별로 의미 있 었나 보네요.
”
-멸살의 섬광! 복수자가 벼락처럼 오른손을 뻔었 다.
그러자 국한 광선이 발사되어 루이사를 덮쳤다.
-유성 흘리기! 하지만 루이사가 사뿐하게 옆으로 한 걸음 내디디며 검을 휘두르자 광 선의 궤도가 겪여 엉뚱한 곳으로 날 아가 버리는 게 아닌가? “이 기술도 죽기 전에 몇 번이 보지 않았던가요? 아무래도 된 력은 열심히 하고, 필요한 노력 게을리 한 모양이군요.
” 강력한 파괴력을 자랑하는 8서클 주문을, 그것도 탑승형 골렘의 힘으 로 위력이 훨씬 증폭되기까지 했는 데 아무런 피해 없이 방어해 버렸다.
그 사실이 스테란에게 공포를 안겨 00 두
주었다.
[그게 통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않 았다!] 하지만 스테란도 이 주문이 먹히리 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다.
아주 잠깐 이라도 루이사의 주의를 끌기 위한 행동이었을 뿐.
*음7″ 루이사가 고개를 들었다.
과과과과! 하늘에서 화염탄과 뇌전탄이 떨어 져 내려서 폭발했다.
주변을 완전히 휠쓸어버리는 막강
한 화력이었다.
그러나 루이사에게는 당지 않는다.
그녀가 현란한 검 놀림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폭염과 뇌전과 충격파가 모조리 그녀를 비껴가고 있었다.
직후 루이사가 공격으로 전환했다.
투아아아앙! 하지만 그 공격이 막혔다.
어느새 복수자 앞에 나타난 또 다 른 검은 골렘들 때문이었다.
“호오.
”
커다란 방패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있었고 양어깨 였으로는 똑같은 방 패를 하나씩 허공에 띄워두고 있었 다.
방어에 특화된 역할로 만들어졌음 을 알 수 있었다.
그런 방어 득화형 골렘 3기가 루 이사 앞을 가로막았다.
[마법사의 역할은 전방에서 적과 지고받는 것이 아니지.
논한 전위 가 있는 마법사의 무서움을 알려주 마」 방어 특화형 꼴렘들이 무이사의 점 스 근을 막는 사이
실로 마법사다운 전법을 상대하면 서 루이사가 비아냥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