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396
EP.396
#2-38 마법소녀 상품화 조교 – 단비(절망편)(7)
를 통해 간신히 입고 있던 풀 코스튬. 상의는 오래전에 벗겨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남아있던 하의가, 결국 옆에서 뻗어나온 손에 의해 훌렁 벗겨져버렸다.
눈 깜짝할 새에 벗겨진 하의, 그 아래에 가려져 있던 팬티는 이미 단비가 흘린 온갖 즙으로 끈처럼 변해있었다.
괴인들은 그 역시도 낄낄 비웃으며 질질 끌어내려 벗겨내었다.
탐스럽고 음란한 단비의 엉덩이와 보지가, 가릴 것 없이 다시 괴인들의 눈 앞에 드러났다.
“하지마… 떨어져엇… 으읏….”
음흉하게 달라붙는 손을 떼어내기 위해 엉덩이를 흔들고 바동바동 날뛰었지만, 머리를 짓밟힌 채 엎드린 단비에게 저항할 수단이 있을 리도 없었다.
그대로 모든 옷이 벗겨져 전라가 된 그녀는 우글우글 모여든 괴인들에게 떠밀리며 에워싸였다.
* * *
허벅지를 세운 채 여전히 위로 들린 엉덩이는 괴인들이 한 명씩 돌아가면서 철썩철썩 때려대는데도, 단비는 오히려 기분이 좋아 복숭앗빛으로 물든 엉덩이를 씰룩거렸다.
서큐버스화의 영향으로 돋아난 꼬리가 그녀의 기분을 대변하듯 파들파들 떨렸다.
“엉덩이나 살랑거리면서 유혹하는 주제에, 마법소녀는 무슨 마법소녀냐, 암캐가.”
“으읏… 아…니야…!”
“아니기는.”
자지를 발딱 세운 채 단비의 뒤에 선 괴인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그녀의 항문을 노리고 손가락을 놀렸다.
빠끔히 벌어지는 사랑스러운 구멍을 손가락 끝을 살짝 넣은 채 휘젓자, 단비가 바닥에 얼굴을 비비며 돼지처럼 울어댔다.
“아, 아아… 엉덩이 구머엉…♡ 빙글빙글… 안 대앳….♡”
보지에서 뚝뚝 떨어지는 애액을 손으로 받아, 단비의 음순과 항문 주위에 문질렀다.
마법소녀의 마력이 섞여든 암컷 액은 끝을 모르고 흘러나와 이곳저곳 처바르기에 충분했고, 부족하다 싶으면 손가락으로 그 보지구멍에서 떠내기까지 하며 단비의 얼굴에도 묻혀주었다.
얼굴이나 피부, 그리고 민감한 성감대에 자신의 음탕한 냄새가 나는 액이 묻자 몸의 체온이 확 달아오를 만큼 부끄러운 기분이 들었다.
거기에 그녀의 체액은 개조로 인해 미약 성분이 담겨져 있어, 더더욱 초조하게 그녀의 몸을 몰아갔다.
“그만둬… 오…♡ 히윽…♡”
더 많은 애액을 뽑아내겠다고, 질도를 괴롭히는 손가락이 늘어난다. 거기에 더 안쪽 깊숙이 들어오고 만다.
괴인의 우둘투둘한 손가락이 질벽을 자근자근 깎아낼 듯이 휘저으며 애액을 긁어내간다. 그게 엉덩이를 휘젓는 손가락의 쾌감과 더해져, 단비의 정신을 한계로 몰아갔다.
끄쭉… 쮸끅… 쮸극, 쮸극쮸극쮸극쮸극쮸극쮸극.
쯔그윽…! 쯕쯕쯕쯕쯕쯕쯕쯕쯕!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하지마! 하지마아아아아아아♡♡♡!! 아♡ 아…♡ 그으으으으으으으읏…♡♡♡!!!”
흉악한 손가락들에 질척하게 젖은 꿀단지와 부끄러운 항문을 농락당하며, 단비의 허리가 비참하게 튀어 올랐다.
마력을 일으키며 스스로 엉망진창 끈적하게 적시고 말았던 보지를 꾸짖듯이, 절정에 이른 보지도 가차없이 끈덕지게 괴롭혀댄다.
또 다른 각도에서 뻗어나온 손이 앞으로 엎어진 단비의 아래로 스멀스멀 들어와 그녀의 아랫배를 꾹꾹 눌러댔다. 아랫배 너머의 개발된 자궁이 그 손의 자극을 느끼며 두근거린다.
안 된다고, 안 된다고, 그만하라고.
머리가 이상해져 버린다고. 그만해달라고.
단비가 아무리 애원하고 울부짖어도 소용없었다.
주제를 가르쳐주기 위한 교육적 지도라는 의미가 담긴 손놀림이, 그녀 자신이 이런 훌륭하리만치 허접한 보지구멍을 가진 암컷 육단지일 뿐임을 철저하게 자각시켜 간다.
――보지구멍을 쑤셔지는 것만으로 아무 것도 못하고 연약하게 울부짖을 수 밖에 없는 암컷 돼지.
――수컷님들의 손가락도, 무엇보다 그 자지를 좋아하고 마는 음탕한 고깃단지.
――마법소녀인 주제에 마법으로 괴인들을 물리치기는커녕, 고작해야 하반신의 구멍 하나로 무력화되어 꼼짝도 못하는 무력한 자지 전용 육변기.
그녀의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졌던 기억이, 머릿속에서 톡톡 튀어 오르듯 떠올랐다.
‘아… 아, 아…♡ 아냐…♡ 아냐…♡ 아니야… 나는, 나는…♡’
“크히이익…♡!”
“하하! 이 암퇘지년 또 가버렸어! 손가락만으로!”
츄웃…! 츄웃…!
【메크라크】에서 경험한 온갖 경험들, 더불어 【공장】에서 받은 온갖 조교와 개조로 이제는 온몸 구석구석, 성기의 이곳저곳이 급속 암컷 패배 절정스위치로 변해버린 단비의 잘 숙성된 몸뚱아리.
그 몸뚱아리를 끊임없이 희롱당하니, 오래 걸리지 않아 마치 항복한다는 것처럼 또다시 패배 절정과 함께 조수를 뿜어버리고 말았다.
* * *
“안 돼… 애널 보지… 애널 보지, 그렇게 쑤시면 망가져 버려…!”
“카크크! 그럴 거면 이렇게 맛있다는 듯이 물질 말았어야지!”
“아아… 으… 나… 귀하신… 몸이야… 이러지 마….”
단비가 그 사랑스러운 육체를 희롱당하는 한편, 마찬가지로 마력 절정으로 탈진한 미리 또한 무력하게 괴인들의 손에 굴러다녔다.
처음에는 귀한 상류계층 아가씨인 그녀를 이리저리 떠밀면서 농락하고, 이어서 그녀의 몸을 꼭 붙들고 더러울 애널 구멍을 흉악한 자지로 꿰뚫어주었다.
그녀가 보지에서 토해낸 애액을 처덕처덕 묻혀놓은 자지는, 빠득빠득 항문과 직장을 밀어내며 그래도 수월하게 안쪽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미리는 애널에 대한 조교과 개조는 마친 상태지만, 의도적으로 그에 관한 기억은 지워두었다.
덕분에 미리는 엉덩이 구멍이 정신적으로 처녀였을뿐더러, 애널에 관해 수치심을 몇 배로 느끼도록 에 의해 조작되어 있어, 엉덩이 구멍을 범해지는 이 순간을 도무지 견디기가 어려웠다.
그러나 수치심을 느끼는 것 이상의 쾌감이 그녀의 몸을 지배했으므로, 도무지 거역할 수 없을 것만 같기도 하다.
“하앗…♡ 읏…♡ 아아…♡”
“귀하신 분들은 똥구멍도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니까.”
“똥구멍만 고급스럽냐? 여기도 X나 고급스러운데.”
그렇게 말하며 낄낄대던 괴인 하나가, 미리의 앞으로 다가와 그녀의 허전한 보지를 손가락으로 쑤셨다.
항문을 찌르며 빠득빠득 뱃속을 휘젓는 자지에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던 그녀지만, 그럼에도 어딘지 허전함을 느끼고 있던 보지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반사적으로 꼬옥 죄이고 말았다.
울컥… 쯔룩….
손가락을 꼭 죈 보지가 참지 못한 듯 미끌미끌한 꿀을 줄줄 토해내고 말았다.
“그만… 그만해… 하웃…♡ 응…♡ 아…♡!”
부끄러운 항문을, 그리고 보지를 농락당하며 앙 다문 입술이 파르르 떨려왔다.
저능하고 하급한 수컷 따위에게 범해지는 수치보다도, 이런 상황에 쾌감을 주체 못하는 자신의 몸이 원망스럽다. 견딜 수가 없다.
뒤에서 항문을 찔러 올리던 괴인이 미리의 안경을 벗기고 그 눈을 가렸다.
눈 앞이 가려져 시각이 차단되자, 온 몸에 전해져 오는 감각을 더욱 예민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것도 조교에 의해 단련되어서, 시야가 가려지는 것이 스위치가 되어 암컷 기쁨을 더더욱 깊이 느끼고 만다.
‘기분, 좋아…!’
무심코 그렇게 인정하고 만 자신을 부정하며, 미리가 단발을 휘날리며 고개를 저었다.
“기분 좋지 않아… 기분 좋지 않아…! 이딴 더러운 자지에… 허접한 물건따위는… 절대로….”
“응? 이렇게 찔러주면 되나?”
“~~~~~?! 아히이이이익?! 응호오오오오옷♡?!”
마음은 절대로 굽히지 않겠다고 해도, 신체에 새겨진 변태적인 열락에는 아무리 프라이드가 높은 그녀라도 솔직하게 반응해버리고 만다.
조신하지만 그래도 만지기에 딱 좋아보이는 사이즈의 가슴이 바르르 떨렸다.
“젖가슴도 딱 만지기 좋을 만큼 야해가지고는… 유두도 벌써 딱딱하게 발기하고. 귀하신 몸인 주제에 음란한 암퇘지 같은 반응하고 자빠졌어.”
“아냐… 아니야… 아읏…♡ 만지지 마… 떨어져, 더러운 것들아…♡ 흐아아앙♡♡!!”
또 새로운 방향에서 뻗어나온 손에 유방을 주물럭주물럭 주물러지며 느껴버리고, 돌처럼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꼬집혀 몸을 긴장시키고 만다.
덕분에 엉덩이 구멍이 꽈악 조여져, 안을 찌르고 있던 괴인의 육봉을 짜내듯이 구불구불 자극했다.
결국 자지가 부풀어오르나 싶더니, 뜨거운 정액이 그 직장에 부어졌다.
부르르르륵…! 울컥… 울컥…!
“아… 하아아아아아… 으… 뜨거워어…♡”
‘더러운 수컷의… 더러운 아기씨가… 내 안에, 들어와…!’
울컥울컥 토해진 열탕 같은 감촉에, 미리도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그렇게 충분히 사정한 후 만족한 듯 자지가 쑤욱 빠져나갔다.
저항도 수치도 잊고 멍한 머리로 유두와 보지를 괴롭히는 손가락을 받아들이는데, 금방 교대하듯 새로운 괴인이 그녀의 항문 구멍에 새로운 자지를 찔러넣었다.
“하으으으으윽…♡!!”
항문을 단숨에 꿰뚫린 쾌감에 얼굴을 찡그리며, 그녀는 다시 생생한 반응을 내보였다.
조금 전 절정 해버렸던 몸은, 육봉을 그 배설구멍에 받아들인 것만으로 스위치가 들어가듯 욕정의 불길이 화르륵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아핫…♡ 히익…♡ 적당히… 해애앳…♡ 흐아아아아앙…♡♡♡!!”
배설구멍을 뚫는 감미로운 육열이 이성을 녹여버린다.
난폭하게 찔러졌다, 단번에 뽑혀지는 배설쾌감. 직장을 휘젓는 쾌락의 파도에 전신이 기쁨으로 천박하게 떨린다.
이미 완전히 고기구멍이 되어버린 그녀의 애널보지는, 사소한 마찰로도 그녀의 신체가 말을 듣지 않을 만큼의 항열을 가져왔다.
여전히 아플만큼의 힘으로 찌부러지는 유두도, 손가락에 찔걱찔걱 쑤셔지는 보지도, 이제는 새로운 손에 빙글빙글 돌려지듯 자극당하는 클리토리스도, 손가락만으로 정수리를 관통하는 쾌감을 전해주며 그녀를 미치게 했다.
‘마법… 마법만… 쓸 수 있다면…!’
이 상황에 의지할 수 있는 건, 그녀의 평생을 지탱해 주던 마력과 마법 뿐이었다.
이미 몇 번이나 헛된 노력을 하며 호되게 당했던 주제에, 미리는 반성도 하지 않고 또 다시 마력을 끌어올리려 했다.
본능에 따라, 그녀의 몸에 심겨진 기억에 따라.
그 자궁을 향해 뜨거운 열기를 즈웅즈웅 모아간다.
“헤윽… 아…♡ 지지, 않아…♡”
“나는… 귀하고, 귀하신… 몸…이…..”
“으…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리고 예정된 대로, 자궁에 마력이 어느 정도 모이는 것과 동시에 예정조화대로 몸을 쭉 뻗으며 성대하게 절정해버렸다.
손가락에 꼬집히는 유두는 핏줄이 도드라져 보일 정도로 한계 이상으로 발기했으며.
보지는 안에 들어와 질육을 휘젓는 손가락을 꼭 죄이며 츄왓츄왓 연이어 새로운 꿀을 토해냈다.
“아… 아아… 아아아아…♡”
“또 쓸데없는 짓을… 읏차.”
“꺄으으으으으으윽…♡”
뒤에서 찌르던 괴인이 비웃듯이 허리를 처올리자, 연약하게 보들보들해진 미리의 몸이 살짝 떠올랐다.
삐걱삐걱 신체를 경련시키며, 머리가 새하얗게 튀어올랐다.
절정으로 생긴 허점을 찔렸기 때문일까, 미리의 요도구에서 조수인지 실금인지 모를 것이 쪼르르르륵 새어 나왔다.
탈수방지라는 듯 그런 미리에게 누군가 수분을 보충해주고, 이어서 보지를 괴롭히던 괴인이 손가락 대신 발기한 자지를 그녀의 보지에 찔러넣었다.
보지와 항문, 양쪽을 단번에 공략당하며, 수컷들 사이에 끼인 미리는 고급스런 아가씨답지 않게 암컷 열락으로 천박하게 울부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