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96
EP.795
#3-9 마법소녀는 징계당하고 있습니다 (알파 – 징계 징벌 쾌락고문 섹스) (4)
‘언제… 저런 것을.’
알파는 열에 들뜬 몸을 진정시키고자 숨을 몰아쉬며, 저 앞에 보이는 영상에 눈을 찌푸렸다.
벽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떠오른 것은 알파 자신의 모습.
알파에게 저런 것을 찍은 기억이 없다는 것은, 아마도 그녀가 제대로 된 의식이 없던 사이에 찍었다는 것이겠지.
아마도 세뇌최면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을 때라던가….
[먼저 이름을 말해볼까? 네가 뭘 하는 사람인지랑.] [알…파…… 마법소녀….] [그렇지, 그렇지. 나이는? 사는 주소는?] [나이…는…2■살… 사는… 곳은…….]기억에 없는 곳에서, 기억에 없는 질문에 기억에 없는 답을 한다.
이것도 세뇌로 머리를 주물러서 어떻게 한 것일까.
영상 속의 알파는 숨기는 것 없이 철저하게, 자신에 대한 것을 전부 실토해내고 만다.
간단한 이름이나 나이, 주소나 신체 사이즈 같은 것에서.
점점 더 복잡한 질문에, 점점 더 민감한 질문에 대답해나간다.
예를 들자면,
어째서 마법소녀가 되었는가… 그런 것까지도.
“응. 잘 찍혔네. 마법소녀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영상이 이어지고 있었건만, 알파메일 간수 괴인은 대충 중간 정도에서 영상을 멈추고 디스플레이의 전원을 껐다.
그리고는 여전히 꼼짝 못하고 누워있는 알파에게 유쾌한 미소와 함께 다가온다.
“조교를 위해 마법소녀님에 대해서 좀 알아갈 필요가 있었거든. 솔직하게 답해줘서 고마워, 마법소녀님.”
“……억지로 답하게 만들어놓고, 잘도 그런 말을.”
“HAHA! 괜찮아, 이 간수 오빠님은 나쁜 사람이거든!”
“…닥쳐.”
알파의 매도에도 이 간수 괴인은 여전히 싱글거리며 웃어댈 뿐이다.
그와 함께, 그는 조금 전 말한대로 설명을 이어갔다.
이제부터 할 조교가 무엇인지.
이제부터 그가 무엇을 할 것인지.
“알았어. 잘 알았어. 마법소녀님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배경의 사람인지, 그 인격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굉~장히 잘 알았어.”
“그리고, 약속하지. 이제부터 마법소녀님은 쓸데없는 고민 따위 하지 않아도 된다고.”
“굳이 그런 소원 같은 것을 이루려고 열낼 필요도 없고, 그냥 하루하루 행복에 몸을 맡기고 살면 된다고.”
“…그렇게, 마법소녀님을 조교할 거야. 여기까지, 문제 있나?”
문제가 있냐고?
문제 투성이인데?
도대체 어째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 거지?
알파는 제정신이냐고, 머리는 괜찮냐고 질문해봤지만,
괴인에게서 되돌아온 것은 “No PROBLEM!”이라는 열 받는 대답 뿐이다.
“괜찮아, 마법소녀님. 마음 푹 놓고, 큰 배에 탔다고 생각하고 안심하렴.”
“삐딱하게 자라고 만 마법소녀님을, 우리 엘리트이자 베테랑 간수들이 열심히 고쳐줄 테니까.”
“말하자면 마법소녀님의 인생을 as해주겠다는 거야. 기쁘지?”
기쁠 리가 있나.
말도 되지 않는 소리 좀, 작작해줬으면 좋겠다.
“앞으로 일주일, 나와 다른 한 명… 지금은 휴식 중인데, 그 녀석과 돌아가면서 마법소녀님을 케어할거야.”
“괜찮아. 아플 일도 없고, 고생스러울 일도 없어.”
“그냥, 맡기기만 하면 돼.”
“처음에 그건 뭐였냐고? 하하! 그건 그냥 인사야, 인사. 유머. 마법소녀님도 즐겼잖아. 그렇지?”
“괜찮아, 괜찮아. 이제부터 하는 건 좀 다른 것이니까. 괜찮아, 마법소녀님. 일주일 뒤엔, 지금 같은 불만은 쏘옥 사라져버릴 테니까.”
“――착한 아이가, 되어 있을 테니까.”
알파의 의문도, 불만도.
애초부터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애초에 의미 따위 없었다.
이 알파메일 간수 괴인에게 맡겨진 그 시점부터,
이미 이 금발의 마법소녀에게는 아무런 권리도, 아무런 자유도 없다.
그런 것이다.
“YEAAAAAH…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던가?”
“그러면 마법소녀님, 우리 바로 즐겁고 HAPPY한 시간을 함께 가져보자구.”
“사랑과 LOVE를 이용한, .”
“……지금부터, 시작하지.”
알파메일 괴인은 씨익 웃으면서,
침대 위에 무방비하게 누워있는 알파를 향해 서서히 가까이 다가왔다.
* * *
알파의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것은, 그녀의 머리에 ‘어떤 명령’이 심겨져 있기 때문이다.
『알파의 일부 행동은, 담당관리자에게 허락을 구해야만 한다.』
『알파의 모든 권리는, 담당관리자에게 주어져있다.』
『알파의 육체의 모든 기능은, 담당관리자의 권한 아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란 지금 알파를 조교하기 위해 배정된 간수 괴인들을 칭하며.
알파는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한 일환으로, 그녀의 특정 행동에 있어 그녀를 담당하는 이들에게 허락을 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물을 마신다거나.
밥을 먹는다거나.
몸을 움직인다거나.
배설을 한다거나.
절정에 달한다거나.
젖꼭지나 클리토리스 같은 성감대를 발기시킨다거나….
자유 따위는 주어지지 않는 이 7일간.
알파는 그 기간 동안 ‘착한 아이’로서 합격점을 받아야만, 간신히 이들의 조교에서 해방될 것이다.
그러나 만약 합격점에 이르지 못한다면…
분명 그때는 더더욱 끔찍한 조교와 징벌의 시간이 알파에게 주어지겠지.
“아니, 뭐. 안심해 마법소녀님. 우리라면 충분히 마법소녀님을 ‘착한 아이’로 만들어 줄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우리의 조교에 잘 따라주기만 하셔.”
――그러한 설명을, 알파메일 간수 괴인은 알파의 보지를 즐겁게 관찰하며 말해주었다.
몸을 움직이도록 허락을 받지 못한 알파는, 여전히 무방비하게 침대에 드러누운 상태이며.
마치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처럼, 간수 괴인은 알파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야한 팬티를 슬쩍 옆으로 치워 그녀의 보지를 살펴보고 있다.
아주아주 선명한 핑크빛의, 사랑스러운 딱 닫힌 보지균열.
그렇게나 많은 경험을 거치고서도 새것 같은 외견과 마찬가지로 새것 같은 사용감을 가진, 그러면서도 무척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보지.
그것을 두 손으로 비집어 열고, 포피에 감싸인 클리토리스며 요도구, 그 아래의 질구멍까지도 모조리 그 눈에 담는다.
“Beautiful… 예뻐, 예뻐, 예뻐… 마법소녀님의 보지…
이런 보지에, 내 아기씨가 잔뜩 부어졌던 거지… 후호호호호….”
“……웃음소리… 역겨워….”
어차피 저항은 하지 못한다.
알파는 반쯤 체념하는 얼굴로, 열에 들뜬 한숨과 함께 그저 경멸과 모멸을 담아 중얼거린다.
그러나 그 목소리에, 반항의 의사는 거의 담기지 않았다.
“Umm… 액이 조금 나오고 있기는 한데 말이지… 흥분했나?”
“너희가… 내 몸에 이상한 짓을… 해서 그렇잖아….”
“HAHA. 그런가, 그런가… 그렇지만, 아직 좀 부족하군….”
괴인은, 문득 아쉬운 듯 중얼거리더니 이어서 알파에게 명령했다.
――이봐, 애액이 부족하잖아.
――그러니 액을 좀 더 분비해주렴.
어처구니 없는 괴인의 명령.
본래 그러한 것은 자신의 의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럴 텐데.
“……?!”
뷰르읏… 뷰르윽…
그러나 괴인의 손에 의해 벌어진 음순 사이,
그 벌어진 꽃잎 아래의 질구에서, 별안간 한층 더 많은 애액이 분비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애액이 충분히 흘러나오고 있었을 텐데.
그 애액에 겹쳐지듯, 추가로 음탕한 즙이 분비되어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것을 알파는 눈으로 보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기이할 정도로 선명하게, 그리고 객관적이게 그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얼마만큼의 애액이 분비되고 있는지,
마치 누군가가 알려주고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체감한다.
‘이건… 뭐야…? 왜…?!’
한층 더 많이 뿜어져 나오는 달콤한 꿀물을,
괴인은 혀를 내밀어 낼름낼름 핥아올리고 맛을 보았다.
과연, 마법소녀님의 즙은 무척이나 달콤한 맛이 난다.
“하아…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이 부탁하지 않더라도… 내가 명령하는 건 그대로 따라야 하는 거야.
이 7일 동안, 나는 마법소녀님의 니까.”
의 명령은 반드시 따라야 한다.
그러니까, 그의 명령대로 애액을 더 분비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아니다.
그렇게 되도록 알파의 육체를 조정했으니.
“아직 이해가 잘 안 되는 거 같으니, 좀 더 해볼까. …다음은 이 클리토리스로 해보자.”
“발기해라, 클리토리스!”
흐…윽…?!
지금까지 얌전하게 있던 알파의 콩알이,
별안간 포피를 밀어내고 눈에 뜨일 정도로 발기하기 시작했다.
땡글땡글 해 보이는 클리토리스는, 톡 건드리면 터질 것만 같다.
그러나 괴인은 아직 부족하다는 듯, 알파에게 명령한다.
“아직 더 할 수 있잖아! 더 발기해라, 클리토리스!”
“……?! 응아아아앗?!”
알파의 하복부에 찌릿찌릿한 것이 타고 흐르며,
그 클리토리스가 조금이라도 더 발기하려고 힘차게 애쓰는 것이 느껴졌다.
온 신경이 클리토리스에 모이는 듯한 느낌.
단순히 밖에 노출된 부분만이 아니라, 그 안에 파묻힌 뿌리부분까지 단단해지며 발기되는 것 같다.
――이미 한계다.
알파의 머리에 그런 생각이 떠올랐지만.
“더 발기해라! 더, 더, 더, 더!!”
“아앗, 응, 읏, 으아아아아앙♡!!!”
“자, 마법소녀님, 클리도, 유두도, 발기해라, 발기해라, 발기해!”
“꺄아아아아악…!! 그만, 힉, 응이이이이이잇♡♡♡!!!”
강제로 진행되는 음란한 돌기들의 한계돌파 발기.
피가 그쪽으로 고이고, 온 신경이 그쪽에 모여드는 듯한 격한 감각에 알파의 체력이 송두리째 뽑혀나간다.
브래지어 아래에 감싸인 유방이 발기로 인해 약간 단단해지고 부풀어 오른 데다가,
그 정점의 유두 또한 클리처럼 한계 이상으로 발기해 브래지어 안감에 꾸우욱 눌리거나 쓸리는 것이 느껴진다.
“자, 좀 더, 좀 더, 좀 더어어어어!!!”
“그, 그만해애애앳!! 흐이이이이이이익♡♡!!”
유두도, 그리고 클리도.
이미 자신들이 한계임을 명확하게 외치며 호소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간수 괴인은 무자비하게도 추가 발기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충혈되다 못해 돌처럼 단단하게 느껴질 정도로 발기한 상태인데.
어떻게 이보다 더 발기하라고 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고 견딜 수가 없다.
그리고.
그렇게나 발기해버린 알파의 칠칠치 못한 음란 클리토리스에.
드디어 강제 발기 명령을 멈춘 알파메일 간수 괴인이, 혀를 내밀어 혀끝으로 그 땡땡하게 발기한 콩알을 슬쩍 핥았다.
“!@#!@#!@~~~~~~!!!
한계 이상으로 민감해진 클리토리스를 핥아지자,
알파는 숨이 넘어갈 듯한 한숨을 토해내며 천장을 향해 울부짖었다.
클리토리스 아래쪽의 질구멍에서는, 여전히 대량의 애액이 솟구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