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47
EP.846
#3-18 반항 마법소녀, 무력화 윤간 능욕 (단애 – 무력화 능욕) (1)
그 뒤로도, 좆물받이 젖소 함장 단비는 계속해서 괴인들 사이에서 돌려졌다.
수컷들의 천박한 정액받이 성처리 노예 취급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단비로서는 자신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에 흡족스러워할 뿐 조금의 불만도 없었기에.
그렇기에 괴인들도 행복하고, 단비 본인도 행복한 아주아주 해피한 분위기의 전함이 될 수 있었다.
이 행복하며 순조로운 분위기는 계속해서 이어져, 이 전함이 모성인 행성 메크라크로 복귀할 때까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다.
아주 훌륭하고, 무척이나 모범적인 전함이 아니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 * *
………………………
……………
……
그리고, 그런 한편.
무척이나 평화롭고, 무척이나 모범적인 단비 함장의 전함과는 반대로.
조금도 평화롭지 못하고, 예기치 못한 트러블로 인해 여러모로 큰일이 나고 말았던 전함 또한 있었다.
윽… 읏… 큿…
응읏… 아…
현재 우주를 운항 중인 전함 중 하나.
그 전함의 중심부에 위치한 어느 좁고 폐쇄된 공간에, 흑발의 마법소녀 단애가 구속되어 있었다.
특수한 기계형 의자에 앉혀져, 팔과 다리가 벌려지고.
손가락 하나하나에도 구속구가 부착되어 일체의 저항이 허용되지 않는 상태.
허리를 비트는 것조차 마땅찮은 그런 모습.
거기에 더해 옷도 완전히 벗겨져 알몸인 데다, 그 새하얗고 티 한 점 없는 고운 피부에는 미약 성분이 더해진 점액이 얕게 발라져 번들거린다.
머리에는 천장에서 내려온, 정체 모를 장비가 씌어져 시야와 청각을 봉인당하고 말았다.
부웅 부웅 부웅 부웅
기이이잉 기이잉 기이이이잉
지지직… 지직… 지지직…
푸슈우우 푸슈우우우
“응… 읏… 응아아아아아앗…♥♥♥♥”
그 입에서, 칠칠치 못한 교성이 재차 토해져 나온다.
알몸 상태인 단애의 몸 이곳저곳에는 여러 종류의 전극이며 기계장치가 달려 있어서, 진동과 전류 등으로 그녀의 성감대를 한껏 자극하며 괴롭히고 있으며.
모양 좋은 꽉 찬 가슴에는 착유기가, 질에는 기계팔로 연결된 딜도가, 클리토리스에도 전용 기기가 달려있어, 끊임없는 자극을 생산해내고 있다.
때때로 그 몸에 피부로 흡수되는 미약형 가스가 뿜어져 나오기도 하고,
머리에 씌여진 헬멧 같은 형태의 장치는 단애의 머릿속에 강제로 쾌락 물질을 투여하고 있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갖 방식으로 육체의 쾌락을 끌어올려지니 마법소녀의 암컷 몸뚱아리로는 도처히 참아낼 수가 없는 것이다.
“아아아아아…♥ 하아… 하아… 윽… 크으으윽… 응아아아아앗♥♥!!!”
우우우우우웅, 하고 질에 삽입된 딜도가 꾸물꾸물 움직이며 단애의 질육을 마구 휘젓는다.
그와 함께 그 끝에서 뷰르르르르으으윽 뷰르으으윽 하고 쏘아져 나오는 뜨거운 액체에, 단애가 목소리를 높이며 쾌락으로 몸을 떨고 만다.
자궁과 질에 쏟아진 특수한 미약형 모조 정액.
배 안쪽에 한가득 부어진 그것이, 점막을 통해 흡수되며 단애의 몸을 안쪽도 바깥쪽도 구제불능의 변태 발정 암퇘지의 그것으로 바꾸어가고 있다….
“아하아아앗…♥ 끄읏… 읏… 크으으응…♥”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목소리를 내었던 것인지, 그 목소리는 잔뜩 갈라져있다.
마법소녀의 육체는 마력으로 금방 금방 수복이 되는 데도 불구하고, 갈라진 목소리가 낫지 않는 것은 지금 단애에게 몸을 회복할 마력조차도 거의 남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럴 만도 하지.
이 기계에 구속된 채 에너지를 착취당한지 벌써 반나절 정도가 지났으니까.
케이나 단비의 경우, 전함의 배터리로써 약 두 시간 정도 에너지를 뽑힌 뒤 이틀 정도의 휴식을 가지는데.
그러나 지금 단애는 벌써 반나절, 그것도 설정상 최고 강도로 에너지를 뽑히고 있으니 견뎌낼 재간이 없는 것이다.
본래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마법소녀들은 각 전함에서 함장으로서 취급을 받으며, 많은 편의가 주어지는 것이 정석일 텐데….
“휘유♪ 암컷 냄새가 가득하네요 함장님~♪.”
기이이이이잉――
그렇게, 단애가 얼마나 희롱당했을까.
단애를 구속하고 있던 구속구는 그대로 둔 채, 그녀의 머리를 덮고 있던 헬멧 형태의 기계만이 위로 들려 올라갔다.
그 외에도 가슴에 부착되어 있던 착유기가, 클리토리스를 끊임없이 괴롭히던 장치가, 그리고 성감대에 부착되어 있던 것들이 하나씩하나씩 떨어져내린다.
하아… 하아… 하아…
끊임없이 그 육체를 헤집어대고 괴롭히던 기계장치로부터 해방된 단애는, 힘겹게 숨을 몰아쉬었다.
“기분이 어떠세요, 함장님? 괜찮으세요? 어디 아픈덴 없구요? 조금쯤 반성할 마음은 드시구요?”
“…….”
“대답이 없네.”
꼬지입
하으으윽…!
착유기에서 해방되고서도 아직까지 모유가 흘러나오던 단애의 젖꼭지.
그 돌기를 괴인의 억센 손가락이 가볍게 꼬집자, 단애는 그것만으로 참을 수 없다는 듯한 신음을 흘리며 힘겨워한다.
메크라크의 과학자들에 의해 여러 개조가 진행된 데가, 온갖 약품이 스며들어 전신이 민감해져 있는 탓이다.
젖꼭지나 질, 클리토리스와 같은 알기 쉬운 성감대는 통상보다 십수배는 야하고 민감해져 버렸을 것이다.
“함장님, 함장님. 함장님한테 베인 여기가 아직도 쑤시단 말입니다. 어떻게 책임져주시겠습니까?”
괴인은 단애의 젖꼭지를 괴롭히기를 계속하며, 자기 팔을 가리켰다.
그 팔꿈치 언저리에는 묘한 흉터가 남아있는데, 현재진행형으로 나노머신에 의한 치유가 진행되고 있는 흔적이다.
그리고 지금 상태로는 알아볼 수 없지만, 그 부위는 바로 얼마 전 단애의 손에 의해 반쯤 잘려나갔던 곳이다.
단애는 젖꼭지에서 밀려오는 쾌감에 허덕이면서도, 그 부위를 보더니 씨이익 웃었다.
“……이거, 풀어주면… 내가 핥아서 위로해 줄 수도 있는――아앗♥?!”
꾸욱꾸욱 누르며 괴롭히던 젖꼭지를 한순간 세게 집어당겨주자, 단애는 참지못하고 달콤한 신음을 토해내고 말았다.
그 유두를 꼬집어대는 손가락에, 단애의 모유가 잔뜩 묻어나온다….
“풀어주긴 할 거야, 함장님. 풀어주긴 할 텐데… 함장님의 마력이 완전히 오링나서, 더 이상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얌전히 있게 되면 그때쯤에 풀어줄게.”
“…썩을 놈들.”
“그때가 되면 내가 첫순서로 괴롭혀줄 테니까, 알아둬요 이 괘씸한 함장님아.”
괴인은 손가락에 묻은 모유를 입에 넣고 가볍게 빨아서 맛을 보고는,
이어서 단애의 질에서 뽑혀 나왔던 딜도를 손에 쥐고, 수동으로 도로 밀어넣었다.
“응그으잇♥”
쯔뷰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응그으읏… 흐그아아앗…
그대로, 그 딜도를 이용해 단애의 질을 거칠게 쑤셔대자, 단애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허덕여대었다.
민감한 질을 거침없이 쑤셔지고 헤집어지는 것으로, 질리지도 않고 격한 쾌락이 엄습해 단애를 지배했다.
“그, 그만… 그만… 꺄아아아아아아앗♥♥♥”
덜컹!
푸슈웃 푸샤아앗
쾌락에 약한 단애의 육체는 금방 절정에 도달해, 꼴사납게 절정조수를 흩뿌리며 허리를 들썩인다.
그 모습을 만족스럽게 지켜보던 괴인은, 기계장치의 시스템을 조작해 잠깐 멈춰 두었던 장치를 다시 작동시켰다.
단애의 머리에 헬멧형태의 장치가, 가슴에는 착유기가, 그리고 클리토리스며 이곳저곳의 성감대에 다시금 각종 장치가 달라붙고,
그리고 그대로 각자의 방식으로 그 몸을 다시 희롱하며 마력을 뽑아내기 시작한다.
모니터에 떠오른, 단애의 마력잔량은 [17%].
남아있는 이 마력까지 모조리 뽑혀나가 무력화되고 나면, 단애는 다시 전함내의 괴인들에게 끌려가 온갖 방식으로 능욕당하고 윤간당할 것이다.
다시는 반항할 생각이 들지 않도록.
반항하기 위한 체력도 마력도 회복하지 못하도록.
지금 단애는, 그러한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다.
* * *
단애에 대한 취급은 너무하지만,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다.
정말로 안타깝지만, 만약 단애가 조금만 더 이성적이고 교활하게 행동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맨 처음 이 전함을 타고 우주로 나왔을 때, 그때는 단애에게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다른 전함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함장으로 여기고 행동하는 데에 아무런 의심조차 하지 않았었다.
괴인들도 그에 맞춰, 단애의 명령을 온순히 따르고 때때로 가벼운 성희롱을 하면서 천천히 천천히 무자각 노예 함장으로 만들기 위한 가스라이팅 조교를 진행했었다.
여기까지는 다른 전함과 똑같았을 텐데.
그러나 운항 사흘 차부터, 단애는 차츰차츰 희미한 위화감을 느끼며 세뇌에서 깨어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괴인들에게 있어 안타까운 일은.
이 전함에는 단애의 세뇌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할 만한 괴인이 아무도 없었다는 점이다.
그렇게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로..
단애는 그 뒤로 약 이틀에 걸쳐 서서히 제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세뇌에서 반쯤 해방된 채, 괴인들에게 반항을 하다 반대로 제압당하고 말았다.
단애의 세뇌가 풀린 이유는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단순히 단애가 생각이 많고 비교적 똑똑한 여자여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고.
혹은 무슨 이유에선지 단애 전용 세뇌 안정제 역할을 해주던 케이가 곁에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단애는 세뇌가 풀렸다고는 하나 반절 정도는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로 반항해버리고 말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이 남아있던 그녀는, 전함과 함내의 병사들에게 극히 미미한 상처만을 남기고 제압되었으며.
지금은 완전한 무력화를 위해, 이렇게 전용 구속구로 구속한 채 마력을 강제로 뽑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대로 계속해서 마력을 강제로 뽑혀지며, 그대로 단애에게 더 이상 마력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부터 괴인들은 단애를 놓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능욕하고 범하게 될 것이다.
자신들에게 반항하며 몹쓸 생각을 했던 포로 노예를 혼쭐을 내주기 위해서.
다시는 반항할 생각은 하지도 못하도록.
거기에 더해, 함내에서 지내는 동안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기 위해서…
이 전함의 괴인들은 한마음이 되어서, 이 괘씸한 마법소녀님을 즐겁고 유쾌하게 돌려가며 따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