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52
EP.951
#3-32 그렇게 마법소녀는 수컷을 도발한다 (단애 – 보지 결투) (5)
아아… 아, 아…!!
응오옥…!! 오옥♥…! 흐옥…♥♥”
“아, 아앗…♥♥ 앗…♥ 간다, 간다… 간다앗…♥♥”
“뭐야, 또 가버려? 이게 몇 번이나 가는 거지?”
“모, 몰…라…앗…♥♥ 응히이이이이이익♥♥♥!!!”
또 다시, 단애가 크게 신음을 흘리고 몸을 떨면서 절정에 달했음을 알렸다.
그러나 그 몸이 흠칫거리고 보지가 경련하며 꾸욱꾸욱 조여오는 상황에도, 괴인 병사는 멈추지 않고 허리를 움직였다.
거세게 찔러오는 육봉이 단애의 안쪽 깊은 곳을 마음껏 유린하고, 둘의 몸이 부딪치며 천박한 살소리가 그곳에 울려 퍼졌다.
단애는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정신이 나갈 것 같은 한숨과 교성을 흘리며 쾌락 속에서 몸을 떨었다.
——과연, 이 참에 단애를 완전히 조져 버리겠다던 괴인들의 말은 폼은 아니었던 듯하다.
그들의 단련된 강인하고 늠름한 페니스는 단애의 명기 보지에도 버텨내며, 충분히 단애의 온 몸이 노골노골하게 녹아버릴 만큼 그녀의 안을 마구 쑤셔 대고 후벼 대었다.
찌르기 한 번 한 번이 수월하게 그녀의 내려앉은 자궁에 닿고 마는 묵직한 자지가,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단애의 안에 깊이 삼켜진다.
도대체 몇 번이나 가버린 것일까.
자신이 가버린 횟수도, 그리고 그 페니스가 도대체 몇 번이나 자신의 안을 쑤셔 대었고 또 앞으로 얼마나 남았는지, 그런 것도 지금의 단애는 조금도 짐작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영원처럼 느껴지던 시간에도 끝이 왔다.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일반인이라면 넣자마자 바로 싸버렸을지도 모르는 단애의 보지.
비록 괴인 병사들의 개조되고 단련된 자지니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고 해도, 그러나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자지가 아니라면 버틸 수 없는 보지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 단애의 아주아주 맛있는, 고급스러운 맛의 허접 보지에 괴인 병사의 자지도 별 수 없이 슬슬 끝을 고하고 있다.
“크으, 역시 마법소녀 님의 보지로구만. 더는 못 견디겠어… 씨발 가능하면 사흘 밤낮 내 옆에 놓고 내 전용 좆집으로 쓰고 싶구만….”
이미 오래 전에 키스를 마치고 단애에게서 몸을 뗀 괴인은, 단애의 엉덩이를 철썩 철썩 때려 그녀를 훈육하면서 계속해서 그 허리를 움직였다.
으윽… 윽…!!
단애는 그가 박기 쉽도록 다시 엉덩이를 들어올린 자세로, 엉덩이를 때려지자 그 마조 쾌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허리를 튕긴다.
또 다시 가버리고 만 모양이다.
정말이지, 천박하다는 말 외에는 무어라 표현할 수가 없는 여자다.
쯔뷰우우욱…!! 쯔뷱…!
쯔뷱… 쯔뷰욱…!!
괴인 병사는 마지막으로 단애의 보지를 한껏 느끼고 기억하려는 듯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힘을 주어 묵직하게, 단애의 질육을 입구에서부터 안쪽까지 모두 그 자지로 진득하게 맛을 보아간다….
그리고, 잠시 후.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륵…!! 뷰르으윽…!!
깊은 곳을 쿠우욱 찔러오고, 그대로 단애의 자궁구에 귀두를 비벼대던 자지가——이내 울컥거리며 뜨거운 정액을 토해내기 시작한다.
마치 마그마처럼 느껴지는 진하고 뜨거운 것이, 단애의 안쪽에 부어진다….
“응아, 아, 아♥…!!”
“응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하아아아아아으으으으으윽♥♥”
단애의 은 한껏 낮춰졌다.
질내사정과 더불어 절정하도록 하는, 그러한 세뇌 프로그램도 지금은 작동하지 않는 상태다.
그러나, 단애는 질싸와 동시에 어김없이 절정을 하고 만다.
이제는 머리가 아니라 세포 단위에 새겨져 버린 기억과 습관이, 그녀로 하여금 이전과 같이 절정에 도달하도록 끌어올리는 것이다.
애초에 계속해서 반복해서 절정하고, 또 그치지 않는 흥분으로 밀어올려져 있던 단애에게 있어 이것은 필연적인 일이기도 했다.
울컥… 울커억…!
괴인 병사의 씩씩한 자지는, 괴인들에게 어울릴 만큼 계속해서 대량의 사정을 이어간다.
단애의 안을 가득 메우다 못해, 그대로 역류하여 보지와의 접합부에서 흘러나올 정도로 부어져 버린다.
자신을 그득하게 메우는 그 정액에, 단애의 떨림과 흠칫거림도 끝이 나지 않았다.
마법소녀로서의 온갖 과 육체개조로 인해, 질 안에 주입되는 정액을 너무나도 선명하게 그리고 과장되게 느끼고 만다.
그 정액의 감촉도.
그 정액의 진함도.
그 정액의 뜨거움도.
미칠 듯이 깊게 깊게 깊게 깊게… 느껴버린다.
정신을, 차릴 수 있을 리가 없다….
“후우우우~ 좋았다, 노예 함장님.”
“입이나 성격은 답도 없는 쓰레기인데, 하여튼 보지 구멍만 쓸모가 있다니까.”
괴인 병사는 잠시 단애의 안에 그렇게 삽입한 채로 있었다.
그대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려대며 단애를 나무라고, 잠시 후 그 여운을 충분히 즐겼다 싶었을 때 자지를 뽑아내었다.
다음 순번의 병사를 위해서도, 그만 혼자 독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움찔…! 움찔…!
부들부들…
묵직한 자지가 뽑혀져 나오고, 단애의 보지가 자유를 찾았다.
그러나 아직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단애의 큼직하고 따먹음직한 엉덩이가 여전히 떨리고 있다.
벌름거리는 음순 사이, 조금 전 괴인 병사가 즐겁게 따먹었던 보지에서는 지금 막 부어넣은 신선하고 뜨거운 좆물이 역류하여 주륵주륵 흘러내리고 있다.
함장이라는 여자가.
괴인들의 천적인 마법소녀라는 여자가.
지금은 병사들의 앞에서 엉덩이를 내민 채, 보지에서 수컷의 액기스를 주르륵 흘리고 있다.
모두의 술안주로써 그 광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모습은 정말로 천박하고, 답도 없고, 꼴사나우며, 음란하다.
하… 하아… 하아…
후…우… 후우… 후…
그리고 단애는, 그들의 그런 시선을 느끼면서도 몸이나 엉덩이를 가릴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그저, 몸 안에서 도무지 사라지지 않는 만족스러운 희열과 열락에 빠져 있을 뿐이다.
그 여운 속에서 몇 번이고 몸을 떨 뿐이다.
뜨겁게 달아오른 육체가 꺼림칙하다….
* * *
후… 후우…
하아… 하… 하아…
‘어라…?’
‘다음… 사람은…?’
구멍이 뚫린 듯한, 혹은 녹아내린 듯한 머리로 단애는 잠시 생각했다.
이상하다. 본래라면 이제 슬슬 다음 순번의 괴인 병사가 자기 차례라면서 찾아올 텐데.
그러나 지금까지와 다르게, 이 텀이 길었다.
‘어쩐지, 주변도 지금까지보다…덜 소란스러운 것 같고….’
여전히 쾌락의 여운 속에서 몸을 가누느라 단애가 꼼짝도 못하는 와중에.
그런 그녀의 앞에, 괴인 병사의 신발과 선원 전용의 슈트 바지가 눈에 척 하니 섰다.
다음으로 자신을 따먹어 줄 사람인가 싶어, 단애는 기대감과 흥분으로 몸을 떨면서 올려다보았다.
“즐기고 계시나 보군요, 함장님.”
“아…….”
그리고, 자신에게 다가온 존재를 확인하며 흠칫 몸을 떨었다.
다들 우락부락한 괴인 병사들과 다르게 지적인 느낌의 괴인.
물론 그 또한 괴인 답게 지적이지만, 그러나 그가 입고 있는 슈트나 그 분위기 자체가 다른 병사들과는 조금 다른 한 명.
그는 이 전함에서 부함장이라는 직위를 가진 자이며.
본래 함장으로써 임무를 수행할 단애가 반역으로 인해 실각된 지금, 실직적으로 이 전함 내의 최고 직권을 지닌 인물이다.
함장인 만큼 바쁘다. 일이 많다.
애초에 단애가 함장이더라도, 정말 중요한 함장 업무는 그가 맡게 되었을 테니 마찬가지로 바빴을 것이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이 자리에 없었지만, 어느샌가 찾아왔던 모양이다.
“처음에는 꽤나 반항적이시더니, 마음이 많이 열리셨나 봅니다. 이렇게 병사들에게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는 것을 보니.”
“……닥쳐. 이건 그런 게 아니니까.”
“그런 거요? 그게 무엇일까요? 말씀하시는 요지를 잘 모르겠군요. 애초에, 마음이 열려서 그런 게 아니라고 하신다면 이 자리에서 이렇게 좆집이나 변기 노릇을 하고 있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부함장의 말에, 그를 적의가 담긴 눈으로 올려다보던 단애가 한순간 그의 눈을 피했다.
애초에, 그가 말한 것이 맞다. 틀리지 않았다.
마음이 열려서… 혹은 음욕이 너무나도 솟구쳐올라서.
그래서 이곳에서, 자지를 구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싸움을 걸었다.
어느 쪽이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은 아닌 것이다.
그렇더라도 총명하며 교활한 단애라면 그럴싸한 변명을 곧바로 떠올렸겠지만.
그러나, 지금 그녀의 머리는 여전히 흥분과 희열 속에 잠겨서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 사이, 부함장은 더욱 가까이 다가와, 단애의 몸을 신발을 신은 발로 꾸욱 밀어 뒤집었다.
바닥을 향하며 엎드려 있던 단애의 몸이 데굴 굴러, 천장을 보는 방향으로 몸이 눕혀졌다.
“윽…!”
반사적으로 자기 몸을 팔로 가리려던 단애였지만, 그러나 위에서 뻗어온 괴인 병사의 큼직한 손에 양쪽 팔이 붙잡히고 말았다.
괴인의 튼튼한 손에 눌려, 단애는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만세를 하는 것과 같은 자세로 부함장의 앞에 자신의 모든 것을 공개해버린다….
“흐음. 아무리 봐도 즐기고 있던 것으로 보이는데, 잘도 건방지게 말을 하네요.”
부함장은 신발과 양말을 대충 벗어버리고, 그의 냄새가 나는 맨발로 단애의 몸을 꾸욱 꾸욱 밟았다.
그의 발이 단애의 탄력 있는 유방에 닿는다.
그대로, 유방의 끝에서 빳빳하게 발기하여 서있는 단애의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듯이 자극하고 또 발바닥으로 쓰윽쓰윽 문질러 자극한다.
“으윽…♥ 크흐읍…♥♥”
단애의 개조된 허접 몸뚱아리.
더군다나 쾌락과 흥분으로 성감이 완전히 열려버린 상태인 만큼, 고작해야 발바닥에 짓밟히는 것 만으로 단애는 너무나도 느껴버리고 만다.
머릿속이 오싹오싹 해져버리고, 마조 쾌감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것만 같다.
‘더, 더 짓밟아 줘…!’
‘더… 더어…♥’
감추지 못하는 마조돼지이자 발정 난 암컷의 표정을 내려다보며, 부함장은 술에 취한 다른 병사들과 함께 그녀를 한껏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