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Kingdoms Shrine RAW novel - Chapter 952
이미 흑귀대로 변장하고 있는 장합과 태사자였다.
만약을 위해 장료의 호위를 한다.
그들이 뒤따르자 장료는 언월도를 든 채 목책 근처로 향했다.
“히이이익!!”
“자, 장료다!!”
“아아아아!! 와버렸다!!”
장료가 모습을 드러내며 천천히 다가온다.
활로 한번 쏠 만도 하거늘 목책 위의 병사들은 귀신이라도 만난 것처럼 기겁했다.
챙.
결국 공포에 질려버린 한 병사가 화살을 쏘았다.
그것을 언월도로 걷어내버린 장료가 천천히 언월도를 겨눴다.
“으아아아아아!!”
막대한 공포가 정신을 집어삼킨다.
그들이 덜덜 떨며 무너져내렸을 때 장료는 강하게 외쳤다.
“나는 장료!!!”
“아…아아…”
“신역을 침범한 너희들에게 남은 선택은 하나!! 돌아가라!! 너희들의 소굴로 돌아가 천신장의 분노를 기다려라!!”
“아아아아…!!”
장료의 외침에 다들 두려워한다.
그들을 바라보던 장료는 다시 한번 외쳤다.
“신역을 침범한 너희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
“천벌은 무슨!!”
여몽이 화살을 쏘았다.
하지만 장합은 방패로 그것을 가볍게 막아낸 후 몸을 돌렸다.
“가시지요.”
“그럽시다.”
장료와 장합, 태사자가 다시 흑귀대로 복귀하자 여몽은 까득 이를 갈았다.
천벌이라고?
천신장의 분노라고?
그딴 것이 세상에 어디 있냐.
하지만 선군으로 나갔던 이들이 몰살당해버렸다는 것은 병사들의 사기를 크게 흔들어버렸다.
특히나 거점으로 삼은 것이 진유하가 신역으로 선포한 곳.
그곳에서 이유조차 제대로 알 수 없는 죽음이 내려왔다는 것은 모두를 두렵게 만들고 있었다.
“으…으아…”
“모두 죽을거야… 천신장을 건드려서는 안되었어…”
“신벌을 받을거야…”
괴력난신을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백성들이다.
출정을 할 때 사당에 빌고 출정을 하는 병사들이다.
그런 이들이 모인 곳이니만큼 장료의 외침은 한번의 공격보다 더욱 강했다.
‘우장격적, 양장격심이라더니…’
장료가 단순히 강한 장수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그는 활 한번 쏘지 않고, 창 한번 휘두르지 않고 이 거점에 있는 모든 병사들을 공격했다.
그것도 아주 효과적으로.
출정할 때까지만 해도 아군의 수에 기세등등했던 이들이 모두 공포에 떨고 있다.
이런 상태로는 전쟁을 할 수 없었다.
여몽은 뒤를 돌아보았다.
겨우 안정된 손권과 노숙이 힘겨워하는 것을 본 여몽은 눈을 질끈 감았다.
능통, 진무, 장흠, 송겸.
그 외에도 복귀하지 못한 다른 강한 장수들을 잃었다.
그들이 키운 정병들을 잃었다.
이제는 합비의 공략이 아닌 오를 다스리는 문제부터 생각해야 했다.
사기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이만여의 병사.
이들만으로 후일 이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내려오는 위국을 막을 수 있을까?
아니, 이번 대패에 분노할 백성들을 막아낼 수 있을까?
여몽은 빠르게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여기서 적을 쫓는다고 해봤자 반란 밖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 뿐.
“건업으로 복귀한다…”
힘없이 내뱉어진 그의 말에 병사들이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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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이의 결혼식이 있고 십일이 지났다.
허저가 상용으로 출정하고 서량에 있는 곽회와 곽혁도 상용으로 이동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고 사마의에게도 연락했다.
그 외에도 근처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상용에 집중하라는 모든 연락을 한 후에 중진 중 몇몇만을 불렀다.
그리고 사정을 밝혔다.
“아니 그게 진짭니까?”
불려 온 중진 중 하나인 최염은 입을 쩍 벌리고 하후돈과 나를 번갈아 바라보았다.
“아니 그럼 최공. 제가 진짜 관직과 권력에 미쳐서 그런 줄 아셨습니까?”
“허… 아니 그게.”
“실망이 큽니다. 최공. 하하하…”
최염은 허탈한 얼굴로 어쩔 줄 몰라했다..
그를 향해 하후돈은 싱긋 웃었다.
“농담입니다. 본의 아니게 속이게 되어 죄송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니… 아니 이 늙은이가 장군께 사죄드려야지요. 아아… 이를 어찌해야 할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최염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후돈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가 엎드려 사죄하려 하자 하후돈은 그를 말렸다.
“최 공께서 그리 나서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덕분에 다른 이들의 혼란이 줄었습니다. 최공이 그저 상소만으로 항의를 하신 덕분에… 괜한 지출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하후돈을 누구보다 많이 비난하고 한심하다 여겼던최염이다.
자신을 따르는 문관들과 학사들에게도 말해 하후가는 상종못할 종자라며 씩씩거리던 그는 붉어진 얼굴을 들지 못했다.
“하, 학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로…”
최염이 이끌어 준 덕분에 문인들도, 그리고 문관들도 괜한 짓을 하지 않았다.
상소, 그리고 관청 앞에 자리잡고 항의하는 것.
그것만이 있었을 뿐이다.
괜히 과격하게 문제를 일으켰다면 그 뒷감당도 쉽지 않았을 텐데.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덕분에 저희가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웃으며 말하자 최염은 너무하다는 듯 눈을 흘겼다.
“아무리 고육계라도 그렇지. 어찌 나에게도 숨길 수 있단 말이오. 승상복야.”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최 공을 믿고 있었습니다.”
최염이라면 알리는 것보다 알리지 않으면 저렇게 나올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알리지 않았는데 잘 한 행동 같다.
딱 생각한대로 움직여 주었으니.
“그럼 다른 문관들에게는 제가 알리겠습니다. 아… 정말이지 이 노구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나이만 먹어서…”
최염이 시무룩히 말한다.
그를 향해 웃은 하후돈은 나를 보며 물었다.
“합비 쪽에서 연락은 왔나?”
“아직입니다. 지금쯤이면 뭔가 결과가 나왔을 것 같은데…”
오가 합비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고 했었다.
그를 대비해서 서복을 내려보내고, 서복에게 예전
조조에게 받은 위왕의 패를 주었다.
그것이 있다면 다른 직위에 있는 이들도 마음대로 쓸 수 있었다.
정북장군직에서 퇴임한 서복에게 권한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이었다.
만약 야심이 있는 놈이라면 그것을 들고 반란이라도 하겠지만 서복이 그러겠나 싶다.
“그럼 퇴임한 정북장군도 한패입니까?”
“예. 합비를 지원하게 했습니다. 제 수하인 장합도 보내놓았고… 나머지는 그가 알아서 구했겠지요.”
“하아… 승상복야의 책략에는 그저 할 말이 없을 뿐입니다.”
“저의 책략이 아닙니다. 모두가 한 일이지요. 애초에 발단은 정북장군이었습니다.”
이번 수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데.
오가 방심을 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합비에서 병사까지 빼버렸다.
그리고 합비에 이름난 장수는 장료만 남겼다.
믿는 구석은 신역 밖에 없다는 것을 계속 알린 것이다.
오와 익주를 낚기 위해 모든 것을 숨겨야 했다.
나도, 하후돈도, 그리고 양 사형과 종요도.
심지어 교사원까지.
이 작전을 위해 제대로 쉬지도 못했었다.
“보람차구만. 그럼 이제 슬슬 움직이는 것을 결정해야 하는데.”
상석에 앉아 있던 조앙은 씩 웃었다.
그의 말에 하후돈은 차분히 말했다.
“지금 익주에서 저에게 배신을 종용했으니… 제가 가는 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숙부님께서 나서실 필요가 있으십니까?”
“그렇지만 장군부를 생각하면.”
“닭 잡는데 소 잡는 칼을 쓸 필요 없지요. 차후 하후 공이 되실 분인데.”
이번 일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다름아닌 하후돈이다.
일이 잘만 풀린다면 지금까지의 공을 인정해 하후공으로 임명하려고 했다.
내 말에 하후돈은 피식 웃었다.
“공이니 뭐니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지. 그럼 자네는 어디로 갈 생각인가?”
“합비에서 작전이 제대로 성공한다면… 오로 갈 생각입니다.”
“오? 흠… 괜찮겠나? 오의 입장에서는 자네가 천하에 둘도 없는 죽일 놈일텐데.”
조앙은 웃으며 물었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돌아 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사인데요. 차라리 공포의 존재가 가서 몇마디 하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문이 열렸다.
다급히 들어 온 관평은 서찰을 보여주었다.
관평에게 서찰을 받은 조앙의 입가에 미소가 걸렸다.
“축하하네.”
“음?”
“오와의 대전에서… 합비가 대승을 거뒀다고 하더군. 신벌이 내려 오의 칠만 대군 중 약 오만에 가까운 이들이 몰살당했다… 고 하네.”
“하아…”
안도감이 몸을 감싼다.
솔직히 곽가의 함정이 어떻게 될지는 몰랐다.
비가 와서 밧줄을 깔아 둔 관이 무너졌을 수도 있고 쥐가 갉아먹었을 수도 있었다.
천운이 따랐다.
내가 안도하자 하후돈은 씩 웃었다.
“그럼 오쪽의 문제는 해결된건가? 손권은? 노숙은?”
“그들은 살아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숙부님.”
조앙은 읽은 보고서를 하후돈에게 주었다.
천천히 읽은 그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응? 왜? 놓친 건가? 아니면 놔준건가?”
“글쎄요… 노숙은 모르겠지만 손권은 놔준 것 같은데… 공포를 전염시키기 위해서라고 볼 수 있겠죠.”
육손의 성향을 생각한다면 일부러 손권을 놔준 것 같았다.
그가 살아 있으면 단죄를 이유로 오를 향한 출정이 가능할테니 말이다.
자리에서 일어나 하후돈이 준 보고서를 가져와 읽었다.
손권과 노숙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주요 제장들을 잡았고 그들을 처형했다.
뿐만 아니라 신역에 상당한 물자가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난 탁자를 가볍게 툭 쳤다.
“저는 일단 오로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점에 있는 시체들의 처리도 그렇고, 또 물자들도 챙길 것은 챙겨놔야할 것 같군요.”
내가 신역을 만들어 놓았으니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나 뿐이다.
아니면 내 위에 있는 조앙 정도?
물론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 이유는 남아 있는 일산화탄소들 때문이었다.
승리했다고 만족하고, 적들을 잡았다고 여유를 가지며 신역에 들어갔다가 남아 있는 일산화탄소에 다들 죽을 수도 있었다.
그게 뭔 등신짓인가.
함정에 설치되어 있는 연탄은 늦어도 하루나 이틀 정도면 다 타버린다.
더 이상 일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지만 그래도 공기중에 남아 있는 일산화탄소를 생각하면 최대한 주의해야 했다.
“거기에 오에 대한 정벌도 시작해야겠습니다.”
“혼자서? 괜찮겠나?”
“다른 이들을 데리고 갈겁니다. 서황과 하후상, 그리고… 하후형을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만. 괜찮으시겠습니까?”
“아. 물론이지.”
지금까지 하후가와 함께 위국 뿐만 아니라 천하에 사기를 쳤다.
이제는 우리가 실은 한편이고, 그 관계가 돈독하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이번 출정에 하후가에서 공을 세우게 한다면 그것을 쉽게 알릴 수 있었다.
“그럼 나는…”
“어디 갈 생각 마십시요.”
“하하…”
신왕이 왕위에 올랐을 때 불협화음은 항상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나 조조와 다르게 조앙은 큰 업적이 없었다.
그것을 가지고 시비를 거는 이들은 역사적으로 보면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 불협화음을 낼 만한 이들은 이미 다 제거한지 오래다.
곽영의 정략에 엮여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이들을 좌천시키든, 아니면 처형하든, 그것도 아니면 역모로 몰든 했으니까.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
“지금 전하께서 하셔야 할 일은 업에 앉아서 모든 것을 손대지 않아도 조율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양 사형의 말에 조앙은 입맛을 다셨다.
좀이 쑤신가보지?
“일이 하시고 싶으시다면 많습니다. 지금 기주에 있는 평야의 개간과 개발 문제부터…”
“아, 아아. 뭐 그런 건 아니고. 하하.”
전장에 나가고 싶은 걸까?
조앙도 나름대로 전장에서 살아오던 무관이다.
그런만큼 이런 큰 전쟁에 끼고 싶은 것이겠지.
“전하께서 나오셔야 할 전쟁은 익주 공략전입니다. 이미 오에서는 이름을 많이 떨치셨습니다.”
신역을 이용한 함정에 엮인 것은 내 이름 뿐만이 아니다.
조앙의 이름 역시 섞여 있었다.
그런만큼 오에 가서 사기를 좀 치면 된다.
내가 말하자 조앙은 쓰게 웃었다.
“그렇게 해야겠군. 그럼 익주는 언제 공격할 생각인가?”
조앙의 질문에 난 날짜를 생각했다.
“적어도 반년 후. 지금 산양군에서 만들어지는 병기의 연구가 어느정도 끝나면 바로 익주 공략이 가능할겁니다.”
그리고 그때 쯤이면 오에 대한 정리가 어느정도는 되어 있을거다.
물론 상용에서의 책략이 성공하고 한중을 먹어야 한다는 가정이 있지만.
잘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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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레데임다!
드디어 오 공략전이 시작되겠군용…
합비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그럼 대댓글 갈게요~
고등어김밥 // 살아남은 손권과 노숙도 환장할듯 ㅋㅋㅋ
파천광마 // 그러겠죠 ㅋㅋㅋ 살았지만 산게 아닌..!
우중월야 // 기술개발의 필요성!
제국검 // ㅌㅌ!!
마법날개 // 굳이 게임 상태로 얘기하자면 지금 손권군의 모든 장수들이 상태이상(부상) 상태라 모든 상태가 하락… 거기에 장료 태사자 장합이라니(…)
애도를…
심리치료사 // ㅎㅎ 감사합니당~
Xiayu // 원래 료라이라이는 외전으로 따로 뺄까했지만ㅋㅋㅋ
곰횽 // 이제는 강남의 공포가…!
Pandemonic // 감사합니다~
e쁜e // 최고다! 료짱!
시크병장 // 합비의 영웅이죠 ㅋㅋㅋ
일반사람 // 감사합니다~
ins // ㅋㅋㅋ그래도 료라이라이를…!!
인페르니우스 // ㅎㅎ 감사합니다~
버로우타는거다 // 그래서 육손이 그걸 경계해서 장료를 보낸거죠 ㅋ
Bobbylow // 진짜 연탄 가스 중독이 이만큼 위험한겁니다 ㄷㄷ 요새는 연탄 잘 안쓰지만 그래도ㅠㅠ
기나긴기다림 //크아~
안준 // 장료짱!!
dleifna // 당하기 전에 쳐야죠!
Dunkel // 살려놔야 스토리 진행이 편해집니다! 으하하 굴러라!손권! 노숙!
잠쟈다콩해쪄 // 입은 싫다고 하지만 몸은 잘하는구낭!
백발마인 // 늘 감사합니다~
한혈이 // 크아~
월영검마 // 라이라이!!
리수진 // ㅎㅎ 감사합니다~
암천회류 // 감사해영~
아룡 // 라이라이!
국산키위 // 과연 어찌 될까요!?
Guaaaaak // 와버렸다!!
마리오넷 // 손권 : 허미쉽헐.
환세린 // 오가 단 한번도 넘지 못한 강대한 벽이죠 ㅋㅋ
ppk12 // 라이라이~
이스파리엘 // 이제 바로 칩니다! 막타는 역시 주인공이..!
이스라파엘 // 가즈아! 입니다 ㅎ
creul_pilot // 노숙 : 아.. 이걸 죽나요…ㅠ
고오지이라아 // 완전 무섭이겠죠 ㅋㅋ
이톤운전 // 어떻게든 최대한 멋지고 무섭게 나가서 공포심 극대화!
란마아빠 // 실제 끝판왕은 아닌데 말이죸ㅋㅋ 진짜 끝판왕이 감다 ㅋㅋ
은빛비암 // 왔다!!
이크립스 // 와버렸드아아!!
자유의노래 // 그리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karsel // 진짜 실력이 여기서 나오네요 ㅋㅋㅋ
꿈희세 // 라이!!
새벽산책 // 사기, 선동에 능한 진유하가 나서서 강동쪽을 선동하는… 이히히히히 신벌이당!
돔페리뇽 // 장료의 빠와!
Kalon // 안녕이네요ㅠㅠ
위저드나이트 // 거의 대부분 잡아버렸구만요 ㅋㅋ
휘네아 // 합비전의 빠와입니당!
청안 // 그나마 산 사람들은 안 쉬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이들 뿐이네요…ㅠ
바이러스 // 감사합니다~~
RoguE123 // 북방 이후 한번 더!
의리의돌쇠 // 가즈아!!
쌀보리보리 // ㅋㅋㅋ 시작되었습니다! 공포가!
휘령월 // 왔다!! 라이!!
바이박수 // 합비에선 이래야죠 ㅋㅋ
슈비듀비 // 본격 주인공 찬밥되는 소설입니다(…)
방귀장이뿡 // A급으로도 부족하죠ㅋㅋㅋ
허니앙쥬 // 애초에 유비때도 딱히 흔들리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ㅋㅋ 진유하특) 절대 방심 안함인지라 ㅋㅋ 항상 전력으로 공☆격
페어리블러시 // 쥐잡이는 실패했지만 구석에 몰아놨네요 ㅋㅋ
무흐니 // 과연 오의 사성가문이 가만히 있을 것인가!!
그럼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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