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26
126화 – 사촌 여동생들(1) 그녀들과의 만남
“하, 이게 뭔 일이냐…”
갑작스럽게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지방이라기보단 고향 집이었다.
형제 중 장남이었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장손인 내가 친가 쪽 제사를 맡게 되었다.
집안의 일원이라면 무조건 내려오라는 삼촌들의 호통에 어쩔 수 없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는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제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아버지도 있었고, 엄마도 꼭 안 와도 된다고 했기에 나와는 전혀 상관없던 행사였다.
알고 보니 나 빼고 집안 친척들 전부 모였었다고 한다.
이번엔 엄마와 여동생은 당연히 참석 못 한다.
임신 19주차가 넘어가는 임산부라 배가 볼록했다.
안 그래도 친가에선 엄마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 아버지가 죽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서울로 올라갔기 때문이다.
서울로 간 엄마의 배를 친척 어른들이 본다면 집안이 뒤집어질 게 뻔했다.
“의원님. 최 비서관이나 김 비서는 안 데려가셔도 되겠습니까?”
운전 중인 보좌관이 질문을 해왔다.
고향으로 가는 길은 나와 보좌관 단둘이었다.
“사람들 많이 모이는데 소개하는 것도 번거로워. 대충 하고 빨리 올라가야지.”
“아. 저는 내려가 있으신 동안 의원님을 모실 여자를 말한 거였습니다.”
“하하. 하루, 이틀 정도는 참을 수 있거든? 뭐, 급하면 아무나 데리고 하면 되지.”
날 알아도 너무 잘 아는 보좌관이었다.
서로 웃고 떠들며 여자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금방 고향에 도착했다.
삼촌 집에 찾아가서 이미 모여있는 친척들에게 인사했다.
내일 저녁에 제사를 치르지만 이미 어른들은 다 모여 술판을 거하게 벌이고 있었다.
친척들은 날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아이고, 김 의원 왔나? 고생했다.”
“삼촌 벌써 취했어요?”
“뭐고? 홍가영이는 어디 가고 혼자왔노?”
역시 삼촌이 엄마를 바로 찾았다.
아버지 밑으로 남동생들만 네 명이 있었다.
죄다 비슷하게 생겨서 복사 붙여넣기 한 수준에 다혈질인 성격들도 똑같았다.
“엄마랑 동생 둘 다 감기에 걸렸어요. 열도 나고 해서 내가 집에 있으라고 했지.”
“뭔 감기고? 네 엄마 서울 갔다고 바람난 거 아니재? 형님 죽은 지 얼마 됐다고 집 놔두고 가버리고! 제사도 안 오네.”
“아이고. 삼촌. 무슨 바람이 나요…”
“이놈아, 엄마라고 편들지 마라. 홍가영이 옛날부터 유명했다.”
역시 친가가 대동단결로 술 한잔하며 엄마를 안주 삼아 씹어대기 시작했다.
그들은 홍가영으로 알고 있겠지만 이제 김가영이다.
“집에만 있던 여자가 뭐로 유명해요?”
“얼굴 좀 반반하게 생겼다고 이 남자, 저 남자 죄다 홀리고 다녔다. 결혼한 여자가 그러면 되나 안되나!”
“하하, 남자들이 그냥 좋다고 들이대는 건데 그게 엄마 탓은 아니잖아요.”
삼촌들이 말해주는 엄마이자 내 아내의 무용담을 들으며 밤새도록 술을 마셨다.
지금도 색기 넘치는 유부녀인데 옛날엔 어마어마했단다.
그래서 아버지가 강간해서 데려왔던 것인가.
일단 엄마는 나쁜 년으로 낙인이 찍힌 상태라 아무리 해명해줘도 알아쳐먹지를 않는다.
이렇게 고정 관념이 무서운 것이다.
다음날. 아침 겸 점심으로 다 같이 해장라면을 먹었다. 그런데 웬 젊은 여자가 어린아이를 데리고 삼촌 집으로 들어왔다.
“아빠. 나왔어.”
“아이고, 우리 손자 왔나!”
“아빠. 딸은 안 보여? 어? 오빠 왔네?”
삼촌의 딸이자 나와 사촌 사이인 김라희가 왔다. 28살에 4살짜리 아들이 있는 여자다.
“너도 왔네?”
“너도라니… 오빠가 바빠서 안 온 거였지. 우린 항상 왔었는데. 바보.”
어렸을 땐 사촌들끼리 참 친하게 지냈었다.
다들 여동생처럼 날 졸졸 따라다니던 여자들이었는데 어느덧 애 엄마가 되어버렸다.
라희는 애를 낳더니 더 농염해졌다.
두툼한 입술에 튼실한 허벅지가 매력적인 여자다. 안 그래도 하체가 빵빵한 데 유부녀가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
레깅스를 입으면 티팬티를 입어야 팬티라인이 안 보이는데, 라희는 그냥 삼각팬티를 입고 있었다. 덕분에 실룩거리는 엉덩이에 팬티 라인이 잘 보여 눈요기가 되었다.
방으로 들어와 이리저리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라희의 엉덩이를 감상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비어있던 본가집이 북적거릴 정도로 친척들이 다 모였다.
밤이 되자 또 다른 사촌 여동생이 도착했다.
“오빠. 유리는 왜 안 왔어? 전화해도 안 받던데.”
“아프다니깐. 장례식 이후로 오랜만이네?”
“그러네? 오빤 갈수록 살이 빠지네? 통통할 때가 귀여웠는데.”
“욕하는 거야?”
막내 삼촌의 딸 김혜빈이 도착했다.
26살 미혼에 별스타그램에서 제법 많은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프리랜서 모델이긴 한데 주로 쇼핑몰 모델을 하고 있었다.
혜빈이는 키가 무려 170센티미터였다.
다리도 길고 날씬한 슬랜더형 몸매였다.
‘몸매 하난 기가 막히네.’
그동안 교류가 없었던 여자 사촌들을 아버지 사망 후 장례식장에서 조우하게 되었다.
성숙한 여인이 되어버린 사촌 여동생들이 내 눈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
“와, 이렇게 우리끼리 노는 거 정말 오랜만이다! 그렇지?”
“그러네. 오빠는 항상 없었으니깐.”
“앞으로 자주 보면 되지.”
제사가 끝나고 어른들도 다 돌아갔다.
라희의 아들은 삼촌이 데려가 버려 사촌 여동생들과 나만 남게 되었다.
술 한잔하며 어릴 적 추억을 안주 삼아 그녀들의 몸매를 감상했다. 튼실한 허벅지 사이 음부 냄새를 맡고 싶어 미칠 거 같다.
“오빠 따라온 보좌관님은 어디에 있는 거야?”
“군청 옆에 모텔.”
“아아. 그럼 오빤 내일 올라가는 거야?”
“그래야겠지. 의원실을 비워둘 수는 없으니깐.”
혜빈이도 레깅스를 입었는데 무려 허벅지 중간까지만 오는 길이었다.
거기에 몸에 달라붙는 흰색 반소매 티를 입었는데 속옷도 다 비쳤다.
일부로 저렇게 입은 건지 친척이라고 전혀 의식을 안 하는 건지 모르겠다.
“두 사람. 오늘 여기서 자고 가.”
“그럴까? 오빠랑 혜빈이랑 있으니 솔직히 해방감 드는 기분이네.”
“육아 힘들지?”
“응. 애가 슬슬 크니깐 말을 안 들어.”
적당히 술만 마시고 가는 건 안된다.
일부로 맥주에 소주까지 섞어 폭탄주를 돌려 마시며 그녀들을 취하게 했다.
난 오늘 사촌 여동생들과 섹스할 생각이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모인 자리라 그런지 사촌들은 전혀 의심 없이 죽어라 마셨다.
그녀들은 알기나 할까.
내가 라이센스 보유자에 근친은 밥 먹듯이 하는 남자라는 것을 말이다.
“하아. 오빠아. 오빠는 여자친구 없어? 국회의원 되면 막 선 자리 들어오고 그런다는데?”
눈이 반쯤 풀린 혜빈이가 웃으며 질문을 해온다.
“없어. 선자리도 안 들어오는데?”
여자친구 같은 건 나에게 무의미했다.
아내만 세 명 있고 아내가 될 여자들도 여러 명 있다.
“그럼. 내 친구들 소개해줄까? 다 모델이야.”
“음. 예뻐? 젖은 커?”
“으하하. 젖? 보여줄게. 이거 봐.”
사진첩을 보여주느라 내 옆으로 다가온 혜빈이.
아예 내 어깨에 기대어 친구들 사진을 보여주었다.
“나도 볼래!”
거짓말처럼 라희도 옆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젖가슴을 밀착하며 나에게 붙었는데 물컹한 감촉에 사진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애 엄마라 그런지 확실히 젖도 큰 편이었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봉긋해 보였는데 막상 이렇게 닿으니 굉장한 크기였다.
두 여자의 머리에서 풍겨 나오는 은은한 샴푸 향이 코를 간지럽힌다.
그 뒤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주된 화제는 남자 이야기에 2세 이야기였다.
둘 다 아이는 원하는데 현 시국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특히 라희는 아들이 외롭게 혼자 있는 건 원하지 않는다며 둘째를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시험관 시술을 원한다고 하였는데 내가 그녀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다.
난 적당히 마시는 척만 했고.
사촌들에겐 부추기며 소맥을 들이붓게 했다.
그녀들도 모임이 오랜만이라 즐거웠는지 거침없이 마시더니 둘 다 기절해버렸다.
드디어 때가 되었다.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그녀들을 각각 안방과 여동생 방에 눕혀주었다.
샤워하며 이미 발기되어 껄떡대고 있는 자지를 깨끗이 씻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구석구석 씻은 후 거실에서 잠깐 고민했다.
‘누구부터 따먹지?’
일단 애무 없이 빠르게 질내 사정할 계획이다.
그다음은 푹푹 쑤시며 즐길 생각인데 역시 라희부터 따먹기로 했다.
유부녀의 농염한 몸매가 너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잠자던 그 침대.
엄마와 첫 성관계를 맺었던 침대에 오늘은 사촌 여동생 라희가 누워있다.
술에 취해 완전히 뻗어버린 그녀는 다리를 대짜로 벌리고 있었다.
심지어 입까지 벌리며 잠에 취한 라희.
그녀의 레깅스 바지를 천천히 벗겨내었다.
난 샤워 후 옷을 다 벗고 있어서 언제든 삽입할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다.
‘역시 유부녀답네.’
유부녀다운 팬티를 입고 있었다.
하늘색에 보지 털 부분이 망사였다.
그리고 레이스가 달린 화려한 팬티를 입고 있었다.
골반도 컸고 누워있으니 쫙 벌어진 게 보기 좋았다.
팬티 중심부를 보니 살짝 지린 자국이 있었다.
그곳에 코를 갖다 대 냄새를 맡았다.
“하. 미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올 정도로 진한 보지 냄새였다.
종일 농축된 유부녀의 음부 향은 정말 머리를 아찔하게 만드는 냄새였다.
계속 맡고 싶은 중독성이 큰 그런 냄새다.
그녀의 항문 냄새도 맡으며 라희의 은밀한 부위 곳곳을 탐닉했다.
천천히 팬티도 벗겨냈는데 역시 털이 수북했다.
습기가 가득한 음부털 밑으로 세로로 길쭉한 소음순이 날 기다리고 있다.
사촌 오빠가 팬티를 벗겨낸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라희는 깊은 잠에 빠져있다.
대음순 전체를 어루만지며 소음순을 벌렸다.
이미 미끄덩거릴 정도로 애액이 묻어 있다.
찌걱.
기다릴 것도 없이 단번에 보지 안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와, 죽인다…”
굵고 커다란 자지가 들어가는데도 막힘 없이 들어간다. 맞물려오는 라희의 질이 자지를 착 감싼다. 허리를 흔들며 그녀의 자궁 깊숙한 곳을 거침없이 찌르기를 반복했다.
찌억, 쩍. 쩍
그렇게 사촌 여동생과의 섹스가 시작되었다.
EP.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