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83
82화 – [일본 특집편] 처녀 정복
카나코의 붉어진 눈가에는 눈물이 맺혀 있다.
양팔은 수갑에 채워져 뒤로 꺾여있는 상태였고.
다리는 크게 벌려져 나에게 박혀 곧 자궁이 함락당하기 직전이다.
그녀의 눈은 자기 음부를 점령하고 있는 거대한 물건을 보고 있다.
카나코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며 무언가 말을 하려다 참는다.
“와. 진짜 좁아. 미친…”
“의원님 진짜 처녀입니까?”
“그런 거 같은데? 들어가지 않아.”
일단 귀두를 넣었는데 더 이상 내부로 들어가지를 못한다. 단단한 무언가에 막혀있어, 밀어 넣을 때마다 카나코의 몸이 경련하며 고통스러워했다.
“아, 아파…! 너무 아파…!”
다리를 더 활짝 벌려 내 팔로 고정했다.
미간을 찌푸린 채 몸을 비틀어대는 그녀의 모습에 골반을 더 강하게 쥐고 허리를 흔들었다.
ㅡ푸짓…!
“꺄아앗…! 아파흣! 아아악!”
답답하던 느낌이 갑자기 뻥 뚫려 사라졌다.
카나코의 비명에 모두의 시선이 우리에게 향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질벽이 꿀렁거리며 자지에 순응하기 시작한다. 평생 살아오며 한 번도 받아들인 적 없는 남자 자지에 카나코의 질 내부가 새롭게 변형이 되는 것이다.
“오! 들어갔다… 와… 장난 아닌데.”
“축하드립니다. 의원님! 크흣!”
“넌 거기 집중이나 해.”
“헤헤. 아, 알겠습니다.”
옆에선 미유 아랫배 안에 박아넣은 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는 경호원이 활짝 웃으며 축하해주었다.
나에게 질내사정 당하고 이제 다른 남자에게도 박히는 미유는 결국 친구가 함락당하자 허탈한 표정으로 턱을 덜덜 떨고 있었다.
축하받을 일이긴 하다.
일본에 온 첫날부터 생각지도 못하게 처녀를 품에 안았으니 말이다. 나의 촉이라던가 처녀 레이더는 확실히 성능이 좋다.
카나코를 보호하려는 미유의 행동에 의구심을 가졌었다.
친구가 남자 경험이 없다는 것을 평상시에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고. 라이센스 보유자와는 무조건 섹스하기 때문에 카나코를 보내려 한 것이다.
포식자의 입장에선 더 잡아먹고 싶은 장면이 아닐 수 없다.
“아파… 아앙…! 너, 너무… 아팟! 흑흑… 흣. 흣.”
울음 섞인 신음을 내며 나에게 박히는 카나코.
허리를 돌리며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다 더 깊숙이 밀어 넣었다.
넣어도 계속 들어갈 정도로 깊은 동굴이었다.
“아. 다 들어갔다… 미친. 여기까지 닿았어.”
카나코의 대음순과 나의 아랫배가 틈 하나 없이 달라붙었다.
귀두 끝 부위에 무언가 느껴지는데 그녀는 고통, 아니면 쾌락을 느끼는지 허리가 꺾여 입술을 떨고 있었다.
“하… 답답해… 너무 아파…! 흑흑흑…”
“카나코. 괜찮아?”
“나쁜… 크흣…”
얌전히 박히던 카나코는 매서운 시선으로 날 올려다본다.
“참지 말고 화내도 좋아. 카나코는 내 여자니깐 용서해줄게.”
“나쁜 놈! 죽어버려!”
일본어로 쿠소야로. 시네. 라는 단어가 튀어나왔다.
나 같은 나쁜 새끼는 죽으라는 의미였다.
일본인들이 구사하는 욕 중에서 제법 수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신음을 토해내다가 아파하던 그녀의 눈엔 광기가 어려 있었다.
“카나코… 미안해… 흑. 아흑!”
옆에 있던 미유가 카나코를 향해 사과하고 있다.
그녀의 몸이 위아래로 흔들리며 목덜미 주변엔 키스 자국으로 가득했다.
젖가슴엔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고. 그렇게 만든 경호원은 나사가 빠진 듯 게걸스럽게 유두를 길게 늘어트리며 물고 빨고 있었다.
“미유… 나 너무 아파… 흑흑. 나 죽고 싶어… 살려줘. 크흑흑.”
나에게 박히는 카나코는 친구와 서로 마주 보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다는 것 중의 하나가 보지들의 얄팍한 우정이다.
“카나코… 미안해.”
“미유. 흑흑… 꺄악!”
한국 영화에서나 볼법한 억지 눈물을 짜내는 신파극 같은 장면에 짜증이 밀려왔다.
카나코의 다리를 내 어깨에 올려 갓 처녀막을 뚫은 보지에 임신 프레스를 시전했다.
ㅡ퍽!
ㅡ퍽!
허리를 높게 들고 거칠게 찍었다.
체중을 실어 오랜만에 전력으로 박았다.
“이. 씨. 발. 년!”
“으읏! 옥! 오옷! 아… 아…”
카나코의 눈이 완전히 풀린 채 입을 벌리고 정신을 잃기 직전까지 보내버렸다.
한국 여성보다 작은 체구를 가진 카나코.
그녀보다 두배, 세 배 이상의 덩치를 가진 내가 찍어 누르니 감당할 리가 없다.
다시 다리를 내려 자지를 빼내서 보지 상태를 확인했다. 빼내는 순간. 카나코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며 온갖 애액이 구멍에서 줄줄 흘러나왔다.
“처녀 맞았네. 피 봐라… 쯧.”
침대 시트에 피가 제법 흘러나와 있었고.
자지엔 피와 애액이 섞여 흥건하게 묻어있었다.
“빨아.”
“으읍. 오오옵.”
누워있는 그녀의 앙증맞은 입술을 벌려 귀두를 밀어 넣었다.
입안을 가득 채운 자지를 앞뒤로 흔들어 분비물을 청소시켰다.
“카나코. 혀 내밀어.”
“헤… 읏.”
무의식적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혀를 내미는 카나코. 그녀의 얼굴 위로 올라가 불알을 빨게 했다. 아무래도 경험이 없다 보니 혀를 내밀기만 했을 뿐이지 굴리지는 않는다.
이번엔 그녀의 입에 항문을 갖다 댔다.
“읏! 으으읍! 시, 시시시러!! 오옵…!”
주먹만 한 작은 얼굴 위에 내 엉덩이를 깔아뭉개며 뒷구멍을 빨게 했다.
보통 육변기 예정자들에게 쓰는 수법인데 당하는 여자 입장에선 큰 수치심을 느끼게 해준다고 들었다.
고향에서 육변기로 만들었던 편의점 알바녀가 직접 말해준 것이라 데이터로 삼고 있다.
“읍…… 읏. 읍. 으읍.”
두 손은 수갑에 속박당해 있어 그저 몸만 비틀어댈 뿐 아무런 저항조차 못 한다.
그녀의 입술이 뒷구멍과 달라붙어 있어 그런지 거친 숨을 내쉬고 신음을 낼 때마다 내 몸이 움찔거렸다.
“카나코… 흑흑. 흡? 으읍!”
미유는 내 엉덩이에 깔린 친구의 모습을 보고 오열하다 입술을 먹혀버렸다.
정신을 놓은 경호원의 입이 그녀의 입술을 빨아당기며 잡아먹을 기세였기 때문이다.
그는 스시녀의 입술을 빨다가 강제로 입을 벌려 침을 한 가닥 뱉어냈다.
“고놈 참… 질펀하게 하네.”
“하하. 감사합니다. 의원님께 배운 겁니다.”
“내가 그렇게 한다고?”
내가 경호원의 떡 치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며 혼잣말로 중얼거리자. 그는 입가에 침을 잔뜩 묻힌 채 신이 난 얼굴로 웃었다.
손등으로 침을 닦은 경호원은 미유의 젖을 잡고 허리를 다시 흔들며 입을 열었다.
“제가 이제껏 살면서 의원님처럼 잘하시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
“웬 아부를 떨어? 징그럽게.”
“아, 아부가 아닙니다. 여자들이 눈을 뒤집고 기절하는 거 보면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야동 배우들은 의원님 발끝에도 못 따라오죠.”
구멍 동서가 된 이후로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 경호원. 나랑 비슷한 루틴으로 여자를 따먹는다고 느꼈는데 날 따라 한 거였다.
뭐. 나쁘지는 않았다.
여자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받는 것도 좋지만, 남자에게 추앙을 받는 건 더 어려우니 말이다.
“자. 우리 카나코짱 자궁에 씨를 뿌려볼까.”
“그… 그… 만… 그만…”
겨드랑이와 뒷구멍을 번갈아 가며 빨게 하다가 자지에서 신호가 오고 있었다.
몸이 축 늘어진 카나코는 천장을 바라보며 반항조차 못 할 지경이 되었다. 다시 그녀의 자궁을 향해 솟아올라 있는 자지를 밀어 넣었다.
ㅡ팡! ㅡ팡!
“하읏…! 흐으읏… 하앙…!”
카나코의 살과 나의 허벅지가 부딪히는 소리.
다시 임신 프레스로 박아대자 무참히 깔아뭉개졌다.
질퍽거리는 소리와 함께 나의 땀으로 그녀의 온몸은 흠뻑 젖고 있었다.
비명과 신음이 섞여 애처로운 교성이 울려 퍼지고. 감당할 수 없는 쾌락에 카나코도 결국 흰자를 드러내었다.
“후으윽… 으븃… 읏…”
“임신해라! 크으윽!”
ㅡ뷰릇
부풀어 오를 대로 오른 자지는 카나코의 자궁구에 닿아 그 안으로 정액을 쏟아 내었다.
이 정도 깊이에 양이면 백 프로 임신 확정이었다.
“하아…… 읏. 훗…”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는 카나코는 신음했다.
시뻘게진 얼굴과 땀과 애액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새하얀 피부. 처음 본 남자에게 유린당한 음부는 허연 액체로 진득거릴 정도로 범벅이 되어있었다.
무엇보다 호텔 방의 천장을 응시하고 있는 눈에선 빛이 없어졌고. 눈물이 흘러내리는데도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웃고 있었다.
“의원님… 괜찮을까요?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데 혹시 잘못되기라도 하면…”
이미 일을 끝낸 경호원은 씻고 나와 수건으로 자지를 닦고 있었다. 그는 강간당해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는 카나코를 보더니 움찔했다.
“아. 괜찮을 거야. 신음 들었잖아? 처음이라 그래.”
카나코 옆에 힘없이 대짜로 누워있는 미유에게 다가갔다. 흐릿한 눈빛에 숨을 몰아쉬고 있는 미유 역시 상태가 좋지 못했다.
“미유. 여기서 나가고 싶어?”
“……………”
“너희 둘 다 여기서 나가게 해줄게.”
“저, 정말인가요…?”
흔들리는 미유의 눈동자는 나를 향해 있다.
“응. 너희 친구 집 가려고 했잖아? 내가 데려다줄게. 어때?”
“저, 저희… 보내주시는 건가요…? 가도 되나요?”
미유의 눈빛이 다시 생기를 찾았다.
힘겹게 천천히 몸을 일으킨 그녀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듯 나에게 간청한다.
“부탁드립니다. 미유랑 카나코는 당신이 시키는 대로 다 했잖아요… 그만 보내주세요…”
“그래그래… 보내줄게. 친구 집 센다가야라고 했지?”
미유의 노랑머리를 쓰다듬으며 유두를 잡아당겼다.
“까앙! 사, 살살…! 네… 네! 맞아요.”
“우리가 미안해서 그래. 친구 집까지 데려다주고 우린 갈 거야. 어때?”
눈을 빠르게 깜빡이며 고개를 끄덕이는 미유.
어쩜 이리도 착한지 스시녀들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
미유가 맨 앞에 앞장서서 걷고 있고. 그녀 뒤엔 나와 카나코가 손을 잡고 따르고 있다. 맨 후미에선 경호원이 나를 지키듯 천천히 걸어온다.
“다 왔어요! 저 건물이에요.”
“오. 그래.”
제법 좋아 보이는 맨션이 그녀의 친구 생일 파티를 하는 장소였다.
내 손을 잡고 있는 카나코는 멍하니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러브호텔에서부터 카나코는 미유와 말도 하지 않고 쳐다보지도 않았다.
미유가 말을 걸어도 멍하니 바닥만 내려다보며 무시할 뿐이었다.
그렇게 도착한 친구의 맨션.
미유는 빠르게 달려가 도어락의 키를 눌렀다.
[미유! 늦었어! 카나코는?]“사라! 미안해! 카나짱은 옆에 있어.”
현관 도어락에서 들려오는 친구의 목소리.
우린 옆에 숨어 있었기에 미유만 보일 뿐이었다.
두 손을 모아 사과하며 애교를 떠는 미유의 모습에 발기가 되려 했다.
곧이어 문이 열리고 드디어 맨션 안으로 진입했다. 카나코의 손을 잡고 엘리베이터로 향해 걸어갔다.
미유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곤 나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래. 우리도 즐거웠어.”
어쩜 이리도 착한지 아빠 미소가 지어질 정도로 흡족했다.
“카나코. 가자… 응?”
미유는 내 손을 잡고 있는 카나코의 팔을 잡아끌었다. 내가 손을 놓아주자 힘없이 미유에게 안긴 카나코.
카나코의 풀린 눈은 나를 지그시 응시하고 있었다.
ㅡ띵
어느덧 1층에 도착한 엘리베이터.
그녀들이 안에 탑승했고. 미유는 머뭇거리더니 재차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저런 여자들을 단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내면 실례라고 생각했다. 밤새도록 예뻐해 주고 애정도 듬뿍 줘야 하는 게 바르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서서히 문이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잡았다.
ㅡ텅!
손에 힘을 주고 완력으로 문을 잡아 열었다.
그리고 나와 경호원도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이미 눌러져 있는 13층에 불이 들어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닫힘 버튼을 눌렀다.
“에…?”
표정이 금세 달라진 미유.
놀란 나머지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버린다.
난 멍하니 날 바라보고 있는 카나코를 끌어안아 젖을 만졌다.
“아. 생각해봤는데… 너희들 너무 귀엽고 예뻐서 말이야… 아쉽더라고? 친구 생일이니깐 우리 다 같이 즐겨볼까?”
“하……”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크게 한숨을 내쉰 미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린다.
EP.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