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96
95화 – [일본 특집편] 아이 앞에서 신음하는 유부녀
ㅡ찌걱, 찌걱, 찌걱
“하읏. 쪼옵. 흐응… 으응…”
부부가 매일 누워 사용하던 침실은 이제 나의 차지가 되었다.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기 전 모모코와 격렬한 정사를 나누고 있다.
우린 눈을 감지 않고 빤히 쳐다보며 키스하고 있다.
그녀는 입을 벌려 혀를 내밀더니 침을 받아먹고 자신의 타액 또한 나에게 넘겨준다. 모텔에서 강제로 당하던 때와 다르게 적극적인 모습이다.
ㅡ질꺽, 질꺽, 질꺽
허리를 빠르게 흔들수록 내 자지로 가득 찬 유부녀의 보지에선 하얗고 찐득거리는 액체가 흘러넘친다.
남편하고 애새끼는 다른 방에서 자고 있다.
전 재산을 내놓는다고 호언장담하던 남편은 시간을 달라며 방법을 강구하는 듯 보였다.
재산을 내놓자니 빈털터리가 될 게 뻔했고.
눈 뜨고 아내를 뺏기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현실에 세상이 무너질듯한 좌절감을 느끼지 않을까.
“끄읏… 아… 아, 안돼에…”
입을 벌리며 신음하는 유부녀 모모코는 갈수록 피폐해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남편을 끔찍하게 생각하며 걱정하던 그녀의 눈빛이 변하기 시작했다. 자길 구해줄 수 없는 무능력한 남편이라 생각하고 실망하는 듯했다.
모모코는 무려 26살의 어린 유부녀였다.
4년 전 남편 놈의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놈이 대시를 했다고 한다. 얼마나 재력을 내세웠으면 어린 여대생이 넘어갔을까.
모모코의 커다란 유방이 위아래로 출렁인다.
유륜의 색은 조금 짙은 갈색이었는데 크기가 제법 컸다. 꼴릿하게 만드는 유방을 잘근잘근 씹으며 쪽쪽 빨았다.
“하으읏… 흐읏…!”
유부녀 자궁 깊숙한 곳을 한 시간 가까이 찌르고 빼기를 반복 중이다. 축축하면서도 뜨거운 질 내부는 아랫도리를 녹여버릴 기세였다.
그녀는 내 목을 끌어안았다가, 이불을 움켜쥐기를 반복한다.
“츄르릅. 쪼옥. 쯉. 쯉. 쯉.”
내 혓바닥은 멈추지 않는다.
빨린 끝에 흠뻑 젖은 젖꼭지는 단단해져서 발기되어있다. 눈을 감고 쾌락을 즐기던 모모코는 애처로운 눈빛으로 날 올려다본다.
“모모코… 진짜 예쁘다. 내가 본 일본 여자 중에서 제일 예뻐.”
“에? 고, 고마워요…”
정말 꼴리게 생겼다.
눈매가 살짝 올라가 있고 입술이 도톰하다.
입술에 주름은 마치 질 주름과 비슷하여 야릇한 느낌을 준다. 피부도 하얗고 이목구비도 부족함 없이 조화를 이룬다.
아이가 있고 남편이 있는 모모코를 진짜 유부녀라는 컨셉으로 AV 배우로 데뷔시키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릴 거 같았다.
그리고 나도 남자 배우가 되면 꽤 인기가 많지 않을까. 아니면 AV 여배우들 전부 임신시켜도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팬더믹 이후 노 모자이크, 노콘 질사 작품만 찍기에 내가 정자가 있다곤 그 누구도 상상도 못할 것이다. 문득 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간다.
ㅡ똑똑
“의원님. 방해해서 죄송합니다. 아들이 자꾸 들어가겠다며 칭얼거려서…”
문밖에서 노크와 함께 경호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딱 분위기가 좋았는데 불청객이 찾아와서 흥이 깨져버렸다. 이 상태로 한 시간 더 박으면 나한테 완전히 넘어올듯한 눈이었는데 말이다.
“1분 뒤에 문 열어줘.”
“네. 의원님.”
ㅡ찌걱, 찌걱, 팡!
“누, 누구예요…?”
“네 아들이 찾아왔대. 빨리 끝내줄게.”
“유, 유우세가? 하읏…! 네, 네… 고마워요… 흐응…!”
고맙긴.
애새끼한테 트라우마를 심어줄 좋은 기회인데 내가 더 고마웠다.
모모코를 방문 쪽을 향해 엎드리게 했다.
그녀의 머리끄덩이를 잡아 고개를 들게 했고. 허리를 지그시 눌러 커다란 엉덩이를 내밀게 했다.
ㅡ팡! 팡! 팡!
“아흑! 으흣! 읏! 읏! 꺄앙!”
그녀의 골반을 잡고 깊숙이 박고 쑤셨다.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자 유부녀의 입에선 교성이 섞여서 나온다. 아들이 문밖에 있는데도 거침없이 신음을 내는 것을 보면 역시 성진국이다.
“아흑…! 거긴 안 돼!”
모모코의 주름진 항문이 벌렁거리는데 엄지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이미 우리가 흘린 땀과 스스로 흘린 애액으로 질척거려 수월하게 들어간다. 보지는 내 자지에 유린당하고 뒷구멍은 손가락에 유린당한다.
다리를 동동 구르며 쾌락에 떠는 모모코는 점점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ㅡ벌컥!
“마마! 흐에엥… 마, 마마…?”
“………!??”
고개를 젖혀 쾌락에 떨던 모모코는 아들이 들어오자 멈칫하며 바라보았다. 모자는 서로를 멍하니 쳐다만 볼 뿐 아무런 말도 안 하고 있다.
모모코는 충격을 받은 것인지 이불을 움켜쥔 손만 바르르 떨리고 있다.
“유, 유우세… 자, 잠깐 기다려줄래…?”
“마마… 히끅. 흑. 흑.”
그녀의 떨리는 목소리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알 수 있다. 고개를 돌리더니 날 밀어내며 그만하라는 입 모양을 보인다.
ㅡ찌걱!
“하읏!”
난 더 힘차게 허리를 흔들며 박았다.
애새끼는 네살이라던데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엄마가 다른 남자에게 박히던 모습을 본 기억은 자연스럽게 잊게 될 것이다.
“앗! 하앙… 그마안! 아! 아앙! 아이가 있는데…! 나빠!”
부부의 방안에는 유부녀의 교태 소리로 가득 찼고. 남녀가 교미하며 살이 부딪히는 소리도 울려 퍼진다.
ㅡ퍽! 퍽!
모모코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 위로 올라타 깊게 쑤셔 넣었다. 눈에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아들의 눈은 그저 엄마를 바라볼 뿐이었다.
밖에 남편도 있는 거 같은데 경호원 덕분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아윽… 아. 아흑… 아!”
유부녀의 머리를 잡고 침대에 처박았다.
엉덩이만 위로 내민 상태가 되어 창녀처럼 박히게 됐다.
아들이 보는 앞에서 박히던 그녀는 이미 눈동자가 반쯤 풀려 있었다.
자포자기해 버렸는지 앞에 마마를 부르고 있는 애새끼는 외면한 채 그저 쾌락에 신음할 뿐이었다.
ㅡ푹! 쩍!
“하아… 하아… 후웃…!”
반 정도 빠져나온 자지는 다시 자궁을 향해 깊숙이 들어갔다. 들어갈 때마다 모모코의 전신이 움찔하며 경련했다.
“유우세라고 했지? 지금 너희 엄마랑 아기를 만들고 있거든? 유우세 동생이 곧 생기는 거야 알았지?”
덩치 큰 남자가 자기 엄마를 무참히 깔아뭉개 박는 모습을 보고 있던 아들은 착하게도 고개를 끄덕인다.
“하하하. 그래… 착한 아이네.”
“흐으읏… 다, 당신… 그, 그만…! 부탁… 할게요…”
모자지간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그렇게 한 시간을 더 박은 거 같았다.
배덕감이 불알을 강타하며 감당할 수 없는 쾌락에 그만 질내사정했다.
ㅡ뷰르르릇!
눈이 완전히 풀린 채 입을 벌리고 숨을 몰아쉬는 모모코. 그녀의 음부 사이론 정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다.
“마마… 흑. 흑.”
자기 엄마가 미동도 없이 몸을 떨고 있자, 어린 애새끼의 눈엔 엄마가 아픈 거로 보였나보다. 아프지 말라며 침대 위로 올라와 모모코 얼굴에 묻은 액체를 닦아주고 있다.
그거 내 정액인데 땀으로 착각한 모양이다.
***
“보스.”
온몸에 문신이 가득한 남자가 아침 일찍 모모코 집으로 왔다. 들어오자마자 손을 모아 공손하게 인사하는 남자.
타투이스트 켄이 도착한 것이다.
“켄. 출장 다녀오느라 고생했어.”
“아닙니다. 지시하셨는데 당연히 해야죠. 이미 보셨겠지만, 해당 부위들을 따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켄과 첫 만남이 생각난다.
신주쿠역에서 만난 여자들을 강제로 강간하고.
카나코라는 여자 집에서 그녀 엄마를 강간했다.
다 같이 모여 갱뱅하다가 켄을 불러 목에 초크 문신을 새겼다.
처음 보는 난교 현장에도 묵묵히 자기 일하는 모습에 반했다.
범죄는 혐오한다던 그는 내가 라이센스 보유자라는 것을 알게 되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까지 보여 그를 전속 타투이스트로 삼았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남자가 봐도 멋있다.
과묵한 성격에 입도 무거워 보였고 문신에 대해 굉장히 심취해 있는 친구였다.
켄을 한국으로 보내 아내들과 나와 인연을 맺은 여자들 목에 초크 문신을 새기게 했고. 배꼽 밑 자궁 부위에도 이름을 새겨넣도록 했다.
뭐 당연하지만 아무도 거부하지 않고 순순히 응했다고 한다. 만약 거부했으면 한국으로 돌아가 두들겨 패서 다른 남자에게 분양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출장을 다녀온 켄이 나에게 보고하러 온 것이다.
“큰 사모님 목 주위에 알레르기 증상이 조금 있으셨습니다. 여기 이 부분입니다.”
켄이 보여준 사진엔 엄마이자 아내인 가영이의 목 주위가 조금 시뻘게져 있었다.
“응. 약은 잘 바르고 있대?”
“네. 주의사항을 적어서 안내해드렸습니다.”
“고생했어. 오늘은 저 여자 시술해주면 돼.”
“네. 보스.”
부엌에서 아침밥을 차리는 모모코를 가리키자 켄은 보지도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켄이 찍어온 사진에 담긴 아내들의 모습은 뇌쇄적이었다.
정말 나의 소유물이 된 기분이랄까.
문신돼지국밥충 같이 질 떨어지는 문신이 아닌 의미가 있는 문신이다 보니 아내들이 달리 보일 정도였다.
“어. 남편 씨. 출근하는 거야? 서류는 언제까지 준비할 건데?”
부하들과 모모코가 차려준 아침을 먹던 중 방에서 나온 남편이 외출을 하려 했다. 내가 묻자 남편은 잠시 멈추어 서곤 모모코를 쳐다본다.
“이, 이번 주 내로… 준비하겠습니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빨리 전 재산 넘기고 모모코를 되찾으란 말이야. 이런 거래는 원래 안 하는 거 알지?”
“네… 아, 알겠습니다. 그럼 이만.”
남편은 자기 집인데 마치 손님처럼 황급히 밖으로 나간다.
그런 놈을 빤히 쳐다보던 경호원이 입을 열었다.
“의원님. 저거 눈알 굴리는 거 보니깐 다른 생각 하고 있는 거 같은데요? 느낌이 팍 옵니다.”
경호를 담당하다 보니 사람들의 표정 하나하나 분석하는 경호원의 촉은 제법 날카로웠다.
“알아. 막상 전 재산을 바치려니 아까웠겠지.”
“저 여자가 알면…”
“알고 있어. 남편이 돈 주는 걸 망설이고 있다는 거.”
“와. 최악이네요… 어휴.”
경호원은 부엌에 서 있는 모모코를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남편이 나간 곳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유부녀 모모코.
점점 눈에 핏발이 서더니 못마땅하다는 듯 입술을 떨어댔다.
EP.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