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281
〈 281화 〉 실전 성교육 – 5
“미끈미끈거리네요. 뭐가 나온 건가요?”
모리건의 보지에 자지를 문지르자 끈적한 애액이 가느다란 실을 만들며 이어지는 것을 보며 야크샤가 물었다. 학습태도가 아주 좋다.
“흥분하면 넣고 움직이기, 섹스하기 좋게 애액이 나오거든. 그냥 넣으면 아프니까. 투덜거리긴 하지만 모리건도 꽤 기대하곤 있다는 증거지.”
“새, 생리적인 반응일 뿐이야! 읏. 하아……. 야…….”
내가 버럭 소리치는 질구로 귀두를 밀어 넣자 모리건이 허리를 들썩였다. 그대로 조금씩, 조금씩 밀어넣다가 단숨에 귀두가 찔꺽하고 삽입되었다.
“읏! 하아. 아. 응…….”
“들어갔다. 이대로 끝까지 쭉 넣을게.”
쯔륵, 쯔릇, 쯔르르륵……. 꾸우욱.
좁은 구멍을 해치고 귀두를 쑥 넣을 때가 참 기분이 좋다. 나는 그대로 느긋하게 허리를 밀며 모리건의 보지에 쭉쭉 자지를 넣고, 이윽고 전부 다 집어넣고 밀착했다. 귀두로 자궁구를 꾹꾹 밀어주자 하으으으, 하고 모리건의 입에서 한숨 같은 신음이 흘렀다.
“하아. 하아……. 응……. 하아.”
“그렇게 큰 게 잘도 들어갔네요. 놀랐어요. 끝까지 들어가는구나.”
“부, 부끄러우니까 하나하나 말하지 마…….”
옆에서 눈을 반짝이는 야크샤의 감상에 모리건이 민망해 죽으려고 했다. 나는 모리건의 오금을 잡고 느긋하게 모리건의 자글자글하고 따뜻한 보지를 만끽하며 허리를 흔들었다.
쯔븍, 쯔븍, 쯔븍, 쯔븍…….
“흐응. 응. 응……! 응. 하아. 하아. 응, 흐응……!”
모리건은 민망한 듯 목소리를 참으려고 했지만 질벽을, 예민한 곳을 살살 긁으며 느긋하게 자극해주자 다문 입에서 응응 귀여운 소리가 흘렀다. 느긋하게 정상위로 만끽하는 모리건의 뜨거운 마족 보지는 언제 따먹어도 맛있다. 도무지 질릴 것 같지가 않다.
“와…….”
야크샤는 감탄하며 모리건의 보지에 내 자지가 들락날락 피스톤하는 것과 쾌감에 헐떡이는 모리건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봤다. 처음으로 보는 타인의 섹스에 감동이라도 받은 것 같은 반응이다.
“모리건, 그렇게 기분 좋아? 뭔가……. 야한 얼굴이야.”
“흐응! 부, 부끄러우니까 묻지 마!”
“그러면 안 되지. 똑바로 대답해줘.”
나는 야크샤의 질문에 얼머부리려는 모리건을 추궁했다. 내가 허리를 멈추자 모리건은 진짜 너무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봤다.
“기, 기분 좋아…….”
“구체적으로 무엇이? 야크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해줘야지.”
그 정도로는 모자란다. 내 흥분도 부추길 겸 더 말해주면 좋겠다.
“섹스가……. 교수 자지로 보지 후벼지는 거, 기분 좋아……. 보, 보지 안쪽, 크고 굵은 자지로 긁어주고 안쪽 꾹꾹 눌러주는 게 좋아…….”
모리건은 부끄러워 죽으려고 하면서도 무엇이 기분 좋은지 하나하나 설명했다. 말하는 내내 보지가 꾹꾹 기분 좋게 조여준다. 잘했다는 의미로 허리를 쓱쓱 흔들어주자 흐아, 흐응하고 바로 흐트러져서 앙앙거린다.
“그렇구나. 기분 좋은 거구나…….”
야크샤는 새로운 지식에 감탄하면서도 혼란스러운 듯 침을 꿀꺽 삼키며 전율했다. 그리고는 무의식중에 이쪽을 바라보면서도 자신의 보지에 살짝 손을 대었다.
“후우. 음…….”
그리고 모리건의 얼굴에, 출렁거리는 예쁜 가슴에, 내 자지가 왕복하고 있는 보지에 시선을 꽂은 채 서투른 자위를 시작했다.
본인이 자위를 한다는 것도 제대로 의식하지 못한, 섹스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보지가 간지러워져서 만지는 정도의 움직임이었지만 흥분해서 헐떡이고 있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그렇다면 이쪽도 좋은 딸감을 제공해주기 위해 노력해줘야겠다.
츠북, 츠북, 츠북, 츠북, 츠북!
“하으. 으. 아읏. 너, 너무 보지 마. 으, 흐응. 응. 흐응……!!”
모리건의 보지는 애액으로 홍수가 나서 점점 철썩철썩 피스톤에서 물기 어린 소리가 나며 꼭꼭 세차게 조여왔다. 야크샤에게 섹스를 보인다는 수치심 탓일까, 평소보다 훨씬 쪼이고 자글자글하게 얽혀온다. 뜨겁고 촉촉하고 아주 극상의 구멍이다.
“모리건, 야크샤한테 섹스 보이면서 흥분한 거야?”
“하아, 흐으. 응. 흐응! 하, 하아. 하아아아……!!”
모리건이 내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헐떡였다. 부끄러움과 쾌감이 뒤석여 정신을 못 차리는 가련하고 애처로운 모습에 자지가 터질 것만 같다.
“하아, 하아……. 후우…….”
그 모습을 보며 딸감으로 삼으며 야크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자신의 보지를 서툰 동작으로 살살 만졌다. 본능적으로 클리토리스가 기분 좋다는 걸 깨달았는지 살짝 다리를 벌린 채 위쪽을 손끝으로 누르고 문지르며 자극해댔다. 하얀 피부에 조금씩 핏기가 발갛게 달아오른다.
“하아, 하아……. 모리건, 굉장히 기분 좋아 보여…….”
“하아. 하아아. 하아……. 응흐응. 응……!”
챠박챠박챠박챠박! 팡팡팡팡팡!
모리건은 야크샤의 부러움 섞인 말에 대답도 하지 못하고 멍하고 한심한 표정으로 입을 벌린 채 앙앙거렸다. 나는 피스톤의 속도를 더욱 올려 치받았다.
서로의 살이 부딪히며 팡팡팡 듣기 좋은 소리가 나며 내 사정 직전의 한계치까지 단단해진 자지가 모리건의 보지를 마구 헤집었다.
“아. 하아. 하아. 아, 싼다……!!”
“응흐으응!! 아, 하아. 아. 아아. 아아아아……!!”
더는 참기 힘들어진 나는 허리를 최대한 밀착시키고 모리건의 자궁구를 꾸욱 눌렀다. 그리고 그대로 허벅지에 힘을 꽉 주며 사정을 시작했다.
퓨슈우우우웃!!!! 퓨슈우웃, 퓻, 퓨르르륵, 퓨슛!! 퓨르륵, 뷰르르륵……!!!!
“하아아앗!! 아. 아읏. 흥. 흐응. 응. 응, 응으으으으응……!!!!”
성교육을 시작하고 벌써 3번째 사정인데도 처음 하는 것처럼 쭉쭉 기세 좋게 나왔다. 정액을 뿜어내는 것과 동시에 모리건도 가버린 듯 콧소리 섞인 신음을 내지르며 자지를 짜내듯이 보지를 마구 조였다. 그 조임이 사정을 더욱 보채 빨리듯이 정액이 요도를 마구 질주했다.
“하아아. 아. 쩐다. 조임 장난 아니야. 아아. 후우. 아으…….”
최고의 동시 절정이었다. 입과 얼굴에 싸는 것도 기분 좋지만, 역시 이렇게 자궁에 콸콸 싸지르는 것이 최고다. 동물적인 강렬한 만족감에 몸에 열이 후끈후끈 올라온다.
“싸, 싼 건가요? 모리건의 안에……?”
“응. 진짜 많이 쌌어. 아주 기분 좋아. 모리건도 좋아 보이지?”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묻는 야크사에게 그렇다고 대답하며 되물었다. 야크샤는 보지를 만지는 것도 멈추고 모리건의 절정의 여운에 헐떡이는 얼굴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며 부르르 몸을 떨었다. 그 표정에는 자신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동경이 담겨있었다.
“모리건, 평소에는 꽤 시끄러운데 오늘은 신음 열심히 삼켰네. 고생했어.”
“읏. 흐읏. 하아아. 하아. 하아……. 시, 시, 시끄러운 건, 그 녀석이지, 내가 아니야……! 흐으읏. 읏. 하아아아아…….”
내가 놀리자 모리건은 발끈해서 화내려고 했지만 강렬한 절정의 여운 탓에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꾸하고 가쁜 숨을 헐떡였다. 나는 그런 모리건의 뺨을 쓰다듬으며 몸을 숙여 가볍게 키스했다.
“조, 좀. 음. 하 하읍. 음. 우움. 쭙, 쪼옥…….”
약간 화난 표정으로 모리건은 입을 벌리고 얌전히 내 혀를 받아들였다. 화나서 눈썹 찌푸리면서도 결국 입을 벌리고 내 혀를 빨며 섞어준다고 생각하면 참 귀엽고 기특해서 약간 남아있던 정액이 마저 븃, 뷰욱하고 질내에 흘러나왔다.
“……으.”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야크샤는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어진 듯 짧게 신음하며 몸을 비틀었다. 나는 모른 척 끈적하고 느긋한 후희의 키스를 이어간 뒤, 느리게 모리건의 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냈다.
쯔륵, 쯔르륵, 퓨르릇…….
“응! 아. 흘러나와…….”
자지가 빠져나온 모리건의 질구가 뻐끔거리며 휘핑크림 같은 상태의 정액을 느리게 내보냈다. 야크샤는 가쁘게 숨을 내쉬며 그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게 섹스라는 거야. 어때? 기분 좋아 보이지?”
“그, 그걸 또 벌려서 보여줘야만 해……? 진짜…….”
나는 모리건의 보지를 벌려 야크샤에게 보여줬다. 모리건의 절정에 옴질거리는 보지에서 느긋하게 흘러나오는 정액을 바라보며 야크샤는 하아, 하아하고 점점 호흡이 가빠졌다. 너무 꼴려서 참을 수 없는 것만 같다.
“보니까 어때. 섹스하고 싶어졌어?”
“……네.”
내 질문에 야크샤가 흥분으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며 내 모리건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 번들거리는 자지를 바라보았다. 그 눈동자에는 확연한 정욕이 느껴졌다.
이 정도면 섹스가 뭔지, 성욕에 대해 충분히 알려준 듯싶다. 그냥 돌려보내기만 하면 알아서 못 참고 샤오를 따먹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밤, 샤오를 상대로 해보는 건 어때? 내일 경기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면 안 좋겠지만, 기의 균형이 불안정한 샤오를 도와줄 겸 깊은 애정도 쌓을 수 있겠지.”
나는 야크샤에게 샤오랑 섹스해보라고 당당히 권유했다. 모리건은 그런 나를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몸을 일으키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청소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샤오랑 섹스……. 샤오랑 같이 이런 일을, 하는 건가요?”
“으, 응. 지금 샤오는 기의 흐름이 흐트러진 것 같긴 하지만, 약의 도움을 받는다면 충분히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아, 음. 후우…….”
모리건의 청소 펠라치오가 평소보다 훨씬 격렬해서 말하기가 쉽지가 않다. 거의 두 발째 뽑아내려는 기세로 빨고 있다. 나름 복수라고 하는 것 같지만 귀엽고 기분 좋을 뿐이다.
“샤오가, 할 수 있나요? ……해줄까요?”
“후우……. 그건 나한테 미약이 있으니 빌려줄게. 지금 샤오는, 어차피. 읏. 하아……. 기, 기가 좀 불안정하잖아? 억지로라도 제대로 배설하게 해줘야 하니까…….”
첸이 만들어준 미약은 동방의 물건답게 기를 조절하는 타입의 물건이었다. 샤오의 제대로 컨트롤되지 못한 애매하게 쌓인 양기를 폭발시킨 뒤 개운하게 빼낼 수 있게 도와주기에는 딱 좋다. 읏, 아. 또 싸겠네……!!
“흐읏! 모, 모리건. 이쯤. 괜찮으니까. 아주 깨끗해졌으니까.”
“쥬르르르릅. 쭈웁. 푸하아……. 흥.”
청룡열차라도 당할 기세라 나는 모리건의 펠라치오를 멈추게 했다. 한번쯤 당해보고 싶긴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은 아니다.
내가 살살 머리를 밀어내자 모리건이 토라진 표정으로 자지를 입에서 빼고 입가를 슥슥 닦았다. 요망하기는. 뿔 잡고 다시 이라마치오 해버릴까보다.
“그런가요. 샤오랑 섹스. 샤오랑, 섹스…….”
“좋아하잖아? 좋아하는 사이의 남녀가 섹스하는 건 당연한 일이니까. 상상해보는 건 어때?”
나는 야크샤를 부추겼다. 상상해보는 건 어떠냐는 말에 야크샤는 눈을 감고 샤오랑 섹스하는 자신을 떠올렸고, 바로 얼굴이 화악 빨개졌다.
“……으.”
그리고 부끄러워하기 시작했다.
설마 살면서 야크샤가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하는 걸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왜 그래?”
“샤오랑 방금 했던 것 같은 일을 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가슴이 간질간질하고 목구멍이 따끔거려서……. 왜, 왜 이러는지…….”
능청맞게 물어보니 야크샤가 허둥지둥하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평소의 어딘가 오싹한 느낌은 어디가고 그냥 귀엽기만 하다.
“……안 돼요. 안 되겠어요. 이대로는 절대로 못 해요.”
하지만 대답은 부정적이었다. 역시 그리 쉽게 되지는 않나 싶은 순간,
“교수하고 같이 연습한 다음에 할래요.”
“……응?”
설마 그렇게 되겠냐, 하고 의식하지 않았던 선택지가 툭 튀어나왔다.
“처음부터 샤오랑 하는 건 자신도 없고 걱정도 되니까, 교수하고 먼저 섹스해보고 다음에 샤오랑 할래요.”
정조관념이 없는 야크샤이기에 할 수 있는 제안이었다.
나야 아쉽지만 그냥 샤오에게 주기로 했던 야크샤를 먼저 따먹어둘 수 있다는, 엄청나게 기쁜 완전 땡 잡은 일이지만…….
‘해도…… 되나……?’
이성이 그 선택에 의문을 제시했다.
과연 여기에서 야크샤랑 하는 게 맞을까. 평범한 미연시 같은 감각으로 생각하면 여기서 떡치면 보통 배드 엔딩이다.
‘하지만 잘 숨긴다고 했으니까 해도 괜찮지 않을까? 이렇게 차려진 밥상을 피하는 것이 남자로서 올바른 선택일까?’
나는 고뇌했다. 지금껏 했던 어떤 고뇌보다 진지하게 고뇌했다.
“교수도 하고 싶잖아요? 자지, 다시 끄덕거리고요.”
“그게, 잠깐……. 잠깐만…….”
물론, 자지는 대환영하는 상태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