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367
〈 367화 〉 [합동과제] 페트리시아, 유에 – 4
“부, 부정한 행위잖아요, 그것은…….”
“방금까지 자지 빨았으면서 자위가 부정하다고 하는 건 이상하지 않아?”
“……으으.”
페트리시아는 부정하지 못하고 신음했다. 그리고 말없이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손으로 쓸어내렸다.
몸은 흥분해서 혈색이 발갛게 돌았고, 가슴의 분홍색 젖꼭지는 단단해졌다. 음모에 덮여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마 보지도 조금 젖었으리라.
열기가 올라 후끈후끈한, 딱 자위하기 좋은 상태였다.
“…….”
페트리시아는 소심하게 손을 내려 보지를 아주 살짝 만졌다. 보지를 스친 페트리시아의 손끝이 투명한 애액으로 젖었다.
“거, 거짓말…….”
자신이 흥분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페트리시아가 충격을 받았다. 지금까지 건전하게 자위도 거의 안 하고 살아온 페트리시아에게는 자신의 흥분조차 쉽게 납득할 수 없었던 것이리라.
“역시 흥분하셨네요.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어요.”
죄악감과 수치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페트리시아에게 유에가 나쁘게 생각할 것 없다고 속삭였다.
“저도 굉장히 흥분했으니까요.”
그렇게 말하며 유에는 몸을 조금 일으키고 자신의 보지를 벌려 보여줬다. 말랑한 보짓살이 벌어지며 촉촉하게 젖은 예쁜 분홍색의 속살이 드러났다. 당장 자지를 넣어도 문제없어 보이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다.
“그, 그런 거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저는, 저는……!”
“자. 여기 자지야.”
나는 유에의 보지에서 황급히 눈을 돌리고 혼란스러워하는 페트리시아의 얼굴에 자지를 툭 올렸다. 뭐라고 항변하려던 페트리시아는 앗, 하고 그대로 굳어졌다.
“이걸 반찬 삼아서 자위하면 굉장히 기분 좋을 것 같지 않아?”
나는 그렇게 말하며 페트리시아의 얼굴에 자지를 슥슥 문질렀다. 침으로 범벅이 된 후끈한 풀발기 자지가 페트리시아의 얼굴을 유린했다.
“얼마든지 반찬으로 써도 괜찮아. 흥분했잖아? 계속 참을 거야?”
“으, 으…….”
나의 유혹에 페트리시아가 마른침을 삼키며 떨었다. 그리고 조용히 얼굴을 뒤로 빼고 내 단단해진 귀두를 달아오른 표정으로 바라보던 끝에,
“쪼옥…….”
결국 더는 못 참겠다는 듯 내 귀두를 입술에 물었다.
“음, 음. 쭈웁. 쭙…….”
그리고 한 손으로는 젖꼭지를, 남은 손은 보지에 가져갔다.
“후우, 음, 음……. 쥬릅, 쭙, 쭙.”
“그래, 그래. 잘하지.”
페트리시아는 내 자지를 반찬 삼아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어설플 손놀림으로 젖꼭지와 보지를 만지작대며 자지를 빨아댔다.
“쭙. 쭈웁. 쭙. 우응. 흐응. 우응…….”
꾸욱, 꾸욱. 쯔르륵. 쯕. 문질, 문질문질…….
자지를 빠는 것도, 자위하는 손놀림도 어설프기 그지없지만 쾌락에, 기분 좋아지고 싶다는 본능적인 욕망만큼은 확실히 느껴졌다. M자로 벌린 다리 사이의 보지를 열심히 문질러대는 손놀림이 애처롭고 귀엽다.
“솔직해지니까 얼마나 귀여워.”
나는 열심히 귀두를 물고 빠는 페트리시아의 붉은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읏, 하고 페트리시아가 몸을 떨었다.
“좀 더 깊이 물어도 괜찮아요, 페트리시아.”
“읍움. 음. 쥬븝, 쥬릅. 음. 쥬븝. 흐읍, 음. 응…….”
유에의 말에 따라 페트리시아는 고개를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르쳐주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자지를 기분 좋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리라. 무척 기특하다.
“쥬븝, 쥬븝. 쭈웁. 쭙. 후으응. 응. 흐응…….”
페트리시아가 펠라치오에 완전히 몰입한 나머지 유에가 빨 공간이 나지 않았다. 유에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페트리시아를 바라보다가 나의 상체에 안겨왔다.
“가만히 있기도 아쉬운, 여기라도 빨아드릴게요.”
그러고는 나의 셔츠를 주섬주섬 푼 뒤 내 젖꼭지를 혀로 핥아올렸다. 짜릿한 감각에 페트리시아의 입에 물려있던 자지가 움찔하고 고동쳤다.
“쪽, 쪼옵. 쪽. 낼름, 낼름낼름.”
“쥬븝, 츄르릅……. 후으. 후으응. 음, 후음……. 쭙, 쭈웁…….”
위쪽으로는 유에가 가슴을 배에 눌러대며 젖꼭지를 애무해주고, 아래쪽으로는 페트리시아가 자위하며 자지를 열심히 물고 빨며 펠라치오를 해준다.
“아, 진짜 좋다…….”
천국이 있다면 여기일까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실제로 느껴지는 쾌감도 쾌감이지만 상황이 특히 좋다. 대규모 난교보다는 이런 남1 여2 3P가 제일 기분 좋을지도 모르겠다.
“쥬르릅…… 푸하아! 후우우, 하아. 하아, 하아아…….”
너무 정신없이 빤 탓에 페트리시아가 숨이 차서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멍한 표정으로 헐떡였다. 유에는 나와 시선을 교환한 뒤 내 뜻을 파악하고 다시 내려와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목마른 듯이 쭙쭙 눈을 감고 음미하며 빨았다.
“쥬릅. 쥽, 쥬읍. 쥬릅……. 쭙, 쭙.”
페트리시아하고는 전혀 다른 능숙한 움직임이 기분 좋게 자지를 감싼다.
“하으……. 쪽. 하아아, 음. 쥬릅, 쪽, 낼름…….”
옆에서 보고 있던 페트리시아는 유에가 했던 것처럼 옆에 붙어서 기둥을 핥고 빨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동방과 교단의 유닛의 인기투표 상위권에 항상 고정되는 두 여자가, 내 앞에 알몸으로 주저앉아서 자지를 물고 빨아댄다. 너무 사치스러워서 묘한 감동마저 느껴질 정도다.
“아, 좋다……. 이제 곧 쌀 것 같으니까, 둘이 얼굴 붙이고 혀 내밀어.”
나는 사정감이 부들부들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끼며 둘에게 명령했다. 내 명령에 둘은 즉시 빠는 것을 멈추고 서로 뺨을 딱 붙이고 혀를 내밀었다.
“좋아, 좋아……. 아, 정액 올라온다……. 후우……!”
나는 자지를 슥슥 앞뒤로 문지르며 둘의 혀 사이에 사정 직전의 쿠퍼액이 새어 나오는 귀두를 댔다.
“날름, 날름날름. 낼름…….”
“하아, 하으. 우웅. 웅. 하으…….”
둘은 몽롱한 표정으로 마치 내 자지와 키스하듯이 혀를 낼름낼름 서로 혀를 얽어가며 핥아댔고, 나는 곧 한계에 달했다.
“윽, 허윽. 아, 싼다, 싼다……!! 얼굴로 받아!!”
나는 우선 페트리시아의 얼굴에 조준하고 사정을 시작했다.
퓻, 퓨우웃!! 퓨슛, 퓨슈우웃!!
“읏! 아, 아읏. 아……!!”
놀라서 움찔하고 눈을 감은 페트리시아의 얼굴에 백탁한 정액 줄기가 뿜어지고 치덕거리며 들러붙었다. 페트리시아는 깜짝 놀랐지만 고개를 돌리거나 하지 않고 조용히 떨며 얼굴로 내 정액을 받았다.
퓨슛, 퓻, 뷰르륵! 퓨슛!!
마치 아무렇게나 물감을 뿌려서 완성하는 현대미술처럼 나는 페트리시아의 예쁜 얼굴을 도화지 삼아 정액이라는 물감을 마구 끼얹었다. 페트리시아의 예쁜 얼굴에 진하고 끈적거리는 백탁한 정액이 질척이며 끼얹어지고, 내밀고 있는 새빨간 혀 위에도 끼얹어졌다.
“자, 이제 네 차례야. 하아, 후우우……!!”
물론 유에에게 뿌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나는 어서 뿌려주길 기다리는 듯 입을 벌리고 나를 올려다보는 유에의 얼굴에 자지를 조준하고 흔들며 약간 가라앉아가던 사정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퓻, 퓨르륵! 뷰슛, 뷰르르릇, 뷰욱!! 퓨릇, 뷰르륵…….
페트리시아에게 막 싸지를 때보다 기세는 덜하지만 그만큼 굵고 진한 정액을 유에의 새하얀 얼굴에 치덕치덕 뿌리며 뺨에, 입에, 턱에 귀두를 눌러 문지르며 정액을 훑어냈다. 유에는 황홀한 표정으로 눈을 감은 채 혀를 낼름거리며 기쁜 듯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아아. 좋다……. 후우우. 하아…….”
마지막으로는 내밀고 있는 혀에 귀두를 댔다. 유에는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내 귀두를 쪽 물고는 쭈웁쭈웁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아냈다. 이 청소가 진짜 죽여주게 좋다.
“음, 우음……. 음. 쪽, 쭈웁……. 쥬르륵.”
“읏?! 하, 하윽. 음. 에음……. 쪽. 쪼옵.”
유에는 입으로 받아낸 정액을 머금고 있다가 얼굴에 정액이 뿌려진 채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있는 페트리시아에게 키스하며 나눠주었다. 갑자기 유에의 키스를 받은 페트리시아는 깜짝 놀랐다가도 거부하지 않고 입을 벌리고 혀를 얽었다.
‘쩌네……. 방금 그렇게 싸고도 또 울컥울컥 올라오는 것 같아.’
한껏 부카케를 당한 유에와 페트리시아가 서로 혀를 섞으며 내 정액을 나누는 모습은 너무나도 음란해, 최근 잊고 있었던 스크린샷 기능을 황급히 켜서 잔뜩 찍어둘 정도였다.
“음. 음……. 꼴깍. 하아, 하아. 하아아……. 하앗, 하아……. 응읏. 으. 하으읏……!”
키스를 끝낸 뒤, 페트리시아가 입에 머금고 있던 정액을 삼키고는 부르르 몸을 떨었다. 가벼운 절정에 달한 것 같다. 빨고 뿌려지는 내내 계속 자위를 멈추지 않았으니 이제 갈 때도 되긴 했다.
“흐읏. 흐. 읏, 하아, 하으. 읏……!!”
“유에. 페트리시아의 얼굴을 깨끗하게 해줘.”
“후우……. 알겠습니다.”
유에는 절정해서 부르르 떨고 있는 페트리시아의 얼굴에 끼얹어진 정액을 혀로 날름날름 핥으며 청소해주었다. 뭉글뭉글하게 뭉쳐있는 것은 입술을 대고 살짝 빨아주기도 했다.
“둘 다 잘 해줬어. 굉장히 기분 좋았네.”
“하아……. 하아아. 하아…….”
유에에게 깨끗하게 청소 받은 페트리시아는 이제야 눈을 뜨고 헐떡였다.
절정의 여운으로 흠칫흠칫 몸을 떠는 모습이 귀엽다. 허리에 힘이 빠진 듯 다리 사이에 손을 짚고 떠는 모습이 묘하게 야생적이다. 슬쩍 각도를 바꿔서 보자 보지에서 애액이 가늘게 바닥으로 한 줄기 흘러내리는 것이 보였다.
“기분은 어때?”
“흐으. 으. 흐읏……. 하아. 자, 잘. 모르겠어요…….”
분명 기분 좋아 정신도 못 차리는 상태면서 페트리시아는 더듬거리며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아니, 이렇게 절정한 것 자체가 처음이라 순수하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페트리시아, 남은 거 마저 청소해줘. 네 모습이 너무 꼴려서 또 올라왔어.”
나는 그런 페트리시아에게 또 자지를 들이댔다. 페트리시아는 약간 남은 정액이 맺힌 귀두를 바라보다가 입을 대고 쫍, 쫍하고 빨아서 청소했다. 이제 별로 거부감도 느끼지 않는 것 같다.
“쮸우웁……. 쫍. 꿀꺽, 꿀꺽. 하아, 하아…….”
“수고했어. 그러면 오늘의 과제는 이걸로 완수했네.”
나는 내 자지에 약간 남은 정액을 빨아먹고 황홀해하는 페트리시아를 칭찬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추슬렀다.
“……어, 네?”
그리고 페트리시아는 예상대로 이걸로 끝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펠라치오는 어디까지나 남자가 받는 행위다. 한계치까지 흥분해서 자위로 절정에 도달했다고 한들 결국 자위다. 섹스가 아니다.
눈앞에 이런 훌륭한 자지가 다시 발기해서 끄덕거리고 있는데 성적으로 성숙한,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제대로 욕구를 해소한 적 없는 여성, 암컷이 섹스 없이 만족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아쉬워?”
“아, 아닙니다! 그, 그냥. 이걸로 끝이라는 말에 당황했을 뿐이에요!! 수, 수고하셨습니다!”
“뭐, 유에하고는 좀 더 즐길 생각이지만.”
나는 얼굴의 정액을 손으로 훑어서 먹다 끝이라는 말에 덩달아 당황한 유에에게 손짓했다.
유에는 바로 얼굴에 화색을 띠고는 침대 위로 올라와 나에게 안겼다. 촉촉하게 젖은 보지가 내 허벅지에 기분 좋게 문질러진다.
“바로 하고 싶지만 지금 상태로는 그냥 두기 뭐하네. 대야에 마법으로 물을 준비해줄 테니까 좀 씻는 게 좋겠다. 나는 유에랑 섹스하고 있을게.”
나는 한 손으로는 유에의 엉덩이를 쥐고 한 손으로는 인벤토리에서 씻기에 적당한 대야를 찾으며 말했다.
“아, 으……. 네…….”
페트리시아는 눈앞에 대야가 놓이는 것을 보며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차마 자기도 더 하고 싶다고는 말하지 못하는 모습이 가련하기 그지없다.
“……아직 밤은 더 길게 남았으니까, 같이 좀 더 즐겨볼래?”
좀 더 놀려먹고 싶기도 했지만 너무 가련해서 그냥 바로 떡밥을 던졌다.
“네?! 아, 아니. 저는. 즐긴다니, 그, 그런 것. 원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1단계 과제를 끝냈으니, 2단계 과제도 있을 테고 말이야. 응?”
“2, 2단계 과제인가요. 그런가요.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2단계 과제라는 말에 페트리시아가 바로 자기합리화를 하며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대답했다. 뒤늦게 알게 된 쾌락의 힘이란 이다지도 무섭다.
“…….”
그 와중에 유에는 불만인 듯 내 젖꼭지를 꼬집고 돌렸다. 아프니까 그만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실제로 2단계 합동과제로는 뭐가 나왔을까?’
나는 상태창을 소환해 다시 과제 항목을 살폈다. 마침 New!라고 갱신된 항목이 있었다.
New! [2단계 합동과제 – 결박 플레이]
이건 또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플레이였다.
촉수를 결박으로 세지 않는다는 전제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