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458
〈 458화 〉 거유 귀족 따먹기 – 4
“어, 어떻게 하면 되나요……?”
“올라타서 직접 넣어. 그리고 원하는 대로 움직이면 돼.”
메나가 엉거주춤하게 테이블 위로 올라와 나의 위에 걸터앉았다. 그러다가 유에와 눈이 마주치고 민망한 듯 고개를 픽 숙였다.
“즐기고 있네요. 사실 반대로 돈을 받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으, 으으…….”
유에의 부러운 듯 비꼬는 말에 메나는 반박하지 못했다. 그리고는 나의 발기한 자지에 서툴게 보지를 문질렀다. 급하게 할 것도 없는데 괜히 서두르는 게 귀엽다.
쯔읏, 쓱! 쯔륵, 끈적…….
“아읏. 하아, 후우우…….”
긴장한 탓일까, 내 자지가 몇 번이나 질구에서 미끄러지며 클리토리스를 스쳤다. 그건 그거대로 기분이 좋은 듯 메나는 콧소리 섞인 신음을 흘렸다. 이대로 두면 귀두로 클리토리스 문지르며 자위할 기세다.
“여기. 지금 입구에 댔으니까 느리게 허리 내려.”
“네. 이렇게……. 앗, 하앗……. 들어왔다…….”
내가 자지를 잡고 질구에 맞춰주자 메나는 그대로 느리게 허리를 내렸다. 메나의 뜨겁고 탱글탱글한 보지에 내 자지가 다시 부드럽게 삼켜갔다.
쯔븟, 쯔브븟, 쯔륵, 꾹…….
“응, 하아……. 아. 좋아…….”
내 자지를 전부 받아들인 메나가 주저앉아서 행복한 듯 부르르 떨었다.
‘이제 도박이고 뭐고 정말 아무래도 좋다는 표정이네.’
메나는 도박에서 져서 처녀를 빼앗기는 상황이라는 자각은 진즉 사라지고 그저 섹스를 즐기는 암컷의 얼굴이 되어있었다. 질내를 가득 채우고 자궁구를 꾹꾹 눌러주는 귀두의 감촉에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는 얼굴이다.
“……사티 씨, 안 하세요?”
“후우……. 앗. 하, 할게요. 네…….”
그런 메나를 살짝 거칠게 숨쉬며 바라보고 있던 사티는 허둥지둥 주사위를 마저 굴리고 표에 숫자를 기입했다.
“이번에는 사티 씨 승리네요. 축하드려요.”
“그, 그런가요? 아. 정말이다.”
그리고 이겼다. 섹스하기 전까지는 이길 때마다 굉장히 기뻐했지만 지금은 도리어 어안이 벙벙한 모습이다.
‘이미 도박은 뒷전이네. TV 앞에서 공부하겠다는 애도 아니고.’
이미 도박 같은 건 아무래도 좋다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제대로 각잡고 집중하는 게 더 대단할 것 같기야 하지만.
“으, 으음…….”
승리한 사티는 난처하다는 듯 신음하며 나와 메나를 곁눈질했다.
“하아……. 으응.”
메나는 눈을 감고 몸을 부르르 떨며 자지를 느끼는 중이었다. 모양을 확실히 느끼고 싶은 듯 허벅지를 움찔거리며 보지를 세게 조였다가 힘을 빼기를 반복했다. 탱탱하게 조였다가 풀어지는 느낌이 개운하다.
“유에 씨, 잠시…….”
“네?”
“잠시 구경하다가 할래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티는 이대로는 절대 집중할 수 없다고 판단한 듯 유에에게 구경하며 쉬어가자고 말했다.
“……그게 좋겠네요. 저도 집중 안 되고.”
유에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집중 안 되는 건 피차일반이었는지 사티의 제안에 동의했다.
“도박하러 온 건지 섹스하러 온 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후자를 기대하고 오긴 했지만요.”
둘을 보며 야크샤가 쿡쿡 웃었다. 자위하다가 어느새 가볍게 갔는지 조금 후련해진 표정이다. 물론 눈동자에는 아직 정욕이 남아있지만. 오늘 밤에는 샤오가 고생 좀 하겠다.
“두 분도 구경하는 건가요? 좀 부끄러운데요…….”
“집중 안 하고 구경한지 꽤 됐어. 신경 쓰지 마.”
메나는 지금까지 구경 당하고 있다는 자각이 없었다. 얼마나 섹스에 열중했던 건지.
“그러면 움직여봐. 아니면 내가 움직일까?”
“아, 아뇨. 이번에는 제가 해볼게요. 영차…….”
메나는 조심스럽게 몸을 뒤로 살짝 젖히고 내 허벅지를 잡고 몸을 지탱했다. 그리고 움직이지 편한 위치를 잡은 뒤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응, 응……. 응. 아. 하아. 응, 응…….”
츠북, 츠북, 츠북, 쯔북, 츠죽, 츠북…….
처음 하는 것치고는 제법 매끄러운 피스톤이었다. 상체를 살짝 뒤로 젖힌 자세라 가슴이 보기 좋게 흔들리는 게 훤히 보인다. 커다란 가슴이 피스톤을 맞춰 위아래로 출렁이는 모습은 언제 봐도 즐겁다.
“하아아. 하아. 응……. 으응, 하아앙…….”
쯔르릇, 쯔븟……. 찔꺽, 찌걱, 쯔걱……. 쯔붓, 쯔븟, 쯔븍. 쯔르륵…….
단순히 흔들기만 하지 않고 허리를 돌려가며 자지로 질내를 휘저었다. 처음 하는 기승위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능숙해서 조금 웃겼다.
“허리도 돌릴 줄 아네.”
“네? 그, 그냥. 기분 좋은 곳을 긁고 싶어서…….”
내 말에 메나는 자신이 뭔가 이상한 짓을 했나 싶어 당황했다.
“남성기의 갓 같은 부분으로, 가려운 곳을 긁어주면 시원해서……. 응……. 아. 여기…….”
그러면서도 허리를 멈추지 않고 자신의 기분 좋은 곳을 찾아서 짧게 튕기며 긁었다. 오돌토돌한 속살에 귀두가 찔꺽찔꺽 기분 좋게 문질러지며 나도 어후, 하고 절로 신음이 흘렀다.
“하아, 후우……. 무척 시원하고 좋아요. 섹스는 이렇게 기분 좋은 거였네요…….”
메나가 콧소리 섞인 목소리로 말하며 다시 허리를 돌렸다. 자글자글하고 탱탱한 돌기가 자지에 마구 얽혀온다. 방금까지 처녀였던 보지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다.
“하아아……. 으응. 하앗. 하아. 응, 응, 응…….”
한참 허리를 돌리며 자지를 느끼던 메나가 빠른 속도로 허리를 흔들며 피스톤하기 시작했다. 자지로 마구 휘저어서 딱 좋을 정도로 풀어진 보지가 기분 좋게 자지를 물어주고 훑는다.
“아, 좋아……. 하아, 응, 응, 하앗, 하아…….”
콧소리 섞인 신음까지 흘리며 허리를 흔들어대는 모습은 도무지 처녀로는 안 보인다. 지금껏 봉인해둔 성욕을 단번에 해방시켜버린 걸지도 모르겠다.
“메, 메나. 그렇게 기분 좋아?”
“으응. 지금, 한창 좋을 때니까……. 잠시만…….”
심지어 사티의 질문에도 건성으로 대답하며 허리를 흔들 지경이다. 질문이 무시당한 사티는 민망한 듯 할 말을 잃고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메나를 조용히 지켜봤다.
“하앗. 좋아, 아, 하아, 아……. 으읏!”
그렇게 한참 허리를 흔들던 메나가 돌연 크게 신음하며 지르며 몸을 훅 숙였다.
“왜 그래? 어디 아파?”
절정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갑작스러운 반응에 느긋하게 즐기고 있던 내가 당황해서 묻자 메나는 잠시 하아, 하아하고 거친 숨을 쉰 뒤,
“쥐…….”
“쥐?”
“쥐, 난 것 같아요…….”
민망해하며 우물쭈물 대답했다.
“이, 이렇게 움직일 일은 전혀 없었으니까, 허벅지가 좀…….”
익숙하지 않은 근육을 쓰는 일을 너무 열심히 움직인 탓이리라. 역시 이런 거 보면 처녀구나 싶긴 하다.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 것 같으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괜찮아. 그냥 내 위에 누워. 이제부터는 내가 흔들 테니까.”
나는 메나의 어깨를 잡고 내 쪽으로 잡아당겨 끌어안았다. 메나는 앗, 하고 놀라면서도 저항하지 않고 얌전히 내게 안겼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가슴이 내 가슴에 꾸욱 눌린다.
“괜찮아지면 말해. 이제부턴 내가 움직일 테니까.”
“알겠습니다. ……죄, 죄송합니다.”
“미안해할 것 없어. 처음인데 뭐.”
나는 황송해하는 메나에게 괜찮다고 하며 등줄기를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거참, 분위기 좋네요. 좋겠어요.”
“그러게요. 의외로 상냥하네요.”
보다 못한 유에가 턱을 괴고 퉁명스럽게 말했고 야크샤도 쿡쿡 웃으며 동의했다. 야크샤는 재밌어하는 얼굴이지만 유에는 다소 삐진 것 같다.
‘확실히 처음에는 이렇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지.’
뭐라고 할까, 처음엔 분명 도박으로 처녀를 따내서 마구 희롱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점점 순애 섹스 같은 흐름으로 변해갔다. 메나가 성적인 지식이 너무 없다 보니 하나하나 알려주며 리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고 말았다.
“……이제 괜찮아요. 저, 움직이고 싶으면, 움직이셔도…….”
“그래. 알았어.”
나는 이제 괜찮다고 하는 메나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았다. 풍만한 엉덩이는 꽉 쥐는 맛이 있다.
“살짝 들어. 그러면 내가 움직일 테니까.”
“네, 네.”
나는 메나의 엉덩이를 적절한 위치로 두고, 허리를 튕기며 피스톤을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츠북, 츠북, 츠북, 츠북!
“응! 하아. 응, 응. 으으. 하아. 으응……!”
내가 찔러 올리며 피스톤하기 시작하자 메나가 기쁜 듯 신음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느끼는 표정을 전혀 숨기지도 않는 모습이 기특해, 나는 그대로 메나의 뒤통수를 누르고 키스했다.
“음, 쭈웁. 하음. 쪽, 쪽……. 쭙, 에음…….”
메나는 그래주길 바랬던 것처럼 키스하자마자 서툴게 혀를 넣어오며 물고 빨았다. 꽉 밀착한 가슴도 기분 좋게 문질러진다. 단단해진 젖꼭지와 두근거리는 맥박이 그대로 전해져 몹시 자극적이다.
“굉장히 기분 좋아 보이네요…….”
비교적 조용히 구경하던 야크샤조차 부럽다고 할 정도로 끈적끈적하고 뜨거운 섹스를 했다.
이 모습을 사티는 과연 어떤 표정으로 보고 있을까 궁금해 슬쩍 보니, 한 손이 다리 사이를 꾹 누르고 있었다. 흥분이 옮아 무의식중에 손이 내려가고 만 것일까.
“하아아. 하앗. 하읏. 가, 갈 것 같아요. 저, 후끈후끈하고, 곳, 하아, 아……!”
메나가 절정에 가까워지는 것과 동시에 나도 참아왔던 사정감이 서서히 한계에 달해갔다. 불알 뒤쪽에 힘이 꽈악 들어가며 불알이 부글거린다.
“후우. 이제 쌀 것 같으니까 빠르게 할게.”
나는 메나의 엉덩이를 꽉 잡았다. 그리고 더욱 속도를 올려 메나의 보지를 쑤셨다.
츠북츠북츠북츠북, 철썩철썩철썩철썩철썩!
“읏. 크으. 하아. 곧 쌀게……!!”
“응흐읏. 아, 아흣, 아. 가, 가요, 가요……!!”
나는 절정에 달해 미친 듯이 보지를 조여오는 메나의 엉덩이를 꽉 잡은 채 마지막의 세찬 피스톤을 시작했다.
팡, 팡, 팡, 팡! 파앙! 꾹, 꾸욱……!!
그리고 이제 폭발하겠다 싶은 순간, 허리를 최대한 띄워 자궁구에 귀두를 밀착한 채 사정했다.
퓨슈우우웃!!!! 퓻, 퓨슛!!!! 뷰르르릇, 븃, 뷰르르르륵……!!!!
“윽, 허윽. 하아. 아. 하아아……!!”
이미 파이즈리 펠라치오로 한껏 쌌는데도 몹시 기운차게 정액이 뿜어졌다. 요도를 지나는 정액의 굵기가 다르게 느껴질 정도로 세찬 사정이었다.
“앗, 아. 아아……. 하앗. 아. 들어온다……. 하앗, 하아아…….”
메나는 멍한 표정으로 덜덜 떨며 숨넘어가는 신음을 흘렸다. 너무나도 강렬한 쾌감에 숨도 제대로 못 쉬겠다는 듯 헐떡이며 꽈악, 꽈악 보지를 세차게 조이며 정액을 받아냈다.
퓨슈우웃, 퓻, 퓨슛!! 쯔륵, 쯕, 퓻!!
자궁에 철철 정액을 한껏 주입한 뒤, 나는 허리를 느리게 움직이며 요도에 남은 정액을 메나의 질내에 훑어냈다. 살짝만 움직여도 꽉꽉 조이는 보지의 자극에 자지의 뿌리가 움찔대며 약간 남은 정액을 밀어내듯 뿜어냈다.
“하아아, 하아……. 하으……. 하앗…….”
그렇게 몇 분간 사정과 절정의 여운에 빠졌을까, 넘치는 쾌락에 눈에 초점까지 흐려졌던 메나가 조금씩 정신을 차렸다. 처음보다 훨씬 강한 절정에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이 무척 섹시하다.
“어때? 나랑 한 섹스, 기분 좋았어?”
“네. 무척 시원하고……. 좋아요…….”
메나는 행복한 표정으로 속삭이고는 나의 품에 얼굴을 묻고 하아아아, 하고 행복한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그런 메나의 등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좋겠어요. 굉장히 기분 좋아 보이고.”
“그러게요. 설마 저렇게 상냥한 섹스를 할 줄은. 좀 험하게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