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o Creation (Yu hee app life, a simulation and hunter novel) RAW - Chapter (2388)
EP.2388 2388. 현대마도전
조윤하가 구서화의 보지와 똥꼬를 개처럼 핥아댔다.
“으응….”
집요하면서도 정성스러운 보빨은 효과가 없진 않았다. 아니,객관적으로 봤을 땐 잘하는 측에 속했다. 구서화가 살짝 신
음을 흘리며 허리를 떨었다. 조금 느낀 모양이다. 울컥 나온 애액이 조윤하의 입안으로 들어간다.
조윤하의 엉덩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난리였다. 구서화의 애액을 먹고 절정해 버린 것이다.
‘진짜 웃긴 년이네,이거.’
나는 그녀의 골반을 양손으로 고정하고 경련하는 육단지 깊숙한 곳에 자지를 박은 뒤 사정했다.
짜릿한 사정의 쾌감을 느끼기도 잠시,보지에 가득 찬 정액에 밀려 자지가 빠져나왔다.
‘정액을 너무 많이 사정하면 이런 단점이 있지.’
질내 사정 당한 보지는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정액을 밖으로 흘려보냈다. 뿌욱,뿍. 민망한 소리와 함께 보지에서 정액
거품이 만들어졌다. 당사자는 구서화의 보지를 핥느라 수치심도 못 느끼는 것 같다.
나는 침대에 앉았다.
“임현아. 빨아.”
“……”
임현아는 잠시 날 흘겨보고는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대,대장님….”
바로 옆에 조윤하의 머리에 쪼그려 앉아 있는 구서화와 시선이 마주친다. 달아오른 구서화의 상체가 내 쪽으로 기울어졌
다. 거부할 이유는 없었다. 나는 구서화와 입을 맞추며 그 젖가슴도 주물렀다.
침대 위 4명의 남녀가 서로의 무언가를 빨고 있었다. 살짝 묘한 느낌이긴 했으나 나쁘지 않았다.
그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마 해서 안 되는 짓을 저지르는 배덕감 같은 걸 느끼고 있으리라. 보통 섹스는 남녀 한 쌍
이 1대1로 하니까. 그 상식이 파괴되면서 오는 배덕감. 그리고 특별함.
‘뭐,이것도 익숙해지겠지. 그때는 짐승이 될 뿐이다.’
쪼옥,쭙.
구서화는 입술을 오므리며 내 혀를 빨아대다가 돌연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녀의 눈동자도 살짝 위로 올라간다. 그녀의
사타구니 쪽에선 조수가 세차게 뿜어져 나와 조윤하의 얼굴을 사정없이 때렸다.
조윤하는 행복한 표정으로 구서화의 조수를 받았다.
나는 이후 그녀들을 나란히 침대에 엎드리게 했다. 3명의 미녀가 알몸으로 커다란 엉덩이를 뒤로 쭉 내밀고 있으니 그것
만으로 절경이었다.
당연히 보지와 애널이 가려지지 않고 전부 보였다. 형태와 모양,색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 달랐다.
‘가장 젖어 있는 건 중간에 있는 조윤하군. 내가 싸지른 정액도 아직 안에 남아 있고….’
양쪽에 구서화와 임현아가 있으니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아까부터 보지랑 항문이 움찔거렸다.
다음으로 젖은 건 구서화의 보지였다. 셋 중 가장 덜 젖은 건 임현아의 보지다. 물론 다른 둘에 비하면 그런 거고. 지금 당
장 내 자지를 박아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젖었다.
셋 다 보지를 뻐끔거리며 내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누구 보지에 박을까.’
행복한 고민이었다.
일단 조윤하는 제외다. 방금 질내 사정을 했으니까.
구서화와 임현아. 고민하던 나는 동시에 박기로 했다.
“서화랑 현아. 둘은 샌드위치로. 내가 뭘 원하는지 알지? 둘 다 처음은 아니잖아.”
틈만 나면 구서화와 임현아를 섹스를 해댔다. 내가 뭘 원하는지 그녀들이 모를 리 없었다. 임현아는 살짝 미간을 찌푸렸
으나, 이내 내가 원하는 대로 자세를 취했다.
아래에 구서화가 깔리고 그 위에 임현아가 올라가 엎드린다. 두 사람은 허벅지를 최대한 벌린 상태로 보지를 포갰다.
“그래. 이거야. 내가 원하던 게 이거라고.”
“대,대장. 오늘은 뭔가 더 부끄러운데요….”
“하아…. 저 이상한 년 눈이 이상한데.”
평소와 달리 뜨거운 눈으로 그녀들을 바라보는 조윤하가 있었다. 조윤하는 침을 연신 삼키며 그녀들의 포개진 보지를 보
고 있었다.
“부,부럽네…. 아니,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지 않아? 내가 도와줄까?”
“크크. 속이 뻔히 다 보이는군. 신입은 거기서 지켜보고 있어라. 말 잘 들으면 끼워주마.”
나는 위에 있는 임현아의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튕겼다.
“하아앙!”
정작 자지가 들어간 건 구서화의 보지였지만. 임현아가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나는 허리를 뒤로 쭉 빼고선 임현아의 보
지에도 자지를 박았으니까.
“흣응!”
푹,철퍽!
두 사람의 보지에 번갈아 가면서 자지를 박는다. 나는 두 사람의 보지를 맛보는데 집중했다. 두 사람의 보지는 비슷하면
서도 엄연히 달랐다. 구서화의 보지는 더 축축하면서도 질퍽했고,임현아의 보지는 탄력이 있어서 쫄깃했다.
열기가 피어오르고 뒤섞이기 시작한다.
“아아아아앙!”
“흐웃,하음,끅….”
찌걱.
두 사람의 교성을 들으며 정신없이 박아대던 나는 갑자기 들린 불협화음에 정신을 차렸다. 원인을 향해 고개를 돌리니 조
윤하가 예의 굵은 딜도를 들고 자기 보지를 들쑤시고 있었다. 그녀의 두 눈은 우리에게 향해 있었다.
뜨거움을 품은 눈동자는 성욕으로 가득 차 있었다.
“하아아아아아앙!”
“윽,가,간다…!”
마침 두 사람이 절정했다. 나는 두 사람의 보지에 사이좋게 정액을 쏟아냈다.
‘음. 보지 비비는 거 보고 싶어졌다.’
마침 보빔 전문가가 옆에 있었다.
“조윤하. 보지 한 번 맛있게 비벼봐라.”
“뭐?”
“싫음 말고.”
“누,누가 싫다고 했어? 네가 시키니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야.”
조윤하는 자기 보지를 쑤시고 있던 딜도를 냅다 버리고는 내 옆으로 다가왔다. 아직 여운에 잠겨 있는 그녀들을 보며 침
을 꿀꺽 삼킨다. 내 정액이 흐르는 보지를 보고 눈살을 찌푸렸지만,이내 그녀들을 잡고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이 미친년은 두 사람과 동시에 보지를 비비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보지를 갖다 대고 서로 허벅지를 얽으며,어떻
게든 보지를 비벼댔다. 꽤 힘들어 보이는 자세였지만… 조윤하는 의지를 불태우며 집중했다.
세 명의 보지는 정액과 애액투성이로 엉망이었다.
“아윽….”
“그,그만….”
절정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구서화와 임현아가 이리저리 희롱당했다. 잠시 지켜보고 있으니,조윤하가 그녀들의
몸을 만지고,핥고,비비며 민달팽이처럼 비비적거렸다.
그러다 어느 순간 딜도를 향해 손을 뻗는다. 단순히 보지를 비비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이다.
“딜도는 안 되지. 특별히 내 자지를 빌려주마.”
나는 얽혀 있는 그녀들 사이로 튀어나온 엉덩이에 자지를 박았다. 유독 쫄깃한 걸 보니 임현아의 보지였다. 양손은 다른
여자들의 엉덩이를 꽉 움켜쥐었다. 나는 육욕에 빠져들었다.
•••
잠에서 깨어났다.
나는 내 몸에 얽혀 있는 그녀들을 조심히 옆으로 치우고 몸을 일으켰다. 침실은 엉망진창이었다. 침대보는 온갖 액체로
젖어 있고,그 주변에는 그녀들의 옷과 속옷이 널려 있었다.
세 사람은 모두 깊이 잠들어 있었다. 그중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은 조윤하였다. 임현아의 발에 밟히고,구서화의 가슴
에 깔린 상태였는데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였다. 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레즈비언을 봐왔지만,이 정도로 또라이인 레즈년은 또 처음이군.’
콰아앙.
아득하게 들려오는 폭음에 생각을 멈추고 고개를 돌렸다. 창문 밖을 바라본다. 서울 어느 한 지점에서 새까만 연기가 피
어오르고 있었다.
‘테러인가.’
놀라운 일은 아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테러가 일어나고 있으니까. 그래도 아직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나는 시선을 돌려 침대 위에서 잠들어 있는 임현아를 바라봤다.
임현아와는 약속했다. 그녀의 복수를 도와주기로. 그녀의 복수 대상은 현 대통령의 비서 실장인 노도현이다.
‘임현아의 진짜 이름은 노현아. 노 씨가 마음에 안 들어서 어머니의 성씨를 따라 임 씨를 붙였다고 했던가. 뭐,서류상으로
는 노현아지만.’
비서실장 노도현과는 잠깐 대화한 적 있었다. 대통령의 명령이라며 나를 이용하려 했던 싸가지 없는 새끼.
‘사실 그놈의 사회적 지위는 이미 끝장났어. 브라이트가 공개한 영상에 그놈도 있었으니까. 대통령이랑 나란히 관짝에 들
어갈 일만 남았지.’
대통령이 지금 탄핵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였다. 레메게톤. 다른 정치인들은 레메게톤 문제를 현 대통령이 끌어안고 가기
를 원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 대한민국은 개판 중에서도 상개판이라 대통령의 자리를 잇는 것조차 부담스럽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모든 일을 책임질 놈이 필요하지. 모든 죄를 젊어졌다는 예수처럼 말이야.’
예수처럼 신앙을 받진 않을 테지만.
“……왜?”
너무 노골적으로 본 것일까. 임현아가 눈을 떴다.
“노도현. 오늘 죽이러 갈까?”
“노도현은 청와대에서 농성 중이야. 그 곁에는 대통령이랑 질서국 국장도 있고. 질서국 국장이랑 싸울 생각이야?”
“싸우지 못할 이유는 없지. 외모를 바꿀 수단도 있으니까. 어떻게 할래?”
“…됐어. 그때와 상황이 달라졌으니까. 내 복수는 직접 내 손으로 할 거야.”
“혼자서 청와대로 쳐들어가겠다고?”
“그럴 리가. 난 너처럼 무모하지 않아. 대통령과 노도현은 언제까지고 계속 청와대에 있을 수 없어. 국민들은 더 분노하고
있으니까. 결국 청와대를 나오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을 거야. 그날이야말로 노도현이 모든 걸 잃는 순간이 될 거야. 목숨까
지 말이야.”
임현아는 이미 계획을 세운 모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