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int hunter RAW novel - Chapter 29
00029 2권 =========================
그순간 보호막이 나와서 공격을 튕겨줬다.
[보호막을 사용하셨습니다.] [은신]보호복의 은신기능을 사용하였다. 그러자 현우의 모습이 그대로 사라졌다.
현우를 향해 연속해서 공격할려던 데스나이트는 현우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지자 순간 당황했다. 그와 함께 주변에 있던 뱀파이어가 데스나이트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순간적으로 공방이 일어난 것이다.
데스나이트는 뱀파이어를 상대하기 위해 정신을 집중해야 했다. 뱀파이어는 강력했지만 데스나이트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대검은 정신없이 움직이며 뱀파이어에게 피해를 입혔다.
그때였다.
현우는 은신한 채로 연속해서 데스나이트를 향해 총알을 날렸다.
[강화][폭발]데스나이트는 순간적으로 대검을 휘둘러 막으려 했지만 위력이 너무 강해서 대검이 날아갔다.
현우는 그대로 바주카포를 꺼내서 포탄을 구매한다음에 발사했다.
퍼엉
데스나이트가 타고 있던 유령마는 폭발의 위력에 의해 그대로 뼈가 박살이 났다.
데스나이트도 폭발의 위력에 휘말려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현우는 그대로 데스나이트의 대검을 아공간에 넣었다.
데스나이트는 자신의 대검을 찾으려 했지만 사라지자 당황해 했다. 무기가 없는 데스나이트는 제 실력을 발휘할수 없다. 유령마도 없고 대검도없자 데스나이트는 맨주먹으로 싸울려고 했지만 이미 승기를 잃은 뒤였다.
현우는 데스나이트의 머리를 향해 총을 발사했고 데스나이트는 머리가 박살이 나서 죽었다. 하지만 바로 재생을 할려고 했다.
[서브퀘스트 – 데스나이트를 파괴하라. 1/1]완료 [보상 4000 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39레벨이 되었다.이어서 재생하는 데스나이트를 상점에 판매했다.
[보상 4000 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거듭해서 서브퀘스트를 해결했다.
남은 적을 보니 아군이 불리했지만 그것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게 있었다. 바로 마족을 불러오는 마족소환진을 파괴해야 한다.
현우는 급히 상점을 찾았다. 뭔가 거대한게 필요했다. 강력한 위력으로 마족소환진을 파괴할 만한 무언가가 필요했다.
효율은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포인트 여유는 많았다. 대충 보니 포인트는 5만은 넘는 듯 했다.
현우는 폭탄 종류를 살폈다. 그러자 마음에 드는 폭탄이 있었다.
[2만포인트를 소모하셨습니다. 지상폭발대형폭탄을 구매하셨습니다.지상폭발대형폭탄은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폭탄이였다. 그것을 구매한 것이다.
원래는 지상으로 떨어져 폭발하는 것이지만 이건 개량형으로 지상에서 폭발을 하는 것이다.
그 위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하다. 물론 서브퀘스트에 나오는 적을 죽일 정도는 아니지만 잡몹을 쓸어버리기에 충분했고 마족소환진을 파괴하기에도 적절할 듯 했다.
당연히 보상이 2만골드는 아닐 것이다. 그걸 생각하면 손해였지만 지금까지 이득을 충분히 봤으니 이번에 손해를 봐도 된다.
“모두 피해요.”
현우는 그말을 하고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현우의 말대로 뱀파이어와 야만인 늑대인간 헌터들은 미친 듯이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현우가 떠난 곳에 거대한 폭탄만이 남았다.
시한장치로 폭발이 되는데 폭발 장치는 현우만 가지고 있었다.
언데드들은 현우일행을 쫓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일단 도망치는건 현우 일행이 빨랐기 때문이다.
네크로맨서는 폭탄을 보자 불안하다는 생각을 했다. 생전 처음으로 보는 거지만 뭔가 불길할 일이 벌어질거 같았다. 그러니 치우라고 하고 싶었지만 너무 거대했다.
그리고 피할수도 없는 상황이였다.
네크로맨서는 마족소환진에 집중해야 한다.
“저것을 둘러싸라!”
뭔지는 모르지만 폭발하는 거라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언데드를 사용해야 한다.
모든 언데드가 폭탄을 둘러 쌌고 거기다 네크로맨서는 뼈갑옷과 뼈방패를 폭탄 주변에 설치했다.
조금만 더 있으면 마족 소환이 끝난다. 그때까지만 있으면 된다.
그때였다.
충분히 피한 현우가 기폭 장치를 눌렀다.
퍼엉
어마어마한 폭발이었다.
[네크로맨서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메인퀘스트 – 네크로맨서를 죽여라.]완료보통 때라면 폭탄을 발견한 네크로맨서는 위험을 피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족소환진을 거의 완성한 상태라 몸을 뺄수 없던 네크로맨서는 그대로 폭탄에 저항했고 목숨을 잃었다. 메인퀘스트를 깬 것이다.
[5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생각보다 대가가 약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언데드를 죽였기에 비슷하게 번 듯 했다. 게다가 퀘스트는 그거 하나가 아니었다.
[서브퀘스트 – 마족소환진을 파괴하라.]완료 [3000 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레벨이 오르셨습니다.] 41레벨이 되었다.마족소환진을 파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찾는게 어려웠고 마땅히 파괴할 방법이 없었지 포인트만 제대로 투자한다면 깨는게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물론 그전에 수많은 언데드에게서 살아남아야겠지만 말이다.
순간적으로 두가지 퀘스트를 깼지만 다른 서브퀘스트는 깨지 못했다. 저런 거대한 폭탄이 터졌는데도 죽지 않은 것이다.
“헉헉헉… 대체 저건 뭐야?”
“당신… 대체… 대체 정체가 뭐에요?”
뱀파이어는 물론이고 늑대인간 뱀파이어 헌터는 같은 말을 했다. 현우가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사실 인간이 저런 폭발을 일으킬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그러니 현우에게 물은 것이다. 저런 파괴를 일으킬수 있다는게 인간이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지 않았다면 믿지 못했을 것이다. 이정도 파괴력이라면 8서클 마법인 헬파이어나 드래곤의 브레스라 해도 믿을 정도였다. 그만큼 엄청난 폭발이였던 것이다. 어쩌면 운석을 낙하시키는 메테오라는 마법이나 이정도 위력에 근접할 것이다.
모두 황당해 했지만 이내 정신을 차리고 현우에게 대가를 요구했다.
“빨리 대가를 줘요. 이 저주받은 곳에서 빠져 나가고 싶으니까!”
현우는 고개를 끄덕이고 대가를 주기 시작했다.
번 포인트가 고스란히 빠져나갔지만 이들이 아니였다면 여기까지 하는 것도 어려웠을 것이다.
현우는 보상을 주기 시작했다.
보상을 거의 다 주자 학살자와 도살자 리빙아머 버서커가 이쪽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언데드는 모두 쓰러진 상태였다.
네크로맨서가 죽으면서 언데드는 마력을 공급받지 못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기에 살아남은 현우일행을 공격할려는 것처럼 보였다.
현우는 야만인에게 황금을 주면서 말을 했다.
“우리 계약이 좀더 연장이 되었네요.”
앞에 포인트가 있다. 그냥 넘어갈수는 없었다.
뱀파이어나 늑대인간 야만인은 지금 이곳이 불길했지만 그렇다고 대가를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현우가 대가를 주면 계약을 완수하겠다고 했으니 그 계약을 지켜야 한다. 현우는 충분한 보수를 주었다. 그러니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학살자와 리빙아머 도살자는 이족으로 달려오고 있는데 버서커는 학살자와 도살자를 공격하고 잇엇다.
아마 버서커는 지금도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는 듯 했다. 도살자와 학살자는 아군을 공격하지 않고 적을 공격하러 온것이고 버서커는 도살자와 학살자를 공격하면서 따라온 것이다.
이제 저들만 처리하면 된다.
현우는 소총으로 공격을 하면서 퀘스트 상황을 보았다.
[메인퀘스트 – 네크로맨서를 죽여라.]완료[서브퀘스트 – 리치를 파괴하라.] [서브퀘스트 – 마족신봉자를 죽여라. 5/5]완료
[서브퀘스트 – 마녀를 죽여라. 5/5]완료
[서브퀘스트 – 구울을 파괴하라. 10/10]완료
[서브퀘스트 – 마족을 죽여라. 0/1] [서브퀘스트 – 야만인부족을 부셔라.]미완료
[서브퀘스트 – 야만인부족을 고용하라]완료
[서브퀘스트 – 암흑마녀를 죽여라.]완료
[서브퀘스트 – 흑마법사를 죽여라. 10/10]완료
[서브퀘스트 – 배신자를 죽여라. 3/3]완료
[서브퀘스트 – 마족소환진을 파괴하라.]완료
[서브퀘스트 – 마왕의 뿔을 찾아라.] [서브퀘스트 – 타천사를 찾아라.]완료
[서브퀘스트 – 암흑기사를 찾아라.]완료
[서브퀘스트 – 마왕의 서를 찾아라.] [서브퀘스트 – 뱀파이어를 찾아라. 5/5]완료
[서브퀘스트 – 듀라한을 파괴하라. 2/2]완료
[서브퀘스트 – 데스나이트를 파괴하라. 1/1]완료
[서브퀘스트 – 뱀파이어 헌터를 만나라.]완료 [영입 퀘스트 – 뱀파이어 헌터를 고용하라.]완료 [히든퀘스트 – 뱀파이어를 용병으로 고용합니다.]완료
[히든퀘스트 – 늑대인간을 용병으로 고용합니다.]완료
[히든퀘스트 – 로얄뱀파이어를 용병으로 고용합니다.]완료
[히든퀘스트 – 엘더늑대인간을 용병으로 고용합니다.]완료 [히든 퀘스트 – 버서커를 파괴하라.] [히든 퀘스트 – 리빙아머를 파괴하라.] [히든 퀘스트 – 데스킹을 발견하라.] [히든 퀘스트 – 리치킹을 발견하라.] [히든 퀘스트 – 암흑기사를 죽여라.]완료
[히든 퀘스트 – 타천사를 죽여라.]완료
[히든 퀘스트 – 학살자를 파괴하라.] [히든 퀘스트 – 도살자를 파괴하라.]
퀘스트가 많이 늘어났다. 대부분 완료가 되었는데 그중 일부는 환료가 되어 있지 않았다.
리치나 마왕의 뿔을 찾으라는 퀘스트를 해결하지 못했고 이상한 퀘스트도 두 개나 늘어났다. 데스킹이나 리치킹이 뭐란 말인가?
현우는 갑자기 불안해 졌다. 남은 시간은 이제 5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남은 퀘스트를 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질 것도 같았기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메인퀘스트도 깨서 종료 시간이 되면 그냥 포탈에 손만 뻗으면 된다. 가면서 뱀파이어 헌터와 같이 가면 된다.
뱀파이어 헌터는 눈치가 있게 현우 근처에 있었는데 현우가 갈거 같으면 바로 따라올거 같았다.
슬슬 마무리가 되기 시작했는데 리빙아머나 도살자 학살자 버서커는 매우 강했지만 언데드와 네크로맨서의 지원 없이는 매우 약한 존재였다.
4마리는 하나씩 파괴가 되기 시작했고 마무리는 현우가 지었다.
[히든 퀘스트 – 버서커를 파괴하라.]완료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히든 퀘스트 – 리빙아머를 파괴하라.]완료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히든 퀘스트 – 학살자를 파괴하라.]완료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히든 퀘스트 – 도살자를 파괴하라.]완료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2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알뜰하게 4마리까지 마무리를 했다.
아깝게도 3분이 남은 상황이여서 현우는 보수를 줘야 했다.
뱀파이어에게는 합성혈액 그리고 늑대인간에게는 강아지통조림 그리고 야만인에게는 황금이였다.
처음에는 순금을 주었는데 오히려 황금을 좋아해서 황금으로 건내주었다. 황금과 골드바를 적절히 건내주었는데 다행이 잘 마무리를 한 듯 했다.
뱀파이어는 웃으며 말을 했다.
“이제 우리 계약은 끝난거 같네요. 서로 만족스러운 관계였고 앞으로도 우리 뱀파이어의 친구로 여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