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01
EP.700
#2-82 마법소녀 블루 사파이어, 무저항 능욕 (4)
꾸욱… 쯔억…!
반라의 블루 사파이어는 벽에 손을 짚은 채 엉덩이를 뒤로 내민 자세 그대로,
뒤에서 자신의 좁고 꾸욱 조여오는 보지를 넓혀오고 압박하며 찔러들어오는 육봉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아… 아….”
“으으으으으응…♥”
굵고, 단단하다.
묵직하고 단단한 육봉의 감촉이, 그 입구를 벌리며 짖쳐 들어오던 귀두부터 시작해 안에 서서히 밀고 들어오는 것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만다.
블루 사파이어의 싱그럽고 좁은 보지를… 마음껏 벌리고, 꾸욱꾸욱 압박해 비집어 열면서.
서서히 삽입되어 오고, 서서히 찔러들어오고,
쫀득하게 얽혀오는 자신의 구불구불한 질도와 육벽의 감촉을 마음껏 생생하게 즐기면서, 그렇게 블루 사파이어의 안쪽 깊은 곳에 도달해 간다.
분명 블루 사파이어의 그곳은 개조의 영향으로 항상 처녀의 그것과 같이 조여오고 싱그러운 압박감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충분한 전희와 흥분을 동반한 삽입은 그 꽉 조여오는 보지를 어렵지 않게 단숨에 관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즈윽… 푸욱…!
“흐으으으읏……♥!”
깊이 삽입되어 들어온 육봉이, 위에서 아래로, 자신의 일을 내리누르듯 하며 배꼽에까지 닿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 배꼽에 닿았는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지만,
자궁을 꾸욱 눌리는 듯한 압박감과 질도를 가득 메워 꾸욱꾸욱 압박해 벌리는 그 느낌이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아랫배 깊은 곳에 닿아, 어쩌면 배꼽 아랫 부분을 쿡쿡 쑤시는 듯한… 그 감촉이 기분 좋다.
깊이 삽입 된 그 묵직한 육봉이 자신을 지배하는 것인 느껴진다.
깊이 삽입 된 그 씩씩한 자지가 황홀한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오… 윽….
블루 사파이어의 눈 앞이 번쩍이듯이 점멸하고, 간신히 몸을 지탱하던 팔다리가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처럼 후들후들 떨려오고 만다….
“하아…! 마법소녀의 보지… 역시 쫀득하니 맛있어… 뜨겁고… 달라붙어오는 게… 크으으…!”
쯔억… 쯔억…
괴인이 추접스러운 한숨과 함께 느긋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지를 놓칠 수 없다는 듯 꾸욱 조여오는 보지에 육봉을 찔러넣은 괴인은 자연스레 감탄이 나오고 만다.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는 좁고 싱그러워서 자지를 압박해오기는 하지만, 그녀의 연하고 야들야들한 육질이 그 질육을 통해서 그대로 전해져 와… 압박은 되더라도 굉장히 기분 좋은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압박해 오는 질육이 굉장히 기분 좋다.
그 따끈하고 싱싱한 맛의 보지가 황홀할 정도로 기분 좋다.
깊이 찔러넣을 때마다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쫀득하게 빈틈없이 압박해 오는 그 감촉도,
아양을 떨 듯 달라붙어 육봉을 뽑아낼 때 함께 딸려오려는 듯한 그 감촉도 어마어마하게 기분 좋다.
쯔뷱… 쯔뷱…
꾸우욱… 쯔억… 쯔억…
아… 아아… 하으응…♥
“후읏… 읏…!”
괴인의 자지가 삽입될 때마다, 블루 사파이어는 연약한 신음을 흘리며 움찔거리며 몸을 떤다.
비록 그 표정은 사랑스럽게 일그러져 있었지만,
적어도 그 태도와 교성에서 볼 때, 그녀가 기뻐하고 있음은 명백했다.
‘아아, 역시… 이게 마법소녀 보지…!’
‘최고야… 최고의 오나홀이라니까… 거기다 반항도 안 하는 순종적인 오나홀 변기… 【메크라크】의 병사가 되길 잘했어…!’
괴인은 그 어떤 진미와도 비교할 수 없을 듯한 마법소녀의 보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이 사실에 기뻐하며,
지금의 행복한 경험을 조금이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재차 자신의 자지에, 지금 쑤시고 있는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마법소녀 블루 사파이어의 보지를 마음껏 헤집으면서,
쫀득하게 달라붙으며 달콤한 암컷 꿀을 마음껏 토해내는 꿀보지를 그 씩씩한 육봉으로 즐긴다.
* * *
“괜찮지 않아?”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비록 이런 상황이어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섹스하는건 기분 좋은 게 당연한 것이라고.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우리를 범하는 【메크라크】인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하는 것이고, 그저 당연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그러니까 미워할 필요는 없다고. 너무 엄숙하게 그들을 적대할 필요가 없다고.
“괜찮아, 블루. 우리 사랑스러운 블루.”
“이것 봐, 나도 즐겁게 즐기고 있잖아… 패배했으면 패배한 사람 나름대로, 즐기면 되는 거야….”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사랑은 중요하다고.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패배했다면 패배한 나름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면서 기쁘게 즐기면 되지 않겠냐고.
“네 본성이 뭔지를 파악하는 거야.”
“너도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알면… 조금쯤 생각이 달라질 걸…♪”
그런 걸까요… 그런 건가요…
저도 이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걸까요… 그런 건가요….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케이 언니는 말했습니다…….
케이 언니는…………..
* * *
우움… 후움… 우움…
조물… 조물… 문질…
푸욱… 쯔걱… 쯔걱… 쯔걱… 쯔뷱… 푸욱…!
“우… 우으으응…♥”
블루 사파이어는 여전히 벽에 손을 짚은 채로,
고개만을 돌려 괴인과 진한 연인 같은 키스를 나누면서, 그 쫀득쫀득 야들야들한 보지고 괴인의 육봉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괴인의 씩씩한 육봉은 왕복할 때마다 단단함을 더해 가는 것 같았다.
그 단단하고 묵직한 물건은 아주 정확하게 블루 사파이어의 기분 좋은 곳을 찔러대서, 그녀를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기분 좋은 지평선으로 밀어넣어 올렸다.
아마 중간에 몇 번인가 가버렸던 것 같다. 다만 그걸 일일이 다 의식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지금의 블루 사파이어에게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만큼 없었다.
우움… 우움, 후우우움…♥ 웅으응…♥
‘아, 아아아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아…♥’
키스가, 키스가 너무 좋다.
자신의 몸을 뒤에서 감싸는 괴인의 그 든든한 육체가 너무 기분 좋다.
안쪽 깊은 곳을 마음껏 헤집는, 괴인의 육봉이 기분이 좋다.
자신의 질척질척 뜨거운 질육이 아양이라도 떨 듯이 그 육봉에 달라붙어대는 것도, 또 그 늠름한 육봉이 자신의 안쪽을 마구 헤집다가 꽈악 죄여오는 자신의 질육과 함께 밖으로 뽑혀나가는 것도.
그것도 너무너무 좋아서 머릿속에 아찔아찔해지고 만다.
괴인의 두 손은 블루 사파이어의 조신한 가슴을 주무르다가, 지금은 그 단단하게 발기한 초민감 초음란 개조 완료 유두를 조물조물 섬세하게 매만지듯이 만지거나 꼬집으면서 자극하고 있는데,
이것도 너무너무 기분 좋다.
유두를 자극 당할 때마다, 유두를 희롱당할 때마다 블루 사파이어의 영혼도 함께 희롱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버려서, 금방 정신이 아득하게 멀어지고 만다.
‘어떡해… 어떡하지… 너무 기분 좋아져서… 기분 좋아져버려서….’
‘녹아버릴 것 같애애… 몸도… 머리도오오…♥’
메크라크의 괴인, 원수로 여겨야 할 적과 함께 하는 러브러브 교미 섹스가, 너무나도 기분이 좋다.
다른 마법소녀들에게 행해진 것과 다르게, 자신은 분면 세뇌나 최면에 내성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느끼고 있는 이 행복감도, 자지가 삽입될 때마다 퍼져 오는 걷잡을 수 없는 아찔아찔한 기분 좋음도 모두 자신의 본성이라는 것이 된다.
물론, 개조의 영향은 있겠지만… 아니, 그렇구나, 이건 모두 개조 탓… 개조 탓이야… 나는… 이렇지 않을 거야…
즈푹… 즈퓩… 쯔뷱… 쯔국…
응… 응응… 꺄으응…♥
‘아니… 아니야… 그렇지 않아….’
케이 언니가 말했었다. 나 자신의 욕망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고.
자신의 상태를 똑바로 직시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본질을 먼저 깨닫지 못한다면,
자신에게 솔직할 수 없다면, 결코 적에게 이길 수 없노라고.
그러니 인정해야 한다.
아무리 부끄러운 사실이어도, 아무리 거절하고픈 사실이어도,
자신은 『근성』의 블루 사파이어니까, 인정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설득한다.
그렇다, 바로 그렇다.
나는… 블루 사파이어는…
자지에 찔리면서 좋아해 어쩔 줄을 모르는,
음란하고 음란하고 음란하고 음란한… 글러먹은 본성의… 변기 마법소녀라고….
아아… 맞아… 그랬던 것 같다…
케이 언니가 몇 번이나 내게 말을 했었는데… 동경하는 언니가 자신의 본질은 음란한 여자라고 말을 해줬었는데…
그 말이 틀릴 리가 없으니까… 맞아… 어째서 나는 이걸 그렇게나 인정하기 싫었던 것인지…
“히히, 마법소녀, 이제 곧 쌀테니까… 아쉽지만 시간이 별로 없거든…!”
“아… 아아… 네, 네에…♥ 싸… 싸, 주세요… 싸주세요… 블루 사파이어의 음란한… 윽… 변기 보지에… 흐윽… 아아…♥”
“잘 말하네에… 좋아, 싸줄 테니까… 진한 걸로 먹여줄 테니까… 잘 받아라… 알겠지…?”
끄덕끄덕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는 블루 사파이어를, 괴인은 기특하다는 듯한 눈을 한 채 그 귓구멍을 혀로 희롱해주었다.
젖꼭지를 괴롭히는 손가락에도 한층 더 힘이 들어가고, 블루 사파이어의 교성이 켜진다.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파앙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점차 괴인의 허리 운동이 격해져 가자,
블루 사파이어의 사랑스러운 엉덩이와, 괴인의 허벅지가 부딪치며 살을 때리는 듯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안쪽 깊은 곳을 마음껏 쑤시고, 자궁 입구를 때리고, 그리고 보지를 마음껏 압박해 벌리는 그 묵직함에 블루 사파이어가 새된 교성을 지른다.
그 얼굴은 칠칠치 못하게 풀어지고, 티 한 점 없는 고운 피부에는 구슬 같은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흠뻑 젖어들었다.
“아… 아아… 아아… 앗… 읏… 으으으으응…♥♥”
“좋아… 좋아… 마법소녀… 마법소녀어어엇…!!”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푸욱…
쿠우웅…!
격하게 왕복하던 괴인의 육봉이, 이윽고 마지막이라는 듯 블루 사파이어의 깊은 곳을, 그 자궁 입구를 때린 채 비비적 몸을 비볐다.
그렇게 민감한 포르치오 성감대를 두툼한 귀두로 진하게 키스당하는 감각을 느끼면서,
얼마되지 않아, 블루 사파이어는 배 안쪽 깊은 곳에 부어지는… 퍼져나가는 뜨거운 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르르륵… 뷰르윽…!
“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흐아아아아아아…♥ 후으으으응…♥♥”
깊은 곳에 부어지는 진하고 농밀한 정액의 감촉.
자궁에 부어지고 쏘아지는, 열탕과도 같은 아기씨의 흔적.
교미 섹스의 결실과도 같은 그것에, 자신을 임신시킬 듯한 그 황홀한 감각에, 블루 사파이어의 표정이 무너지고 붉게 물들인 얼굴로 교성과 한숨을 내쉬었다.
그 육체에 프로그램 된 대로, 질내사정과 동시에 깊디 깊은 절정에 이르른 몸이, 뜨겁고 뜨거워서… 꺼림칙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정말로 기쁘다… 정말로 행복하다… 머릿속이 노골노골 녹아내릴 만큼 기쁘다…
아아, 행복하다… 아아,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