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73
EP.772
#3-5 음탕 마법소녀 세뇌 절망 타락 유희 (케이, 단비, 단애) (3)
“하여간, 제대로 참지도 못하고 괘씸하군. 마법소녀 주제에 그 정도도 못 참아?”
“으… 윽… 아앙… 흐으아앙…♥”
단애를 괴롭히는 손길이 계속된다.
단애가 마음속으로 ‘돼지 씨’라고 정의한 수컷들.
그들이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고, 탐스러운 젖가슴을 찰싹 두드리고.
이어서 뷰릇뷰릇 애액이 토해져 나오는 그녀의 질에 손가락을 밀어 넣고 쓰꾹쓰꾹 문지르듯 쑤셔댄다.
그것만으로 단애는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음탕하게 몸을 떨며 신음을 흘렸다.
그러나 비록 손가락 하나만으로 이렇게 몸이 불타오를 듯이 느낄지언정, 아직 만족하기에는 멀었다.
그녀를 만족시키는 것은――
“이런 괘씸한 보지는 자지몽둥이로 혼을 내줘야지 정신을 차린단 말야.”
‘아… 닿았어… 그게 온다…!’
단애의 음란하게 젖은 음순에, 늠름하며 단단한 자지가 닿았다.
안대 때문에 직접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그 감촉만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단애의 안에 깊이 새겨진 세뇌 암시로, 수컷의 자지에 반응해 그 전신의 성감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확연하게 열려간다.
자지가, 그 첨단이 음순에 닿은 것만으로 단애의 전신이 기이할 정도로 음란해지고 민감해져, 불어오는 공기만으로 절정을 느낄 듯 부르르 떨게 되고 만다.
자지는 그녀의 모든 것.
수컷분들의 자지는 은혜와 다름 없는 것.
단애는 자지가 너무너무 좋아서, 자지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라는 것을, 스스로 재차 자각해간다.
쯔꾹… 꾸우우우욱…
즈푸욱… 푸욱…!
“……! 흐우으으으읏…♥ 하아아악…♥”
절그럭거리며, 위로 들린 두손을 구속하는 구속구의 사슬이 세차게 흔들렸다.
단애는 입술을 빼물고 거칠게 숨을 들이내쉰다.
자신의 안에 삽입된 자지에 기뻐하면서.
자신의 안을 쑤시는 묵직한 육봉에 환희하면서 몸을 떤다.
벌어진 입가로 토해져 나오는 숨결도, 입술 사이로 흐르는 타액과 전신에 맺힌 땀방울도,
그리고 무엇보다 자지가 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겠다는 그 얼굴 표정도, 정말이지 음란하기 짝이 없다.
음란하고 음란하다.
음란한 마법소녀다.
남자에게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불쌍한 완전 굴복 암퇘지 육변기 노예의 모습.
그 꼴을. 그 상스러운 모습을 케이는 그 붉은 두 눈에 선명하게 담아가고 있다.
무척이나 부럽다는 얼굴로, 질투하는 듯한 얼굴로 공허하게 그녀를 노려본다.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응… 앗, 핫…♥ 꺄으으… 좋아… 좋아요… 자지 너무 좋아… 부끄러운데… 응후으으윽♥… 아…♥”
이미 충분히 질척해져 있던 단애의 보지 구멍을, 고기 막대로 마음껏 쑤시고 괴롭힌다.
이따금 무언가를 과시하듯이 육봉을 쭈욱 뽑아내었다 다시금 거세게 찔러넣거나 하면,
단애의 온몸이 화들짝 튀어오르며 소프라노 톤의 교성을 높게 흘리거나 한다.
‘아… 아아… 움직인다… 돼지 같은 남자들의… 돼지들의 자지가… 내 안에 들어와서 휘젓고 있어… 머리가 이상해져어… 보지가 이상해져어…!’
“음, 요도는 X나 느슨한 주제에 보지는 꽉꽉 조여오고… 진짜 맛있어. 고급스러운 맛이야.”
“흐응…♥ 읏… 크읏…♥ 자지… 자지… 좋아요… 보지가… 행복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자궁 찔리는 거… 좋아아♥….”
“그렇지? 마법소녀님은 X나 야한 초변태 보지년이니까, 자지가 너무 좋아서 미치겠지?”
“흐읏… 네…헤에…♥ 하으윽… 자지… 자지가 너무 좋아요…
변태… 변태라서… 단애는 변태라서 자지가 없으면 안 돼…
하… 윽… 아… 돼지씨의 자지로… 가버려… 가버리겠어…♥”
파앙파앙,
철썩철썩, 하고.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이 폐쇄된 방 안에 울려퍼졌다.
그 광경을 지켜보는 괴인들은 서로 낄낄 웃어대고, 단애를 범하는 돼지씨가 허리를 세게 쳐올릴 때마다 단애의 몸도 흠칫거리며 거세게 튀어올랐다.
이미 조금 전부터 단애는 가버리는게 멈추지를 않고 있다.
거센 쾌감이, 견디기 어려운 쾌락이 단애의 안에 가득 차올라 어쩔 줄을 모르게 되어버리고 만다.
앙… 아극… 아앙…♥
하으윽… 꺄으으으으…
기분 좋다.
기분 좋다.
기분 좋다.
보지가, 질이, 자궁이, 뱃속이, 가슴 아래가, 머릿속까지도 황홀한 것으로 가득 차서 견딜 수 없게 되어버리고 만다.
“자, 마법소녀님. 마법소녀님은 허접이라서 여기도 약하지?”
“아…후읏… 응그웃… 거, 거기인… 하윽…♥”
단애를 범하던 괴인이, 육봉을 깊이 찔러넣은 그대로 단애의 아랫배에 손을 얹었다.
이 요사스런 빛을 발하며 새겨진 그 아랫배에 손끝을 대고 꾸우욱 누르자, 단애는 자궁이 그 손 끝에 밀려 데굴 구르는 듯한 자극을 느꼈다.
아아, 안 된다.
미쳐버리고 만다.
민감하고 연약하며 음란하기 짝이 없는 자극을, 바깥에서도 이렇게 자극당해버리면….
“윽… 고옷…♥ 흐오오옥…♥ 아흑…♥”
쯔버억… 쯔꾹…
아랫배를 꾸욱꾸욱 누르면서, 허리 움직임도 천천히 다시 시작되어간다.
자궁을 아랫배 쪽에서, 그리고 질쪽에서 손과 자지로 번갈아가며 마사지 당한다.
낑겨버린 듯한 자궁의 쾌락에, 단애의 머릿속이 속수무책으로 새하얘지고 만다.
그 사이에도 그냥 놀려둘 수는 없다는 듯,
심심해 하던 괴인 중에 하나가 다가와 단애의 젖가슴과 발딱 선 유두를 희롱하며 괴롭혔다.
“완전히 암컷 얼굴을 하고 있네… X나 야해보여.”
응… 아아!… 하악… 윽… 응그…읏…!
가슴을 주물럭거리고, 그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오돌오돌 튕기며 괴롭히던 괴인이 손을 뻗어 단애의 머리카락을 정돈해주었다.
땀에 젖은 아름다운 흑발을 귀 뒤로 넘겨, 그 사랑스러운 얼굴이 더 잘 드러나게 하고,
이어서 그 눈을 가리고 있던 안대도 벗겨버렸다.
스륵, 하고 떨어지는 안대.
그리고 몽롱하게 열락과 유열에 젖어있던 검은 두 눈동자가, 음산한 느낌의 방의 풍경을 천천히 파악해 간다.
자신을 보는 것은 여러명의 ‘돼지 씨’들.
스폰서라는 종류의 돼지 씨들은, 이미 몇 시간이나 대면하고 있으니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이로 새로운 얼굴이 보였다.
돼지 씨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괴인이 한 명.
그리고 그 괴인에게 목줄을 잡힌 채, 바닥에 암캐처럼 엎드려 있는 마법소녀가 또 한 명….
‘케, 케이?!’
붉은 두 눈으로, 자신을 올려다보는 케이의 모습을 확인하고 단애가 두 눈을 크게 떴다.
그제서야 이성이 조금쯤 되돌아오고, 자신이 지금 무슨 꼴을 하고 있는지, 무슨 짓을 당하고 있는지 깨달아간다.
그러나 그러한 사고 또한 단애 본연의 것은 아니고.
세뇌로 인해 여러모로 왜곡되고, 주물러진 감정이 단애의 안에 터질 것처럼 넘쳐흘렀다.
다름이 아닌――수치와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으로, 단애의 마음 속을 지배해나간다.
“아, 안 돼, 케이, 보지… 마… 아흐응…♥”
케이에게는 이런 꼴을 보이기 싫다.
케이에게만큼은 좀 더 멋들어진 자신으로 있고 싶다.
케이는 자신이 따먹고 싶다.
케이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
언제까지나 케이보다 위에 서있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까지나 케이를 놀려먹고 이용해먹는 포지션의 자신이고 싶다.
…케이에게 얕보여지고 싶지 않다.
……케이에게, 한심한 여자라고 경멸 당하는 것은 싫다.
그러한 감정.
그러한 생각.
그러한 사고.
그러한 것들이 단애의 안쪽을 가득히 메워가고… 그리고…
쯔억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억 쩌억 쩍 쩍 쩍 쩍 쩍 쩍…
“크흐으으으응…♥ 아, 아… 그만, 그마안…♥ 하으윽…♥ 아… 기분 좋아…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안 돼앳…♥♥”
“알아, 알아, 마법소녀님 기분 좋은거 다 안다고. 마법소녀님은 자지가 너무 좋아서 어쩔 수가 없는 거지?”
“그, 그런 거 묻지…… 으으으으응♥… 아…♥ 응그윽… 크흐윽…♥”
“말해, 마법소녀님. 자지가 X나 좋아서 어쩔 수가 없다고.”
“흐이이익♥ 기, 깊어엇… 아윽… 크흐읏… 자지… 자지 좋아… 자지가 좋아요오…♥ 꺄으으윽…♥”
깊이 파고든 육봉에 질의 민감한 약점을 마구 찔리고 쑤셔지고,
단애는 앞에 엎드려 있는 케이를 눈에 담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보지만, 그럼에도 자지가 재차 쑤셔올 때마다 어김없이 스스로의 ‘자지 러브’의 심정을 솔직하게 토로하고 만다.
단애는 자지가 너무너무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암캐입니다.
마법소녀는 너무나도 음란한 몸뚱아리를 가지고 있어서, 좆집으로 사용될 때 최대의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좆집으로, 여러분들의 자지 케이스로 이 보지를 사용해주세요――
……그러한 고백을, 기쁨의 눈물마저 흘리면서 선언하고 만다.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러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미친 듯이 음란한 육체와, 이미 거진 그녀의 것이 아니게 된 이성이 그녀의 그런 바람을 거부하고 짓밟는다.
자신을 범하는 괴인의 허리 운동이 더더욱 격해져 간다.
깊은 곳을 거세게 찔리면서, 단애의 허덕임 또한 한층 커졌다.
“응… 크후으으읏♥… 안 돼… 안 돼… 케이, 케이… 보지 마… 보지 말아줘어…♥ 하윽… 안 돼… 이런 모스읍… 으아앙…♥ 하응…♥♥”
“아, 맛있어, 맛있어, 맛있다, 마법소녀님 보지. …쌀 거 같으니까… 가줄 거지? 내 정자로 절정해 줄 거지? 응? 마법소녀님?”
“~~~~~~~~!! 으응…! 네, 네… 갈게… 가버릴 거예요… 이미 가고 있어요… 하으윽… 케이, 케이이이이… 보지, 보지 마아아아… 아으윽… 아… 간다, 간다, 간다아♥…!!”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벅 쯔쀽
쯔푸우우욱…! 쿠욱…!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르으윽…
깊은 곳에 삽입된 육봉.
그 두툼한 귀두가 단애의 자궁을 밀어낼 듯이 진하게 비벼대고,
그리고 다음 순간 농밀하며 힘찬 정액이 단애의 안쪽에 부어졌다.
“으으윽♥…… 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세뇌 프로그램대로, 단애의 육체는 질내사정과 동시에 단숨에 최고 수준의 절정에 이르렀다.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허리가 크게 튀어오르며, 절정에 이은 절정의 격류에 몸도 정신도 단숨에 휩쓸려간다.
푸슛, 푸샤앗!
튀어오르는 단애의 꽉 조인 허리.
그와 함께 단애의 음부에서 세찬 조수가 뿜어져, 그녀의 발치의 바닥에 얼룩을 남기며 더럽혔다.
뷰르르읏…하고,
애액과 정액이 뒤섞인 체액이 자지가 삽입된 균열에서 거품을 일으키며 솟아오르더니,
그 또한 바닥에 묵직하게 떨어져 조금 전의 조수와 함께 바닥을 한껏 더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