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Kingdoms Shrine RAW novel - Chapter 287
00287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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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 조율을 잡았다!!”
“와아아아!!”
앞으로 치고 나간 감녕과 조청이 있는 곳에서 환호성이 들렸다.
조율을 잡았다?
그렇다면 이제 움직일 수 있겠지.
“전군!! 진군하라!!”
말에 탄 채 나는 당당히 말했다.
내 말을 들은 한호가 병사들에게 외쳤고 병력은 봉고현으로 이동했다.
“잘했어.”
추격하던 적을 몰살시킨 감녕과 조청이 돌아오자 그들을 향해 웃었다.
감녕은 얼굴에 흐르는 피를 가볍게 닦아낸 후 말했다.
“장패랑 손관은?”
“죽을 정도의 상처는 아닌 것 같아. 후방에 가져다 놨어. 야. 조금이라도 쉬어. 봉고현에 들어가면 바로 전투를 해야 하니까.”
“다른 사람들은 어디까지 왔으려나…”
“그야 모르지. 조율, 그리고 장억을 잡았으니까 지휘할 만한 이는 위강 밖에 없을거야. 아니면 다른 호족들이 사병을 이끌고 나설 수도 있고. 그거 생각하면…”
“…저. 장군님.”
“응?”
조청은 떨떠름한 어조로 물었다.
“저쪽… 저기가 치소 쪽 아닙니까?”
“…헐.”
조청의 말에 나와 감녕은 치소 쪽을 보았다.
무언가 일이라도 난 것인지 환해져 있었다.
아무래도 불타고 있는 것 같은데?
나와 감녕은 서로를 보았다.
“누구지?”
정욱, 아니면 방통. 그것도 아니면 하후연일 것이다.
아니면 셋 모두일 수도 있겠지.
“아무튼 어서 가자고!!”
*****
“이런…!! 도대체 어디서 이런…!”
“이보시오! 위강! 이제 어쩔 셈이오!”
위강은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쪽과 동쪽, 남쪽에서 계속해서 급보가 들어오고 있었다.
방어선이 끊어지거나 밀려난다.
점점 포위되어가는 것을 확인하며 위강은 머뭇거렸다.
이제 남은 병력은 얼마 없었다.
“아니 왜!!”
동평군과 서주의 병력이 왜 자신들을 공격한단 말인가.
위강은 빠득 이를 갈았다.
그렇다면 저들을 보내야 한다.
돕는다는 빌미로 사병을 이끌고 치소로 온 태산군의 호족들을 힐끔 본 위강은 그들을 향해 강하게 외쳤다.
“병력들을 더 보내! 당신들도 나가시오!”
“…이보오. 지금 명령하는 것이오?”
“….”
사병을 이끌고 봉고현을 구원하기 위해 온 호족들은 위강의 거친 명령에 기분이 나빴는지 인상을 팍 썼다.
그런 그들의 모습에 위강은 어이가 없었다.
한참 달라붙을 때는 언제고 위기가 오니 발을 빼겠다?
그가 분노하며 외치려고 할 때 등에 화살이 곱힌 병사가 힘겹게 걸어왔다.
“크…큰일…”
“뭐냐!”
“동쪽이… 뚫렸습니다.”
“빌어먹을!”
경계선이 무너졌단 말인가?
위강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검을 챙겨 들었다.
“지금 당장 동쪽으로 갑시다! 막아야 합니다! 만약… 만약 저들이 우리가 한 일을 안다면 다 죽습니다!!”
“흥! 그건 장 군수와 댁 아니오? 우리는 딱히 잘못이 없는 것 같은데? 그간의 의리 때문에 도와주고는 있었지만… 일이 이렇게 되었다면.”
“…그래서. 배신하겠다는 거요?”
위강이 이를 드러내며 천천히 검을 뽑자 자리에 있던 호족들 역시 무기를 잡았다.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소? 감탄고토라. 댁을 잡아 저들에게 바치면 우리가 안전해 질 수 있겠지. 안그렇소들?”
“그렇지.”
“잘못은 장 군수와 댁들이 해놓고 왜 그 죄를 우리가 감당해야 하오?”
빌어먹을 새끼들.
저들이 이끄는 사병, 저들이 가진 땅.
그 모든 것을 장억이 나눠 준 것이었다.
그것을 받고 나서 이제와서 입을 씻겠다고?
위강은 들어오는 적들보다 눈 앞에 있는 이들이 더 미웠다.
“죽어! 이 쓰레기들아!!”
위강이 검을 들고 포효하며 달려들자 호족들은 그를 비웃었다.
아무리 위강이라고 하지만 수에서 차이가 난다.
위강을 따르는 병사는 고작 셋.
지금 자신들은 스물이 넘는다.
“잡아!! 저놈을 잡아서 바치면 살 수 있을거다!!”
“은혜도 모르는 개자식들!!”
수에서 밀리니 버틸 수 있는 길은 없었다.
결국 그들에게 잡혀버린 위강이 눈에 핏발을 세우며 저주를 퍼붓기 시작했고 그를 사로잡은 호족들은 서로를 보며 씩 웃었다.
“이제 우리는 살 수 있다.”
“누구 마음대로? 아니 무슨 아귀다툼이 이렇게 심해?”
“…누구냐!!”
적병이 어느새 여기까지!?”
검은색 귀신의 갑옷을 입고 있는 이들이 자신들을 포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그들이 당황하며 외쳤을 때 그들을 이끄는 청년은 자신의 뒤에 서 있는 거구의 사내에게 말했다.
“싹다 잡아. 서황.”
“예! 도독님!! 얘들아! 쳐라!!”
“이, 이런!! 싸워!!”
위강과 싸우느라 지휘체계가 엉망이 된 틈을 교묘히 노린 모양이다.
어느새 태산군수의 치소까지 파고들어온 그들의 모습에 호족들은 당황했지만 이미 상황은 크게 밀리고 있었다.
전투 한번 치루지 않아 팔팔한 흑귀대가 태산군수의 치소를 지키는 이들과 전투를 벌이며 빠르게 압도해나가는 것을 본 서황은 느긋하게 걸어오는 청년을 향해 말했다.
“그런데 저. 도독님.”
“응? 우쌰!”
비틀거리는 태산군의 관병을 찔러 쓰러트린 방통은 검을 뽑았다.
그가 아무렇지도 않게 전투를 속행하는 것을 보며 서황은 조심스레 물었다.
“이 방법은 너무 치사한 것 아닙니까?”
“먼저 먹는게 임자야.”
난감해하는 서황을 향해 방통은 히죽 웃었다.
“그리고 강을 따라서 온 덕분에 좋은 것도 발견했잖아. 세상에 남성현에 항구가 있는 줄 누가 알았겠어?”
방통의 말에 서황은 쓴웃음을 지었다.
“그곳을 이용하면 기주로 들어가기 편하겠군요.”
“기주쪽에 알려지지 않은, 밀매용 항구가 더 있을지도 몰라. 잘하면 원소의 허를 제대로 찌를 수 있겠군.”
태산군의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내려오며 박현과 전투를 치루고 발견한 항구.
작기는 했지만 충분히 군선이 여섯척 이상 배를 댈 수 있는 곳이었다.
그곳을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그 항구를 이용해서 밀수와 밀매를 하고 있었다는 것.
예상치 못한 행운에 방통은 여유롭게 웃었다.
“자… 그럼 한번 뒤져볼까? 가자고. 야! 빨리 끝내! 빨리 끝내면 더 먹는다!! 전직 도적들 답게 중요한 물건들은 다 찾아내는거야. 돈과 보물은 전리품으로 넘긴다!! 중요한 장부는 모두 가져와!”
“예!!”
즐겁고 신나는 약탈의 시간이다.
저항하는 호족들을 차례대로 쓰러트린 흑귀대원들은 방통의 외침에 탐욕스러운 눈을 번뜩였다.
척 봐도 비싼 물건들이 많아보이는 치소를 향해 방통이 검을 겨누자 그들은 환호하며 안으로 들어갔고 서황은 어깨를 으쓱였다.
“다 들어가진 마라! 아직 남은 병력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이건 뭐…”
하후연은 잡고 있던 창을 놓았다.
조금 저항하나 싶었지만 생각보다 쉽게 뚫렸다.
방어선을 한번 뚫고 또 다른 방어선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이렇다 할 만한 것은 없었다.
그저 골목 골목에서 자신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길가에 불을 지르는 정도에 불과했다.
자기들이 살고 있는 곳에 불을 지르다니.
어이가 없었지만 하후연은 순순히 불을 끄고 안으로 들어갔다.
“살려주십쇼! 살려주십쇼!”
“백성 잡으러 온 것은 아니다.”
낡은 옷을 입은 백성들이 살려달라고 비는 것을 보던 하후연은 태산군수의 치소에 불이 피어오르는 것을 보았다.
뭐지?
먼저 온 이들이 있는 건가?
당황한 그가 병사들을 이끌고 거리를 지났을 때 그는 치소 앞에 앉아서 불을 끄고 있는 한무리의 군대를 발견할 수 있었다.
고작해야 천여명도 채 되지 않는 듯한 군세다.
그들을 보며 당혹스러워하던 하후연은 병사들을 지휘하는 이를 향해 외쳤다.
“어디 소속이냐!!”
“음? 아. 혹시…”
태산군수의 치소가 불타는 것을 겨우 잡은 거구의 사내는 공손히 허리를 숙였다.
“저는 청주 도독 휘하 무관교위직을 맡고 있는 서황이라고 합니다.”
“청주 도독? 청주 도독께서 지원을 보내실 것이란 이야기는 들었지만… 자네만 온 건가?”
“그 도독께서 직접 참전했수다.”
심드렁한 목소리에 하후연은 고개를 돌렸다.
진유하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청년이다.
그의 손에는 사과가 들려 있었고 그는 그것을 으적으적 씹으며 한권의 책을 확인하고 있었다.
“방 도독이요? 말씀은 많이 들었소.”
“하후 교위님이십니까. 반갑습니다. 처음 뵙는 것이군요.”
방통은 빙긋 웃은 후 손을 내밀었다.
그와 악수를 한 하후연은 쓰게 웃었다.
열심히 달려왔지만 선수를 빼앗겨버렸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그를 향해 방통은 피식 웃었다.
“다 털었습니다. 그리고 이곳까지 오며 재밌는 것을 발견했지요.”
“그렇습니까?”
“예. 치소를 점령했으니 나머지는 잔당을 잡는 것이겠군요. 부탁드립니다.”
“쯧. 알겠습니다.”
입맛이 쓰다.
하지만 늦은 것은 자신의 탓이지 누굴 원망하겠나.
하후연이 고개를 끄덕이고 병력을 이끌며 잔당의 소탕을 위해 움직이자 방통은 그를 바라보다가 치소 안으로 들어갔다.
“서황! 정리 끝났으면 너도 유하나 도우러 가!”
*****
태산군의 치소로 들어와보니 벌써 상황은 종료되었다.
잡혀 있는 위강과 위강과 협조를 한 호족들이 포박된 채 묶여 있는 것을 확인한 나는 다른 이들에게 시켜 잔당의 소탕을 명했다.
“좋은 건 다 가져갔군.”
“에이~ 왜 그래~ 그래도 내가 빨리 움직여서 호족들이 개수작부리는 건 막을 수 있었잖아.”
태산군수의 치소를 가장 먼저 점령한 것은 방통이었다.
북쪽에서 조용히 내려와서 전투가 벌어지고 병력이 각지로 빠진 것을 확인하자마자 들이닥쳐 태산군수의 치소를 점령했단다.
이걸 잘했다고 해야하나 치사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흑귀대에게 시켜서 중요한 증거들은 꽤 모아놨어. 많이도 해처먹었던데? 지금쯤 장억의 저택과 흑화장? 거기로 흑귀대가 갔을거야. 거기서도 뭔가 발견할 수 있으면 다행이겠지.”
“그래? 그럼 다행이겠다만…”
“문제는 이거야.”
방통은 지도를 꺼내 보여주었다.
“남성현에 항구가 있었다라…”
“큰 항구는 아니야. 그래도 전선이 정박할 만한 항구지.”
“그곳을 이용할 수 있을까?”
“항구 자체를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아. 다만 문제는 원소 측에서도 이 항구를 아느냐인데…”
“그건 뭐…”
고문을 해서라도 알아내면 되겠지.
“끝났습니다.”
문이 열리며 조청과 하후연, 정욱이 들어왔다.
“이거 참.”
정욱은 머쓱해하며 안으로 들어와 나에게 인사했다.
“미안하구만. 내가 제일 늦은 것 같네.”
“정 군수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도망가는 이들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가 뻘쭘해하는 것을 보며 조청은 쓴웃음을 지었다.
그녀의 볼과 팔에 난 상처가 눈에 띈다.
난 그것을 보며 물었다.
“거긴 왜 그러냐?”
“아. 저항이 좀 있어서… 별 상처 아니니 걱정마십시요. 그보다 장군님의 상처가 더 걱정입니다만…”
조청은 머뭇거리며 품에서 약을 꺼내었다.
영이가 준 걸까?
예전에 영이에게 받았던 약병과 같은 약병이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나는 웃었다.
“고맙군. 잘 쓸게.”
“아닙니다.”
약병을 받아 손에 쥔 후 주변을 둘러보았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조금 쉬었다가 회의를 하도록 하지요. 방통이 재밌는 것을 알아냈다고 하니까.”
“재밌는 것? 그게 뭔데?”
정욱의 질문에 방통은 지도를 들어올렸다.
지도에 표시된 곳을 빤히 바라보던 정욱과 하후연의 표정이 딱딱히 굳었다.
“이건…”
“예. 비밀항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만들어진지는 몇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이것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통. 정 군수님과 하후교위님과 함께 나가서 얘기 좀 하고 와.”
“뭐 하려고?”
“뭘 그렇게 궁금해하냐? 훠이. 훠이.”
“에이~ 얼레리 꼴레리 하려는구나~”
내가 조청에 대한 것은 말하지 않자 방통은 싱글벙글 웃으며 놀렸다.
조청의 얼굴이 순간 붉어졌고 하후연은 흐뭇하게 미소지었다.
“자자. 가세.”
하후연이 방통과 정욱을 데리고 나가자 난 조청을 보았다.
“앉아.”
“…예?”
“앉으라고. 서 있지 말고.”
난 그녀의 볼과 팔을 보았다.
팔의 상처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볼의 상처는…
난 약병의 뚜껑을 열었다.
청량한 향이 난다.
“어디보자…”
“괘, 괜찮…”
“어허. 가만히 있어.”
날 위해서 그렇게 고생을 해서 들어왔다고?
산양군의 창읍현에서 이곳 봉고현까지 거리는 꽤 멀었다.
거기에 저항하는 현까지 있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텐데.
난 조청의 볼에 난 상처를 바라보다가 찬 물과 깨끗한 천으로 그녀의 볼에 난 상처를 닦아주었다.
“아야…”
“엇. 미안. 아파?”
“아,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조심 좀 하지 그랬냐.”
“죄송합니다.”
조청의 볼에 길게 난 상처.
다행히 깊지는 않다.
상처를 깨끗히 닦아 준 후 그녀의 볼에 약을 발랐다.
“으…”
“됐네. 팔도 줘봐.”
팔의 상처도 치료를 해주고 나서야 난 조청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내 시선을 마주하며 그녀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 그러십니까?”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어. 고맙다. 네가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 했어.”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고마운 건 고마운거지.”
아까 전 한호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지금이야 무덤덤하게 말하고 있지만 그녀는 필사적이었다고.
“음…”
“왜 그러십니까?”
“아니. 고생한 것에 대한 뭔가 포상이라도 주고 싶은데 마땅히 줄게 없네. 거기에 조율까지 네가 잡았고… 뭐 원하는 거라도 있어? 관직 정도라면 내 선에서 해줄 수 있는데.”
“…어떤 것이든 상관없습니까? 뭐든지? 정말로?”
“응. 뭐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난 말을 하고 아차 싶었다.
순간 조청의 시선이 바뀌어졌다.
그녀는 살짝 입술을 핥으며 날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이십니까? 남자가 한 입으로 두말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무, 물론이지.”
조청은 침을 꼴깍 삼키고 날 바라보았다.
그녀가 은근히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달콤한 향기에 흔들린다.
“지금…”
“지금은 말고! 그래! 허도에 가면! 이번 일의 보고 때문에 허도에 가야하니까!”
“허도라… 알겠습니다.”
그녀가 납득을 하고 고개를 끄덕이자 난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레드에이어입니다! 금요일이네요! 다들 불금하시나요?
와… 여행 준비하는 것도 일이네요 ㅋㅋㅋ
다음주에 일본 갑니다.
연휴때 가려고 했는데 연휴는 비행기가 헬…ㄷㄷ
다들 연휴계획은 잘 짜고 계신지 ㅋ
바로 대댓글 가겠습니다!
천공의행검 // 안그래도 고통이 ㅋㅋㅋㅋ
실용주의 // 진짜 막쓰기에는 운현이 최곤데… 아 진짜 그냥 워 오브 르네상스나 리메이크 할까봐요… 욕구불만 터질듯 ㄷ
구루루쿠루루 // 음… 죄송합니다 ㅠ 빠른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타루티어루 // 늘 감사드려요~
마법날개 // 연재속도는 이제 팍팍 당겨야겠네요ㅠ 이제 몇편 안에 vs 원소전이 시작됩니다… 본의아니게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ㅠ
허클베리fin // 워오르는 해전에 젬병인 운현이 해전하면서 개털리는… 걸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이상하게 되서…ㅠㅠ 리메이크를 제대로 해야겠죠 원래 의도대로…
트릭스타 // ㅋㅋㅋ원래 내로남불…
인페르니우스 // 항상 감사드려요~
Bobbylow // 더럽더럽하죠 근데 이게 고사에 있더라구요
우중월야 // 아시네요. 예전 대학교때 문화학하면서 들었던 건데 십년이 넘엇는데도 아직 기억에 남는 고사네요 되게 인상적이라.
koreaabce // 육룡이나르샤에서도 나왔었죠 ㅎㅎ
류미연 // 좀 더러운 이야기죠ㅠ
ppk12 // 없어요 ㅋㅋㅋㅋ 히로인은 나중에 ㅋㅋ
GY그랑 // 늘 감사드려요~
이즈니임 // 이용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네요 ㅎ
알레이버크 // 항상 감사드려요~
건필하십쇼! // 예전에 수업을 들었을 때 저 당시에는 정말 인맥과 뇌물이 기본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영혼의상자 // 항상 감사합니다~
흑월접 // 그러니까요 ㅋㅋㅋ
sharenin // 원래 자기 일은 몰라서 ㅋㅋ
비누좀주워주세요 // 한번 성공하면 두번째는 쉽다고 생각하는게 사람이죠. 장억도 그런 케이스…
안돼임마 // 예상은 7~800편정도임다… 근데 제가 분량조절에 약해서 진짜 천편 넘어갈지도 ㄷㄷ
슈비두비 // ㅠㅠㅠ아 진짜 슬프네요ㅠ
니알라토텝 // 와. 진짜요? 진짜 막장이네 ㄷㄷ
까페소다 // 10년ㅋㅋㅋ 글케까진ㅠㅠ 그래도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ㅠ
원샷노킬 // 당분간은 세편을… ㅠㅠ
17thK // 에필로그때나 노인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ㅎ
난누군가 // 항상 감사합니다~
이슈티르 // 유하가 아무리 이용할건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저런 개막장까지 이용해야 할 정도로 궁핍하진 않아서 다행이네요 ㅋㅋㅠ 악한 심리를 이용하는게 많이 나오는 이유는… 제가 나쁜놈이라 그렇습니다… 죄송해요ㅠ
철의노래 // 아 그러니까ㅠㅠ 진짜 슬픈 일임다…
나물 // 늘 감사드려요~
짝퉁족제비 // 네. 그 인간이 그랬죠… 일본사 잘 아시나보네요!
땡굴이시 // 왕윤은 아니고 ㅋㅋ 정사와 연의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ㅎ
백발마인 // 늘 감사드려요~
허니앙쥬 // 진짜 H씬 제대로 못써서 폭주하네요. 원래는 마지막 부분 이후에 조청 H씬이 있었습니다… 보관했다가 허도 갔을때 써먹어야할듯… 아 진짜 워 오브 르네상스 연재되는 날이 얼마 안남은 것 같네요… 신작도 진짜 쓰다 열받아서 진행이 안됨다…ㅠ
우니 // 그래도 할만큼은 해보려구요 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 만나요~ 안녕!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