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266
〈 266화 〉 여우 길들이기 – 3
쯔윽. 쯔륵. 쯕. 쯔븍! 쑤푸우우욱!!
귀두가 질구를 헤집고 억지로 들어갔다.
“캬아아아아앙!!! 아, 아. 찢, 찢어져, 찌. 찢…….”
끝부분밖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린린은 눈을 크게 뜨고 거칠게 호흡하며 덜덜 떨었다. 좁디좁은 보지에 내 터질 듯한 자지의 끝부분이 삽입된 모습이 인상 깊어 기념으로 스크린샷을 몇 장 남겼다.
“아직 머리밖에 안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죽으려고 하네.”
“아, 아파요!! 아프니까 그만, 그, 읏, 시, 싫엇. 싫어. 응캬악……!!”
나는 느리게 허리를 밀며 꽉 조이는 질내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귀두 두 개 분량만큼 들어가자 바로 탱탱한 처녀막이 걸렸다.
“세게 처박아서 단숨에 찢는 게 좋겠네. 아파도 안 죽으니까 참아.”
“아윽. 윽. 흐윽. 그, 그만. 그만해주세요. 뭐든 할 테니까, 샤오의 건이든 뭐든 요구하는 건 다 할 테니까……!!”
“기특하네. 하지만 지금 내가 가장 원하는 건 널 따먹는 거야. 하나, 둘…….”
내가 처녀막을 찢는 카운트를 세자 린린이 공포에 떨며 눈을 꽉 감으며 보지를 조였다. 나는 린린의 오금을 잡고, 단숨에 자지를 쑤셨다.
쁘지익!
“윽, 악……!!!!”
좁은 보지만큼이나 작은 처녀막을 단숨에 찢어버리고 내 자지가 린린의 자궁구까지 치밀고 들어갔다.
쯔픅……. 꾸우우욱. 꽈악…….
“윽……. 어우, 조임 미쳤다. 쩌네…….”
안 그래도 처녀 개통할 때의 보지 조임은 장난이 아닌데 원래도 굉장히 조였던 린린의 보지는 거의 터트릴 기세였다. 쾌감보단 살짝 아프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다.
그리고 린린은,
“…….”
가볍게 실신했다. 뺨을 툭툭 두드리자 움찔하고 정신을 차렸다.
“히끄윽! 하악. 하아. 하아아. 아, 아래쪽, 이상, 해……. 아파…….”
정신을 차린 린린이 울상으로 떨었다. 나는 잠시 숨을 돌리며 넣은 채 린린의 움찔움찔 심장박동에 맞춰 조이는 보지를 느꼈다. 도무지 피스톤을 할 상태가 아니었다.
“하아아……. 히끅. 크응……. 읏. 흐으……. 하으…….”
인간에게 처녀를 잃었다는 충격에 린린은 훌쩍이며 울었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보지는 조금씩 경련에 가까운 조임에서 어렵게나마 피스톤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져갔다. 첸의 미약은 정신적으로는 발정하게 하지 못했다고 해도 몸에는 확실하게 작용했다.
“인간의 자지에 처녀를 잃은 게 그렇게 분해?”
“흐윽……. 우읏. 으……. 죽일 거야. 당신을 반드시 죽일, 응캬악!!”
나는 흐르는 처녀혈과 함께 슬슬 빼내던 자지를 단숨에 치밀었다. 단숨에 내 커다란 자지가 다시 보지를 관통하자 한에 차서 말하던 린린이 신음하며 숨이 넘어갈 듯 버둥거렸다.
“히끅. 힉. 캬응. 읏. 으긋. 흐끄으으읏!!!!”
발가락이 꽈악 구부려지고 허벅지가 덜덜 떨렸다. 경련하듯이 꽉꽉 조여대던 보지에서 푸슈, 푸슈웃하고 약한 조수가 뿜어졌다.
“아, 아으. 으그으으. 으. 흐끅…….”
“뭐야. 갔어? 고작 피스톤 한 번에?”
삽입하고 한 번 세차게 피스톤했을 뿐인데 절정에 달했다. 나는 아직 보지를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혼자 가버렸다.
“아무리 미약을 썼다고 해도 진짜 약하네. 나는 아직 제대로 맛보지도 못했는데.”
“하으. 하아. 하아아아. 하으. 으. 으으. 흐윽……. 우으…….”
린린은 절정에 온 몸에서 힘이 빠진 듯 훌쩍이며 덜덜 몸을 떨었다. 미친 듯이 조이던 보지도 오히려 살짝 풀어져 그런대로 움직이기 편해졌다.
“그러면 움직인다. 몸에서 힘 좀 빼라.”
쯔르륵, 쯔륵, 쯔륵, 쯔르륵. 쯕…….
나는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꽉 조이는 보지를 느리게 쯔륵쯔륵 왕복했다. 처음보단 덜 조이게 된 보지는 쫄깃쫄깃하니 맛있다. 체온도 마족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따뜻해서 제법 흥이 오른다.
“이제 좀 박을 만하네. 후우.”
“읏. 흐읏. 으. 흐극. 읏. 싫어. 싫어…….”
린린은 고개를 흔들며 신음했다. 나는 자지를 깊이 넣고 자궁을 꾹꾹 밀어 올렸다.
“아, 아……. 앗. 아…….”
커다란 인간 자지로 자궁이 밀어 올려지는 감각이 기분 좋은 듯 린린이 신음했다. 느긋하게 조금씩 자지를 뒤로 빼자 하아아아, 하고 깊은 심호흡을 했다.
“이제 꽤 즐기기 시작했네?”
“즈, 즐기지, 않아……. 앗……. 읏. 크으으으응……!!”
다시 깊고 느리게 밀어 올리자 린린이 캥캥대는 소리를 내며 움찔움찔 반응했다. 깊게 넣고 자궁을 압박해주는 것에 약한 듯하다.
“하으. 하으으. 흐으. 흐읏. 시, 싫어……. 이상한 느낌…….”
처음으로 느껴보는 쾌감에 린린이 떨었다. 놀랐는지 싫다느니 그만하라는 소리도 잊고 멍한 표정으로 헐떡이는 모습이 귀엽다.
“이미 처녀막도 찢겼으니 즐기는 게 좋지 않겠어? 몸은 그럴 준비가 끝났으니까.”
나는 피스톤을 멈추고 린린에게 물었다. 린린은 멍한 표정으로 하아하아 깊은 심호흡을 반복하며 나를 바라보았다.
“…….”
그러더니 입을 꾹 다물고 조용히 눈을 감은 채 고개를 홱 돌렸다. 저항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소심한 반항에 나는 피식 웃고는 다시 피스톤을 시작했다.
쯔븍, 쯔븍, 쯔븟, 쯔븍, 쯔븍.
“후우. 이제 좀 부드럽네. 그렇다고 해도 엄청난 조임이지만.”
자궁을 밀어 올리며 자극해준 것이 긴장을 풀어줬는지 이제 제법 움직이기 편했다.
린린의 보지는 쫄깃쫄깃하게 조이는 것이 지금까지 맛본 보지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다. 모리건과 울프힐데의 가운데쯤 되는 느낌일까.
“차기 당주에 어울리는 좋은 보지야. 인간에게 처녀를 빼앗긴 건 안 됐네.”
“응, 응, 응. 으응! 흣. 하아. 하아. 읏……. 하아……!”
린린은 반응하지 않겠다는 듯 눈을 꾹 감고 고개를 돌리고 있었지만 다문 입에서는 응응 소리가 새어나왔고, 그러다가 내가 깊게 넣고 밀어 올리면 결국 못 참고 입을 열고 헐떡였다. 그런 자신이 싫은 듯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몸부림치는 게 재밌다.
“흐읏. 하아. 하아. 하, 하, 하나만. 부탁해도 될까요…….”
반응을 즐기며 느긋하게 린린의 보지를 맛보던 중, 린린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뭔데?”
“안에, 보지에 싸지는 말아주세요. 제발……. 오늘 일은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테니까…….”
질내사정만큼은 피해달라는 요구였다.
“이런 자리에 왔다가 강간당해서 임신이라도 하면 저는 진짜 끝나버려요. 샤오고 뭐고 살필 형편이 아니게 된다고요. 질내사정만 안 하면 협력이든 뭐든 할게요…….”
섹스는 이미 저항할 수 없지만 그것만큼은 참아달라고 린린은 필사적으로 애원했다. 당연히 도 있겠다 신나게 질내사정할 생각이었던 나는 잠깐 고민했다.
싸버려도 어차피 임신하진 않으니까 무시하고 질내에 콸콸 싸지르는 것은 분명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이다. 결국 질내사정을 당하고 멘탈이 나간 린린의 반응도 분명 재밌으리라.
하지만 이렇게 처절하게 부탁하는데 무시하고 싸버리면 완전히 멘탈이 붕괴될 것 같기도 했다. 호감도도 완전히 바닥을 쳐서 어떤 일에도 협력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농후했다.
“알았어. 안에다 싸지는 않을게.”
그러니 안전하다고 해도 질내사정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해버렸다간 동방연맹 루트가 답도 없이 망해버릴 직감이 든다.
“…….”
“감사하다는 말은 안 해?”
나는 안도하는 린린에게 놀리듯이 추궁했다.
“감사, 합니다…….”
린린은 기막히다는 듯 확 인상을 썼다가 이내 억지로 표정을 관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렇게 억지로 뭔가 말할때가 참 꼴린다.
“그러면 체위를 바꿀까.”
“읏, 하아…….”
나는 자지를 빼고 린린에게 걸어둔 을 해제했다. 몸을 테이블에 내리찍고 있던 힘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 린린은 놀라서 벌떡 일어났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에게 도망칠 순 없으리라 판단한 듯 얌전히 테이블에 앉아서 기다렸다.
“침대로 가. 자세는 후배위가 좋겠네.”
“……네.”
린린은 하고 싶은 말(아마 대부분 욕설)을 억지로 삼키고, 조용히 내 명령에 따라 침대에 내 쪽을 향해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렸다. 두 개의 꼬리가 보지를 가리며 살랑거렸다.
“읏, 히익?!”
“이 꼬리를 잡고 처박고 싶었단 말이지.”
나는 살랑대는 린린의 꼬리를 콱 붙잡았다. 풍성하고 부드럽다. 울프힐데는 성수로 변하지 않는 한 꼬리가 나타나는 일은 없으니 아쉬웠었다.
“노, 놓, 놓으세요! 무례합니다……!”
“무례하다니. 강간하고 있는 시점에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나는 피식 웃으며 린린의 탱탱한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꽉 쥐었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몸을 단련하지 않는 마법사 캐릭터다운 부드러움이 기분 좋다.
“보지는 이제 제법 풀어졌네. 처녀혈도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고.”
“읏…….”
나는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반대쪽 손으로는 꼬리를 꽉 잡은 채 엄지와 검지로 보지를 벌렸다. 린린의 보지는 오늘 처음 봤을 때보다 풀어져서 보기 좋게 벌렁거렸다. 요호족의 남자와는 비교도 안 되는 거근에 쑤셔진 탓에 놀라고 아직 진정을 못한 꼴이었다.
“그러면 마저 따먹어볼까.”
“절대로, 안에다 싸면 안 돼요……. 읏. 크응……!!”
나는 린린의 꼬리를 잡은 채 자지를 질구에 댔다. 린린이 겁을 먹고 몸을 떠는 것을 바라보며 꼬리를 당기며 그대로 쭈욱 밀어 넣었다.
쯔륵, 쯕. 쯔푸우욱!
“읏!! 읏. 하으. 하으……. 크으으응…….”
강하게 조이는 질구를 지나면 이제 비교적 스무스하게 삽입이 된다. 꼬리 약간 아래쪽의 놀라서 힘이 움찔움찔 들어가는 애널이 보기 좋다.
“역시 짐승은 짐승 같은 체위가 잘 받네.”
“짐승, 이라니……. 캬으응!! 킁, 킁, 크응. 크응……!!”
쯔푹, 쯔푹, 쯔푹, 쯔푹!
“흐윽. 흑. 카읏. 킁, 크응. 크으으응!!”
꼬리를 고삐처럼 잡고 허리를 앞뒤로 퍽퍽 흔들자 캥캥 귀여운 여우 소리가 난다. 흥이 올라 절로 허리가 들썩인다.
“아, 좋네. 기분 좋다. 짐승 보지 최고네.”
“지, 짐승 보지라니, 읏. 흐그으응……!!”
정상위로 했을 때보다 훨씬 움직이기 편하고 부드럽고 깊게 들어가는 느낌이다. 역시 수인은 후배위가 잘 맞는다. 꼬리 잡고 따먹는 거 무지 신난다.
“흐그으으윽. 읏. 응. 으응. 응. 크응. 응. 응흑……!!”
린린도 정상위로 할 때마다 훨씬 느끼는 듯 귀가 바짝 서서 쫑긋거리며 신음을 질질 흘려댄다. 깊게 넣고 꾹꾹 눌러주면 꽉꽉 보지를 조이며 몸을 감전이라도 된 것처럼 덜덜 떤다.
“여기 안쪽을 살살 긁어주니 반응이 좋네. 좀 더 집중해서 해볼까.”
“하아. 그, 그만. 그냥 빨리 만족하고, 나는 됐. 읏. 캬응! 크응. 응. 크응……!!”
나는 린린의 반응이 좋은 곳을 찾아 그곳을 귀두로 살살 긁으며 다소 빠르고 짧은 피스톤을 반복했다.
“응, 응, 응, 응!! 그, 그만! 거, 거가 긁는 거, 응, 으응! 응! 그, 그만, 그만그만, 그만……!!”
린린의 애원을 무시하고 찌걱찌걱 긁어주다가 자궁을 꾹꾹 눌러주고 다시 긁기를 몇 분,
“아, 아. 아. 아. 아아. 아. 아하으으윽! 응. 응. 아. 크으으으으으응……!!!”
푸슛, 푸슈슈슈슈슛!! 퓨슈우웃!!
고장난 것처럼 짧은 신음을 더듬더듬 흘리던 린린이 또 절정에 달해 부르르 떨며 이불에 퓨슈퓨슈 조수를 싸지르기 시작했다.
꼬리를 발기하는 것처럼 단단히 세우고 응오오. 응으오오오오하면서 하울링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며 질질 싸질렀다.
“벌써 두 번이나 갔네. 이러니까 인간과 섹스하면 안 된다는 거야?”
아무리 미약을 썼다고 해도 너무 쉽게 가버리는 거 아닌가 싶다. 나야 재밌어서 좋지만.
“하아. 아. 아아. 시, 싫어. 또 갔어……. 이러다간 진짜 바보가 되고 말아…….”
린린이 온몸을 덜덜 떨며 울먹였다. 나는 그런 린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았다. 좁은 보지에 비해 골반은 제법 큰 편이다. 그에 비해 허리는 가늘어 고급스러운 항아리 같다.
“이제 나도 좀 싸고 싶네. 슬슬 빠르게 할 테니까 긴장해라.”
“흐, 흐윽. 빠, 빠르게, 라니. 지금도 빠른데……?”
빠르게 한다는 말에 린린이 떨리는 목소리로 대꾸했다. 공포와, 그리고 약긴의 기대가 섞인 목소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