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558
〈 558화 〉 루시아랑 아이 만들기 – 2
루시아의 말랑말랑한 보지가 뻐끔, 하고 벌어지고 안쪽의 속살이 드러났다.
클리토리스는 발기해서 귀엽게 섰고, 잔뜩 섹스했는데도 아직 예쁜 연한 핑크색의 보지는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었다.
“제 보지, 어때요?”
“항상 그렇듯이 정말 예뻐.”
이렇게 귀엽고 맛있게 생긴 보지는, 안 빨아줄 수 없다.
“할짝, 할짝……. 쪽, 츄릅…….”
핑크색 속살을 혀로 낼름낼름 핥고, 클리토리스를 혀끝으로 간질인다.
“응, 응……!! 앗, 하아아. 으으응……. 아, 아…….”
발가락을 꽉 오므리며 움찔움찔 보기 좋게 반응한다. 보지에서도 애액이 더욱 흘러나온다. 흥분으로 인한 갈증을 달래기에는 딱 좋다.
“혀, 혀는 넣지 마세요, 선생님.”
본격적으로 혀를 넣고 후벼주려는 순간, 루시아가 떨리는 목소리로 부탁했다.
“왜 그래? 어디 불편했어?”
“아뇨, 그게……. 오늘은 보지에, 자지만 넣고 싶어서…….”
부끄러운 듯 우물우물 말하는 모습이 또 최고다. 정말 자지가 화나게 하는 일에는 천재다.
“알았어. 그러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
그런 말까지 들었으니 더는 참을 수가 없다. 섹스하고 싶어서 자지가 터질 것 같다.
“, 해제하셨죠?”
“응. 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해제했어.”
“오늘 섹스하면, 정말로 선생님의 아이를 가지게 되는 거군요…….”
루시아가 보지를 만지작거리며 나의 매섭게 발기한 자지를 바라보았다. 감동이라도 받은 듯 부르르 몸을 떠는 게 귀엽다.
“어떤 기분이야?”
“굉장히 기대되고, 약간 긴장되기도 하고 그래요. 선생님은 어때요?”
루시아가 떨리는 목소리로 나에게 물었다.
“나도 엄청 흥분했어. 자지가 터질 것 같아.”
“그러면 어서 제 보지에 넣어서, 편하게 만들어야겠네요.”
그리고 스스로 어서 넣어달라는 듯, 자신의 보지를 뻐끔 벌렸다.
나는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는 질구에 맞추고, 느리게 자지를 밀어 넣었다.
쯔븟, 쯔르릇, 쯧, 쯔르르륵…….
“으응! 으으으응……!”
을 끄고 하는 삽입은, 넣자마자 불알이 찌잉 울려올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이 보지를 자지로 마구 쑤시고, 안에 정액을 퍼부으면 아이가 생긴다. 그걸 의식하는 것만으로 불알의 안쪽에서 부글거리면 정액이 실시간으로 만들어진다.
“하아아아……. 후아. 선생님, 평소보다 훨씬 단단해요…….”
내 자지를 끝까지 받아들인 루시아가 느리게 몸을 떨며 행복한 목소리로 말했다.
“루시아 보지도 평소보다 훨씬 조여.”
“그래요? 핫, 하으…….”
나는 내 자지를 끝까지 받아들인 루시아의 보지를 양손으로 벌렸다. 말랑말랑한 보지 둔덕이 벌어지며 좁디좁은 질구에 내 자지가 꽉 삼켜진 모습이 훤히 보인다.
“처음 할 때는 아파해서 다 넣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맛있다는 듯이 삼키게 됐구나.”
작고 예쁜 보지가 내 거근을 전부 삼키고 움찔거리는 모습은 언제 봐도 몹시 흥분된다. 안 그래도 풀발기 상태인 자지가 더욱 불끈거린다.
“응, 핫, 하아……. 서, 선생님이, 자지로, 잘 풀어주셔서……. 아, 아, 아!”
쯔븟, 쯔븟, 쯔븟, 쯔븟!
짧고 느리게 허리를 흔들며 피스톤했다. 자궁구를 콕콕 찌르는 움직임에 루시아가 눈을 가늘게 뜨고 기분 좋은 듯 헐떡이며 신음한다. 작지만 예쁜 가슴이 보기 좋게 흔들리고, 꽉 잡은 침대 시트가 쾌감을 대변하듯 구겨진다.
“하아……. 후우, 루시아……. 진짜 귀여워.”
새삼스럽지만, 진짜 귀엽다. 뭐 이렇게 귀여운 애가 다 있나 싶을 정도다.
나는 루시아의 위에 엎드리고 그 귀여운 느끼는 얼굴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루시아는 조금 부끄러운 듯 신음하다가 살짝 고개를 들고 나와 얼굴을 가까이했다.
“하아……. 움. 음. 쪽……. 낼름, 낼름. 쪼옥…….”
그리고 자연스럽게 키스했다. 위쪽도, 아래쪽으로도 서로의 체액을 교환하며 깊게 맛봤다.
쯔븟, 쯔븟, 쯔븍, 쯔븟, 쯔븍…….
물론 그러는 동안에도 허리는 멈추지 않는다. 루시아의 쫄깃쫄깃하게 달라붙는 보지에 부드럽게 피스톤한다.
“쪽……. 하아, 하……. 이런 느긋하게 하는 섹스도, 좋네요…….”
“그러게. 평소에는 꽤 격렬하게 했었지.”
정신없이 서로를 물고 빨며 난폭하게 하는 섹스도 좋지만, 이렇게 서로의 몸과 체온을 깊게 느끼며 하는 섹스도 좋다. 정말 부부 느낌이 들어서 행복감이 넘친다.
“그러면 계속……. 후우우…….”
“하아앗……. 응. 하아, 아, 흐으응……!!”
쯔륵, 쯔륵, 쯔르륵……. 쯔륵!
루시아가 잘 느끼는 부분을 귀두의 갓으로 긁어주니 바로 달콤한 콧소리가 나오며 반응이 온다. 눈을 질끈 감고 으으응 신음하는 얼굴이 사랑스러워 다시 키스를 이어갔다.
쯔붓, 츠북, 쯔븍, 쯔븟, 쯔븍, 츠븟츠븟츠븟츠븟…….
애액이 더욱 분비되고, 나도 흥분해서 조금씩 피스톤이 빨라진다. 짧았던 움직이는 범위도거의 빠지기 직전에서 자궁구를 꾹 밀어내는 정도로 길어졌다.
“하아, 하아……. 루시아, 손 줘.”
나는 침대 시트를 꽉 붙잡고 있던 루시아의 양손을 잡고 깍지를 꼈다. 그리고 완전히 신체를 밀착시키고, 그대로 허리만 흔들며 피스톤했다.
“앗, 아. 선생님. 선생님……. 핫, 흣, 응. 응, 응!”
“루시아……. 허억, 후우, 후우……!!”
츠북츠북츠북츠북츠북! 츠릇, 팡팡팡팡팡팡!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것만 같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행복만이 느껴진다. 머리가 붕 뜨며 점점 기분이 좋아진다.
“하아, 하아……!! 윽, 하아아, 아. 후우……!!”
그렇게 무아지경으로 계속해서 서로를 탐한 끝에 서서히 사정감이 올라오며 숨이 차올랐다.
을 해제한, 루시아를 임신시킬 수 있는 정액이 불알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찌릿찌릿하고 힘이 들어가며 시야가 아찔해진다.
“흣, 응, 응읏. 핫, 하읏, 하응……!”
루시아는 내가 곧 사정하리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아차린 듯 다리로 꽉 나의 허리를 붙잡았다. 나와 같이 절정하기 직전인 듯 쾌락에 녹아내린 귀여운 얼굴이 가까이 몹시 귀엽다.
“읏, 응. 응…… 하앗. 하……. 싸주세요, 여보……♡”
루시아가 고개를 들고, 나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나를 여보라고 부르는 교태롭기 그지없는 그 달콤한 목소리에, 정액이 세차게 요도를 질주했다.
“읏, 흐으으읏!!!!”
퓨슈우우우우웃!!!! 퓻, 퓨슛!!!! 퓨슛, 퓨슈슈슛, 퓻, 퓨슛, 퓨르르르륵!!!!
엄청난 기세로 정액이 루시아의 자궁으로 뿜어져 나왔다. 굵은 줄기의 정액이 엄청난 속도로 철철 뿜어져 나온다. 불알 뒤쪽에, 허벅지에 저릴 정도로 꽉꽉 힘이 들어간다.
“읏, 으……. 하으응……!!!! 하, 아흐, 흐읏. 아으으으으, 읏, 으. 후으으……!!”
루시아도 제대로 가버리며 버둥거렸다. 이성의 한계를 초월하는 쾌락에 눈물마저 글썽거리며 애타게 헐떡이며 신음했다. 내 허리에 감긴 다리가 꽈아악 바이스처럼 조여온다.
퓨슈우웃!!! 퓻, 퓻, 뷰르릇, 뷰슛!! 뷰르르륵!!
“아, 크윽……. 하아아. 하. 하아아……. 또 나와…….”
다 쌌다고 생각하면 바로 불알이 찡하면서 또 정액이 올라온다. 거의 쉬지 않고 3번은 연속해서 사정하는 느낌이다.
“헉, 허억……. 허억, 헉……. 후우우우…….”
“……. 하……. 하아……. 아…….”
드디어 사정이 전부 끝났다. 나와 루시아는 몸을 겹친 채 조용히 쌕쌕 헐떡였다. 너무나도 강렬한 사정과 절정의 여운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후우우……. 하아…….”
그대로 몇 분은 쉰 뒤, 나는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살짝 부드러워진 자지를 루시아의 보지에서 빼냈다.
뿌룩, 뿍……. 주르륵…….
압도적으로 진한, 거의 요거트 같은 상태의 정액이 딸려 흘러나온다. 예쁘고 앙증맞은 루시아의 보지가 뻐끔거리며 대량으로 사정받은 정액을 질질 흘려대는 꼴은 뭐라 형용키 힘든 강렬한 정복감을 선사한다.
“진짜 많이 쌌다……. 줄줄 흘러.”
“하아. 아……. 흐르면 아까운데…….”
바로 루시아가 허리를 띄우며 흐르지 않게 손으로 막았다. 내 정액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 모습에 또 자지가 불끈댄다.
“아깝게 생각할 필요 없어. 오늘은 임신할 때까지 계속 싸줄 테니까.”
“네. 기뻐요, 여보……. 사랑해요.”
“나도.”
오늘을 위해 나도 며칠이나 섹스하지 않고 참았다. 밤은 막 시작했을 뿐이다.
우리는 밤새 섹스했다.
후배위도, 좌면대위도, 들박도 하며 기억나는 모든 체위로 쉬지 않고 사랑을 나눴다.
입이나 얼굴에 싸는 일 없이 정액은 전부 루시아의 자궁에 쏟아냈다. 이미 가득 찬 자궁에 새로운 정액을, 더욱 신선한 정자를 주입하며 임신할 때까지 계속해서 섹스했다.
그리고 루시아는,
[알림 : 루시아가 칭호, 를 얻었습니다.]무사히 나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 나의 방.
“으으, 볼수록 귀엽네요! 얌전하기도 얌전하고.”
“저를 닮아서 그렇죠. 후후.”
방으로 찾아온 라라아가 나와 루시아의 아이, 루카스를 조심스럽게 안고 귀여워 죽겠다는 듯 앉은 채 발을 동동 굴렀다. 루시아는 자랑스럽다는 듯 팔짱을 끼고 뿌듯하다는 듯 웃었다.
“나도 닮았고 말이야. 내가 귀엽다는 건 아니지만.”
“레온 씨도 귀여운 부분은……. 조금 있으니까요. 네.”
“조금 있다는 건 또 뭐야.”
루카스는 루시아를 쏙 닮아서 아직 어린데도 무서울 정도로 귀엽다. 눈동자는 루시아와 같은 루비색이지만 머리카락은 내 금발을 물려받아 연한 금빛이다. 금발적안이라니 완전 주인공 배색이다. 최고다.
‘설마 라라아가 이렇게 도와줄 줄은 몰랐지만.’
사실 예전의 합동결혼식 때, 라라아도 불렀지만 라라아는 가봐야 심란할 것 같다는 이유로 오지 않았었다.
이래서야 라라아하고는 이제 뭐 안 되겠구나 싶었지만, 막상 루시아가 임신하고 힘들어할 때 라라아는 프리다와 다른 제자들 못지않게 열심히 도와주었다.
약간 미안한 짓을 시킨다는 기분도 들었지만, 그런 말을 하면 라라아는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신경 쓰지 말라며 웃었다. 언젠가 이 은혜를 어떻게 갚으면 좋을지 고민이다.
‘……아기를 좋아한다고 하니 선물은 역시 아기가 좋을까 싶기도 하고. 당장 몇 년은 절대로 무리지만.’
아무튼, 루시아가 본가에서 쉬고 있을 때는 프리다가, 사관학교의 내 방에서 지낼 때는 거의 라라아가 쭉 도와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나도 최선을 다해 도왔지만 둘의 도움이 무척 컸다.
다만, 지금 문제가 되는 일은 따로 있다.
“그런데 남자애가 이렇게 귀여워서야 큰일인걸.”
루카스가 벌써 과하게 귀여워서 약간 걱정이다.
지금도 이렇게 귀여운데 학교 다닐 나이가 되면 얼마나 귀여워질까. 상상만 해도 넘치는 귀여움에 가슴이 지끈거린다. 좋지 않다.
“귀여우면 좋은 거죠, 뭘. 까꿍, 까꿍. 옳지, 옳지!”
“귀여우면 좋기야 하지만, 주변 여자들에게 얼마나 노려질지……. 분명 재능도 넘칠 거고.”
나와 루시아의 아이니까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재능도 넘칠 게 분명하다. 100년에 한 번 나올 만한 천재가 될 게 안 봐도 뻔하다.
“괜히 이상한 여자가 달라붙지 않을까 걱정이야.”
그러니 주변의 누나들이 점찍어두려고 서로 경쟁할 게 분명하다. 방심했다가는 이상한 여자에게 강압적 오네쇼타를 당할 위험도 있다. 내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르쳐야만 한다.
“완전 아들 바보가 다 됐네요. 벌써 그런 걸 걱정해요?”
“객관적으로 말하는 거야, 객관적으로.”
“아빠 성격을 물려받았으면 반대를 걱정해야겠지만요.”
“윽……. 뭐, 그건 잘 교육하기로 하고…….”
그렇게 나오면 할 말이 없다. 잘 키우는 수밖에 없을까. 아빠는 부인이 많은데 왜 나는 안 돼? 같은 질문을 하면 변명할 말이 전혀 없어서 곤란하다.
“웅……. 우웅. 아우…….”
“아, 배고프니? 그러면 젖 먹자.”
루시아가 능숙하게 상의를 흘러내리고 가슴을 꺼냈다. 그리고 라라아에게서 루카스를 받아 젖을 먹이기 시작했다.
“옳지, 옳지. 맘마야, 맘마. 맛있게 먹으렴.”
사랑스럽다는 눈길로 아기를 내려다보며 젖을 먹이는 모성 넘치는 모습을 루시아에게서 볼 수 있을 줄이야. 보는 것만으로 훈훈한 행복감이 느껴진다. 젖을 먹는 루카스도 귀엽고, 루시아 가슴도 좀 더 커졌고.
“아빠도 먹고 싶어요? 부럽다는 표정이네요.”
“아니거든?! 그냥 감동하고 있었을 뿐이야!”
“레온 씨,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 루카스가 놀라잖아요. 얌전히 계세요.”
“아니, 먼저 그런 말을 하니까……. 아, 알았어. 조용히 할게.”
둘이 사람 놀리는 연계가 좋다. 애 놀라게 소리 지른 게 잘한 일은 아니니 할 말이 없다.
‘그저 편하게 노닥거릴 수만 있는 생활은 또 아니네……. 불만이라는 건 아니지만.’
부인의 임신이든 육아든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기에 예측할 수 없고 익숙하지 않은 일들뿐이다. 꽤 어렵다.
물론, 그래서 도리어 즐겁다. 레비아탄의 말마따나 질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럴 여유는 전혀 없다. 매일매일 배우기에도 벅차다.
“그러고 보면 이제 텟샤도 배가 많이 불렀죠?”
그리고 머잖으면 텟샤의 아이도 태어날 예정이다. 아직 예정일까지는 몇 달 남았지만 요즘 시간이 빨리 가는 걸 생각하면 금방 찾아오리라.
“그렇지. 입덧이 꽤 심한 모양이라 걱정이야. 프리다가 도와주고 있으니 괜찮겠지만.”
“그러게요. 조금 있다 같이 가요. 엄마한테 애도 보여줄 겸.”
최근에는 아예 프리다가 황궁으로 올라와서 텟샤의 몸조리를 돕는 중이다. 루시아에 비하면 입덧이 꽤 심한 편이라 걱정이다.
‘텟샤의 아이도 태어나면 더 바빠지겠지. 앞으로 참 정신없겠어.’
어째 예상과 달리 스토리를 진행하던 예전보다 훨씬 바빠진 느낌이다.
물론, 행복하니까 전혀 상관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