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146)
표정이었다.
팟! 에리우가 마치 허공에 디팀대가 있 는 것처럼 박차고 모르드에게 뛰어 지금 에리우는 혀공에 얼음덩어리 를 형성한 뒤 그것을 딜고 뛰어든 것이다.
본래의 에리우는 저런 식으 투아아아앙!
호쾌하게 휘두른 에리우의 쇠몽등 이가 모르드에게 내리꽂혔다.
모르드와 에리우가 서로 반대편으 로 됨겨 나갔다.
그 순간 모르드는 방어하는 대신 주먹으로 쇠몽등이를 후려갈겼던 것 이다.
“호오! 무식한 녀석이로군!”
차갑게 웃는 에리우 앞에서 모르드 가 입술을 깨물었다.
“일단은… 싸우는 수밖에 없겠군.
‘ 에리우를 되돌려놓을 방법? 모른다.
부
ㅎㅎ 으으으 으 | 이 ㅠㅜ 모르드가 의지를 굳힌 순간, 신혈 이 개방되며 모습이 변화했다 0 후 00 르 제 48 프 0 시복 0 피 시작했다.
“에리우.
”
난부 연.
신족의 찌꺼기여, 너는 나를 있구나.
”
에리우가 오만하게 웃었다.
“영광으로 알거라.
잡병인 주제에 란팔로제의 세 번째 화신([#)인 나, 에리우의 손에 죽는 것을!”
동시에 에러우에게서 웅장한 마력 의 파도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뭐야?’ 모르드가 당황했다.
에리우와는 수도 없이 훈련하고, 함께 싸운 사이다.
그녀의 마력이 어느 정도인지, 신 알.
체 능력은 얼마나 강한지 잘 알고 있었다.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망령과 응합해서 뿔이 하나 생겼 다고 해서 이 정도로 강해진단 말인 가인 지금 에리우의 마력은 모르드가 아 는 것보다 훨씬 강해져 있었다.
‘힘 조절하겠다고 여유 부릴 때가 아니었군.
‘ 모르드는 즉시 신혈 개방 2단계로 들어갔다.
몸을 휘감고 있던 은색의 섬광이 응축되면서 한줄기 국한 은빛 번
개로 화했다.
“재미있구나.
찌꺼기치고는 너무 강 해.
어지간한 신족 전사 이상이로다.
”
에리우는 그렇게 중열거리고는 쇠 등이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내려쳤다.
과과과과광……! 그러자 땅이 지진이라도 난 것처럼 뒤흔들리며 폭발했다.
모르드는 지면이 폭발하기 직전에 하늘로 속구쳐서 피했다.
그러나 그 앞에 에리우가 나타나서 쇠몽둥이를 휘둘렸다.
과아아앙! 모르드의 주먹과 에리우의 쇠몽등 이가 충돌했다.
서로 반대편으로 겨 나갔던 두 사람이 다시금 혀공을 덤고 뛰어들 였다.
과광! 과과과과광! 허공에서 연달아 천둥 같은 폭음이 울려 퍼졌다.
모르드가 신음했다.
충돌할 때마다 벳속까지 올리는 충 격이 전해져 왔다.
공방의 기술은 모르드가 위지만 신 체 능력과 마력은 에리우가 월등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게다가 에리우는 정묘한 기술은 없 을지언정 전투 감각은 탁월했다.
모 르드가 제대로 기술을 발휘하기 전, 우위를 점한 힘과 속도를 이용해서 맥을 끊어버리고 있었다.
과광! 폭음이 울리며 에리우가 겨 나갔 다.
“뭐야?”
에리우가 경악했다.
분명 일격 일격이 충동할 때마다 그녀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그런 데 갑자기 모르드의 공격이 현격하 게 강해진 게 아닌가? 투신체의 효과였다.
체중이 10배 이상으로 늘어난 모 르드의 공격이 에리우를 날려 버린 것이다.
지금의 모르드라면 25배까지도 가 능하지만 체중이 무거워진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니었다.
그만큼 힘의 소 모량이 커지고, 움직임이 느려진다.
에리우의 음직임이 워낙 빠르기에 적절한 선으로 조절할 필요성이 있 었다.
“비장의 수가 있었느냐?” 여전히 웃음을 잃지 않는 에리우에 게 모르드가 벼락처럼 뛰어들었다.
과광! 조금 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력 이다.
낸다.
하지만 그 자리에 버티 있을 수는 없어서 장난감처럼 나가고 만다.
“인정하마.
쉽게 때려잡을 잔챙이 는 아니로구나.
”
리우의 눈이 시리도록 푸른 빛을 발했다.
-용신통(홀매표) 전개! 그녀의 마력이 한층 모르드의 칠감이 날>
날렸다.
-백롱노호(던래쓴)! 에리우의 몸 위로 새하얀 용의 형 상이 일어나 울부짓었다.
그 직후 순백의 파동이 폭발했다.
파아아아아아! 그야말로 일순간.
100미터 안의 모든 것을 얼려 그 속에서 얼음이 갈라지는 균열 음이 울려 퍼진다.
런 모르드를 보며 에리우가 더없 오만한 태도로 말했다.
“이 공격을 발고도 살아남다니, 홀 모르드는 이를 악물고 에리우를 바 라보았다.
뱃속까지 냉기가 침투했다.
전신을 오러로 보호했는데도! “그랬던 거군.
”
이제야 알겠다.
왜 에리우의 마력 이 급상승했는지.
‘지금까지의 에리우는, 선혈로 치 면 신혈 각성만을 이룬 상태였던 거 야.
망령과의 응합으로 신혈 개방에 해당하는 경지에 오른 거다.
‘ 용족의 용신통은 신혈의 고유권능 과 동격의 힘이다.
그 힘을 다는 것은 에리우가 이 제 용족의 진짜 힘을 손에 넣었 의미했다.
“어느 신족의 주구인지는 모르나 이름을 기억할 가치가 있을 것 같구 나.
전사여, 그대의 이름을 듣겠다.
”
“모르드.
”
그 말에 에리우가 눈살을 찌푸렸 “모르트여아아22 그녀가 뿔이 없는 오른쪽 머리를 었다.
신경을 찌르는 듯한 두통이 느껴졌다.
“뭐지? 나는… 아니, 여기는, 어째 비틀거리던 에리우가 이를 악물었 다.
날카롭게 치켜떠진 눈이 시퍼런 적의를 발했다.
무슨 수작을 부린 것인지 모르겠
지만… 어차피 환술 계통의 수작이 겠지! 전부 박살 내고 나서 생각하 도록 하마!”
그녀의 몸을 감싸고 칼날 같은 냉 기가 휘몰아치기 시작했다.
에리우의 눈이 빛을 발하는 순간, 모르드가 그동안 모은 힘을 폭발시 키며 벼락처럼 뛰어들었다.
냉기가 폭발하기 전에 타격할 생각이었다.
용신통 전개! 백롱의(2)! ㅣ
다가가는 것만으로도 얼어붙을 정 도로 차가운 힘이었다.
“다가가서 싸우는 것만으로도 냉기 가 침투해 오는 걸 감수해야 하는 공방일체의 능력이란 말인가?” 정말 골치 아픈 능력이다.
게다가 이 능력의 무서움은 그것으로 그치 지 않았다.
화아아아악! 에리우와 격투전을 벌이다 보면 어
모르드 모르드는 금 .
모르는 금세 자기 음을 깨버렸 다다 진제이 냉기가 추 0 ” 기가 침투해 “오고 있었다.
했기 때문이었다.
세계 파편의 힘을 끌어낸 것이다.
24개가 하나로 응합된 덩어리에서 힘을 끌어내자 순식간에 모르드의 상태가 회복되었다.
그리고 마력이 에리우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상승한 다.
“뭐지?”
에리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그 힘… 온지 낮익구나.
내 안에 도 작지만 그것과 같은 힘이 있어.
그녀는 그제야 자신 또한 세계 파 편 하나를 가졌다는 사실을 인지한 것 같았다.
“너도 마찬가지구나.
” 에리우가 고개를 들어 바라본 곳에 는 긴 백발과 흰 수염을 휘날리는, 2미터 40센터에 달하는 거구의 노 인이 서 있었다.
일덴 베르나스였다.
덴을 본 모르드는 의아함을 느켰 “왜 일덴 경이?’ 에리우와 짜움을 시작한 시점에서, 르드는 동료들에게 소식을 전했 이런 때를 위해 파르웰에게 긴급 락용 정보정령을 밭아두었던 것이 그런데 정작 나타난 것은 연락 받은 동료들이 아니라 일덴이니 10 000
아할 수밖에.
“혼자 오셨습니까?”
“그렇다”
고개를 끄덕인 일덴이 수염을 쓰다 듬으며 물었다.
“모르드.
네가 싸우고 있는 것이… 에리우 경이 맞으냐?” 맹인인 일덴은 시각으로 상대를 파 악하지 않는다.
그가 인간을 구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글자를 읽거나 그림
을 분간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고유한 기운 금 모르드와 마주 하고 있는 존재가 에리우라는 사실 에 놀랐다.
그가 기억하는 에리우의 기운과 굉장히 흡사했지만 동일하지 는 않았기 때문이다.
으 ㄴ 때 ㅁ 때 아오신 겁니까?”
“내가 모르는 신화의 힘이 네 힘과 충돌하는 것을 느겼다.
”
으 째 10 뚜 타크 성에서 직선거리로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었다.
그런데도 이곳에서 에리우와 모르 드가 싸우는 것을 감지하고 달려오 ‘은의 피가 골치 아파할 만도 하 0 일덴의 경이로운 감지 능력이야말 은의 피가 북방에서의 활동을 피 하게 만드는 원인이리라.
일덴이 물었다.
“어떻게 할 생각이냐?” “제압해야 합니다.
” 그 말에는 ‘죽이지 말고, 이후 영 00
구적인 손상이 남게 될 만큼 깊 상처도 입히지 말고’라는 의 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애를 먹고 있는 냐?” “죽일 생각으로 싸웠어도 않았을 겁니다.
”
“하긴 그렇구나.
하지만 이제는 좀 쉬워졌겠지?” “그럴 것 같군요.
”
모르드의 대답에 일덴이 피식 웃은 음 주먹을 별었다.
기루 부수기! [~
동시에 에리우가 움직였다.
퍼어어엉! 을 는 움 직임으로 허공을 격하는 공격을 피 해냈다.
그리고 칼날 같은 냉기를 휘감은 채로 일덴에게 뛰어들었다.
투아아아앙! 에리우와 일덴이 격돌했다.
그녀의 힘을 금해 볼 겸 공격을 받아친 일덴이 신음했다.
“나이 들고 눈먼 전사여, 그대 또
한 범상한 존재가 아니구나.
”
에리우가 감탄했다.
극히 짧은 순간에 일덴이 신혈 개 방 2단계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그대들이 뛰어난 전사임은 인정하 마.
하지만 둘이 합공해도 달라질 건 없느니라!”
에리우가 코웃음을 치며 쇠몽둥이 를 들어 올렸다.
동시에 그녀의 몸 위로 새하얀 용 의 형상이 일어났다.
-용신통 전개…….
“그건 안 된다.
”
용신통 백 우는 옥함을 느겼다, 그녀가 미처 힘을 끌어올리기도 전 에 일덴이 그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 다.
과아아앙! 일덴의 커다란 주먹이 에리우의 몸 통에 꽂혔다.
‘얄았군.
” 분명 정타로 들어갔다.
하지만 에 몸 주변에는 마력의 벽과 냉 기의 벽이 2중으로 존재하고 있어서
하지만 자세가 무너진 에리우는 바로 이어지는 모르드의 주먹을 지 못했다.
퍼엉! 이어서 일덴의 발차기가 에리우의 푸 때 모르드의 주먹이 에리우의 몸통을 때렸다.
투앙! 투아아앙! 올려치기로 모르드를 팅겨낸 다음, 날카로운 냉기 파동을 쏟아내어 일 덴의 접근을 막는다.
쉬쉬쉬쉬쉬! 그리고 응축된 냉기의 구체 수십 개가 모르드에게 날아들었다.
투과과과! 허공에서 수십 발의 냉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무수한 얼음꽃이 피어났 다.
모르드를 멀찍이 날려버린 에리우 가 일덴에게 뛰어들며 쇠몽둥이를
내리쳤다.
파아아아앙! 하지만 그녀는 놀랄 수밖에 없었 다.
일덴이 한 손으로 쇠몽둥이를 받아 냈기 때문이었다.
“마력이?’ 일순간 일덴의 마력이 그녀를 완전 히 압도하는 수준으로 커졌다.
오러의 4단계 오러 극성증폭(016)
소 오러를 극단적으로 다른 두 가지 성질로 분리한 뒤 반응시킴으로써 폭발적으로 증폭시키는 기술이다.
순간적으로 오러 소모량 대비 배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마투 의 극의! 과광! 충격이 에리우를 관통했다.
때 >모 잠시 그녀의 사고가 멈줬다.
일덴의 일권이 에리우를 겹겹이 감 싼 방어를 꿔뜰은 것이다.
그대로 날아가 버리는 그녀에게 일 덴이 멀리서 추가타를 날렸다.
카과과카광! 연거푸 폭음이 울리면서 두께 쌓 여 있던 눈과 얼음이 수친다.
수십 미터 멀어진 곳에서 주먹질을 하는데 에리우는 피하지도 못하고 신없이 두들겨 맞았다.
공격을 가하는 순간과 에리우에게 중하는 순간의 시간차가 전혀 없 며, 오러의 위력도 전혀 손실 없 전달되는 불가사의한 공격! 본 으 |ㅇ 쪼
오러의 5단계 오러 전이(0) 단순히 공간을 격하는 수준이 아니 라 공간 개념을 초월하여 원하는 순 간, 원하는 지점을 치는 고차원적인 기술이었다 에리우가 쇠몽둥이로 땅을 찍으면 서 몸을 일으켰다.
“정신 차려라, 에리우.
”
그 앞에 다가간 모르드가 말하자 에리우가 고개를 들었다.
“왜 란팔로제의 세 번째 화신인 나, 에리우가 이렇게 약해져 있는 가? 도대체 내게 무슨 짓을 한 것 이냐?”
“탄팔로제란 뭐지? 세 번째 화신이 라는 건 또 무슨 의미고?”
“뭐라고? 에리우가 어이없다는 듯 신 신 알고 있지 않으냐?” “그런데 지금 그 질문이 말이 된다 고 생각하느냐?” “생각한다.
”
모르드가 너무 당연하다는 듯 대답 해서 에리우의 말문이 막혔다.
“그래서, 란팔로제란 뭐지?”
않 “-…거짓말을 하는 것 같지는 않 군.
”
다 일덴 역시 팔짱을 긴 채로 에리우 의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답하기에 앞서 묻겠다.
그대들 의 정체는 무엇인가?” “투신 베르나스의 후예.
”
에리우가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머 리를 었다.
모르드의 이름을 들었 을 때와 마찬가지로, 혈관을 타고 찌르는 듯한 두통이 느껴졌다.
“이제 네 차례다.
란팔로제란 뭐
지?” “만팔로제는…….
”
에리우는 두통을 참아내며 입을 열 하지만 그 이상 말이 이어지지 않 란팔로제가 무엇인지 기억나지 않 그 이름이 자신의 근본이라는 사실 을 알고 있다 또한 그 이름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는 사실도 알고 있 다.
그런데 그 이름의 주인이 어떤 존 재인지는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어, 어째서? 어째서, 마, 말도 패닉에 빠진 에러우는 머리를 움 쥐고 괴로워했다.
털썩.
그리고 어느 순간 의식을 잃고 쓰 러지고 말았다.
그런 그녀를 잠시 바라보던 모르드
에게 일덴이 말했다.
“제정신을 차릴 것 같으냐?”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 같은 변 화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영구 적인 것인지는 그녀가 깨어난 후에 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르드가 주변의 적당한 바위를 찾 아서 않으며 말했다.
“기다려 보는 수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