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188)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189화
그것은 모르드도 예상치 못한 사태 였다.
“이미 죽어 있었 으 현은 좀 그렇고… 소멸
요?”
“고작 그거 맞았다고?”
“고작이라니… 모르드 당신 주먹에 그만큼 맞으면 다들 분쇄될 겁니 다”
“혹시 몰라서 이 남자의 몸이 박살 나지 않도록 힘 조절을 했는데.
”
“당신의 힘 조절은… 아니, 됐습니 다” 파르웰은 더 말해봤자 무엇하라 싶 어서 그만두었다.
“잊힌 신의 사도… 그것도 본신은 죽어버린 지 오래된 악령이니까 내 구도가 약했던 것 아닐까요? 아마
]의 권능으로 유지되는 존재 데 거기다가 권능 무력체로 때려 버렸으니 치명적이었나 또 ~ [포 일 캐 31 8 > 버 고 000 (의 띠0 그야말로 영혼이 분쇄되 로 작용한 것이다.
다 벼 타격 ㅇ 좀 허탈하군.
”
모르드는 자신의 손에 들린 이방인 의 몸을 땅에다 던져두었다.
“…죽었나?”
조금 전과 똑같지만 미묘하게 의미 가 다른 말이었다.
새하양게 까뒤집은 금발 남자 을 [= 숨을 안 쉬고 있었다.
느 ㅠㅠ 는 ㄴㄴ
“ 클씨요” 파르웰이 식은맘을 흘리며 치유 주 문을 써보았다.
그러자 금발 남자의 몸이 꿈들거렸 다.
“600 음? 모르드가 눈살을 찌푸렸다.
금발 남자의 반응이 이상했기 때문 불길한 마력이 퍼져 나가면서 금발 남자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 혹시나 했는데 이렇게 만날
줄은 몰랐군요.
”
파르웰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프렉사라스.
”
아까 전에 탐색해 봤을 때는 악령 의 기운이 강해서 확신할 수 없었 다.
하지만 악령이 사라지고 금발 남자 본인의 기운만 남으니 확실하게 알 겠다.
이 남자는 파르웰의 원수, 프렉사 라스의 아홈 신 후보자 중에 한 이었다.
08
모르드의 도움으로 프렉사라스의 아홈 신 후보자 중 하나, 에미트를 처리하면서 파르웰은 잡다한 정보를 많이 알아내었다.
하지만 에미트가 알고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았다.
신 후보자가 된 지 얼마 안 된 신 참이기도 했고, 애당초 프렉사라스 의 아홈 신 후보자는 제각각 독립적 으로 알아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프렉사라스의 조직망이라는 것은 신 후보자 개개인이 구축한, 그 개
인의 것이지 프렉사라스 신 후보자 전원이 공유하는 것이 아니었다.
가끔 이 조직의 본체라고 할 수 있는 신의 유물 프렉사라스를 봐야 할 때를 제외하면 서로 마주칠 일도 없었다.
신 후보자 중에는 서로 연락하고 사는 자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신참 인 에미트는 전혀 그들과 친분이 없 었다.
신의 유물 프렉사라스의 위치는 계 속해서 옮겨 다닌다.
현재 위치가 어딘지는 신 후보자들 도 모른다.
매번 다른 신 후보자들음 동려서 움직이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옮긴 자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마지막 으로 옮긴 자도 자신이 마지막인지 아닌지 알지 못한다.
이러니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었다.
은밀함에 있어서는 세독마에 등장 한 수많은 비밀조직 중에서도 수위 를 다툰다.
세독마에서 에이단이 찾아서 때려 잡은 것은 고작 둘 나머지는 그쪽에서 찾아오거나 혹 우연히 마주처서 죽였다.
으 노래
프렉사라스 또한 세계 파편을 탐하 는 놈들이라 세계 파편을 찾다 보면 마주칠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다.
지 금 모르드 일행이 만난 상황처럼 말 이다.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렇게 내 앞에 나타나 주다4… 이 게 바로 운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기뻐해야 할지 아쉬워해야 할지 모 르겠다.
그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는 파르웰의 앞에서 프렉사라스의 신 후보자가 변신을 완료했다.
3미터에 달하는 검은 털의 괴물이 었다.
머리는 산양의 그것을 더욱
흉측하게 일그러프린 것 같았고 몸 은 새카만 눈동자로 파르웰을 바라보 던 괴물이 물었다.
[너희들은 뭐지?] “너를 구해준 은인이시다.
괴물, 정 중하게 무를 꿀고 감사를 표하는 게 어떻겠나?”
[호오.
내 몸을 빼앗은 그 고대의 악령을 처치했단 말인가인 리은의 비야낭거림에 프레사라스의 신 후보자가 흥미를 보였다.
[은혜를 입은 건 사실이니 보답을 해주지.
거기 녹대인간 여자, 너는
살려주마.
] -… 달시가 눈을 휘둥그레 따.
[신혈이 이렇게 많은데 녹대인간 하나 정도는 살려 보내줄 수 있지.
어떠냐? 내 자비로움이 감탄스럽지 않으냐2] 모르드가 피식 웃었다.
“죽어야만 정신을 차릴 놈이군.
”
[그건 내가 할 소리 같구나] 모르드와 서로 노려보는 프렉사라스 의 신 후보자에게 파르웰이 물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유감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찾던 작자는 아니군요.
이름이 됩니 까” 뭐이 름이 뭐냐고 물었습니다 스의 덜멀어진 신 후보자.
”
어떻게 그걸 알지이 “설마 고대의 비밀을 아는 게 자신 뿐이라고 생각했습니까? 고작해야 고대 유물하고 계약을 맺었다고 자 기가 잘난 줄 알다니, 주제 파악을 좀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흠.
좋아.
가똑이나 힘을 많이 써 서 허기지는데 영양가 높은 먹거리 홈 “봅 뜨 》 문
가 먹어달라고 용을 쓰니, 내 히 네가 스스로를 대접하려 하 대하신 분의 이름을 알려주마.
이름은 로거스.
] “기억해 두죠.
”
파르웰이 빙굿 웃으며 프렉사라스 의 신 후보자, 로거스에게 다가갔다.
로거스는 그런 파르웰을 신기한 듯 바라보다가 손을 뻔었다.
체형은 곰을 닮았지만 손은 또 인 간의 그것을 큼직하게 늘려놓은 뒤 거기에다가 날카로운 칼날 같은 손 .
으 010 푸 ㅇㅇ 우 해 ‘ >보 「진 로
을 쩌발겼다.
앙! 하지만 그 순간 파르웰이 두르 있는 방어막이 폭발하면서 로거스 밀어냈다.
“아무도 나서지 마세요.
”
고 를 큰 “마법사가 저런 괴물과 일대일로 정면 대결을 하겠다고 나서다니…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달시는 의문을 느끼며 입을 다물었 다.
“자, 로거스.
어디 시궁창 쓰레기 같은 짓을 해서 모은 신의 힘이라는 게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보여줘 보 시죠.
”
[너무 까부는구나.
신혈이라 그런 가?] 로거스가 심드렁하게 손을 다.
그러자 그의 오른손이 붉 발하는 검으로 변화한다.
그것을 휘두르자 붉은 스파크가 폭 발했다.
과과과과광……! 빛 츠 내밀 띠이 >오
음 순간, 그의 머리 위어 다섯 개의 광점이 나타났다.
-처형의 빛 5중주! 마법사 자신의 앞이 아닌 다른 지 점을 시작점으로 설정하는 원격 주 문 구현술! 다섯 줄기의 섬광이 로거스를 내리 찍는다.
[커억……0] 직후 파르웰이 조금 전에 있던 방 향이 아니라 로거스의 뒤쪽에서 나
타났다.
“저주의 힘이 실린 임펄스라… 그 게 답니까?”
파르웰은 고개를 개웃하면서도 지 팡이를 든 손과 자유로운 한 손을 놀려가며 연달아 주문을 구현했다.
-지면 붕괴! 로거스의 발밑, 정확히 발밑이 폭 꺼졌다.
로거스가 휘청거리는 사이 다른 주 문이 연달아 발동했다.
-화염 폭발 3연타! 불꽃의 구체 세 발이 연속으로 날 다 오른쪽
아가서 폭발했다.
-뇌전의 창! 뇌전 그 자체로 이루어진 창이 나 타나더니 고속으로 쏘아져 나가서 로거스를 강타했다.
-벼락정령의 춤! 이어서 수십의 뇌전 줄기가 뻔어 나가 로거스를 두들겨됐다.
[크육! 환영이었나? 그까짓 잔재주 로!]
로 커다란 붉은 임펄스 볼이 형성되 어 쏘아져 나갔다.
퍼어어엉! 냉기 그 자체로 이루어진 커다란 뱀이 로거스를 맹습한다.
과광! 로거스는 붉은 임펄스를 휘감은 검
으로 후려갈기고는 파르웰에게 돌진 했다.
그때부터는 전형적인 마법사와 전 사의 싸음으로 흘러갔다.
파르웰이 계속 위치를 바꾸면서 마 법 함정을 깔고, 화력으로 두들겨댄 다.
하지만 로거스는 그 도적인 마력으로 분쇄하면 [홍! 고작 이 정도냐?] “확실히 에미트라는 작자보다는 강 하군요.
”
[에미트? 그 신입을 죽인 게 네놈
흑 쪽 왼 리 던 있 감겨 로, 발 으 으 오발
분할 것 같습니다.
” [허세가 제법이군.
신혈을 개방해 도 고작 그 정도냐? 보아하니 7서 클 정도가 한계인가 본데… 그 정도 수준으로 나를 일대일로 잡아보겠다 고? 가소롭구나.
] 로거스가 조소를 머금었다.
지금까지의 공방에서 로거스는 전 혀 타격을 입지 않았다.
물론 그도 파르웰에게 타격을 주지 못했지만 전사와 마법사의 싸움은 원래 이런 양상으로 흘러가는 법이다.
지속적으로 화력을 유지해야 하는 마법사가 마력이 떨어지는 순간, 혹
은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승패의 무 게추가 전사에게 기울어진다.
하지만 파르웰은 그게 뭐 어떠냐는 태도였다.
“두고 보시지요.
”
동시에 파르웰의 귀걸이가 빛을 발 했다.
-마력 제어의 귀걸이, 발동!
의 .
뽀 의 ㅣㅇ ㅁㅠ 로내 20 | 디 -무 하지만 즉석에서 소환한 골렘 따위 로거스 앞에서는 종이 인형이나 [설마 그걸로 날 막아보겠다는 거 냐?] 기막혀하는 로거스 앞에서 파르웰 의 팔찌가 빛났다.
-화염정령 소환!
팔찌의 힘에 정령 소환의 주문을 더하자 10개체에 달하는 화염정령 이 소환되었다.
본래 마법사의 정령 소환 주문 정령술에 비하면 매우 효율이 나 다.
정령술사가 자신에게 10개체 소 환할 마력으로 1개체를 소환하는 게 고작이니까.
하지만 이 고대 유물 화염정령의 |폴 10 이 팔찌는 화염정령을 소환하는 데 있 어서는 몇 배나 효율을 높여주었다.
-골렘 변형! 정령의 전차! 파르웰의 창작주문이 발동하자 골 렘이 변형했다.
안쪽에 공간 }이 발생하는 로 변 화하더니 거기에 외염정병이 배려 는 게 아닌가? 화르르르! 여러 개의 보호주문과 강화주문이 걸린 골렘이 화염을 두른 채 로거스 를 덮쳤다.
[호오, 재미있는 장난감을 만드는 군.
] 골렘과 화염정령을 소환해서 변화 시키는 과정은 매우 빨랐다.
그래도 로거스가 공격해서 막으려 막을 수 있었으리라.
하지만 자신이 우위에 섰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로거스는 여유를 부 며 화염 골렘의 완성을 방치했다.
[하나1] 키가 4미터에 달하는 화염 골렘이 다가오자 로거스가 주먹을 내질렀 다.
과광! 폭음이 울리며 화염 골렘이 뒤흔들 렸다.
음?] 하지만 그뿐이었다.
로거스가 기대한 결과, 화염 골렘
의 몸통이 터져 나가는 일은 없었 다.
끄떡도 없이 버티는 게 아닌가? 이렇게 단단해?] 놀라는 로거스에게 화염 골렘이 입 을 벌렸다.
화아아아악! 그리고 화연방 사기가 성냥 보일 정도의 력한 다.
[크악!] 이번 공격은 로거스에게도 타격을 주었다.
주춤주춤 물러나는 로거스에게 화
폭음이 울리며 로거스가 겨 나갔 다.
[빌어먹을! 장난감 주제에!] 자세를 바로잡은 로거스가 분노했
이번에는 로거스의 공격이 제대로 먹혔다.
둘이 서로 반대편으로 됨겨 나가긴 했지만 화염 골렘의 주먹이 터져 나 가지 않았는가? -골렘 복원! 하지만 그때 파르웰이 손가락 한번 기자 부서졌던 부분이 순식간에 복원되었다.
-화염 포식! 화염정령의 춤! 그리고 파르웰이 5서클 화염 주 을 발하자 그것이 남김없이 화염 렘에게 빨려 들어가는 게 아닌가? “에 므 노패 곡 근
화염 골렘을 감싼 불길이 더욱 강 해지더니 로거스에게 뛰어들었다.
광! 과광! 과앙! 로거스와 화염 골렘이 격렬하게 치 고받기 시작했다.
“이야, 잘 싸우는군요.
실전 테스트 는 성공적입니다.
”
그것을 본 파르웰은 만족스러운 웃었다.
오랜 시간 공들여서 특수 제작 골렘이 아니라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골렘이 저 정도로 강력하다니, 다른 마법사들이 보면 이건 사기라고 외 칠 게 틀림없었다.
게0 다 위 도
여유로운 파르웰의 태도에 로거스 가 발끈했다.
[이놈이 감히! 이까짓 장난감으로 날 어찌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거냐?] “아뇨.
아무리 그래도 당신을 그 정도로 얄보지는 않습니다.
” [뭐이 “그건 그냥 시간벌이예요.
그리고 이제 시간이 됐군요.
”
파르웰이 피식 웃었다.
의 별이 춤추기 시작했다.
마치 은하수처럼 아름다운 은빛의 별 무리 속에서 파르웰의 모습이 변 한다.
키가 커진다.
팔다리가 길어진다.
소년의 열굴이 청년의 열굴이 된다.
그렇게 변한 파르웰이 허공에 손을 떨자 아티팩트가 소환되었다.
파르웰의 로브가 빛을 발하며 아티 팩트로 변한다.
하얀 바탕에 푸른 실과 은실로 화 려한 문양을 수놓았고, 군데군데 영 롱한 빛을 발하는 은으로 장식한 로 브
그리고 그 주변에 백은의 구체 다 섯 개가 떠올랐다.
“화염 골렘과 놀아주느라 수고하셨 습니다.
2차 변신에는 좀 시간이 걸 려서요.
”
신혈 개방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변 신할 때 일어나는 현상이 거창해지 고, 그만큼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 다.
모르드처럼 빠르고 조용하게 변신 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었다.
로거스가 신음했다.
[으 미0
2차 변신한 파르웰의 마력이 그의 을 훨씬 능가하고 있었기 때문 “그럼 계속 놀아주시죠.
” 파르웰이 손가락을 한번 겼다.
그러자 화염 골렘의 부서진 부분이 다시 복원된다.
화아아아아악! 연속적으로 화염 주문이 발동하면 서 화염 골렘의 힘이 더욱 강해졌으 -고유권능 발동! 잉여 마력 지배! 그동안 이 전장에서 발생한 잉여
마력이 파르웰의 지배에 들어왔다.
[뭐, 뭐야, 이건] 로거스가 경악했다.
갑자기 어마어 마한 규모의 마력이 파르웰의 제어 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니 그럴 수밖 에.
파르웰은 능숙하게 그 마력을 이용 했다.
대량의 마력을 쏟앗자 화염 골렘이 조금 전보다 훨씬 강화되었 다.
과광! 서로 한 대씩 주고받았는데 로거스 가 밀렸다.
[이럴 리가! 내가 이따위 장난감에
게이 로거스가 아연해졌다.
그런 로거스 옆에 은색 구체 하나 가 나타난다.
파르웰의 아터팩트 ‘학자의 눈’이었다.
[이건 또 뭐냐!] 하지만 학자의 눈은 놀라운 반응속 도로 그것을 피해내더니 주문을 발 했다.
-뇌신의 해머!
시퍼런 뇌격이 로거스를 관통했다, [크아악!] 6서클 주문이지만 아까 전에 파르 웰이 변신하지 않은 채로 썼을 때와 는 차원이 다른 위력이다.
한 방에 로거스의 방어가 뜰리고 육체가 전격에 휠싸였다.
게다가 파르웰의 공격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화염 골렘과 학자의 눈 다섯 개7 로거스를 포위한 채 공격을 퍼부었 다.
-탐식의 불꽃! ㅜㅜ
거대한 불의 소용돌이가 로거스와 화염 골렘을 덮쳤다.
하지만 그것은 로거스에게는 고스 란히 공격으로 작용하는 데 비해 회 염 골렘에게는 에너지원으로 작용한 다.
그리고 로거스가 이 상황에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또 다른 학자의 눈 이 주문을 발한다.
-화염정령의 춤! 무수한 불꽃의 촉수가 로거스를 두 들겼다.
사방팔방에서 불꽃이 날아들어 폭 발한다.
불꽃과 불꽃이 합쳐지며 더
욱 강한 불꽃이 되고, 그리고 그 불 꽃 속에서 더욱 강해진 화염 골렘이 로거스에게 무지막지한 공격을 가해 서 움직임을 막았다.
-불타는 검병대의 군무! 그리고 이렇게 발생한 불꽃을 기 으로 7서클 주문이 발동, 무수한 염검이 날아올라 로거스를 강타 다.
[크아아아악!] 로거스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화염 골렘과 치고받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는데 사방팔방에서 마법이 날아든다.
마법 하나하나가 위력적 뿌뿌뚜
인 데다가 끝도 없이 연계된다.
한 번이라도 이 연계의 사슬을 끊 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동안에 계속해서 공격이 강해지는 지옥 같 은 악순환! “이야, 튼튼하군요.
생각해 보니 에 미트도 꽤 튼튼했었지요.
아무래도 저 놀라운 재생력은 프렉사라스의 특징인 것 같네요.
”
파르웰이 빙굿 웃었다.
로거스는 정말 튼튼했다.
신체가 부서지고, 불타오르는 :메도 계속해서 재생하면서 버티고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래 봤자 한계가 명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