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xtra Is Too Strong RAW novel - Chapter (455)
엑스트라가 너무 강함 461화
제139장 푸른 빛 벼락이 쳤다.
기이할 정도로 질푸른 빛을 민 벼 락이었다.
그 벼락이 에리우의 양 뿔에 떨어 지면서 섬광이 폭발했다.
그리고 산산이 흘어지는 빛이 에리
04 -ㅋㅇ 뚝 1 또 10 포 뜨 비 띠ㅇ 쁘 비 또 여대 (웨 개 [이제까지 각성조차 안 한 상태였 다고? 그러고도 그런 마력과 권능을 휘둘렀단 말인가? 현세의 용족이?] 믿을 수가 없었다.
에리우는 현세의 존재라고 얄잡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강했다.
다만 고도로 숙련된 기술을 구사하 는 동료들과 달리 자신의 힘을 어떻 게 써야 할지 잘 모르는 느낌이 강 했다.
엘쿠스에 숙한 느 이기도 가느 바뻐 는 분 도 뻐 신화으 이 는 대부분 그리고 그것 리고 : 것이 에리우가 고전했던 이유 0 배 유였다 블라 에리우와 달 .
에리 달리 다양한 가
에리우는 강하지만 그 강함을 구성 하는 요소는 매우 단순하다.
막강한 타격 능력과 뱅기 능력.
전적으로 이 두 가지 능력에만 의 존하기에 여기에 대응할 능력을 가 진 상대에게 취약해진다.
“전투 중에 속 편하게 각성이라니, 두고 볼 줄 알았어?” 이레사가 눈을 치떠.
권능의 빛이 고위 주문과 응합된 다.
그리고 그보다 더 빠르게 무수한 주문이 쏟아졌다.
“이런!”
케엘은 아차 했다.
에리우의 변화에 눈길을 빼앗 안 이레사가 한발 빠르게 공격을 가 해온 것이다.
수십 개의 불꽃 줄기가 촉수처럼 춤추며 날아들고, 그보다 빠르게 섬 광과 뇌전이 그들을 관통한다.
과과광! 그러나 그 기습은 에리우에게 당지 못했다.
그 앞을 가로막은 리온이 몸으로 받아냈기 때문이다.
“기온!”
“크, 떠들고 있을 새 없어! 케엘, 큰 건 네가 막아!”
달시가 이를 약물며 상대시간 가 을 모두에게 걸어주는 순간.
-백룡노호! > 새하얀 용의 환영이 일어나며 울부 젖었다.
0″ 그리고 세상이 얼어붙었다.
‘아니, 잠깐.
일순간에 새하양게 변해버린 세상 속에서 에리우가 움직인다.
바삭.
어느새 하양게 얼어붙은 대지 위의 살얼음이 그녀의 발에 발혀 부서지 는 소리가 났다.
‘저건 얼어붙을 수 있는 게 아니잖 순간 케엘은 자기가 환각 계통의 주문에 걸린 게 아넌가 의심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일순간에 얼음 동상이 되어버린 이 레사의 주변에서, 그녀가 구현하던 마법이 얼어붙어서 떨어지고 있었으 니까.
불이 얼어붙고, 뇌전이 얼어붙고, 빛이 얼어붙는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었다.
후우우 날카로운 바람이 불어오며 질푸른 색으로 변한 에리우의 머리칼이 휘 날린다.
과지직… 작! 그리고 그 앞에서 엘쿠스였던 얼음 동상이 깨져나가며 다시금 눈부신 빛이 뽑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두려워서가 아니다.
그를 보호하는 권능의 빛을 고 뱃속까지 스며든 한기 때문이었다.
본래부터 에리우의 냉기는 신화의 권능이었다.
물리법칙을 초월하여 일반적인 마 법으로는 불가능한 결과를 낼 수 있 었다.
신화에 메르우스가 모르드의 은빛 뇌전을 붙잡고 물건을 살펴보듯 할 수 있었던 것처럼, 보다 신화적인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조금… 알 것 같아.
”
에리우는 그런 엘쿠스를 무시한 채 자신의 쇠몽둥이를 보며 중얼거렸 다.
쇠몽둥이는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 도 없었다.
하지만 내부는 달랐다.
용혼강림으 로 에리우에게 쏟아진 강대한 힘 중 그녀의 그릇이 다 담지 못한 일부가 그 안으로 담기고 있었다.
그리고 마치 쇠몽둥이가 에리우의 신제 일부라도 되는 것처럼 그 힘을 유한다.
에리우는 이 쇠몽둥이가 단순한 무 기가 아닌, 진룡 란팔로제가 자신의 세 번째 화신에게 부여한 신기 물)였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털 자신이 아득한 고대에 산산조각 나 죽었던 에리우 란팔로제의 어느 부 분이었는지도 알 것 같았다.
에리우의 상념을 부순 것은 열음이 깨져 나가는 소리였다.
엘쿠스가 이레사를 뒤덮은 얼음을 부수고 있었다.
지금의 에리우가 발한 냉기는 평범 한 냉기가 아니며, 그로 인해 만들 어진 얼음 또한 평범한 열음이 아니 다.
기습에 당해 얼음기둥이 되어버린 이레사는 엘쿠스와 달리 스스로 빠 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안 돼.
”
에리우가 쇠몽둥이를 던졌다.
던지 순간 충격파가 발생하면서 초음 으로 날아간다.
[젠장!] ㅠㅠ
엘쿠스는 권능의 빛을 발해 쇠몽등 이를 요격했다.
퍼어어어엉! 하지만 됨겨 나갔던 쇠몽등이가 허 공에서 우똑 멈추더니 혼자서 엘쿠 스를 향해 날아들었다.
[가지가지 하는구나!] 엘쿠스가 방어주문을 펼치며 권능 의 빛으로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에리우가 그 앞에 나타났다.
[아니?1] 쇠몽등이를 집어던지는 것과 동시 에 자신도 뛰어든 것이다.
기겁한 엘쿠스가 권능의 빛을 폭발 시키려고 했지만…….
-백룡의(된 해조) 풀어내기! 에러우가 한발 빨랐다.
그녀를 휘감고 있는 극한의 기류가 광포한 기세로 퍼져 나갔다.
파아아아아아! 엘쿠스가 다시금 얼음 동상으로 변 해버렸다.
그가 발하던 권능의 빛과 마법조차 도 얼어붙더니 부서져 떨어져 내린 다.
실로 초현실적인 광경 속에서 에리
우가 손을 허공에 벌자 쇠몽등이가 날아와 그 손에 잡힌다.
과아아아아앙! 호쾌하게 휘둘러진 쇠몽둥이가 엘 쿠스를 강타했다.
이레사는 자신이 운명에 선택받은 존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신화에 한 번 패하여 죽임을 당했 다.
그녀만이 아니라 위대한 아버지 메
르우스마저도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 함으로써 모든 것이 끝나 버렸다.
그랬어야 했건만 운명은 그녀를 버 리지 않았다.
머나먼 미래, 위대한 신족은 모 사라지고 벌레처럼 비루한 존재들 이 대지를 기어 다니는 이 초라 시대에 다시금 기회를 부여받은 이다.
그녀도, 메르우스도 비참하게 전락 했다.
하지만 이 혼돈의 시대는 땅에 떨 어진 자들이 천상에 오른 신들에게 반역할 권리가 주어진 시대였다.
>째[월 무 70
자신과 메르우스가 전락한 것은 다 위대한 신화를 완성하기 위한 정이다.
고난과 시련 없이는 위대한 신화도 없는 법이니까.
선택받은 존재다.
위대한 태양신 메르우스의 결에서 세세토록 영화를 누리도록 운명에 선택받은 존재.
그렇게 믿어 의심치 않았다.
보 과 자신 10 그녀는 얼음 속에 감힌 채로 다가 는 죽음을 실감하고 있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얼음이 그녀가 발버둥 치는 것 을 허락하지 않는다.
권능의 빛이 발휘되지 않는다.
아 주 미약한 빛을 만들어낼 수 있을 뿐이고 그 정도로는 이 얼음을 녹이 거나 캘 수 없었다.
마력의 통제력도 이상할 정도로 둔 해졌다.
극한의 한기 속에서 인간의 신체활동이 점점 둔해지듯 이레사는 마법을 완성할 수가 없었다.
오직 보고, 듣고, 생각하는 것만이 그녀에게 허락된 모든 것이었다.
폭음이 들려온다.
두꺼운 얼음 때문에 아주 먼 곳의 소리처럼 느껴진다.
충격과 진동이 얼어붙은 그녀를 흔 들어대는 가운데…….
“오지 마.
` 누군가 그녀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오지 말란 말이야!`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상대에게 당지 않는다.
물론 당았더라도 상대는 그녀의 의 사를 무시했을 것이다.
다른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가느다란 체격, 그리고 일렁이는 황
극비 ㅁ츠ㆍ 아까 전까지 이레사와 싸우던 하프 엘프가 분명했다.
울려 퍼지는 폭음, 그리고 두꺼운 때문에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 과아앙! 폭음이 울렸다.
“말도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이럴 이레사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로 죽었다.
프리클라는 격노했다.
그리고 격노한 채로 정신없이 도망 치고 있었다.
“달라불지 마! 이 썩을 마와아아아 아앙!” 다 예의 바른 태도는 이미 집어치운 지 오래다.
하지만 분노만으로는 아무것도 바 꿀 수 없는 법.
대지 여신의 권능 ‘대지의 맹우’의 수혜를 입은 마왕 케티아의 힘은 프 리클라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 었다.
그녀에게 남은 선택지는 피하고, 막으면서 도망치는 는 것뿐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는 거야!” 대지의 맹우가 효력을 다하는 때까 지.
이런 막강한 축복의 권능이 언제까 지고 계속될 리가 없다.
제한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으리라.
그런 계산으로 도망친다.
프리클라의 회피 능력과 도주 능 이 너무 뛰어났다.
정면으로 치고받으면 순식간에 압 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추격전이 되니 공무니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것도 나름 재미있었지 만 이제는 질렸다.
시원하게 치고받거나 아니면 빨리 끝내고 다른 상대를 찾아서 더 재밌 는 싸움을 하고 싶었다.
“홍! 포기하는 쪽은 내가 아니 문득 프리클라가 음찔했다.
“…엘쿠스?” 엘쿠스의 기척이 사라졌기 때문이 다.
“이레사도.
” 그리고 이레사의 기척도 더 이상 감지되지 않았다.
“들 다 당해버린 거야? 아니면…….
‘ 메이솔처럼 모방된 세계로 끌려 어 간 것일까? 00 충격에 사로잡힌 프리클라가 후자
이길 바라는 희망 회로를 돌릴 때였 다.
아앙! 그녀를 따라잡은 케티아의 발차기 가 작렬했다.
[잡았다] 씩 웃은 케티아가 단번에 가속해서 겨 나가는 프리클라를 따라잡았 다.
그리고 양손을 모아서 그녀를 내려친다.
하지만 그 순간, 프리클라가 거짓 말처럼 몸을 틀어서 그 공격을 피해
“시간이 다 됐다.
이제 네 우위는 사라졌어.
”
마침내 대지의 맹우가 효력을 다 다.
[아하.
그랬군] 케터아는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대지의 맹우가 없을 때도 프리클라 와는 호각으로 싸우고 있었으니까.
※페 [그럼 다시 좀 재밌게 싸울 수 있 겠구나!] “아니, 이제 승부는 결정됐다.
”
프리클라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 다.
“이 태양 아래서 나는 강하고 지치 지 않는 존재가 된다.
하지만 넌 아 하게 싸웠음에도 프리 의 쇠하지 않았다.
마력이 빠르게 회복되 으 띠 내 마 잘 트여 29 0 6 꿀 콤 왕
그에 비해 케티아는 상당히 많은 힘을 소모했다.
애당초 마족은 고위 존재일수록 마 계화되지 않은 영역에서 심하게 고 통받는다.
태양신과 그 권속들에게 최적화된 전장에서 대등한 존재와 치열하게 싸웠으니 힘이 소모되고 지치는 것도 빨랐다.
대지의 맹우가 해제된 지금, 케티 아는 프리클라보다 확연히 약해져 있었다.
“정리해 주마, 마왕.
”
[그렇군.
이런 계산이었나? 그런데 말이다.
]
케티아가 김이 셨다는 듯 웃었다.
[아무래도 너도, 나도 재미를 보긴 틀린 모양이구나.
] “뭐연 순간 프리클라의 칠감이 날카로운 경고를 발했다.
그녀는 뒤쪽에서 날아온 무언가를 아슬아슬하게 피했다.
초음속으로 날아온 그것의 궤적을 충격파가 한발 늦게 뒤따른다.
‘이건… 그 용족의 쇠몽등이?’ 그것은 에리우의 쇠몽둥이였다.
엘쿠스는 에리우의 쇠몽둥이에 맞 아 죽었다.
의체가 차근차근 부서지고, 얼마 남지 않았던 신체 부위 역시 분쇄당 해 죽음에 이르렸다.
에리우는 엘쿠스를 끝장내고 나서 도 별 감흥을 내비치지 않았다.
아자”
곧바로 15킬로미터쯤 떨어진 지점 에서 싸우는 프리클라와 케티아의
고 달리기 시작했을 재를 인지히 존 ! 래 들 큰 자 애 놀 내 포문 | 모든 얼 0 혔 비 0 버 도 인 후 마 보고 세 41 ㅎ 비 002 수 – 쩌 410 오 1 일 더 이뽀 은 뽀 되 꾼 머 ㅠ< 껴 ㅇ 버 모 8 베 < 세 도 워 00 < 피고음 때 8 0 더니 얼음으로 방금 ㄴ ㄴㄴ 이전에 얼음으로 만들었던 것과 는 보통 무기
래 그녀의 쇠몽둥이만큼이나 무겁 다 * ”
손 즌.
에리우가 땅에 대고 말하자 냉기가 모여들더니 거대한 손의 형상을 이 루었다.
에리우는 그 손 위에 놓더니 거기에 두 발을 다.
쇠몽둥이 올 그 서 탓 고 거세게 투척했다 ………저런 것도 가능해졌나" 상대시간 가속을 건 채로 질주하던 달시는 눈앞에서 공성병기로 발사된
것처럼 날아가는 에리우를 보며 혀 내둘렀다.
프리클 죽였구 휘날리는 에리우 대번에 상황을 이 에리우는 대답 대신 손을 뻔었다.
-백룡노호! 하얀 용의 형상이 일어나 울부짓는 다.
극초음속, 예전보다 두 배 이상 빨 라진 냉기 파동이 일순간에 프리클 라를 덮쳤다.
파아아아아아! “이, 런……1”
프리클라는 경악했다.
에리우를 보는 순간, 아까 전에 그 상대한 경험을 살려 최적의 방 오 도 푸 때 르기 때 | 0 묘 그런데 그 모든 것이 종잇장처럼 뜰리면서 한기가 그녀에게 침투했 다.
"권, 권능이 이런 수준까지 격상되
다니… 현세의 용족에게 아직 이런 힘이 남아 있다고?”
프리클라는 오래된 존재다.
메르우 스 신족이 세력을 확장시키는 과정 에서 용족과 싸워본 경험도 무수히 많았다.
당시의 용족은 현세의 용족과는 격 이 다른 존재들이었다.
현세 용족의 최상위 계급으로 불리 는 드라칸과 드래코니안은 무수히 많은 병졸에 지나지 않았다.
진룡의 직계인 용들, 그리고 그들보다는 격 이 낮은 아릉들은 신족과 대등한 신 화의 존재였다.
그런 그녀가 보기에 에리우는 결코 현세의 용족이 아니다.
현세 용족의 최상위 계급인 드 이나 드래코니안이라면 에리우만큼 강대한 마력을 지닐 수도 있을 것이 급인 꾸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의 권 능이 이토록 초월적인 영역에 이르 는 것은 불가능하다! 과아아아앙! 에리우는 프리클라와 대화를 나누 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프리클라가 뭐라고 하건 관심을 보 이지 않고 얼음 몽둥이로 그녀를 후
려쳐 지상으로 날려 버렸다.
그리고 날아갔던 쇠몽둥이를 되돌 려서 붙잡고는 그대로 지상으로 급 강하한다.
프리클라는 가까워지는 에리우의 새파란 눈동자를 보며 입술을 깨물 었다.
“그토록 피하려고 발버등 쳤건만 명이란 이토록 강하게 우러를 열 매는가? 하지만 결국 승리는 폐하 것이 되리라!”
빛이 폭발했다.
프리클라가 생명을 포기하고 제약 어 의
을 벗어던진 것이다.
[너희들만은 내가 길동무로 데리고 가겠다] 타오르는 빛 그 자체로 변한 프리 클라가 에리우와 케티아를 향해 선 언하는 순간이었다.
[망상이 너무 심하시네요.
] [너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금발을 휘날리 는 여자, 세데아가 다가오고 있었다.
메이솔도 죽은 건가.
] 예.
설마 그동안에 당신 혼자만 남아 버렸을 줄은 몰랐는데요.
당신 꼬락서니를 보니 이제 끝낼 때가 다 가온 것 같군요.
] 웃기지 마라.
내가 호락호락하게 당할 것 같으냐?] 세데아와 파르웰이 이곳에 나타난 의미는 뚜렸했다.
메이솔은 이 들을 막기는커녕 시간 벌이도 길게 못 하고 죽었다.
세데아가 생굿 웃었다.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그래서 더 이상 인내하고 싶지 않군요.
빨리 당신을 끝내고 메르우스에게 가야겠 그리고 모방된 세계가 거부할 수 인력으로 프리클라를 집어삼켰 [짐만 나두고 어딜 가버리는 것이 냐아아아아1] 세계 파편을 갖지 못했기에 모방된 세계로 갈 수 없는 마왕 케티아만이
홀로 남겨져서 절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