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512
EP.511
#2-46 마법소녀 육변기 육인형 쾌락 심문(맛보기편) (6)
푸욱…! 푸욱…! 푸욱…! 쥬붓…!
괴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달라붙어 단애의 암컷 몸뚱아리를 맛보았다.
묵직한 자지가 질구를 압박해 열고, 그대로 느긋하게 삽입해서 들어오고 만다.
“흐윽… 윽…♡”
“이런 괘씸한 보지! 괘씸한 보지 같으니! 내 씩씩한 교육봉에 혼쭐이 나봐야겠어요 단애 선생님!”
“지랄…하지… 응그윽…♡♡♡”
항의하려던 단애였지만, 괴인이 자지를 깊이 찔러넣은 채 허리를 비틀자, 그 움직임만으로 멋대로 이상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관능이 넘쳐흐르고 만다.
――괴인들은 단애를 무자비하게 범하며 즐기고 있다.
그 굵고 큼직한 손으로 단애의 가는 허리를 붙들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실한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의 감촉을 느끼면서 왕복해 자지를 찔러넣었다.
매번 새로운 괴인을 상대할 때마다 으로 처녀막을 재생시켜놓고 뚫기를 반복.
심지어 결코 정상적인 처녀막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 이것은, 매번 관통당할 때마다 어마어마한 쾌락을 전해주고 만다.
덕분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첫 경험』이 쌓이고 또 쌓여만 간다.
‘차, 참앗…! 나는… 이딴 녀석들에게… 질 수는…!’
단애는 필사적으로 스스로를 고무하며 견디려 애쓴다. 자지가 침입하고, 질벽을 따라 늘어선 찢어진 처녀막이 문질러질 때마다 허리가 덜덜 떨리며 미지의 감각이 단애를 덮쳐왔지만.
그럼에도 아직 단애는 포기하지도, 굴복하는 일도 없었다.
하지만, 신체의 한계가 찾아오는 것은 막을 수가 없어….
미지의 충격이 단애의 몸을 단번에 휘저었다.
“~~~~~~읏♡ ~~~으읏… 우웃….♡♡”
처녀막을 꿰뚫린 보지에의 자극, 거기에 더해 괴인의 굵직한 손가락이 단애의 클리토리스 포피를 벗기고 민감한 콩알을 손가락으로 쓰다듬듯이 매만진 것이다.
당장에라도 터질 듯이 부풀어오른 데다, 민감해질 대로 민감해진 클리토리스를 자극당하자 간신히 견디고 있던 신체의 균형이, 절정에 이르기까지의 쾌락이 단숨에 무너져버리고 말았다.
“흐윽…! 아아아아아아…♡♡”
절정하는 단애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듯이, 괴인은 그녀의 목덜미를 핥으며 허리를 움직이기를 계속했다.
굴욕과 치욕으로 가득한 연약한 저속 진심 암컷 절정의 모습.
그러나 그런 스스로의 모습을 추스를 여유 따위 있을 리가 없다. 절정의 순간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해버리고, 그 감미로운 여운에 내부의 뼛속까지도 질척질척하게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에 휩싸여버린다….
“그래서 선생님, 액세스 코드는…? 말할 기분이 들었어?”
“………………”
“아~ 입술 꽉 깨물면서 버티지 말고.”
괴인이 이때다, 라는 듯이 단애의 귓가에 대고 속삭였지만, 단애는 얼굴을 붉힐 뿐 입을 꾹 다물어 대답을 거부했다.
괴인은 겉치레로나마 아쉽다는 듯이 중얼거리고는, 작은 기합성과 함께 허리를 튕겨 자지를 다시 깊이깊이 찔러넣었다.
쿵! 하고.
그 묵직한 페니스가 질의 끝에 닿고, 내려오려는 자궁을 쳐올리듯이 때리고 만다. 그 자극에 단애가 한층 애처롭게 신음소리를 흘리며 고개를 숙였다.
이토록 필사적으로 저항을 계속하는데, 쾌락에 연약한 몸뚱아리는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 없이 계속해서 행복과 쾌락을 호소하고 만다.
울퉁불퉁한 자지가 너무 기분이 좋다.
보지가 압박당하는게 너무 좋다.
수컷의 품에 안기는 게 기분 좋아져 버린다.
수컷의 두꺼운 팔과 육체에 안기는 게 기분 좋다….
단애의 비처에서 액이 뷰븃뷰븃 끊임 없이 흘러나오고, 머리는 안개가 낀 것처럼 이성을 천천히 좀 먹어만 간다.
쾌락이 뇌를 침식해 간다….
‘아… 온다…!’
뷰르르르륵… 뷰륵… 뷰륵…!
울컥… 울컥….
단애의 보지를 느긋하게 맛보며 왕복하던 페니스가, 이윽고 덜덜 떨리더니 단애의 안에 뜨겁고 농후한 정액을 토해냈다.
울컥거리며 토해진 정액이 자궁구를 타고 안에 꿀렁꿀렁 자궁 안으로 침입해 들어간다.
‘아, 안 돼… 정액은…!’
흐아아아아아앙…♡
질내사정의 쾌감에 단애는 결국 다시 한번 성대하게 절정에 이르렀다.
조금 전 샥스가 을 조작했느니 뭐니 말하면서, 단애의 몸을 『정액에 취약한 몸』으로 설정해두었기 때문이다.
얼굴이든 가슴이든 겨드랑이든 어디든, 단순히 몸에 정액이 닿는 것만으로 정신 없는 쾌락의 물결이 치솟아 오르고, 그게 질내와 자궁쯤 되어버리면 단번에 절정에 이르러버리고 마는 정액 쾌감.
그 쾌감의 격류를 거절할 수 있을 리 없다….
* * *
――다음.
――다음.
――다음.
“선생님, 선생니이이이임!! 이제 내가 이 괘씸한 보지를 혼내줄 차례야!”
“그만…. 그만해… 흐으으으윽…!”
푸우우욱…!
“아으아으아으아으… 크하아… 그렇게 박아댔는데 아직도 조여… 뜨겁고 끈적끈적한 걸….”
반복되는 능욕에 단애의 고운 지체가 또 다시 한계를 호소하며 바들바들 울부짖었다.
또 다시 처녀막을 만들어 내고 관통하는 처녀 개통식. 거기에 이어 비정상적인 저속 절정의 쾌감이 단애를 휘젓고, 강렬한 기억과 함께 자신의 처녀를 개통한 괴인의 페니스를 새로이 뇌리에 깊이 새기고 만다.
자신의 처녀를 꿰뚫은 이 페니스들을 과연 이후에도 잊을 수 있기나 할는지.
지금 선명하게 기억하고 마는 자지의 형태가 뇌리에 새겨져 평생 떨어지지 않고 남는 게 아닐까 싶어 두려워지려 한다….
“괘씸한 보지도 문제긴 한데.”
“가슴은 딱 만지기 좋은 크기다마는… 이 젖꼭지가 영 괘씸해서 말이지.”
양 옆에서 다가온 괴인들이, 아래를 향해 하늘하늘 흔들리는 단애의 젖가슴을 들어올리듯이 매만지고, 그 정점에 서서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를 빙글빙글 돌리듯이 자극하거나 세게 꽉 쥐며 꼬집었다.
단애의 양쪽 유두는 조금 전 특수한 … 특이한 약물 같이 발라져 일시적으로 개조되고 말았다. 그 때문에 유두의 자극은 몇 배로 늘어난 상태다.
유두에의 자극이 마치 클리토리스를 직접 매만지는 듯한 어마어마한 쾌락으로 번져, 단애는 견디지 못하고 유두 자극으로 또 다시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고작, 고작해야 이 정도의 능욕으로… 이런 건….’
아앗… 아아… 흐윽…
후욱… 후욱… 응우우우웃…♡
마음 속으로 아무리 거절한다고 해도 몸은 어쩔 수 없이 음탕하게 허리를 흔들며 자지를 받아들이고 만다.
콸콸 뿜어져 나온 애액이, 페니스가 삽입된 접합부에서 부글부글 거품을 일으키며 빠져나와 다리 사이로 뚝뚝 떨어져내렸다.
허리와 지체의 경련이 멈추질 않는다.
단애의 몸이 쾌락에 굴복하고 있다는 것은 누가 봐도 명백했다.
“하윽…♡”
또. 또 다시 절정했다.
괴인은 아직 사정은 커녕 아직 중간조차 가지 않았을 텐데, 벌써 몇 번이나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이런 초허접 변태 보지 상태로 아직 남은 능욕 퍼레이드 행렬을 견뎌낼 수 있을까…?
“자, 선생님. 여기여기. 여기 벽에 손 짚어 봐.”
“윽… 누르지 마…아….”
대충 단애를 뒤에서 끌어안은 채 범하던 괴인이, 뭔가 생각났는지 옆의 벽에 손을 짚게 했다.
단애가 저항하려 하면 클리토리스를 꼬집어 얌전하게 만들었다. 클리토리스가 약접으로 잡힌 단애는 별수 없이 괴인의 바람대로 벽에 손을 짚었다.
“좋아좋아… 그럼 설정을 없앨게…? 잘 들어…?”
괴인이 또 다시 시스템인지 뭔지를 조작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얼마 가지 않아, 곧바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앗♡!!!』
『하악… 윽… 보지… 보지 기분 좋아아아앗…♡♡』
“……….!!”
단애의 눈이 놀라움으로 커졌다.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상스러운 목소리… 익숙한 목소리….
천박하고 상스러운 케이의 교성이 벽 너머에서 고스란히 들려오고 있었다. 벽 따위 없다는 듯이 다이렉트로,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들려오고 만다.
“이런, 너무 컸다. 조금 소리를 줄이는 편이….”
소리가 조금 줄어들었다.
이제는 현실적인 느낌이 날 정도로, 벽 너머에서 간신히 들려오는 정도의 소리.
방음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호텔에서 옆방의 신음소리가 들려오는 그런 정도.
의식하지 않으면 무슨 소리인지 제대로 인식하기 어려우나, 한 번 의식하기 시작하면 무슨 장면인지 선명하게 알 법한 그런 느낌의 사운드가 되어버렸다.
『안 돼… 기분 좋아… 너무 기분 좋아서… 안 돼… 안 돼….』
『지면 안 돼… 안 져… 안 질… 흐으으으윽…♡ 하으으으윽…♡』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케이의 필사적인 목소리가 한 없이 사랑스럽다.
케이의 목소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음란하다. 특히나 이런 상황에서도 우직하게, 어떻게 해서든 버티겠다는 듯한 그 올곧은 마음이, 그러면서도 쾌락에 연약할 대로 연약해 허접처럼 교태를 부리며 울부짖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 목소리를 듣고 있으려니, 그런 케이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리에 떠오르고 말아서….
푸욱…! 쥬붓…!
“흐윽♡ 히익♡”
찔뻐억…! 푸욱…!
“아아♡ 안, 돼…♡”
단순한 삽입, 단순한 왕복인데도 불구하고, 케이의 음탕한 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단애는 자신의 몸이 명백하게 한층 민감해지고 만 것을 느꼈다. 한층 행복한 기분이 가득가득 차오르고 만다…!
“하아… 동료의 신음소리로 느끼는 변태 같으니.”
“하윽… 응히잇… 어, 어쩔 수 없는걸…♡ 케이가 야한게 문제인걸…♡”
“선생님은 야하지 않으신 줄 아나 봐?”
“응그으으으으읏…♡♡♡ 야, 야하지 않아아… 아니야아…♡ 여기서 케이는… 치트잖아아아… 흐으윽…♡”
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쥬붓
쿠웅!
울컥…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흐으그으으읏~~~~~♡ ~~~~~~~♡”
또 다시 깊고 깊은 곳을 향한 질내사정.
뜨겁고 농후한 정액의 감촉에, 단애는 또 다시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때 마침 벽 너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도 크게 튀어오른 것으로 봐서, 케이도 절정한 것 같았다. 같은 순간에 절정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두 손을 짚은 벽에 이마를 비비듯이 댄 채, 단애가 저속한 절정 쾌감으로 헐떡였다.
끈적한 땀에 젖은 온 몸에서는 수컷을 유혹하는 요염한 암컷 페로몬이 잔뜩 풍겨오고 있다. 하악하악거리며 가쁘게 숨을 들이마시는 단애의 가는 어깨가 들렸다 내려오기를 반복했다.
“위히~ 드디어 내 차례야… 기다리다 목 빠지는 줄 알았다구~.”
“나는 입보지라도 써야겄다. 더는 못 참겠네. 입보지 전용 이… 어디보자….”
그러나 절정의 여운에 미처 젖어있을 틈도 없이.
단애는 이어서 다가온 괴인들의 손에 이끌려, 보지와 입에 자지에 물린 채 또 다시 희롱당하고 능욕당했다.
아무리 박아도 쫀득거림이 사라지지 않고 자지를 꾸욱꾸욱 조이는 음탕한 보지와, 이런 상황에서도 반사적으로 혀를 움직여 자지를 휘감고 마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입의 감촉을, 괴인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유쾌하게 즐겼다.
동시에 괴인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으로, 단애 또한 엄습해 오는 고통스러울 정도의 쾌락과 행복에 젖어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아아… 어쩌지….’
‘이런 거… 버틸 수 있을까…?’
이들을 뿌리치고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
그렇다면 최소한의 이틀 동안 비밀을 말하지 않고 버텨, 학교 측에 자신들이 납치당한 사실을 알리기라도 해야한다.
그래야 할 테지만….
‘그런 거… 어렵겠지….’
어렴풋이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짐작하고 만 단애는, 그게 무척이나 어렵다는 사실을 이미 깨닫고 있었다.
이미 괴인들에게 몇 시간을 범해지고 있었지만, 고대하는 이틀 뒤의 날짜까지는 체감 이상으로 멀고도 멀다는 사실이 단애를 한층 절망스럽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