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00
EP.899
#3-24 순애 섹스 러브러브 착한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알파 – 징계 완전 굴복 조교) (7)
사랑을.
사랑을 하고 만다.
애정을 품고 만다.
마치 심장이 족쇄로 꽁꽁 싸매어져 상대방에게 바쳐진 듯한 기분.
이것이 사랑임을, 이것이 애정임을.
알파의 머릿속, 그녀의 뇌를 조작하는 세뇌 프로그램이 강제로 그녀의 사고에 끼워 넣는다.
몸은 여성일지라도 마음은 암컷으로 떨어지지 않겠다며 품고 있던 중성적인 사고방식.
어쩌면 혼이라고도 불리는 단계에서 바로 조금 전 암컷으로 떨어져 버린 알파는.
암컷을 대상으로 한 박사의 세뇌 프로그램에 더 이상 방패도 껍질도 가죽도 없이 그대로 쬐여지게 되었다.
그 결과.
“아아♥ 아아…♥ 자지 님…♥ 자지 니임…♥♥”
지금과 같이, 알파는 박사의 독니에 걸린 다른 마법소녀들과 다를 바 없이, 괴인의 늠름하고 씩씩한 자지를 요구하며 열심히 아양을 떠는 꼴이 되었다.
유연하게 바닥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뒤로 향하는 자세.
짐승처럼 네 발로 바닥을 짚은 채, 괴인을 향해 내민 엉덩이를 더욱 치켜 들어 그가 자지를 넣도록 유도한다.
살랑거리는 엉덩이.
천박한 표정.
바닥을 향하며 하늘하늘 흔들리는 그 풍만하고 탄력 있는 건강한 가슴.
정말로 상스럽고.
정말로 꼴사납고.
정말로 칠칠치 못한 얼굴로.
그저 자지님의 은총을 받고자 최선을 다해 교태를 부리면서 애원하고 아양을 떠는 것이다.
그녀의 클리에는 아직 자그마한 추가 이어져 있어서.
그녀가 엉덩이를 흔들 때마다, 실로 꼬오옥 매여진 클리토리스에 추의 진동과 무게가 고스란히 찾아왔다.
“Heeeeee! 마법소녀 님. 갑자기 뭐야~.”
그런 알파를 비웃음과 함께 내려다보며, 알파메일 괴인은 그녀를 엉덩이를 손에 들린 채찍으로 찰싹 때려주었다.
그러나 채찍으로는 맛이 안 산다고 생각한 것인지, 채찍을 던져 버리고 이번엔 손으로 다시 그 엉덩이를 때려주었다.
“아아…♥ 아…♥”
그러나 사랑하는 상대에서, 애정을 품은 상대에게서 이런 취급을 받는 것에 알파는 그저 기쁠 뿐인 듯하다.
괴인이 침을 탁 뱉고 그 엉덩이를 몇 번 더 두드리는 데, 때로는 그 발로 알파의 오금을 꾸욱 눌러 알파의 몸을 장난 삼아 넘어뜨리는 데.
알파의 얼굴에는 행복만이 가득하다.
“마법소녀 님. MY 자지, 갖고 싶어?”
“응…♥ 응♥ 네…♥!”
“얼만큼?”
“어, 엄청… 엄청나게 갖고 싶어…요.”
“몸으로 표현해봐.”
“이, 이만큼…! 이만큼♥!”
씰룩 씰룩
살랑 살랑
흔들 흔들
알파는 정말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보였다.
때로는 움찔거리는 보지, 장난감 막대가 쑤셔 박힌 구멍에서는 애액이 주륵주륵 흘러 떨어져 내리고.
클리토리스에 이어진 추, 그리고 젖꼭지에 달린 로터 또한 함께 흔들린다.
이미 여기에 오기까지 여러 번 채찍질과 손찌검을 당한 엉덩이는 발갛게 되어있어서, 때때로 움찔움찔 떠는 살집이 더더욱 먹음직스럽다.
“HEY… 그렇게 하면, 안 따먹을 수가 없잖아 마법소녀 님.”
괴인은 알파의 보지에 박혀 있던 장난감을 뽑아내었지만, 다른 것들은 그대로 남겨두었다.
꿀렁 하고 뽑혀져 나온 딜도와 함께, 지금껏 알파의 질내에서 마구 휘저어지던 애액이 단숨에 울컥 떨어져 내린다.
투둑 투둑
“아… 하악…♥”
허전해진 보지를, 괴인의 굵직한 손이 매만진다.
음순을 서로 맞비벼도 보고, 쩌억 벌려도 보고.
그 아래에서, 여전히 클리랑 이어진 추를 꾸욱꾸웅 당겨보거나 흔들어보기도 했다.
움찔거리는 보지도, 연신 애액을 토해내며 자지를 갈망하는 보지 구멍도 합격점이다.
잘 준비된 보지는 이 이상의 전희 따위는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괴인은 금방 자신의 발기한 육봉을 그녀의 균열에 가져다 대고 쓰윽쓰윽 문질렀다.
그 정도로도, 이미 알파에게는 충분한 행복감을 가져다 준다.
사랑하는 수컷님의 더욱 사랑하는 자지님.
그것이 보지에 닿는 것만으로, 그 뒤에 이어질 수백가지 미래를 상상하고 쾌락이 단숨에 폭발했다.
“응오오오오오오오오옷…♥”
상상만으로 절정에 도달해버렸다.
괴인의 자지가 닿은 보지, 그 요도에서 퓨웃 퓨웃 하고 조수가 물총마냥 쏘아져 나오고.
마찬가지로 경련하는 보지 구멍에서 뷰릇뷰릇 애액이 토해져 나왔다.
정말이지 음탕한 보지라고, 괴인이 재차 알파를 비웃는다.
그런 조소에, 알파는 맞다고, 당신의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고백하며 자지를 재촉했다.
“그렇게 말하니, 어쩔 수가 없잖아 마법소녀 님.”
정말 난처하다는 듯이 그렇게 말하면서.
괴인은 알파의 바람대로, 그 육봉을 잘 맞추고 그녀의 바람대로 단숨에 안으로 찔러넣었다.
쯔뷰우우우우우우우욱!!
“으응♥♥!!”
단숨에 안쪽 깊이 파고 드는 묵직하며 긴 고기막대에, 알파가 쾌락으로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했다.
무척이나 기분 좋은 자지는, 질척하게 젖은 알파의 뜨거운 보지를 꾸욱꾸욱 가르면서 굉장히 수월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지금까지 전해졌던 딜도의 미약한 전류에 보지는 느슨하게 풀렸지만, 안에 삽입된 자지의 감촉만은 기이할 정도로 선명하게 느껴졌다.
조금 전까지 얼얼하니 마비된 것처럼 느껴지던 보지였는데.
지금은 마치 보지의 모든 혈이, 모든 기능이 개방된 것처럼 너무나도 선명하게 자지가 느껴졌다.
“우후…! 마법소녀님의 보지, 따뜻하고… 아니 뜨거운가…? 그리고 질척하네… 기분 좋아.”
옴죽거리며 달라붙는 보지에 기쁜 감정으로 말하는 괴인.
그러나 느긋한 그의 고백에 비하자면, 지금 막 자지를 받아들여 경련하며 떠는 알파는 머리가 뒤집힐 듯한 쾌락에 손발로 바닥을 짚은 채 흠칫거리고 있다.
클리토리스의 추 또한, 조금 전부터 계속해서 흔들리며 그녀를 더더욱 한계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게 알파가 쾌락에 젖어 멍해진, 바로 그 사이.
괴인의 자지는 더더욱 안으로 파고 들어, 어렵지 않게 알파의 가장 안쪽, 그 끝에 도달했다.
질육의 끝과 포르치오라고 불리는 부위가 자지의 끝에 닿는다.
늠름한 자지는 알파의 가장 안쪽을 꾸우우욱 메우고도 부족해 그녀의 안을 마음껏 압박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마법소녀 님. 알지? 아직 전부 들어간 거 아니라고.”
끄덕 끄덕 끄덕 끄덕
이미 괴인의 자지를 몇 번이나 경험해 온 알파는, 잘 알고 있다는 듯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다.
입을 열어 대답하기에는 무리인 듯 하다.
“그럼… 더 갈게 마법소녀 님!”
쯔꾸우우우우우우욱!!!
그렇게.
괴인은 끝까지 밀어넣은 자지를 더욱 안으로 전진시켰다.
허리를 거세게 앞으로 밀어내며 알파의 자궁을 꾸우욱 짓누르듯이 한다…!
“끄흐으으으윽♥♥ 오…옥…♥♥ 옥…♥♥♥”
알파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꼴사나운 얼굴을 하며, 내장이 밀어 올려지는 감각에 함껏 신음하며 숨을 토해냈다.
본래 아플 정도로 강렬하며 묵직한 압박감이건만.
지금은 이 세상 것이 아닌 것만 같은 쾌락이 가득 차오른다.
이것이 사랑이 있는 섹스.
이것이 러브러브 섹스.
이것이 애정을 느끼는 섹스.
“맞아 마법소녀 님.”
“이게 러브러브 섹스라는 거야.”
“마법소녀 님이 우리를 사랑해주고, 우리도 마법소녀 님을 사랑해주는 거야.”
“어때, 마법소녀 님?”
“——기분 좋지?”
맞아. 맞아. 맞아. 맞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쯔뷰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알파의 안을 쯔억쯔억 쑤셔대며 전후 운동을 시작하는 괴인의 자지.
괴인은 느긋하게 자지를 깊이 뽑아내었다 그대로 알파의 안쪽 깊이 쑤셔넣기를 반복했으며.
알파는 자지가 들락날락 할 때마다, 또 그녀의 자궁문을 짓누르듯이 꾸욱꾸욱 자극해 댈 때마다 요란하게 비명을 지르며 그녀가 정신 나갈 것 같은 쾌락을 느낌을 알렸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락이 가득하다….
‘아, 아아… 이게, 이게 러브러브 섹스읏…!’
‘지금까지의 섹스랑은… 아아… 전혀 달라…!’
‘맞아… 내가 가장 기분 좋은 섹스를 했던 때도….’
어렴풋이 기억이 남아있는, 과거 세뇌 중이었을 때의 섹스.
저항하는 일 없이, 암컷임을 인정하며 모든 것을 받아들이던 그 때의 섹스가, 분명 지금과 같이 정신 나갈만큼 기분이 좋았었다.
그렇구나, 이게 애정이 있는 섹스의 힘이었어.
어떻게 하면, 계속 이런 섹스를 할 수 있을까.
어떤 마음을 가져야, 지금과 같은 섹스를 언제까지나 할 수 있을까.
‘잊지 말자.’
‘지금의 감정을 잊지 말자.’
조금 전 자지에게, 괴인에게 사랑을 맹세하고 충성을 다하고자 했던 그 기억을.
결단코 잊지 않겠노라고, 반드시 마음 깊이 새겨 넣겠노라고 다짐한다.
그 사고는 그녀의 안에 심겨져 있던 정신조작 프로그램의 유도이며,
더군다나 조금 전의 기억을 뇌내에서 1000번 정도 반복해서 강제로 재생시키고 있으므로, 분명 그 기억은 결코 잊지 못하게 될 것이다.
지금의 기억은 프로그램에 의해 그녀의 머리에 투여된 나노머신에 저장, 이후에도 반복해서 그녀의 안에 뇌내 재생을 시켜줄 것이며.
그렇게 되면 오래 지나지 않아, 알파는 더 이상 세뇌장치도, 나노머신이며 정신조작 프로그램조차도 필요 없는 【메크라크】 의 충성스런 노예가 될 것이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며, 알파의 보지를 점점 격하게 쑤시며 맛을 보던 괴인은 금방 사정감을 느끼며 알파의 안쪽 깊이 자지를 찔러 넣었다.
이어서 울컥… 울컥… 울컥… 울컥… 하고 알파의 안에, 정액을 쏟아놓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아아♥ 흐아아아아아♥♥♥”
보지에 정액을 받으며 몸부림 칠 정도로 기뻐하는 마법소녀의 모습을 보자니, 괴인 쪽도 흐뭇해지게 된다.
첫번째 사정은 빨랐지만, 상관없다.
어차피 이곳에서, 알파는 계속해서 따먹히게 될 테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여러가지 장소에서.
지금의 기억을 더더욱 강렬하게 남기기 위해 따먹어 주겠노라고.
괴인은 알파의 안에 정액을 쏟아내면서, 눈을 가늘게 뜨면서 앞으로 그녀를 따먹기 위해 미리 생각해 둔 루트를 머리에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