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120
119화 – 여자교도소(3) 아기 공장 003번
똑똑.
“의원님. 003번입니다.”
“응. 데려와.”
002번이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해 003번을 불렀다.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002번의 아랫배가 시뻘겋게 부어올랐다. 그녀의 음부에서 계속 정체불명의 물이 뿜어져 나와 바닥도 흥건히 젖어있다.
자꾸 정신 나간 아줌마같이 이상한 말만 늘어놓길래 짜증이 나서 배빵만 계속 때려 넣었다.
“의원님. 002번 치울까요? 상태가 안 좋아 보입니다.”
“아니. 내버려 둬. 쟤 옷 벗겨.”
“예. 의원님.”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는 003번.
듣던 대로 몸매 하난 기가 막혔다.
죄수복을 입고 있는데도 허벅지도 튼실하고 기럭지도 길었다.
내연남과 작당하여 계곡에서 수영 못 하는 남편을 다이빙시켜 죽인 살인마.
남편이 죽고 난 뒤 보험을 빼먹으려다가 실패한 살인마. 그래서 결국 무기징역을 받은 32살의 여자. 그게 바로 003번이다.
“왜, 왜 옷을 벗기죠? 옷 주세요. 꺄악!”
보좌관이 머리끄덩이를 잡고 주먹을 쥐자 겁을 먹고 소리를 지른다.
검은색 브래지어와 팬티를 벗겨내자 알몸이 되었다.
“침대 위로 올라가서 다리 벌리고 엎드려. 아, 난 라이센스 보유자야. 여기 카드 보이지?”
“라이센스요…? 왜 당신 같은 사람이 교도소에 있는 거죠?”
“말대꾸하지 말고 저렇게 되기 싫으면 엎드려. 배빵이라고 들어봤어?”
003번은 바닥에서 침을 흘리며 초점 없는 눈으로 천장을 올려다보고 있는 002번을 본다.
그녀의 얼굴에선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동공에서 지진이 난 듯 내 눈치를 보더니 눈을 질끈 감고 엉거주춤 침대로 올라간다.
그리고 자지를 받아들이는 뒤치기 자세를 능숙하게 보이며 엉덩이만 내민다. 마치 내가 삽입을 할 거라는 걸 예상이라도 한 모양이다.
수북한 보지 털이 대음순 주위에 자라나 있었고. 살짝 벌어진 보지 구멍에서 분홍색 질 내부가 조금 보였다.
“반가워? 003번.”
“제, 제 이름은 장은해에요… 003번이 아니라.”
“003번. 너 임신한 적 있네?”
“절 임신시킬 생각이세요? 변호사 불러주실 수 있나요?”
하여간 범죄자들이 더한다고 하더니 갑자기 변호사를 불러달라고 한다.
“너 같은 호로 개보지년한테 붙여줄 수 있는 변호사는 이것뿐이야.”
바지를 내려 자지를 보여주었다.
넋 나간 듯 자지를 빤히 쳐다보던 003번이 입을 연다.
“어머. 수술했어요? 진짜 크다… 미쳤나 봐.”
“입 다물어.”
그녀의 행적이 적힌 서류를 읽으며 옷을 벗었다.
새로운 유형의 미친년이었다.
어떻게 보면 001, 002번을 능가하는 정신병자였다.
“열살짜리 딸은 죽은 남편의 친딸도 아니었네. 전 전 남친의 딸인데, 그 남자는 교통사고 죽었고… 다음 만난 남자하고 약혼했는데 태국 가서 스노클링 하다가 익사했네. 그리고 결혼한 마지막 남자도 계곡에서 죽었다?”
죽은 남편 이외에도 003번이 다 죽였을 가능성이 높았다. 서류를 읽다 보니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었다.
난 이년에 비하면 정말 착하게 살아온 거였다.
“저승사자냐? 왜 죽였는지 대답 가능? 아, 돈 때문인가? 차라리 은행을 털지 그랬어.”
“……………”
“말 못하겠지. 죽은 남자들만 불쌍하네.”
자지를 흔들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움찔하던 003번이 엎드린 상태에 갑자기 주저앉아 가슴을 가렸다.
“뭐 하는 거지? 엎드려. 배빵 맞을래?”
“교, 교도관 불러주세요… 저 강제로 섹스하긴 싫어요.”
“라이센스 법 몰라? 관계 거부하면 넌 구속이야. 아, 구속됐구나. 그럼 처맞아야지?”
주먹을 들어 올리자 그대로 눕더니 얼굴을 손으로 가린다.
그리곤 몸을 떨며 우는 척 연기를 한다.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처음 본 사이인데 강제로.”
퍽!
“꺄앙!”
배를 움켜잡고 입을 벌리고 신음하는 003번.
정확히 아랫배를 겨냥하여 주먹을 꽂아 넣었다.
마치 물이 가득 찬 풍선을 때리는 기분이었는데 003번은 자지러지는 비명을 낸다.
“처음 본 사이이긴 한데. 이렇게 씨를 받고 임신해서 아이를 낳아야 밥값을 할 거 아니야.”
“아… 아파요. 배 아파… 왜 여자를 때리세요…”
“창녀라 그런지 몸매 하난 끝내주네.”
내연남이 포주였다고 하는데 003번을 내세워 1인 성매매를 했다고 한다.
거기서 웃긴 것이 돈을 받았으면 얌전히 보지를 벌리면 되는데 손님이 샤워하는 와중에 귀중품을 훔친 적이 한두 번이 아녔다고 한다.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골반.
골반에서 다시 라인을 그리며 뻗은 다리가 길쭉하고 늘씬했다. 한마디로 목 밑으론 거의 최상급에 달할 정도로 아주 박음질 스러웠다.
출산해서 그런지 유방도 묵직했고. 유륜도 컸다.
“무기징역만 아니었어도 거래처에 갱뱅을 돌렸을 텐데 아쉬워. 쩝.”
003번의 다리를 벌렸다.
피부가 하얗다 보니 벌써 아랫배가 시뻘게져 있었다. 말캉한 젖을 만지며 유두를 잡아 늘였다.
“아. 아파요. 찢어져요! 그만해, 그만!”
“넌 이제 아기만 낳는 육변기로 평생 살게 될 거야. 앞으로 잘 부탁해.”
“시, 싫어! 왜 강제로 이러는 거죠? 당신 아기 낳기 싫어요!”
질꺽.
“읏.”
발버둥 치는 003번의 허벅지를 잡고 귀두를 문질렀다. 짙은 갈색의 유륜이 마치 초코파이처럼 참 먹음직스러웠다.
계속 위아래 좌우로 문지르며 보지 즙이 충분히 젖도록 했다.
“그만…! 오빠. 그만요!”
“누구보고 오빠래. 창녀 버릇 나오는 거 보소. 너도 여자들하고 있는 거보다 나랑 섹스하는 게 더 좋지 않겠어?”
몸은 움찔거리는데 날 빤히 올려다보며 침을 꿀꺽 삼킨다.
아마 본인이 생각해도 맞는 말일 것이다.
좁아터진 방보단 이 넓은 방과 침대에서 나와 뒹구는 게 더 낫지 않겠나.
꾸구국.
“아아아… 안돼에… 아… 너무 큰 거 같아요. 오빠.”
“기분 나쁘게 오빠라고 부르지 마.”
“살살… 살살해주세요… 윽! 으으으응… 하!”
어느새 내 팔을 꽉 움켜쥔 003번은 보지 안으로 굵직한 자지를 받아들였다.
003번의 입에서 교성이 섞여 나온다.
꽉 찬 느낌에 나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었고.
자궁 깊숙한 곳을 향해 무자비하게 찌르기 반복했다.
“아, 아! 진짜 커. 하앗. 아. 아아!”
창녀들이 괜히 색기가 흐르는 게 아니었다.
매일매일 자지를 빨고 질내사정을 당하니 여성 호르몬이 잘 나오는 것이다.
연애하면 예뻐지는 것도 같은 이치다.
섹스에 최적화된 몸이다 보니 박을 맛이 나긴 했다. 여자 나이 삼십 대 초반이면 한창 성욕이 끓어오를 나이가 아니던가.
003번의 질 내부는 애액으로 흥건했고, 사타구니에선 그녀가 흘려대는 즙으로 질퍽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찌걱, 찌걱.
“너 얼마 만에 섹스하는 거야?”
“하아, 하, 으응… 모, 모르겠어요. 기억이 안 나… 으흣.”
서류를 보니 구속된 지도 1년이 더 넘었다.
그러면 그동안 섹스를 못 했단 말인데 그래서 이렇게 활어와 같이 파닥파닥 거리는 거였다.
뜨겁다 못해 녹을 거 같은 질 내부에선 자지를 물고 빨며 정액을 뱉어내라고 난리였다.
어느덧 서로의 몸은 겹치게 되었고.
003번은 막상 자지에 박히니 생각보다 얌전히 날 받아들여 섹스를 즐긴다.
내 품에 꼬옥 안긴 상태로 계속 아랫배를 떠는데 등을 만지다가 손을 내려 내 엉덩이를 꽉 잡아 쥔다.
“하윽. 으응. 아, 미친. 진짜 커… 흐응. 아!”
자기 몸 안으로 더 들어오라는 듯 강하게 끌어당기는 손길. 003번과 눈을 마주치자마자 정신없이 입술을 물고 빨게 되었다.
목덜미부터 귀까지 구석구석 핥아대고 혀를 빨고 타액을 교환한다.
그렇게 정상위로만 계속 자궁구를 쑤시고 박았다.
팡! 팡! 팡!
“하읏. 응! 응, 핫, 앗, 앗.”
넓게 벌어진 골반을 양손으로 꾸욱 누르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눈을 질끈 감은 003번은 내 목을 끌어안고 깍지를 껴 숨을 헐떡인다.
인중, 이마, 쇄골 등.
003번의 몸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기 시작했다.
얌전히 나에게 박히는 살인마 년을 보니 이곳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만족감을 느꼈다.
쾌락을 느끼며 자궁구 깊숙이 정액을 싸질렀다.
“아아앙! 하아… 꺅.”
내가 몸을 떨며 003번을 끌어안고 사정하자 그녀도 내 허리에 다리를 감으며 정액을 받아들였다.
“후… 오빠. 장난 아니다. 배에 엄청나게 들어오는데… 와. 라이센스 가질 만하네.”
한참을 사정하며 여운을 즐겼다.
자지를 빼내어 003번의 허리를 세워 자궁구에 더 흡수되도록 했다.
“003번 보지 합격. 앞으로 임신할 때까지 나한테 질내사정 당하는 거야.”
“그럼 나 여기서 계속 있어요?”
“아니 나랑 있을 때만이지. 편하게 지내고 싶으면 임신해. 따로 방 준다고 하더라.”
애를 키우는 죄수들은 별도의 방이 있었다.
003번이 임신하면 기존의 방에서 나와 조금 더 한적하고 넓은 방에서 애를 키우게 되는 것이다.
“오빠랑 매일 하는 거예요?”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년이 오빠라고 하니 웃기긴 했다.
“응. 매일 할 거야.”
“혹시 저 부탁이 있는데 들어주실 수 있어요?”
“뭔데?”
“술이 마시고 싶어요.”
교도소에 있는 동안 술은 못 마시니 온갖 해괴한 방법으로 술을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심지어 식빵을 발효시켜 막걸리를 만들어낼 정도라고 하니 보지 년들도 보통이 아니다.
“그럼 이리 와서 자지 좀 빨아봐.”
침대에 걸터앉아 지시했다.
003번은 음부에 손을 막고 바닥에 내려가 무릎을 꿇었다. 정액과 액이 묻은 자지를 잡고 그대로 입에 무는 003번은 고개를 흔들며 열심히 빨았다.
“오줌 쌀 테니 다 마셔. 그럼 술 마시게 해줄게.”
“흐읍…?”
입에 자지를 문 채 눈이 커진 그녀가 날 빤히 올려다본다.
“나온다. 받아 마셔. 빨리!”
“옵! 오옥. 오오오옵. 츄뷰뷰륩. 옷.”
꿀꺽.
꿀꺽.
꿀꺽.
전립선 건강을 위해 사정 이후엔 항상 오줌을 싸주라는 주치의 선생 말이 있었다.
003번의 머리통을 잡고 그녀의 입 안에 시원하게 소변을 싸질렀다.
그녀의 목 안으로 경쾌하게 넘어가는 소리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
“잘했어! 003번 육변기. 앞으로 매일 질사당하고 오줌도 마시는 거야.”
소변을 다 마신 003번은 고개를 떨구고 눈물을 흘린다.
그녀의 입에선 노란 액체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EP.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