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d an insertable license at any time RAW novel - Chapter 63
62화 – 보좌관 아내 차서윤(1) 이국적인 외모의 그녀
“짜증 나네. 씨발!”
“하윽!”
나는 국회의원으로서 첫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그것도 의원실 내부에서 강력한 반대를 당했다.
무려 나를 모시고 있는 보좌관과 비서들로부터 말이다.
내가 도입하려는 건 바로 일부다처제.
한 명의 남자가 다수의 여성과 결혼이 가능한 법. 그 여성의 숫자는 제한이 없는 법을 만들려고 한다.
물론 라이센스 보유자만 가능한 셀프 특혜법안이다.
이 법만 통과되면 난 엄마와 여동생을 아내로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이 가는 여자들과도 무제한 결혼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된 가문을 만들어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의원실 회의에서 이런 법안의 뜻을 내비치자.
보좌관의 얼굴이 썩으면서 현실성이 없다는 의견을 냈다. 놈이 총대를 메고 발언하니 나머지 비서들도 동의했다.
물론 내 여자들은 침묵을 지키긴 했다.
“씨발 새끼들 채용시켜줬더니!”
ㅡ팡!
“아읏! 앗! 의, 의원님! 무, 무서워요…”
나에게 골반을 잡힌 채 거칠게 박히고 있는 김 비서가 울부짖는다.
점심시간. 모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분풀이 겸 안나를 따먹고 있다.
불쾌해도 너무 불쾌했다.
살인 충동이 치밀어 오를 정도로 말이다.
“너 누워서 다리 벌리고 있어.”
“네, 네!… 알겠습니다.”
김 비서 자궁에 박혀있던 자지를 빼내 옆에 앉아있던 지애를 일으켜 세웠다.
서지애도 옆에 앉아 내 분풀이를 듣고 있었다.
그녀는 김 비서를 따먹은 것에 대해서도 잘하셨다며 칭찬할 정도로 내 편이다.
“지애야, 아니. 서 비서. 넌 어떻게 생각해?”
“하앙!… 오빠앗! 흑!”
지애의 치마를 걷어 올려 망사 팬티를 젖혀 촉촉이 젖어있던 음부에 삽입했다.
두 여자가 나란히 의원실 테이블 위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있다.
ㅡ질꺽 ㅡ질꺽
지애의 허벅지를 잡아 더 옆으로 벌리며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고개를 내려 그녀의 얼굴을 보며 대화를 이어 나갔다.
“저는 오, 오빠… 아흣!… 아니. 의원님. 흣! 의견에… 따라야 한다고 봐요…”
쾌락을 참아가며 힘들게 입을 연 지애의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의원실에선 나의 말이 법이요 진리다.
법안이 비현실적이라도 어떻게 해서든 발의되게 준비 하는 게 보좌관의 자질이 아닌가.
꼴에 국회 짬 좀 처먹었다고 감히 국회의원을 농락했다.
“오혜림 그년 추천으로 받아줬더니. 쳐 기어오르네.”
괘씸했다.
보좌관은 나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였다.
40대 초반의 나이에, 김진우라는 이름이었다.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오혜림 의원이 소개해준 인물이다.
의원실 근무경력만 15년이 넘는 베테랑이라는 말에 속은 내가 병신이다.
그냥 육변기용으로 40대 유부녀로 앉혀놓을 걸 그랬다.
“아무래도 참교육을 해줘야겠어.”
“학! 하앗. 하아… 어, 어떻게…앗! 할까요? 흐응. 오빠. 화내지 말고 이리 와…”
ㅡ츄르르릇
ㅡ쪼옥
지애는 내 목덜미를 잡아끌어 부드럽게 입술을 빨며 키스해준다.
마치 투정 부리는 어린아이 달래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토닥거렸다.
잠시 그녀의 입술을 맛보며 몽롱한 기분에 빠져들었다.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던 분노가 이내 진정이 되며 평정심을 되찾는다.
“김 보좌관. 가족이 와이프 한명이랬나?”
“하아. 하아… 네. 저번 달에… 늦게 결혼했나 봐요. 하으… 응…”
지애의 클리를 빠르게 문지르며 새우처럼 휘어지는 허리를 감상했다.
옆에 누워있는 김 비서도 간절한 눈빛을 보내길래 왼손으로 똑같이 클리를 만져줬다.
두 여자는 새우가 되어 입을 벌리고 교태를 부렸다.
“하응! 아앗!”
“하흣! 의원님!”
그녀들의 교성과 함께 의원실 내부엔 음탕한 암컷들의 보지 냄새로 진동했다.
“그럼. 축하해줘야지? 집들이할까?”
“지, 집들이요?…”
“응. 우리 한 번도 회식 못했잖아? 겸사겸사 김 보좌관 집에서 하는 거야.”
잠시 생각하던 지애는 이내 야릇한 미소를 보여준다.
“이번 주 내로 회식 시간 잡을까요?”
“응. 당장 내일이라도 좋고.”
서지애. 역시 총애하는 비서이자 내 여자였다.
단번에 나의 의중을 파악한 그녀는 다음 행동까지 생각한다.
남은 점심시간 동안 내 여자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듬뿍 몸 안에 넣어주었다.
***
“안녕하세요. 의원님. 처음 뵙습니다.”
회식은 바로 다음 날 저녁에 개최되었다.
명분은 의원실 첫 회식 겸. 보좌관 결혼 축하 자리였다.
그럴 필요 없다며 당황하던 놈의 의견 따윈 무시하고 회식을 추진했다.
그렇게 우리는 김 보좌관이 사는 신혼집에 도착했다.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며 고개 숙여 인사하는 김 보좌관의 와이프와 조우했다.
눈알을 굴리며 빠르게 안경의 버튼을 눌렀다.
이름 : 차서윤
나이 : 29
생년월일 : 199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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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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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기록 : 없음
특이사항
-혼인상태
-배우자(1982년생)
[관계 맺기] [픽업 요청] [신고하기]휴대폰 어플로 보좌관 와이프의 정보를 확인했다.
대략적인 김 보좌관의 결혼 줄거리는 알고 있었다.
노총각이 여자 한명 꼬셔볼 거라고 마라톤 동호회에 가입했다.
거기서 만난 20대 후반의 여자와 연애질하다가 결혼에 성공.
흔하디흔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김 보좌관이다.
무엇보다 와이프의 나이가 많이 어렸다는 게 놀라웠다.
“이야.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보좌관님께 신세 지고 있습니다. 김대무입니다.”
“어머. 아니에요. 이렇게 집까지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국적인 외모의 아름다운 여성. 차서윤.
혼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평범한 한국 여성의 얼굴이 아니었다.
깊은 눈매와 오뚝한 콧날. 작은 머리.
큰 키에 늘씬한 슬랜더 몸매.
허리까지 오는 웨이브 펌을 한 머리가 인상적이다.
‘아깝네… 저런 좆병신 자지나 빨고 있기엔 아까워.’
어떻게 저런 미인을 꾄 것일까.
지극히 평범한 외모를 가진 보좌관에 비하면 과분한 여자였다.
나보다 자지가 클리는 없을 것이고. 돈도 많아 보이지도 않았다.
“차린 건 많이 없어요. 맛있게 드세요.”
집을 구경하며 다과를 먹으며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줍어하는 차서윤이 차린 진수성찬이 눈에 들어왔다.
의원실 식구들과 맛있게 먹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부인께서 참 음식 솜씨가 좋으시네요.”
“와. 아니에요. 가, 감사합니다.”
거듭되는 칭찬에 유부녀 차서연은 부끄러워하며 활짝 웃었다.
난 밥을 먹으며 한 번 더 결심했다.
보좌관 아내인 저 여자를 따먹기로 말이다.
사실 이 세상 모든 여자가 예쁜 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여자들이 더 많은 세상이 아닌가. 신혼집에 오며 얼굴이 내 스타일이 아니면 어쩌냐며 고민했다.
하지만 고민은 불필요했다.
유부녀는 정말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였다.
‘개 꼴리게 생겼네. 씨발년…’
저 부인의 외모의 가치를 매긴다면 S급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그 정도로 내 마음에 쏙 들었다.
남의 떡이 더 맛있어 보여서 그런 것일까.
유부녀는 이상하게 예뻐 보인다는 게 문제였다.
물론 여자는 벗겨봐야 알고.
자지를 넣고 허리를 흔들며 보지 맛을 봐야 정확한 값어치를 평가 할 수 있다.
하지만 외견만으로도 충분히 라이센스를 보여 줄 가치가 있었다.
이게 다 저 보좌관 새끼가 잘못한 거다.
감히 내가 고심하며 먼 미래를 위해 발의하려는 법안을 무시하다니.
한순간의 잘못된 결정이 어떤 파국을 가져오는지 똑똑히 깨닫게 해줄 것이다.
우린 밥을 다 먹고 2차로 와인까지 마시며 술 파티를 열었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보좌관에겐 지애가 전담하여 폭탄주까지 먹였다.
보기 힘든 지애의 애교에 병신같은 보좌관은 거침없이 받아마시며 침을 흘려댔다.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으며 늦은 저녁까지 회식은 끝날 기미가 없었다.
“부인은 우리 김 보좌관 어디가 좋아서 결혼했나요?”
“아!… 그게. 으음…”
술이 약한 보좌관은 해롱해롱 거리며 비서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차서윤은 그런 남편을 보며 작게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상냥하고 착한 남자예요. 항상 저한테 잘하고… 자기 일에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저딴 병신이 일을 잘하긴. 지랄하네.
라고 입 밖까지 튀어나온 걸 겨우 참았다.
어찌 되었든 차서윤과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그녀에 대해 알아갔다.
“그렇게 팬더믹 때문에 결혼을 늦췄다가… 그냥 하기로 했어요.”
“그렇군요. 아이를 그렇게 원하셨는데.”
“네. 뭐. 어쩔 수 없죠. 최근에 임신하는 여자들 보면 정말 부러워요. 저희도 시험관 시술 신청하기는 했는데 그게 몇 년이 걸릴지는 정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차서윤은 결혼과 함께 빠르게 아이를 갖는 계획을 세웠다고 했다.
하지만 팬더믹이 터지자 정자가 생기는 치료가 될 때까지 결혼을 미루었고.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포기하고 놈과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한다.
난 고개를 돌려 지애에게 신호를 보냈다.
이제 회식을 끝낼 때가 된 것이다.
부엌으로 간 지애와 김 비서는 준비한 술잔들을 돌리며 결정타를 날렸다.
***
“어머. 자, 자기야… 술도 약하면서 왜 이렇게 마셨어요.”
어느덧 정신을 잃고 쓰러진 김 보좌관.
부인의 걱정스러운 외침에도 아무런 대꾸조차 없다.
그런 놈을 나와 비서들이 부축하여 안방 침대로 던졌다.
그렇게 의원실 직원들은 다 집으로 돌아갔고.
이제 신혼부부 집에 남은 건 나와 지애뿐이었다.
난 부인과 이야기를 더 하고 싶다며 차 한잔 마시기로 했다.
차서윤이 타주는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그녀의 얼굴과 몸매를 감상했다.
무슨 팬티를 입고 있을지 궁금했고.
유부녀의 음부에선 어떤 냄새를 풍길지도 궁금했다.
이미 내 손아귀 안에 들어온 차서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아! 의원님께서 보건위원회 상임위 들어가셨다고 들었어요.”
“네. 맞습니다.”
국회에서 각 전문 분야별로 만든 위원회.
거기서 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내기 전 심사를 하는 곳이다.
라이센스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었기에 보건위원회 상임위에 활동하기로 신청을 한 것이다.
“뭐 그건 그렇고… 부인께서 아이를 그토록 원하시는데 제가 도움을 좀 드릴까요?”
“저, 정말요? 의원님께서요?”
차서윤은 나의 말에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네. 저만이 부인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거 같네요.”
“네! 그럼 의, 의원님… 제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두 손을 모은 그녀는 간절한 눈빛을 나에게 보내고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임신을 원하는 여자의 몸짓에 내 하반신은 끓어오르고 있었다.
난 지갑에서 라이센스 카드를 꺼내 그녀에게 던졌다.
“저 라이센스 보유자입니다.”
“네…………??”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라이센스 카드를 집어 든 차서윤.
천천히 카드를 살펴보던 그녀의 손이 덜덜 떨리고 있었다.
“부인하고 섹스하고 싶습니다. 괜찮으시죠?”
EP.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