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put it in, I'll be SSS class RAW novel - Chapter 139
〈 139화 〉 암캐랑 대낮부터 – 6
“캬으으응!! 하윽, 읏, 으응!!”
내가 허리를 느리게 움직이며 애널을 후비자 울프힐데가 숨넘어가는 소리를 내며 헐떡였다.
‘어우야, 엄청 조이네……!’
제일 굵은 귀두로 입구를 뚫어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놀란 듯 울프힐데의 애널은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조여왔다. 이렇게 세게 조이는 구멍은 처음이었다.
“울프힐데, 힘 풀어. 몸에서 힘을 빼고 느긋하게 있으면 점점 좋아질 테니까.”
“읏, 하으. 네, 네……. 조, 좀 놀라, 서……. 훗, 후아…….”
애널에 내 자지가 끝까지 쑤셔진 울프힐데가 부르르 떨며 불규칙한 호흡을 반복했다.
“긴장을 풀고 느끼는 거야. 익숙해지면 쾌감만 남을 테니까.”
나는 진정시키기 위해 울프힐데의 엉덩이와 허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몸을 숙여 밀착시키고 가슴을 주무르며 느긋하게 체온을 나누었다.
“후우, 후우우. 하으……. 후으…….”
그렇게 느긋하게 만져주며 진정시킨 끝에 울프힐데의 호흡이 조금씩 안정되며 반사적으로 아플 정도로 조였던 애널이 조금씩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풀어졌다. 나는 그대로 굉장히 느리게 피스톤을 시작했다.
“어때, 이제 좀 괜찮아?”
“너, 너무 커요……. 꿰뚫리는 것 같은, 응, 으응! 하으, 으. 우읏!”
뭐라고 설명하지 못하겠다는 듯 울프힐데가 울먹이며 몸을 떨었다. 나는 안심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울프힐데의 몸을 만져주었다.
“하아, 하아……. 후으……. 응, 하아아아…….”
서서히 울프힐데의 호흡이 규칙적으로 되어가며 조금씩 피스톤이 편해졌다. 이렇게까지 저항이 거셀 줄은 몰랐기에 약간 놀랐다.
“죄, 죄송해요. 몸이 너무 놀라서, 생각보다 훨씬 커서…….”
“괜찮아. 좀 더 풀어주고 할 걸 그랬네.”
나는 미안해하는 울프힐데를 위로하며 엉덩이를 잡았다. 애널에 내 자지가 끝까지 삼켜진 모습은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큰 만족감이 느껴진다. 애널 개통 기념으로 스크린샷을 몇 장 남겼다.
“느낌은 어때? 많이 아파?”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제 아프진 않아요. 응, 으응. 읏…….”
나는 울프힐데의 신음을 즐기며 느린 속도로 허리를 움직이며 울프힐데의 애널 주름을 하나하나 맛봤다. 꽉 조이는 괄약근도, 단순하지만 기분 좋은 직장의 굴곡이 짜릿하다. 단순하지만 그만큼 강한 자극은 보지와는 또 다른 맛이다.
“기분은 어때? 애널 자지루 후벼지는 기분.”
“응……. 하으. 그, 그게……. 보, 보지랑 다르게, 뺄 때가 굉장히 좋아서, 어색해요……. 꼭, 꼭…….”
뭔가 말하려던 울프힐데가 귀를 축 숙이며 입을 다물었다. 대충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는 알겠지만 차마 입밖으로 내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모, 몰라요.”
울프힐데는 배설의 쾌감과 흡사하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고 괜히 화내듯 얼버무렸다.
“이제 와서 부끄러워하기는. 이제 즐기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
나는 그런 울프힐데를 놀리며 엉덩이를 잡고 피스톤의 속도를 올렸다.
쭈푹쭈푹쭈푹쭈푹! 쭈푹, 쭈푹, 쭈푹!
“응하! 응, 응. 흐응, 응. 후응. 응……!”
처음엔 힘들어하기만 했던 울프힐데는 이제 제법 애널 섹스에 익숙해진 듯 꾹꾹 딱 기분 좋을 정도로 애널을 조이며 헐떡였다. 앙증맞은 엉덩이의 좁디좁은 애널에 내 굵은 자지가 쑤퍽쑤퍽 왕복하는 모습은 몹시 절경이었다. 조금밖에 안 흔들었는데도 사정감이 스멀스멀 느껴질 정도였다.
“하으. 후으으으. 하후, 후으……. 하아, 하으……!”
물론 나는 빠르게 사정해버리고 싶지 않다. 나는 느긋하게 허리를 뒤로 당기고, 자지를 뽑아냈다.
쭈푸욱!
“응흐윽?!”
굵은 귀두가 빠져나오자 울프힐데가 묘한 신음을 내지르며 떨었다.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울프힐데의 엉덩이를, 애널을 양손으로 잡고 쭈욱 벌렸다.
“읏, 후으응! 아으, 너, 너무, 너무 벌리지 마세요!”
쉬지 않고 자지가 찔꺽찔꺽 왕복한 울프힐데의 애널은 자지가 확 빠져나온 것을 배설로 착각한 듯 마구 뻐끔거렸다. 엄청나게 야하다. 서양 포르노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모습이다.
“이제 완전 후장보지가 다 됐네. 엄청 야해.”
“교, 교수님 때문이에요……. 뒤쪽이 기분 좋다는 거, 전혀 몰랐는데……. 흐으으응!”
예쁘게 발랑거리는 애널에 다시 귀두를 대고 쭈욱 삽입했다. 녹아내린 울프힐데의 애널은 저항 없이 내 자지를 끝까지 맛있게 삼켰다. 이제 완전 다 풀어졌다. 최고다.
“흥아아아……! 하우. 후. 후으, 응, 응, 응, 응, 응!”
철썩철썩철썩철썩!
울프힐데의 허리를 꽉 잡고 기세를 올려 피스톤했다. 울프힐데의 애널에, 후장보지에 내 자지가 빠른 속도로 거품을 일으키며 왕복했다. 쫀득쫀득하게 달라붙는 느낌이 죽여준다. 절로 숨이 거칠어진다.
철썩철썩철썩, 쭈르르륵, 뿌욱, 쑤푹! 쭈르륵, 쭈푹! 퓨슈욱!
“하으응! 이, 이상한 소리, 나버려요……!! 후우, 윽, 흐응!”
나는 애널에 일부러 완전히 뺐다가 넣기도 하고, 공기가 들어가게 벌리고 쑤셔대기도 하면서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뿌숙, 뿌숙하고 한심한 소리가 날 때마다 울프힐데가 부끄러워 죽겠다는 듯 부르르 떨었다.
내 멋대로 할 수 있는 기분 좋은 구멍이 있다는 건 이렇게 즐겁다. 튼튼하면서도 나에게 순수하게 사심 없이 복종하는 울프힐데이기에 할 수 있는 섹스였다.
이런 섹스는 몸이 작고 체력이 약한 루시아에게도, 화낼 땐 진짜 화내는 텟샤에게도, 하다가 자기가 더 흥분해버리는 파란 모리건하고도 할 수 없다.
울프힐데는 최고의 암캐다. 그야말로 내 자지에 박히기 위한 펫이다.
“울프힐데. 자지로 애널 쑤푹쑤푹 괴롭혀지는 기분이 어때?”
“흥, 흐응! 응, 응하응. 응, 응응……!!”
나는 흥이 올라 물었지만 울프힐데는 너무 기분 좋은 나머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나는 잠시 숨을 돌리며 피스톤을 멈췄다.
“묻잖아. 대답해줘야지.”
“하아, 하, 하으, 흐으으…….”
내가 피스톤을 멈추자 울프힐데가 헐떡이며 조금씩 진정했다. 그리고 애타는 표정으로 나를 돌아보다 더듬더듬 대답하기 시작했다.
“그, 그게, 처음엔 이상하고 무서웠는데, 점점 기분 좋아져서……. 읏. 흐읏…….”
“점점 기분 좋아져서?”
“들어올 때도, 나올 때도 너무 좋아서……. 박힐 때마다 가슴이 쿵쿵 울리고…….”
“음음. 그랬구나.”
나는 앙증맞은 울프힐데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주무르며 재촉했다. 자지는 깊숙히 쑤셔 넣은 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너무 좋, 은…… 데……. 우, 후으으으…….”
내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게 불만인 듯 대답하던 울프힐데가 울상으로 엉덩이를 흔들려고 했지만 내 손에 꽉 잡혀서 허락받지 못했다. 그저 애널을 꾹꾹 조일 뿐이었다.
“그, 그런 거 묻지 말고, 더…….”
참다 못한 울프힐데가 울먹이며 애원하기 시작했다.
“더?”
“더……. 애널을, 자지로 더 푹푹 쑤셔서 가게 해주세요……. 곧, 곧 갈 것 같았는데. 흐으. 크으응…….”
애널로 가기 직전이었는데 내가 멈춰버린 것이 야속한 듯 울프힐데치곤 드물게 토라진 말투였다.
엄청 귀여워서 그대로 신나게 처박아서 몇 번이든 가버리게 하고 싶지만, 좀 더 즐길 방법이 떠올랐다.
“울프힐데.”
나는 울프힐데의 귀에 입을 가까이했다.
“이 말을 외치면 갈 때까지 박아줄게.”
그리고 내 머릿속에 방금 떠오른 음어를 말하라고 명령했다. 울프힐데는 움찔하더니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후, 후…….”
울프힐데가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시킨 말의 첫 글자를 중얼거렸다.
“후장…….”
첫 단어가 완성되고,
“후장보지 자지로 쑤컹쑤컹 쑤셔서, 배설의 쾌감으로 꼴사납게 가게 해주세요……!”
이윽고 문장을 외쳤다.
“그래. 잘했어! 부탁한 대로 보내주마!”
흥분이 한계치까지 차오른 나는 울프힐데의 엉덩이를 잡고 본격적으로 피스톤했다.
쭈퍽쭈퍽쭈퍽쭈퍽! 철썩철썩철썩철썩!
“응오옷! 오, 흥오옷! 호응, 응, 응흑, 흥으으응! 크으으응, 응, 응, 흐응!!”
짐승의 교성 같은 소리를 내며 울프힐데가 내 베개에 얼굴을 처박고 발버둥쳤다. 부드러운 엉덩이에 내 허벅지가 처박힐 때마다 충격으로 파도가 일고, 놀라서 조였다 풀어졌다 어쩔 줄 모르는 애널에 자지가 용서 없이 왕복했다.
쭈푹쭈푹쭈푹쭈푹쭈푹! 푹, 쭈푹! 쑤푹, 쑤푹, 쑤푹!
빠르게 처박다가도 속도를 늦추고 느리고 강하게 처박기도 하고, 완전히 뽑았다가 다시 끝까지 쑤시기도 하며 나는 울프힐데의 애널은 맛봤다.
억눌러왔던 사정감이 폭발 직전까지 올라왔고, 더는 제어할 수 없게 된 순간 나는 울프힐데의 애널 가장 깊숙히 자지를 쑤셨다.
“윽, 크윽, 허윽. 싼다……!!”
퓨루루루루루룩!!! 퓨루루루룩, 퓨우우웃! 퓨르르륵, 뷰르르륵!!
“응하아앗!!! 아흐윽! 응하아아!! 아, 아, 가, 갓, 간다, 간다아아앗!!”
내가 애널 깊숙한 곳에, 울프힐데의 장내에 정액을 쏟아붇는 것과 동시에 울프힐데는 애널로 절정에 도달했다.
푸슈우우우웃! 퓨슈웃, 퓨슈슈슛! 퓨슛!
“응흐으으읏!!!! 응, 응긋, 그읏, 흥으으으읏, 긋, 크읏, 캬으응……!!”
울프힐데의 요도에서 기세 좋게 조수가 뿜어지며 너덜너덜해진 시트에 얼룩을 잔뜩 남겼다.
순간 정액이 막힐 정도로 애널을 꽉 조였다가 풀기를 반복하며 울프힐데가 경련하듯 부들부들 떨었다. 찌직, 찌직하고 거의 형태도 남지 않았던 베개가 마저 완전히 찢어졌다.
“하아, 하아아아. 후우. 후우……. 하아.”
“캬응……. 후으……. 으, 흐응……. 응으응……. 응…….”
나와 울프힐데는 그대로 몇 분간 절정의 여운에 빠져 움직이지 않았다.
“허으. 무서울 정도로 기분 좋았어. 엄청 나왔네…….”
나는 한숨을 쉬며 울프힐데의 애널에서 수그러든 자지를 뽑아냈다. 뿌욱, 하고 웃긴 소리와 함께 울프힐데의 애널에서 정액의 방울이 만들어졌다가 터지고 끈적이며 흘러내렸다. 애널이 크게 발랑일 때마다 희멀건 정액이 뿌륵, 뿌르륵하고 흘러내렸다.
“설마 울프힐데가 이렇게 애널로 이렇게 느낄 줄은 몰랐는데, 의외야.”
“후으. 후으으으. 하으. 흐으읏…….”
그 추한 모습을 보고 있자니 처음 모리건과 했을 때가 생각났다.
한 가지 다른 점이라면 모리건은 내가 억지로 범했던 거고, 울프힐데는 스스로 애널을 벌리며 범해주면 좋겠다고 한 점일까.
“보지로 하는 섹스랑 비교하면 어때?”
“둘 다, 좋아요…….”
멍한 표정으로 헐떡이며 울프힐데가 대답했다. 그리고 그대로 부르르 떨며 눈을 감았다. 체력이 다 떨어져 의식이 몽롱해진 것 같았다.
“……나도 힘들다. 실컷 했으니 이쯤하고 쉴까.”
나는 옆으로 치워두었던 이불을 당겨 울프힐데와 함께 덮고 누웠다. 멍한 표정의 울프힐데를 끌어안자 멍한 가운데에도 내 가슴에 얼굴을 묻어왔다.
나와 울프힐데는 그대로 껴안은 채 누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개운한 피로감을 느끼며 잠들었다.
잠들고 얼마나 지났을까.
“일어나셨어요?”
“……음.”
눈을 떴을 때엔 울프힐데가 내 품에서 나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강아지 냄새가 난다.
“잘 잤어?”
“네. 푹 잤어요. 기분 좋았어요.”
내 질문에 울프힐데가 웃으며 대답했다.
“……엉덩이가 조금 얼얼하지만요.”
그리고 조금 투덜거렸다.
상처 치료용 포션이니만큼 다치거나 찢어지는 일은 예방되지만, 그렇게 자지로 후벼댔으니 어색한 느낌이 들어도 어쩔 수 없다. 나도 당장 자지가 얼얼할 정도니.
“어때. 좋았어? 너무 심하게 했나 싶긴 한데.”
“굉장히, 조금 무서울 정도로 기분 좋긴 했지만……. 너무 혼자 즐긴 것 같아요.”
내 질문에 울프힐데는 약간 의외의 대답을 했다.
“나도 기분 좋았는데?”
“아, 저, 교수님이 아니라, 그게…….”
내가 무슨 소리냐고 되묻자 울프힐데가 말뜻이 잘못 전달되었다며 손을 저었다.
“아비가 생각났어요. 처음 섹스했을 때, 함께 했으니까요.”
“아……. 그런가.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네.”
울프힐데는 아비를 내버려 두고 혼자 나와 저녁이 되도록 섹스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지금까지 별로 못 했으면서 막상 잔뜩 하고 나서도 혼자 너무 즐겼다느니 하는 생각을 하는 점이 정말 상냥한 아이다.
“다음에는 아비한테도 꼭 저한테 한 만큼 섹스해주세요.”
“너한테 한 짓을 그대로 하면 엄청나게 싫어할 것 같은데.”
“의외로 좋아할지도 몰라요. 아비, 꽤 야해요.”
“……과연. 참고해두도록 할게.”
아비를 매일 물고 빠는 울프힐데의 증언이라면 믿을 만할지도 모르겠다.
다만 너무 하면 신의 목소리를 못 듣게 된다든지 하는 부작용이 두려우니 아비 상대론 무리하지 않는 게 좋으리라. 본인이 원한다면 또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