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1056
EP.1054 #3-56 섹스 연회: 마법소녀 공개 치욕 능욕 (블루 사파이어, 에르 – 치욕 처벌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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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
박사가 지휘하여 만들어 낸, 태평양 어딘가에 떠있는 특수한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거대한 섬이자 주거용 공간.
선행하여 지구에 파견된 메크라크 병사들의 주요 거점 중의 하나인 이 장소에는, 많은 마법소녀들이 붙잡히고 세뇌되어 그들의 가축으로 전락해버렸다.
붙잡힌 마법소녀 샘플들이 늘어날수록, 마력 채취라던가 마법소녀에 대한 연구 및 대(對)마법소녀 전용의 무기의 개발 같은 것들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그렇게 모은 마력과 새로이 개발된 병기 등을 이용해 새로운 마법소녀들을 대량으로 잡아들이는 등 그들의 활동은 순조로웠다.
그리고 그 순조로운 활동의 끝에, 그들은 모성인 【메크라크】와 공간을 잇기 위한 도구인 에 필요한 마력을 충분히 저장할 수 있었고.
그 외에도 지구의 침략에 필요한 계획이며 병기와 같은 것들의 준비도 모두 마쳐버렸다.
할 일이 모두 끝이 나서, 한동안은 한가로운 연구와 소소한 게릴라 느낌의 침략 활동을 이어가던 나날.
그리고 그 나날들 중, 드디어.
모성의 본대 및 모든 주민들이 며칠 이내에 준비를 마치고, 을 이용해 이곳 지구에 도착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다….
* * *
—그 이후부터, 축제와 연회가 연일 이어졌다.
지구 침략이 코 앞에 다가왔다.
이제 며칠 뒤면 본대가 도착할 것이며, 본격적인 침략 작전은 그들이 이 땅에 도착하는 대로 곧바로 진행될 것이다.
그렇기에 괴인들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던 침략 작전이며 음지에서의 선동 행위, 또는 마법소녀 포획 활동 등의 것들을 모두 중지하고.
지금은 임무의 성공을 기리며 주지육림(酒池肉林)과 같은 연회를 매일처럼 즐기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병사들의 사기 짐작을 위한 것이기도 하고, 또한 이제껏 목숨의 위협을 불사하고 고생해 왔던 그들에게 제공하는 포상이기도 했다.
물론, 이 또한 ‘여왕’이 통치자로 있었을 때는 주어지지 못했을 즐거움이지만.
그들의 노고와 마음을 잘 이해하는 모두의 리더 루판 님께서 직접 제안해 준 덕분에, 그들은 지금과 같은 즐거움을 허락받을 수 있었다.
루판 님 만세다.
모두의 리더 루판 님, 만만세다.
응… 읏… 응…
아앙… 앗…
응아앗… 핫… 읏…
꺄으으으… 응…
연회를 위해 준비된 넓은 강당 안.
어두운 조명 아래에 여러 테이블이며 매트리스, 소파나 침대 같은 것들이 늘어서 있다.
테이블의 위에는 화려한 음식과 술이 대량으로 놓여, 괴인들은 자유롭게 식음을 즐긴다.
강당의 곳곳에는 세뇌 개조를 마치고 완전히 노예로 떨어져 버린 암퇘지 마법소녀들이 직접 괴인들의 시중을 들고 있으며.
또한 웨이트리스나 도우미로서 시중을 드는 마법소녀들과는 별개로, 다수의 마법소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괴인들에게 둘러싸인 채 돌려가며 따먹히고 있다.
끊임없이 따먹히며 쾌락에 울부짖는 노예 마법소녀들의 교성과 신음소리가, 클래식한 노래를 BGM으로 깔아 둔 강당 안에 기분 좋게 울려퍼지기를 계속한다.
응오오오옷…!!
또 다시, 강당 안 어느 한쪽에 놓인 침대 위에서 분수와 같은 조수가 요란하게 솟구쳐 올랐다.
그런가 하면, 저쪽에서는 다른 마법소녀를 둘러싼 괴인들이 일제히 깔깔대며 무언가 중얼거리기도 한다.
여기도 저기도, 어쨌든 문란한 섹스의 현장들.
이러한 연회의 현장은 연구소 내부 이곳저곳에 준비가 되어 있다.
그나마 이쪽은 어느 정도 계급이 있는 병사들만이 출입이 허락된 연회장이기에 그나마 품위가 있는 편이다.
말단 병사들을 모아둔 쪽의 연회장은, 여자에 굶주리고 미쳐버린 수컷들이 엉망진창으로 마법소녀들을 돌려 먹는 데에 열중할 뿐인 돼지우리 같은 광경일 것이다.
물론, 교미에 집중할 때면 어느 쪽이든 발정 난 짐승처럼 되어버리는 것은 어느 쪽이든 똑같아 보이지만.
“모두 안녕하세요~!! 즐기고 계신가요, 주인님 여러분~★!!”
밤낮으로 끝없이 이어지던 연회의 도중, 강당의 정면 스테이지 위에 누군가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백발의 마법소녀 에르.
한 때 이곳에 동료 마법소녀들을 구출하고자 찾아왔으나, 도리어 함정에 걸려 붙잡혀 버린 마법소녀.
최면과 같은 정신 공격에 매우 취약하여, 현재는 박사를 비롯한 괴인들에게 편리할 대로 이리저리 사용되는 노예 가축년.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한동안 그들만을 위한 ‘아이돌’ 활동을 했던 그녀는, 아직도 이러한 장소에서 대표로 사회를 맡는 등 이리저리 바쁘게 노동을 하고 있다.
그 노동에 있어 돈과 같은 임금 대신 괴인들의 자지와 정액을 보수로 받을 뿐이지만, 그러나 에르에게는 일말의 불만도 없었다.
오히려, 자신과 같은 암퇘지를 사용하여 주시는 괴인님들의 은혜에 늘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다.
본래는 빈유와 슬렌더한 몸이 특징이었던 그녀지만, 그러나 그 외모는 상당히 바뀌었다.
키는 조금 더 커졌으며, 몸은 이전과는 달리 뚜렷한 여성으로서의 굴곡이 생겼다.
빈유 슬렌더라는 것도 하나의 특징인 만큼 박사는 그 모습 그대로 유지시켜 주려 했으나, 스폰서를 끌어 모으기 위한 용도로 넷 아이돌 활동을 하는 동안 일부 스폰서들로부터 요청을 받고 개조 시술을 진행하게 되었다.
스폰서들의 요청대로, 그 유방의 비대화 및 더욱 떡감이 있는 체형과 체질을 갖추도록 했다.
키는 개조와는 상관없이 스스로 성장한 것으로, 모든 공정이 끝나자 에르는 이전의 모습에서 환골탈태하여 완벽한 좆집이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완전한 암컷 노예로 변모했다.
물론, 에르 본인은 스스로의 변화에 불만 따위를 품을 리도 없으며.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욱 많은 호응,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생각하고 있다.
여러모로 변하게 되었지만 그 모습에 위화감은 없고, 본래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의 외모 또한 강조되면 강조되었지 이전보다 덜 하지는 않았다.
박사와 그의 부하 연구진들의 기술과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한층 더 실감할 수 있는 결과물인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인권도, 정신도, 육체도, 영혼까지도… 그 모든 것을 괴인들에게 유린 당하고 노리개처럼 사용되는 그녀는.
오늘도 그녀를 지배하는 괴인들에게 기쁘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사회를 맡고자 강당 위에 올라왔다.
“자, 기다리시던 쇼타임입니다~! 원하시는 대로 식사를 즐기시면서, 또는 마법소녀 암퇘지들을 범하시면서 이쪽도 조금씩은 주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막힘없이 준비된 멘트를 언급하고, 또한 본래의 그녀라면 하지 않을 음담패설을 입에 담기도 하면서 분위기를 띄워간다.
그리고 그녀가 멘트를 하며 연회장 내 괴인들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사이, 스테이지 위에는 로봇 기계들에 의해 ‘상품’이 하나 둘 늘어서 간다.
스테이지 위로 옮겨진 것은, 특수한 구속도구와 무력화된 마법소녀들.
아름다운 알몸을 드러낸 마법소녀들은, 스테이지 위에 준비된 구속구에 하나 둘 구속되기 시작했다.
철컹! 철컹!
『이, 이것 풀어…!! 무슨 짓이야, 쓰레기들…!!』
『윽… 이런 꼴로… 죽여버리겠어….』
『……흥. 성욕에 미친 버러지들 같으니. 이런 짓을 해도 내 마음은 바뀌지 않을 텐데.』
마치 단두대와 같은 형태의 구속구에 목과 손목이 구속되었으며, 그 목 아래의 몸 만이 뒤로 내밀어진다.
제발 나를 따먹어달라고, 그렇게 호소하는 듯한 엉덩이와 보지가 그녀들을 지켜보는 괴인들로 하여금 가학적인 욕망을 느끼게 만들었다.
스테이지 위에는 여섯 명의 마법소녀가 그렇게 늘어서게 되었다.
그러한 마법소녀들 중에는, 에르의 친구이자 동료인 블루 사파이어 또한 포함되어 있었지만.
그러나 정작 에르는 그 사실에 슬퍼하거나 하는 일 없이, 오히려 반갑다는 듯 구속된 블루 사파이의 얼굴 앞에 손을 흔들어 천연덕스럽게 인사를 하거나 할 뿐이다.
블루 사파이어 또한, 절망과 슬픔보다는 이제부터 있을 일에 대한 기대감과 기쁨으로 얼굴을 상기시킨 채다.
그 암컷 표정이, 그 암컷스러운 발정난 얼굴이 스테이지 위에 설치된 거대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두의 눈 앞에 선명히 드러난다….
“자, 이번 쇼에서 주인님들을 즐겁게 해줄 암퇘지 가축들입니다~!”
“이 암퇘지들은 아직도! 주인님들께 완전히 예속된다는 그 기쁨을 받아들이지 않는 고집쟁이들이에요!”
에르는 마이크에 대고 말하면서, 늘어선 마법소녀들의 엉덩이를 찰싹찰싹 철썩철썩 때려보였다.
그러다 블루 사파이어의 엉덩이 앞에 이르러서는, 그것을 꽈악 주무르거나 엉덩이에 이어 보지까지도 손바닥으로 때리면서 요란하게 그녀를 혼내었다.
“여기, 저의 친구인 이 마법소녀 블루 사파이어만 해도, 바로 어젯밤에 귀한 병사님을 살해하고… 박사님에게도 큰 실례를 저질렀답니다! 소중하신 박사님의 암살을 계획했다는 거예요! 아~ 정말 무서워라! 정말이지 무섭고 못돼먹은 년이네요!!”
“혼나야겠죠?! 그렇죠, 주인님들~!”
쇼를 지켜보던 괴인들이 환호성과 야유를 보내왔다.
‘박사’는 그들에게 있어서 아주아주 중요한 인물.
그런 사람을 암살하려 들었던 블루 사파이어에게, 그들의 태도가 고울 리가 없는 것이다.
정작 체념과 함께 많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만 블루 사파이어는, 그들의 비난과 야유에 마조 쾌감을 느끼며 보지를 적시고 있지만….
아무튼, 이 자리에 끌려온 마법소녀들은 아직 다루기 어려운 여자들이라는 것이다.
이 강당 안에서 괴인들의 시중을 들거나, 또는 그들의 좆받이 노예로 쓰려면 세뇌 개조가 충분히 먹힌 마법소녀들이라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저 여자들은, 언제 어떤 식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참극을 일으킬지 모르니까.
그러한 다루기 까다로운 마법소녀들은, 이렇게 따로 모아 특별한 능욕쇼를 진행시키게 된 것이다.
이 편이 여러모로 안전하고, 또한 이 건방진 마법소녀들의 징계 또한 겸할 수 있으니 말이다.
“자, 도우미 분들도 지금 스테이지 위에 올라와 주시구요, 각자 원하시는 암퇘지 뒤에 서주시고… 네에, 좋습니다~!”
“자, 그렇다면 본격적인 쇼를 시작할게요~!!”
그렇게 되어서, 쇼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