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638
EP.637
#2-72 교활한 마법소녀 최면세뇌 지배 능욕(밤 시중 육변기 노예 봉사)(續) (2)
――이제 간신히 절반 정도 넣었을까.
묵직하기 그지 없는 자지의 존재감에 신음하면서.
단애는 무게를 더하며 자신의 엉덩이를 스르로 떨어뜨려 간다.
여기까지 넣었으니, 더 이상 뜸을 들이면서 조심하기도 어렵고, 의미도 없어서.
그대로 남은 부분을, 미끄러지듯이… 자신이 스스로 제공한 음액 로션을 윤활유 삼아, 단애는 쫀득 보지로 씩씩한 육봉의 남은 부분도 쮸르르르르르릅 집어삼켰다.
푸우우욱…! 쯔억…!
쿠웅….
‘아… 다 들어왔다….’
깊은 곳에 닿는 엄청난 충격.
이제까지 몇 번이나 들어왔고, 몇 번이나 받아들였는데도… 여전히 새롭고도 늠름하게 느껴지는 교감의 자지를 아랫입으로 문 채, 단애가 헉헉거리며 숨을 내쉬었다.
‘우, 와아….’
‘역시… 이게 교감 선생님의… 자지….’
‘아아… 이거야… 이거….’
‘딜도… 따위가 아니라아….’
‘내… 이 가늘고… 예쁘기만한… 손… 따위가 아니라…!!!’
응…히익♥
흐이이이이이이익♥
“오…오오오오옥♥♥♥!! 아아…!! 갱장… 갱장…해애애앳…♥♥”
아랫배 깊숙이 느껴지는 그 만족스러운 감각.
그 묵직함. 그 사랑스러움. 그 늠름함.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면서, 단애는 그토록 바라던 것에 도달했다는 기쁨으로 움찔움찔 몸을 떨었다.
가버리지는 않았다. 다행히 절정에는 닿지 않았지만.
그런 것 필요가 없을 만큼, 지극히 참기 어려운 행복감이 몰려들어 단애를 지배했다.
“단애 선생? 가버렸나?”
“아아… 흐윽… 호오오오…♥”
“한 번 넣은 것으로 맛이 가버렸나… 내가 대신 움직여 줘?”
“…아…뇨…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할게…요….”
후욱… 후우….
움찔…! 스윽…
단애는 고운 얼굴을 굳세게 다 잡으면서, 교감의 허리에 올라탄 채 원을 드리듯이, 교감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보지를 문지르듯이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갔다.
꼬물거리듯이 허리를 움직이면서, 교감의 자지를 보지로 오물오물 문 채 전체적으로 자극을 더한다.
도저히 위 아래 왕복해서 삽입을 할 엄두가 나질 않는데…
하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도 이리저리 기울여지는 자지가 민감한 질내를 휘저어버려서….
아아… 역시… 이것도 견디기 어려워….
‘예전에는… 뭔가… 좀… 더….’
능숙하게… 쾌감을 피하고… 그랬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하더라… 그거….
“으… 응…♥ 흐윽…♥”
“단애 선생, 이대로 하려면 만족할 때까지 하루로도 부족하겠는데…?”
“아, 아니에요… 조금… 잠시, 만….”
쾌감을 참는 법은 세뇌개조로 잊어버리고 말았지만,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봉사법은 예전 이상의 지식이 들어와 있다.
단애는 어딘지 낯선 듯한 기억과 경험과 지식을 의지하면서, 교장의 자지를 물고 있는 질육을 꾸욱꾸욱 죄이고 꾸물거리며 움직여…
그렇게 마치 음마의 마굴과도 같이, 교감의 육봉을 전체적으로 자극하고 무두질을 하듯이 오물오물 마사지를 계속했다.
‘기분 좋아… 기분 좋아… 교감 선생님의 자지… 기분 좋아…♥’
“교, 교감 선생님… 키스, 할게요….”
“오, 환영하네.”
거절할 이유도 없어, 교감은 단애의 제안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교감의 위에 엎드리듯이 허리를 숙이고, 교감의 얼굴에 자신의 입을 가까이 가져간다.
교감의 퉁퉁한 배에 자신의 배를 올리고, 그 흉부에 자신의 부드러운 두 융기를 뭉개듯이 비비면서.
교감의 입에 입술을 겹치고, 혀를 내밀며 헌신적인 키스를 더한다.
흘러 떨어지는 땀에 젖은 흑발을 귀 뒤로 넘기며 키스에 열중하면서.
자지를 꽉 문 채로 내려앉아있던 그 여성스러운 둥근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올렸다.
부들…
찌걱… 찌걱….
여전히 작고 소극적인 움직임으로, 허리를 오르내리며 자지에 봉사한다.
비록 소극적이기는 하나, 단애의 질육은 상당히 매력적이고, 지금에 와서도 그 입에 문 자지를 놓치지 않고 조여오는 쫀득함과 탄력을 유지하고 있어… 교감으로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기분이었다.
안 그래도 명기인 마법소녀의 보지는, 수 차례 개조를 거쳤으며.
덕분에 그 주름과 돌기가 아주 선명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이미 몇 번이나 경험했지만, 그럼에도 전혀 질리지 않는 보지의 형상을, 그 안쪽의 모든 조형을 자지 전체로 똑똑히 느끼고 있으니, 단애의 이런 완만한 자극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건 단애 쪽도 마찬가지라.
개조된 질육의 돌기 하나하나가, 안에 들어온 자지를 더더욱 선명하게 느끼게 해버려서….
이런 소극적인 움직임만으로, 계속해서 G스팟을 공략당하는 듯한 자극과 함께 견디기 어려울 만큼 기분이 좋아져버리고 만다.
응… 움… 후움…
우우우움…♡
‘아… 갔다… 갔어….’
교감의 육봉에 의해 아래에서 위로 연신 꿰뚫리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봉사의 정신으로 키스하는 것과 유방을 문지르는 것을 멈추지 않으면서… 절정의 여운에 젖어 녹아내린다.
행복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어버린다….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쯔억, 쩍, 쩍, 쩍, 쩌억….
“하앗… 응…♥!!”
단애가 허리를 내리는 것에 맞추듯, 교감 또한 스스로 허리를 쳐올리며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접합부가 부딪혀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울려퍼졌다.
교감의 허리가 처올려질 때마다, 단애의 허리가 내려올 때마다 그 엉덩이가 먹음직스럽게 들썩였다.
“으응… 응, 아응…♥”
키스를 멈추고 상체를 들자, 단애의 모양 좋고 맛도 좋고 잘 익은 두 과실이 교감의 얼굴 위 부근에서 자랑이라도 하듯이 흔들렸다.
그 호화로운 광경을 눈으로 즐기면서 손으로 주물럭거리며 만져주자, 단애는 또 다시 기뻐 어쩔 줄을 모르며 신음을 흘린다.
여전히 두 사람의 허리는 움직이고 있고, 단애는 매번 움직일 때마다 깊은 곳을 쿵쿵 울리는 묵직한 자극에 칠칠치 못하게 풀어진 얼굴로 헐떡였다.
‘하아… 안 돼… 안 됏… 내 보지… 안 돼…♥’
‘흐아… 기분… 기분이 너무… 좋아져 버려…♥’
너무 기분 좋지만, 봉사의 본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수동적이게, 봉사해야 할 상대에게서 받기만 해서는, 자기만 기뻐해서는 제대로 된 육변기이자 밤 시중 노예라고 할 수가 없으니.
“후읏… 조, 조금 더… 제대로… 움직일…게요….”
단애가 상체를 세우고, 사타구니를 좀 더 벌려 자신의 매끄러운 배와 우묵한 배꼽을, 성기의 결합부… 자신의 보지를 훤히 드러내는 듯한 자세를 한 채, 교감의 배에 손을 올려 몸을 지탱했다.
그대로 천천히, 좀 더 적극적으로.
스스로 좀 더 허리를 오르내리며… 조금 전보다 큰 폭으로, 자지 위를 왕복해간다.
오물오물 자지를 무는 보지에서는 뷰륵거리며 애액이 튀어오르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듯한 절정의 쾌락과 열락에 배 안쪽은 득득 긁어지는 것만 같고, 허리는 계속해서 음탕하게 움찔거리며 원을 그리듯이 멋대로 움직여간다.
* * *
흐앙… 아앙… 응…
하악♥ 끄응♥ 응♥
“아… 좋은데. 좋네, 단애 선생… 보지가 질척질척한데… 쫀득하게 달라붙어서… 좋네…!”
한 번 왕복할 때마다, 단애는 능숙하게 보지를 조여 자지를 짜내는 듯한 움직임을 하고 있었다.
이런 것은 단순한 오나홀이나, 그저 인형 같은 상태의 암컷을 범하는 것으로는 얻을 수 없는 쾌감이다.
거기다 잔뜩 주입된 지식과, 본래 단애 자신이 가진 익숙한 테크닉을 잘 조합하고 이용해… 방식을 달리해가며 다채롭게 교감의 자지에 봉사해오는 덕분에, 교감으로서도 어지러울 정도로 새로운 세상을 활짝 맛보고 있었다.
“아응♥ 응♥ 으응…♥ 흐으으응…♥!”
“하윽…♥ 교, 교감… 선생님… 교감 선…생님…♥”
“응아아… 후응…♥ 기, 기부운… 좋으신… 가요…♥?”
단애는 음란한 암컷의 얼굴로, 신음을 멈추지 않고 그렇게 물어왔다.
아주 당연한 말이다.
계속해서 찾아오는 절정에도 겁내지 않고, 점차 더 적극적으로 보지를 조여오면서 능숙하게 봉사하는 단애의 움직임에, 보지에 물려진 자지가 녹아내릴 것만 같다.
“아주 좋아… 아주 좋네…!”
“아, 아아…♥ 감사… 합니… 흐익♥!”
푸욱!
쿠우웅!
슬슬 사정이 몰려오던 교감에, 별안간 힘차게 허리를 쳐들어 단애의 깊은 곳을 인정사정 없이 푸욱 찔렀다.
불의의 일격. 완벽한 기습.
단숨에 가장 안쪽까지 들어와 지금까지 이상의 충격으로 자궁을 쿠웅 때린 그 묵직한 일격에, 단애의 턱이 들리고 머리가 새하얘져 버렸다.
하지만 아직 끝이 아니라는 듯, 교감이 허리를 세우고 단애의 몸을 끌어안았다.
정신이 없는 그녀의 얼굴과 입에 억지로 키스하면서, 단애의 엉덩이와 허리를 붙들어 고정시킨 채로, 이번에는 교감 쪽에서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면서 단애의 보지를 쿵쿵 쑤셔박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자지를 압박하며 달라붙는 보지에서는, 쮸뷱쮸뷱 음탕한 소리가 선명하게 새어나오고 있다.
“우움…! 아… 교감, 교감 선생님…! 자궁… 크으웃…♥ 하아악♥”
인정사정없이 쿵쿵거리며, 자궁을 노크해 간다.
단애의 육체 안쪽이 경련한다. 자지를 삽입할 때마다 뷰륵거리며 거품을 일으키며 흘러나오는 애액이 이리저리 튀었다.
민감하게 된 질육을 후벼파지고, 잔뜩 개조당한 아기방으로 통하는 문을 인정사정없이 두들겨지고 만다.
자궁을 찌부려뜨려지고, 작은 절정이 반복하며 단애를 덮쳤다.
아랫배에서부터 시작해 정수리까지 관통하는 듯한 일격, 일격에 뇌가 지글지글 구워져버릴 것만 같다.
언제 대(大)절정을 맞이하며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이제 곧 있을 교감의 질내사정을 기다리면서, 단애의 몸은 무의식 중에 절정을 최대한 견디고 견디고 견디고 억누르고 있었다.
그저 절정을 억누르면서 자궁을 두드려지며 압박하는 질육을 마구 쑤셔지는 쾌감에 집중해서 견디고 있던 단애였지만.
교감은 그런 뻔한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는 듯, 무방비하게 출렁이는 단애의 젖가슴, 그 정점에 있는 돌기를 세게 꼬집었다.
꼬지입…!
“응가아아아앗♥?!”
또 다시, 허를 찌르는 일격.
예상하지 못하고 있던 자극에 단숨에 주의가 흐트러져 버렸다.
간신히 억누르고 절제하고 있던 쾌락이 핀볼이라도 하는 것처럼 단애의 안에서 이리저리 날뛰고 튀어오르기를 반복한다.
마치 절정과 쾌락의 폭죽이 몸 여기저기서 터지는 것만 같은 상황 속에서.
자궁을 연속으로 찔리고, 이번에는 부드럽고 상냥하게 유두를 오돌오돌 매만지는 손길에 단애의 머리는 완전히 새하얘져버렸다.
이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자신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이 육체는, 그저 쾌감을 느끼고 애액을 쏟아내며 절정을 반복할 뿐인, 암퇘지 고깃덩어리로 전락해버렸다.
그렇게 한창 단애의 머리가 지글지글 구워지며 쾌락에 미쳐갈 때 즈음.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쿠웅! 하고 묵직하게 자궁구를 때리는 일격과 함께.
간신히 교장이 그 농밀한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울컥울컥울컥울컥…!
뷰르르르륵…! 뷰르릇…!
안쪽 깊은 곳에 부어지는, 뜨거우면서도 따스한 감각.
자궁구를 때리고 구워버릴 듯한 폭력적인 정액의 격류를, 똑똑히 느끼고 만다.
“~~~~~~~~~~~~~!!!”
호으으으으으윽…♥♥♥
그 진한 정액을 자신의 자궁이 꿀꺽꿀꺽 삼키는 것을 느끼며.
단애의 전신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강렬한 절정이 관통했다.
두 번, 세 번 조수가 분출해나왔다. 세뇌 암시와 함께 각인된, 질내사정과 함께 몰려드는 강렬한 절정이 단배의 이성을 완전히 깨부수고 있었다.
이미 오늘의 질내사정은 이것이 처음이 아닐 텐데도.
이번의 한 번은 특별하다. 특별할 수 밖에 없었다.
‘해… 행복…해…♥’
‘아아… 그래… 이게… 보지노예의… 행복….’
‘지배당하는… 기쁨…!’
그저 고결할 뿐인 마법소녀라는 직함 따위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천박하면서도 밑바닥을 긁어내는 듯한 행복에.
교감의 세뇌암시가 단애의 뇌를 지글지글 구워내듯이 스며들면서… 그녀를 한층 더 깊은 행복감과 절정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