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736
EP.735
#2-92 모략과 음모, 마법소녀는 팔렸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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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공장에서의 굴복 윤간.
수컷에게는 저항할 수 없다고, 결단코 그들에게 이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확신하고 확인하게 된 그 날.
아무래도 그조차도 단순한 실험의 일부였던 것인지, 나와 단애는 그 뒤 찾아온 교장선생님들에 의해 구출되었다.
우리에게는 제대로 설명 없이 실험을 했던 것이냐, 너무한 취급이었던 것은 아니냐.
그런 불평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어쩐지 윤간이 끝나고 보란 듯이 화장실에 구속되어 있던 우리들에게 들려주었던 교장선생님들의 설명에… 그저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기쁨만이 남았다.
불평할 일이 어디있겠는가.
아주아주 중요한 연구에, 교장선생님들의 바람에 응할 수 있었던 것인데.
심지어 그 결과물도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기뻐했으니,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소임을 다한 것이다.
그러니, 기뻐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기뻐하고 또 기뻐했었다.
그 설명을 들으면서, 변기에 고정된 그대로 육변기로써 사용되기까지 해서 기쁨은 두 배로 뛰었었다.
다만, 이상하게도.
어쩐지 가슴 한쪽이 따끔거린다거나, 어딘지 모르게 의아한 마음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것도 같았지만.
그런 건 모두 기분탓이니까, 아주 잠깐 스쳐지나가는 감정일 뿐이었으니까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버렸다.
응응. 좋아.
아무런 문제도 없어.
* * *
그 폐공장의 양아치 집단에게서 구출된 케이와 단애는,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교장 선생님들의 사택으로 데리고 가졌다.
“수고 많았네, 케이 선생. 단애 선생.”
“한동안은 좀 쉬어도 될 것 같아요. 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러한 치하의 말과 함께, 두 사람에게는 며칠간의 휴가가 주어지게 되었다.
적극적인 실험의 참여에 고맙다며,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며, 그에 대한 포상으로 휴가를 제공해준다는 명목으로.
다만 교장선생님들도 그 휴가에 함께 참가했으며.
케이와 단애는 휴가기간 동안 교장선생님들의 그 호화스러운 사택에 머무는 것을 강요당한 데다,
덕분에 두 사람은 며칠이나 계속되는 그 휴가 기간 동안 각자를 데려간 교장선생님들께 딱 달라붙은 채 노예처럼 시중을 들게 되었다.
휴가인데도 시중을 드는 걸까, 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애초에 두 사람에게는 『수컷을 시중드는 것』, 『수컷분들의 육변기가 되는 것』이 기쁨이자 삶의 의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 역시도 문제는 없어보였다.
두 사람은 아무런 불만 없이, 반항하는 일 없이 순종적이게 제 역할을 다해냈으며.
두 사람은 밤낮없이 범해지면서, 밤낮없이 교장선생님들의 자지를 입에 물거나 아양을 떨며 봉사하면서,
그렇게 문란하며 음탕하며 육욕으로 가득 찬 유의미한 휴가를 무사히 보낼 수 있었다….
* * *
그리고, 길게도 혹은 짧게도 느껴지는 문란한 휴가를 마치고.
오랜만의 학교로 되돌아 온 케이와 단애는, 곧바로 다시금 고등부 교장의 교장실로 불려가게 되었다.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야야도 함께.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네. 이번 『경매』에 참여하고 싶다는 게 사실인가?”
교장실. 교장의 책상 앞에 나란히 선 케이와 단애는, 두 사람 다 마법소녀 복장이 아닌 오랜만의 정장 차림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맞은편에는, 고등부 교장과… 그리고 알몸의 야야가 있었다.
케이와 단애가 교장실에 도착했을 때, 두 사람의 잠입 동료인 야야는 이미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아앗… 아… 하앗… 응…♡
으으응… 읏…♡
야야는 입고 있던 옷을 모조리 벗겨진 채, 교장실 안쪽의 의자에 거만하게 앉은 고등부 교장의 품에 안겨져 앙앙 신음을 흘리며 범해지고 있었다.
바닥에는 교장의 지시를 받고 스스로 벗은 듯한 흔적의 옷가지가 드문드문 흩어져 있으며.
야야의 그 작고 가녀린 육체는, 그에 반해 비대하고 퉁퉁한 교장의 품에 끌어안긴 채 오나홀이나 노예처럼 사용되며 능욕당하고 있다….
‘…야야 선배님… 부럽네….’
‘그렇네… 저 여자는 우수한 학생으로 선정되었으니까… 우수한 학생은 교장선생님의 오나홀 역할을 맡게 되는 거니까… 잠입하러 온 주제에 너무 눈에 띄잖아. 적당히 좀 하지, 바보 같으니.’
딱히 그 광경에 이상함은 느끼지 못한 채, 케이와 단애는 교장 선생님의 말에 주목했다.
이번 경매에는 같은 마법소녀 동료인 단비가 출품된다는 소문이 있었으며.
그렇기에 두 사람은 그게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그리고 만약 사실이라면 붙잡힌 단비를 구출하기 위해 계획을 짜고 정보를 모으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그 사실은 케이와 단애, 그리고 야야까지 세 명 밖에 모르는 사실일 텐데.
그렇다면, 야야는 이 교장선생님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는 걸까….
약간의 실망, 그리고 긴장하는 마음으로 두 사람이 말을 고르려니, 고등부 교장이 야야의 질 깊은 곳에 육봉을 찔러넣으면서… 그리고 야야의 그 빈약한 가슴을 주무르면서 말을 이었다.
“뭔가 사정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자세한 것은 몰라. 하지만 『경매』에 참가하고 싶다면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서 두 사람을 불렀지. …내 도움이 필요한가?”
“아… 혹시 무슨 얘기를 들으셨나요?”
“딱히 아무것도. 그냥 야야 학생에게 곤란한 일은 없는지 물어봤을 뿐이고, 『경매』에 대해 물어보길래 나라면 소개시켜 줄 수 있다고 답해준 것 뿐이야.”
그 말에 케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래도 두 사람이 사실 마법소녀라는 사실도, 그리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도 들키지는 않은 모양이다.
‘…어라… 왜… 들키면 안 되었더라…?’
어쩐지 그것에 대해서는 약간 애매한 기분이 들지만, 이런 애매한 기분이 든다는 건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라는 뜻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는 사이, 이번에는 단애 쪽에서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교장 선생님은 그 질문에도 성실하게 답해주었다.
몇 가지 문답이 이어지고, 다행스럽게도 교장 선생님이 소개시켜주겠다는 확약을 받아낼 수 있었다.
정확한 경매의 날짜와 시간,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절차나 주의사항 같은 것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천금과도 같은 정보이며, 몰랐다면 계획이고 뭐고 모조리 실패했을지도 모를 중요한 사항들이었다.
그렇게 대강 이야기가 일단락 나자, 케이와 단애는 참지 못하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교장 선생님!”
“저도… 감사합니다.”
스윽…
마음이 절절이 담긴 감사의 말과 함께, 두 사람 다 타이트한 느낌의 정장 스커트를 말아올려 그 아래의 보지를 드러내 보인다.
케이는 아무 것도 입지 않았지만, 단애는 검정색의 초미니 레이스 끈 팬티를 입고 있어 꼼질꼼질 끌어내려 마찬가지로 확실하게 국부를 노출시켰다.
감사의 보지 인사.
이 학교에서 배운 예의이자 나름 공식적인 장소에서는 상식인 최상급의 감사 인사에 해당하는 그 행위를, 지금 느끼는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눈앞의 교장 선생님께 내보였다.
이만큼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보지 인사를 봐주세요, 하고.
우리들의 보지가 음란한 만큼, 이 보지가 부끄럽고 상스러운 만큼 우리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라고 선언이라도 하듯이.
‘아아, 정말 감사해! 우리 같은 좆집이자 육변기 따위에게 이렇게나 마음을 써주시다니!’
‘정말 다행인걸… 교장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행운이야.’
두 사람의 감사 인사를 받으며, 교장 선생님은 너무 감사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겸허하게 말해주었다.
어쩜 저렇게 훌륭하신 분이신지.
그런 훌륭하신 분의 품에 알몸으로 안긴 채, 좆집으로 사용되며 음탕하게 신음을 흘리는 야야가 정말로 부러울 따름이었다.
휴가 동안 그렇게 범해지고 사용되었는데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기분만 든다…
아아… 좀 더, 좀 더 변기나 좆집으로 사용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선생 따위보다… 마법소녀 따위보다… 좆집으로 살아가고 싶어….’
‘야야 저 여자만… 너무해… 이렇게 보란 듯이….’
부들… 움찔…
하아… 하아…
마음 깊은 곳에서 솟구치는 그러한 소망을 받아들이며,
케이도 단애도, 여전히 노출시킨 그 음란한 보지에서 토해지는 음탕한 씹물이 주르륵… 하고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자신의 보지로 좆집에 대한 소망에 군침을 흘리는 그 속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그런 모습으로….
* * *
‘크크큭… 이거 정말 가관이군.’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을 품에 안긴 야야의 어깨 너머, 앞에 앉은 책상 너머로 바라보며 고등부 교장은 실소를 흘렸다.
여러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어쨌든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 낸 작품이니까.
아앗… 앙… 으읏…
알몸의 야야는 교장에게 뒤에서 안긴 채, 깊은 곳에 자지를 쑤셔박히며 음란하게 신음을 흘렸다.
시간과 공을 들여 여러모로 완성된 야야의 육체는, 비록 사이즈는 작더라도 그만큼 기분 좋은 조임과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 노예 오나홀 인형으로써 충분히 완성이 되어 있다.
딱히 변화가 없는 사이즈의 자그마한 가슴은, 그래도 만질 맛은 날만큼은 봉긋 솟아있어 심심한 손을 달래기에는 딱 좋았다.
자그마한 가슴이지만 개조를 통해 굉장히 민감한 그것은, 주무를 때마다 야야로 하여금 외견에 어울리지 않는 아주아주 음탕한 암컷 교성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야야가 음란하게 허덕일 때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두 마법소녀들은 질투와 부러움이 섞인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몇 날 며칠을 그렇게나 섹스 삼매경에 빠져서 자지맛을 봤을 텐데도.
고작해야 하루 아침에 좆집 취급을 당하는 다른 암컷을 부러워하며 저런 눈으로 쳐다보다니.
거기다 감사 인사랍시고 노출시킨 그 먹음직스러운 농익은 보지에서는, 그 질투의 마음을 알리듯이 달콤해보이는 꿀물이 주륵주륵 흘러 떨어져내리고 있다.
허벅지를 타고, 혹은 그대로 방울져 바닥에 얼룩을 만들며.
‘처음 왔을 때도 충분히 음란한 창녀의 소질은 있었지만.’
‘그때의 기록과 대조해봐도 참 재밌을 것 같단 말이야.’
새삼스럽게 아까운 기분도 들었지만, 그래도 그 이상으로 자신은 연구자다.
자신의 연구 성과를, 자신이 만들어 낸 새로운 기술을 남들에게 선보일 때, 그때야말로 최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가 바라는 가장 큰 영광을 위해서라도――
‘후후. 『경매』라는게 어떻게 될지도 알지도 못하고 감사나 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상상만으로 즐거워지고 만다.
응… 흐읏… 읏…
아… 아앙… 아… 하아…♡
웃음을 참으면서도 야야를 범하기를 계속하는 교장의 앞에서는,
결국 두 마법소녀가 참지 못하고 자위를 시작하고 있다.
아주아주 음란하고 천박한 모습으로, 그 젖가슴을 까보이고 여전히 노출시킨 비부를 자기 손으로 매만지면서…
교장의 품에 안긴 야야에게, 질투와 부러움이 담긴 시선을 조금도 숨기지 않은 채… 스스로 위로하며 오는 쾌락에 허덕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