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829
EP.828
#3-14 마법소녀, 촉수괴 교배 실험 (유라 – 촉수 교배 임신 능욕) (8)
………………
…………
………
* * *
쯔적 쯔적 쯔적 쯔적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울커억…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그르르르륵…
꺄으으으으윽!……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체감상으로는 며칠처럼도 느껴지는 몇시간 동안, 유라는 계속해서 촉수에게 범해지고 범해지고 범해지고 또 범해졌다.
그와 함께, 유라의 자궁에도 유라의 엉덩이 구멍도 그 특수한 정액으로 마음껏 더럽혀갔다.
촉수 괴물은 한 번에 대량의 정액을 쏟아내며 사정한다.
평범한 괴인의 열 배는 가볍게 넘어가는 아득한 양의 뜨겁고 밀도 높은 정액이 유라의 안에 부어진 것이다.
민감한 직장과 민감한 자궁에 한껏 부어지는, 정신이 이상해질 것만 같은 뜨겁고 뜨거운 정액의 격류.
그러나 클론 박사는 한 번의 사정으로는 수정이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고,
한 번의 사정만으로 의식이 날아갈 것만 같은 사정을 계속해서 수 차례 반복시켰다.
그렇게 촉수자지를 바꿔가며 유라의 맛 좋은 구멍들을 찌르고 찌르고 쑤시고 범하고 또 범하기를 계속해나갔다.
“아…! 하아… 하아… 하아…!”
쯔부욱… 쯔으윽…
주르르륵 투둑 투두욱
그리고.
정말로 간신히, 유라의 구멍에서 그 묵직한 촉수자지들이 뽑혀나왔다.
촉수들에게 매달린 채 탈진한 듯 추욱 늘어진 유라의 구멍에서는 안에 부어졌던 대량의 정액이 바닥을 향해 흘러 떨어져내린다.
유라의 전신은 땀과 정액과 촉수의 점액과 같은 온갖 체액으로 더럽혀져있다.
촉수에게서 해방된 가슴에서도, 어딘가 맛이 가기라도 한 것인지 여전히 모유가 흘러나오고 있다.
초점이 맞지 않는 눈으로 부르르르 몸을 떠는 유라.
힘겹게 숨을 몰아쉬고 있지만, 토해지는 숨결도 그녀의 붉어진 얼굴도 상당히 열로 들뜬 것 같았다.
허리도, 촉수자지에서 해방된 것을 기뻐하기보다는 아직 부족하다는 듯 이리저리 비비적거리고 교태를 부리듯 이리저리 살랑거리고 만다.
그렇게나 미약 정액으로 범벅이 되고, 몸 안쪽에도 마구 부어졌으니 한껏 발정해 음란해져 버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흐음. 괜찮군.”
클론 괴인은 촉수를 조작해 그런 유라를 가까이 끌어당기더니, 그녀의 아랫배를 꾸우욱 눌러보였다.
아앗…! 하고, 유라의 입에서 달콤한 한숨이 흘러나온다.
“어디보자, 어디보자… 이거이거.”
아랫배가 꾸욱꾸욱 눌릴 때마다, 유라에게서 귀여운 반응이 되돌아온다.
뿐만 아니라 박사의 눈 앞에 떠있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에도 유라를 분석하는 내용의 각종 수치들이 떠오르고 있다.
그대로 박사가 놀고 있는 손으로 그 디스플레이를 재차 조작하자,
그 화면이 수 차례 빠르게 바뀌나 싶더니 그대로 [수정완료]라고 하는 메시지창을 크게 띄워 올렸다.
박사는 유라의 배에서 손을 떼고, 그녀를 향해 축하의 박수를 짝짝 쳐준다.
“――축하하네, 마법소녀. 무사히 임신한 모양이야.”
“부디 건강한 아이를 낳아주게.”
박사는 두 손 뿐만 아니라, 그에게 연결된 촉수들 또한 함께 조작해 유라를 향해 연신 박수를 쳐주었다.
점액이 튀어오르고, 살덩이와 살덩이가 부딪치는 소리가 반복해서 울려퍼지며 유라의 임신을 축복해주었다.
‘…임…신….’
‘임신…했어….’
‘나… 임신…했구나….’
그러한 박수 속에서, 유라는 몸을 떨면서도 희미한 이성으로 생각한다.
자신이 임신했다는 것은, 그녀에게 심겨진 마법소녀의 덕분에 이미 오래전부터 깨닫고 있었다.
난자에 정자가 파고든 순간, 그렇게 수정한 순간 대번에 벼락이 치는 듯한 쾌감이 유라의 안에 엄습해왔으며.
그 순간부터 무언가 따끈따끈한 느낌이 자궁 안쪽에 줄곧 묵직하게 내려앉은 느낌이었으니까.
분명 일반적인 여성이 경험하는 임신과는 다른 것이겠지.
그러나 어쨌든 유라가 경험한 임신은 그러한 것이었고.
그것은, 그녀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한 경험이라 할 수 있으리라.
‘아랫배가… 따끈따끈해….’
‘기분 좋아… 기분 좋아… 임신이란 거… 기분 좋아아….’
자신의 자궁에 생명이 들어와 있음을 느낀다.
임신이라고 하는 사실 자체가 유라의 뇌리에까지 퍼져와 저릿저릿하게 지져오는 것만 같다.
아마도 임신해 있는 내내, 유라는 이렇게 지지는 듯한 쾌락에 시달리겠지.
행복한 일이다.
행복한 일인 것이다.
“……실…험은… 끝…?”
유라는 이대로 쾌락에 빠지고 싶은 자신의 의지를 간신히 일으켜세우며, 클론 박사에게 질문한다.
이거면 되는 것이냐며.
당신의 목적은 이루지 않았냐며.
“그렇지.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야. 이 녀석은 특별한 개체라, 뱃속의 아이가 다 자라서 출산하기까지 대략 이틀 정도로 보고 있네.”
“……출산….”
“출산에 따른 가산 포인트도 주지. 나쁘지 않지?”
“……네….”
출산이라고 하는 것도, 분명 생소한 것.
그러나 유라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클론 박사도 실험의 끝을 고하듯 유라의 몸을 정중하게 바닥에 내려주었다.
바닥에 내려선 유라는 그대로 주저앉은 채, 잠시간 자신의 배를 쓰다듬어 보인다.
그 얼굴에서는 비통함이나 안타까움 같은 감정보다는, 그저 쾌락과 기쁨과 환희의 빛만이 깃들어 있다.
주저앉은 그녀의 보지와 엉덩이 구멍에서는 촉수가 부어넣었던 백탁액이 여전히 흘러나오고 있다….
* * *
…………………
…………
……
유라의 .
다행스럽게도 그 실험은 성공적이어서, 마법소녀인 유라를 확실하게 임신시키기까지 이르렀다.
물론 앞으로 이어질 출산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실험의 성공을 말하기는 조금 시기상조일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어쨌든 마법소녀의 프로텍트를 뚫고 수정시켰다는 그 사실만으로 박사에게는 충분히 유의미한 일이었다.
아직도 연구해야 할 일은 많지만, 오늘의 실험을 기점으로 아주 많은 가능성들이 열렸으니… 앞으로의 연구가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바이다.
그리고.
지금 그는 오늘의 이 교배 실험 경과를 공유하러 온 자신의 클론과 함께,
동행하며 찾아온 임신완료 마법소녀 유라를 그의 연구실에서 함께 범하고 있었다.
으웅… 우웁… 웅!…
쥬봇 쥬봇 쥬봇 쥬봇 쥬봇
쯔뷱 쯔뷱 쯔뷱 쯔뷱 쯔뷱
도깨비뿔과 묵직한 중량감의 유방이 특징인 마법소녀 유라.
조금 전 실험에서 암컷을 발정시키기 위한 촉수의 미약 정액과 미약 점액,
그 외에 온갖 종류의 체액으로 절여져버린 유라는 여전히 이성을 되찾지 못한 채 들끓는 성욕에 휘둘리고 있다.
그리고 그런 유라의 앞 뒤로, 그녀의 입과 엉덩이 구멍을 박사와 클론 박사가 나란히 함께 사용하고 있다.
임신했다고 해도 촉수괴물의 자식인데다, 마법소녀의 강인한 자궁이면 이 상태로 보지를 쑤시며 범해도 상관은 없으리라.
내구도 검사도 할 겸, 임신 상태에서의 섹스 강도 실험도 언젠가 진행할 예정이지만… 지금은 그냥 기분상 항문 구멍을 사용하는 것뿐이다.
촉수가 잔뜩 길들이고 약을 주입해준 덕분에, 지금 유라의 후장은 그 어떤 때보다도 맛있게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흐응. 굳이 경과 보고를 위해 찾아올 필요는 없었을 텐데. 어차피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으니.”
“굳이 물어야 아나? 너는 나고 나는 너인데. 보고를 핑계로 같이 이 암컷을 따먹자는 것뿐이지 않나.”
“그야 당연히 알고 있었지. 나는 너고 너는 나니까.”
박사들.
오리지널과 클론.
서로 똑 닮은 두 사람은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지 그런 별거 아닌 대화후에 서로를 바라보며 크하하핫 웃었다.
클론 박사쪽은 아직 촉수괴물과 융합한 흔적이 남아있는지, 그 피부가 여전히 그로테스크한 붉은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박사는 유라의 입보지를, 클론 박사는 유라의 엉덩이 구멍을 이용하고 있다.
유라는 증오스런 박사를 앞에 두고서도,
지금은 그저 미친 듯한 음욕에 찌들은 눈으로 박사의 허리에 팔을 휘감고 스스로 열심히 그 자지를 집어삼키들 빨아대고 있다.
그 뒤에서 클론 박사가 자지를 묵직하게 밀어넣을 때마다 그 허리와 매력적인 엉덩이가 흠칫흠칫 떨린다.
박사들의 시야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그러나 유라의 배는 조금 전 실험실에 있었을 때와 비교해 살짝 부풀어 올라 있었다.
마법소녀의 양질의 마력과 촉수괴물의 성장능력이 서로 합쳐지며, 있을 수 없는 기세로 그 안에서 커가고 있는 것이다.
박사가 말한 대로 이틀 정도면, 충분히 성장하여 출산에 이를 것이다.
“그건 그렇고… 포인트를 주도록 할까.”
박사는 그렇게 말하며 허공에 익숙한 홀로그램 화면을 띄웠다.
화면에 떠오른 것은 대충 자궁을 본뜬 이미지와, 그 자궁에 채워지는 정액의 이미지다.
그 위에는 숫자로 [68%]라는 수치가 떠올라 있다.
“이번 실험에 수고해줬으니, 3%를 추가시켜주지.”
곧이어 자궁에 차있던 정액의 이미지가 출렁이나 싶더니, 약간 더 수위를 높이며 솟아올랐다.
위의 수치도 [71%]로 올라갔다.
‘아… 됐다… 됐어….’
‘알파와… 블루를… 구할 수….’
“자, 그러면. 이제 또 수치를 낮춰볼까.”
박사가 다시금 조작하자, 이미지와 수치가 다시금 변화하기 시작한다.
자궁에 차있던 정액의 수위가 낮아지고, 조금 전까지 [71%]였던 수치가 지금은 [31%]로 줄어들었다.
터무니 없는 폭거.
너무나도 부당한 대우.
기껏 유라가 고생해서 수치를 채웠더니, 그것을 아무런 근거도 없이 단 한번의 조작으로 대거 빼앗아 간 것이다.
유라는 화를 내야 한다.
이게 무슨 짓이냐고 박사에게 따져물어야 한다.
그러나, 유라는 그 수치를 그저 바라볼 뿐이다.
‘좋아… 31%… 어라… 숫자가… 원래 이랬던가….’
‘…….’
‘…아무렴… 난… 이 수치를 계속 높이기만 하면 되니까… 이번에 3%나 올렸으니… 조금만 더 반복하면… 조금만 더….’
‘다들… 기다려 줘….’
유라는, 지금 이뤄진 이 부당한 조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수치가 올라가는 것은 평범하게 인식할 수 있지만, 수치가 낮아지는 것에 한해서 인식하지 못하도록 세뇌가 베풀어진 탓이다.
“이런. 이번에 3%나 보너스를 줘도 아직 한참 남았군. …100%로 채우려면 좀 더 열심히 해야될 것 같아. 그렇지, 마법소녀?”
“으우웅… 우움….”
츄루읍… 하고 박사의 자지를 빨아들이면서.
유라는 멍한 얼굴로 동의하듯 고개를 슬쩍 끄덕였다.
박사의 말대로다.
박사의 말대로, 자신이 좀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한다.
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저 수치를 100%로 채우고, 그리고 모두를 구하고 말 테다.
그렇게 의지를 불태우는 유라의 안에, 그 입과 엉덩이 구멍으로 금방 뜨겁고 농밀한 정액이 부어졌다.
자신의 안에 부어지는 수컷 정액의 감촉에, 유라는 금방 그 쾌락과 육열에 휩쓸리며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어버리고 만다….
아아… 기쁘다… 행복하다…
‘………이런 것도… 좋은 것 같아….’
육변기로 사용되는 나날.
육열에 휩싸이고, 절정이 끊이지 않는 나날.
또 새로운 종류의 쾌감이 끝 없이 주어지는 자극적인 나날들.
막상 100%를 다 채우고, 자신의 동료와 또한 자신마저도 해방될 경우… 혹시 이런 나날들을 다시는 경험하지 못할 거라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어버린다.
과연 어디서 또 다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그렇다면… 그렇다면….’
‘100%… 채우는 것도… 너무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될지 몰라….’
‘조금만 더… 즐기는 것도… 느긋하게….’
‘분명… 알파 언니나… 다른 아이들도… 이해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