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uff RAW novel - chapter 666
아무튼 바리스타는 위험하게 인식되어 있습니다…자신에게 별다른 해가 없는데도 괜히 불안해 할 정도로 말이지요…^_^;;
따라서 겁이 많고 적도 많은 높으신 양반들이 바리스타의 사용, 아니 배치 자체를 법으로 규제해 놓은 것 입니다…뭐, 이번의 경우는 본문에도 나왔지만 ‘숨겨서’, ‘극소수만’ 배치해 놓은 것 이지요…-_-;;; 워낙에 높은 사람들이 많으니 만에 하나…라는 차원에서 말이지요…
음…그리고…뭐…이번에 작가넘과 제가 상의해서 넣은 이번의 사건은…작게 보면 크세니아의 하렘편입…조금 더 크게 보면 크라우프의 입지 강화…거기서 조금 더 크게 보자면 전쟁의 격화를 위해서 입니다…-_-;;;
…그러니까 약간 무리한 장면-갑작스런 키스신 등-이 있더라도 양해를 구합니다…쿨럭~ -ㅅ-;;
에궁…금일은 배가 좀 많이 부르네요…저녁을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_^;
●‘상산초옹’님…꺼억…아니! 왜 그렇게 쓰러져 계신…네? 1타가 그렇게 기쁘시다는…ㅜ-^; 아! 깨어나시네요…예? 여기에 독가스가 있지 않았었냐구요? 헐헐…무슨 말씀을…독가스라니요…독가스라니요…헐헐…그럼 저 작가넘이 왜 이렇게 살아 있는지…^^; 아하하하하! 1타 축하 드립니다…글쿠…내일도 제법 춥다는데 몸 조심하시구요…화팅!
●‘心喜’님…왠지 모르게 처음 뵙는 듯한 기분이…으흐흐흐…(슥슥)(부비부비)+(할짝할짝)(츄릅츄릅…)…아! ‘+’ 부분은 빼 주세요…^0^; 다른 것이 아니라…2타를 하시고…이제는 그 다음을 아시죠? 순결당…순결당입니다…^0^)/~ 혹여 열매당이나 하렘당 강경파라고 하신다면 대략 난감…U_^;
●‘내멋대로할꼬야’님…뭐 크라우프 녀석이 크세니아 뇬을 마음대로 강압적인 수단을 쓰려 한다면 쉬울 것입니다…하지만 그래도 그 녀석 여자 스스로 마음을 쏟게 만들려 하는 중이랍니다…뭐 여자는 많은데 크라우프 넘은 혼자고…작가넘의 필력은 딸리니…U_^;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지요…거기에 있는 AKM-47S는 좀 치워 주세요…무섭습니다…^^;
●‘가연을이’님…허허…이거 무서운 일이었습니다…혼자서 일해! 하고 다들 나가 버리면…일하는데 힘드는 것은 둘째 치고 괜히 짜증이 나더라는…~_^; 아! 일단 카레나 보다 크세니아 양이 먼저랍니다…그녀가 크라우프 넘에게 넘어올 차례입지요…^^; 으쓱 으쓱…글쿠…일 힘드셔도…힘내세요…저 작가넘이 있잖아요…~_^;; 가연을이 님 힘내세요!! 가연을이 님 화팅!! ^0^)/~ 아! 이게 안먹히면…으쓱 으쓱…거칠은 벌판으로 달려가자…크흑…~-^;; 어쨌거나 화팅!
●‘soulschaos’님…뭐…발라트도 상당히 아름다운 여성 중 하나랍니다…기사에다가 얼굴 받쳐 주고 몸 받쳐 주니까…아예 처음부터 부관을 하라고 시켜 놓은 것이랍니다…만약에 클로리사가 스키마스크를 복면으로 쓰고 방탄복 입고 에리카 벨 기본 학교 점거 상태에서 드럼식 탄창이 장착된 소총 들고 뛰어 다니면…어울릴지…-먼산…그런데…MIB가 뭐죠?? 전혀 짐작이 가지 않는 다는…U_U;;
●‘청록’님…크세니아양…뭐 오래 전부터 쭈욱 나온 뇬이라서 환상이 사라 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만…뭐 일단 크라우프 넘이 여자들한테는 나름대로 하려고는 한답니다…뭐…여러 여자들 중에서 너는 이래서 특별하다는 식으로 말이죠…^^; 물론…질투 부리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답니다…그런데 자칫 눈 밖에 난다거나…그렇지 않으면 가족들이 슥삭 당할 수 있으니…쩝…시에나는 원래 코프 넘에게 죽고 못살던 사람이지만…코프 넘의 행위에 적당히 회의를 느끼다가 뭐 적당한 시기에 임신해서 후방으로…뿅…글쿠…다이레아는 코프 넘의 행위에…붙잡혀 있고…카티야는 생각이 어리고…에이린과 아세라는 가족들이 있답니다…티아라도 마찬가지구요…한마디로 크라우프 나쁜 넘이지요…저 넘은 악당이랍니다…^^;
●‘ara’님…뭐…에이스 하프너 이렇게 큰 건을 터트리려고 나온 사람이랍니다…이래서 크라우프 넘이 출세를 하게 되지요…왜냐면 그 만큼 경력과 실적이 많기는 하니 말입니다…^^; 글쿠…크라우프 넘과 에이스가 맞부딪친다면…으음…사람을 부릴 줄만 알지…정작 실전에 별로 참가 안한 음흉한…유비와…실전으로 다져진…유비를 잡아 죽이려는 독기 어린 무장의 싸움이 아닐지요…^^;
●‘레인맨’님…(슥슥)(부비부비) + 퍽퍽퍽…으헉…왜 갑자기 저 작가넘을 때리시는지…Y_Y; 네? 그 뒤를 필요 없다구요?? 네…orz…아! 다른 것이 아니라 인물에 관한 설정집을 올리려 하니…그것 자체가 50kb가 넘는 답니다…~_^; 그렇다고 마구 잘라 붙이기를 하기가 좀…어렵게 되었습니다…대충 이름하고 나이만 죽 써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좀…U_U;
●‘내사랑천사’님…맞습니다…으흐흐흐…크라우프 넘의 경쟁자가 될 사람들이 몽땅 제거 되었답니다…새롭게 오펜 드라운드와 스펜서 하울러라는 인물들이 출현하게 되는데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코프 넘이 이제는 출세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므흐흐흐흐…^0^)/~
●‘위풍당당’님…뭐 이제까지 테러는 모두 이 한 건을 위해서 벌어진 일이랍니다…^0^)/ 네? 못 믿으시겠다구요? 헐…아! 죄송합니다…설마 다른 분처럼 AKM-47S를 꺼내거나 M-16A6 180발 드럼 탄창식이라도 꺼내시는 줄 알고…네…이제 부터는 본궤도입니다…음흠흠…코프 넘에게 기다리는 것은 하렘과 출세입지요…므흐흐흐흐…
●‘판타로드’님…애석하세도 크세니아 양의 부친 안드레이 파스코 루바인 의원은 공화파랍니다…^^; 글쿠…코프 넘과 딸이 만난다는 것을 안다면…뭐…어떻게 하겠습니까? 카디나 크렐 처럼…결사반대!! 를 외치다가…바람둥이에게 혹한 못난 딸뇬인 아세라 처럼…자기가 가겠다고 성깔 부리는 딸에게 굴복하거나…그렇지 않으면 에이린 처럼 가족들이 에이린도 좋다고 하도 돈도 좋으니 얼싸쿠나 하고 승낙을 하거나…~_^;;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최악일 수도 있지요…므흐흐흐…글쿠…에이스의 역할…결국에는 큰일 저지르고 있지만…마지막에는 코프넘의 출세에 지름길을 제공해 줍지요…아! 덧붙이자면…뭐…말씀하신 그 작업 중이지요…^^; 코프 넘 말입니다…에헤헤헤…
●‘서비(주)’님…에이스 녀석이 도망치는 군요…사시미의 달인이라는 분과 만나게 되었다면서 말입니다…U_U;; 아아! 다른 것이 아니라 아뒤쥔장님이 서비(주)님의 코멘트를 보시고 이렇게 반응하십니다…꿀꺽…츄릅…츄릅…^ㅠ^;;; 그런데…저 작가넘은…생선류나 날 것…회 같은 것 못먹습니다…쩝…특히 비린 생선류는 영…
●‘다크크라이드’님…허걱…올리기 전에…빨리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글쿠…이제…2, 3편 정도 뒤 부터는 다크 크라이드 님도 꾸준히 출현을 하실 예정이랍니다..크라우프 넘의 출세 발판이 되었으니…이제 부터는…전쟁입니다…다크 크라이드님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화팅!
●‘bsh2345’님…저 작가넘의 부족함 때문이지요…U_U;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저 작가넘이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는 다고 한다면 저 작가넘이 그래도 늘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뭐…어쨌든 간에 저 작가넘…화팅입니다…bsh2345님도 날씨에 굴복하지 마시고…화팅!!
●‘타파’님…에이스 하프너…뭐…대단한 인물입지요…그것이 크라우프 넘의 하렘과 직접 연관이 있는 것들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므흐흐흐…^^; 하지만 이제 할 일을 다 했으니까…에이스 하프너…이제는…^0^)/~ 글쿠…이제 조금 더 계시면 타파 싱아 님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므흐흐흐….
●‘Inn’님…에궁…몸 조심하시징…저 작가넘도 제법 머리가 아프네요…아참! 어제 저 작가넘이 007 네버다이인가? 그 북한이 나왔다고 엄청 씹한 영화 봤답니다…외국인들이 만든 것 치고는 고증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고 할까요? 중국인들의 어색한 발음이 좀 마음에 걸렸지만…대부분…남한 말씨와 북한 말씨를 구분 없이 쓰는데…북한 말씨를 쓰려고 노력을 했다는 점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점수를 주고는 싶네요…하지만 필리핀 같은 곳에서 촬영한 분위기가 너무 나니…영…~_^; 중간 중간…한국어가 나올 때 좀…황당했답니다…헐헐…흉칙한데…너도야…등등…^^; 글쿠…외국 배우가…중국인 배우에게…아버님…제가…아무거시입니다…등등…^^; 그리고 또 하나 007 시리즈에서 그 누구죠? 프랑스의 여배우 말입니다…^^; 그 여배우가 악녀로 나오는 영화를 보고 무척이나 황당했죠…찰리 쉰 마눌이 된 그 스타쉽 트루퍼스에 나오는 여배우가 나오는데…남자들 드글드글한 곳에서…뻣뻣하게 지내면…훌러덩…거리지를 않나…~_^; 그리고 그 여자는 왜 그렇게 다니지를 않나…빅터급 잠수함의 내부를 007이 너무 잘 알지를 않나…헐헐…^^; 에궁…저 작가넘도 피곤해 지네요…우드득…에궁 허리가…
●‘테르미도르’님…아! 뭐…여러가지 사정이 있답니다…저 작가넘도 인사 책임자는 아니었어도 비슷하게 일을 해서 사람들에게 이런 저런 일을 소개해준 경우가 많거든요…갚으라고 했더니…쩝…~_~; 아참! 이제 2, 3편 뒤 부터는 테르 벨키우스의 출현 빈도가 잦아질 것입니다…그간 출현이 뜸했던 거 용서를 구합니다…
●‘勇者’님…고생이 많으실 듯…^^; 저 작가넘 친구들은 인삼보다 효능 좋은 고삼을 낼름 했다고 자랑질들을…~_^; 갑자기…고등어는 회춘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등 거리지만…나이 차이 많은 여자 만나면…처음에는 좋다가 나중에는…말라 죽으려 하더군요…U_U;; 勇者님…화팅!!
●‘블래스터’님…시체 닦는 것을 직업(?) 비슷하게 하는 친구넘이 있었는데…시체 닦을 때 마다 술을 큰 PT병으로 사가지고 들어가서 그것 마시면서 시체 닦았답니다…젤루 시껍했던 게…교통사고 시체라고 했었는데…쩝…~_^; 나중에는 시체가 내 몸 잘 닦아줘…하고 부탁하더라네요…뭐라고 했냐니까…그냥 소주 한 참 들이켜 마시고 닦았다고 합니다…헐헐…~_^; 그게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몰라도 알코올 중독에…일 그만 두고…병치료 했는데…접…~_^;;
춥네요…이런 때 일수록 아시죠? 순결당 만쉐이랍니다…므흐흐흐흐…^0^)/~ 하렘당 강경파와 열매당은 이제 끝이구요…으흐흐흐…
소제목…어떻게 바꿀지 안물어 봤네요…U_U;
겨우 정신을 차린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는 폭압에 승용차가 뒤집어 진 것을 깨닫고는 문을 열려고 애썼다. 하지만 문이 찌그러진 탓에 제대로 열리지 않았다.
“에잇!”
잠시 왼손에 힘을 준 그녀는 왼손 주먹으로 유리창을 부셔 버리고 차의 구겨진 문을을 움켜 잡은 뒤 그대로 팔을 앞으로 뻗어 내며 문을 뜯어냈다.
“젠장!”
승용차의 문을 뜯어 낸 후 비틀거리며 밖으로 빠져 나왔을 때 그녀가 본 것은 여러 갈래로 엉겨 있는 승용차들의 모습과 함께 앞부분이 폭삭 내려앉은 민회 건물의 모습이었다. 마치 그것을 축복이라도 하듯 하늘 높이 솟아오른 흰색 서류들은 나풀거리며 떨어지고 있다.
“아아!”
너무나도 충격적인 모습에 그녀는 몇 걸음 더 비틀 거리며 걷다가 그대로 땅바닥에 주저앉았다. 눈앞에서 크라우프가 죽어 버린 것이다. 자신에게 맡겨진 그 모든 것이 이제는 한순간에 끝이 나 버렸다. 크라우프가 죽게 되면 자신이 보복을 당해 죽게 될 것이라는 생각 보다는 자칫 자신을 키워준 양부모와 형제 가족들이 어떤 이유를 붙여서든 황실의 보복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앞섰다.
“안 돼! 이럴 수는 없어! 젠장! 안된다고! 우아아아아!”
클로리사는 비명을 지르며 오른팔로 자신의 옆에서 뒤집어져 있는 승용차의 엔진룸을 그대로 내리 찍었다. 그녀는 팔이 찢어져 상처가 났지만 계속해서 승용차의 엔진룸 부분을 내리치면서 괴성을 질러 댔다.
“우아아아!”
2월 18일 12시 20분 12시 04분과 05분 사이에 벌어진 미사일 공격은 민회의 메인 의사당이 있는 건물의 60% 이상을 붕괴 시켰다. 바로 어제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의 점거 테러 때문에 시내 중요 시설에 대해서 1급 테러 경계령이 내려져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경비대 지휘소가 방금 무너져 내린 건물 안쪽에 위치해 있어 제대로 된 지휘부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크라우프는 뜻밖의 사태를 맞이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는 병사들 쪽으로 다가와 이들에게 서둘러 주변을 통제하고 불이 번지는 것을 막으며 부상자를 구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지시를 내리는 와중에 그는 지휘권이 없다며 일부 중간 지휘관들이 그가 지시를 내리는 것에 대해 반발을 했다. 그러자 크라우프는 즉시 이런 상황에서 쓸데없이 지휘권을 운운하지 말고 보다 확실한 지휘자가 나올 때 까지 자신의 지시에 따라 줄 것을 부탁했다.
지시를 내리다가 뜻밖에도 주차장 너머로 스부타이가 서 있는 것에 의아함을 느낀 크라우프가 그것에 대해서 알아보니 한참 만에 대답이 돌아왔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기의 바리스타를 배치해 두었었다고 어느 이름 모를 소령이 대답해 주었다. 아울러 그 이름 모를 소령은 바리스타의 배치 성과에 대해서 말해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단거리에서 비행체가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나오자마자 적절하게 대응 수단을 찾지 못하던 시기에 스부타이가 일어서서 방어를 했다는 설명이다.
“바리스타 1기를 배치 한 것 때문에 미사일 공격의 절반 이상을 막아내었다고?”
이름 모를 소령은 바리스타가 아니었다면 민회 의사당이 전부 날아가 버렸을 것이라며 적절한 대응 수단을 갖추지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길게 설명을 늘어놓았다. 크라우프는 시가에 바리스타를 배치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다른 것 보다는 보다 효율적으로 병사들을 움직여 생존자를 구해 내고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잠시 지시를 내리고 있을 때 갑자기 그는 자신의 뒤쪽으로 누군가 다가와 강한 힘으로 몸을 돌려 세우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깜짝 놀라 뒤돌아보니 눈앞에서는 갑자기 눈물이 반이나 범벅이 된 채로 군복의 여러 군데가 찢어져 있는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가 서 있었다.그녀의 출현에 놀란 크라우프가 무엇이라고 말을 하기 전에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는 갑자기 강한 힘으로 그의 목을 끌어당긴 후 미처 저항할 수도 없는 사이 키스를 해왔다.
“우웁!”
순간적인 클로리사의 행동에 깜짝 놀란 크라우프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었다. 이내 떨어지기는 했지만 클로리사는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 시작했다.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정말로······”
그리고는 뭐라고 할 것 없이 크라우프를 보고 눈물을 그치지 않았다.
15시 30분 카레나를 비롯한 중요 정보 분석관들과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는 총독부 지하에서 현재까지 파악된 민회에 대한 테러 분석에 들어갔다. 애초에 레이더에 포착된 미사일을 요격하라는 지시에 민회 근처에 배치된 1기의 스부타이가 급하게 빔 라이플로 보다 공중으로 날아 들어온 미사일 3기는 요격 했다. 하지만 거의 낮게 비행해 들어온 3기의 미사일은 현장에 배치되었던 바리스타가 1기 이상만 되었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요격이 가능했을 것이지만 미처 그것들 까지는 제대로 요격해 내지 못했다.
인구 1만 명 이상 되는 도심에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닌 이상 바리스타를 둘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는 망할 에이센 기본법 때문에 이번에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다는 명목하게 비밀리에 1기를 배치했었다. 보다 더 많은 숫자를 배치할 수 있었지만 에이센 지휘부는 17일 종결된 에리카 벨 기본 학교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발바이스 테러리스트들이 또 다시 시설에 대한 무장 테러를 벌일 것으로 생각해 더 이상의 바리스타 배치를 꺼려했다. 사실 수뇌부 자체가 이런 식의 미사일 공격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었고 아예 계획이 없었다. 실제로 에르바 시티에서는 도심을 비행하는 적기를 요격하거나 저지할 적절한 고정식 대공포나 특별한 대공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았다. 고정식 대공포는 소요 사태나 만일의 경우 적의 손에 넘어갈 우려 때문이기도 했고, 견착식 대공 미사일의 확보가 규정되어 있는 보병들도 지급된 대공 미사일은 박스에 고이 모여 두고 실제 시가에 나와 있을 때에는 일회용 로켓탄이나 대전차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에이센이 어디에선가 날아올 미사일 공격에 대해서 전혀 고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에르바 전체에 광역 레이더망을 설치해 두고 있었는데 이것은 대공 방어도 예전에 경험해 두었던 지대지 미사일 공격 같은 것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고도 미사일에 치중하다 보니 의외로 저공으로 날아 들어오는 순항 미사일 공격에는 특별한 대응책을 갖고 있지 않았다. 이제까지 적들은 제대로 된 장갑 차량도 없이 순전히 자동 소총과 기관총 그리고 로켓 추진식 수류탄 같은 보병 장비를 사용해 공격을 감행해 오거나 그렇지 않으면 단순히 자살 폭탄 테러 공격 밖에는 하지 못했다. 이들을 에이센 입장에서 보면 단순한 테러리스트에 사회 혼란 세력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설 경비나 보병 전투 장비를 확보하는데 주력했을 뿐 항공기에 대응하는 대공 시설을 굳이 갖출 필요성은 느끼지 않고 있었다.
회의 도중 스부타이의 건카메라에 촬영된 순항 미사일을 재구성해 본 결과 그것이 단순한 순항 미사일이 아니라 유인 조종 비행 폭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영상을 기초로 재구성한 모습은 조잡해 보이는 형태를 띠고 있었지만 콕핏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발견되고 첫 번째 명중탄이 스부타의 공격에 일시적으로 회피 동작을 가했다는 점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명히 단순한 순항미사일이 아니라 유인 조종의 비행 폭탄이었을 것이라는 뜻밖의 결론이 내려졌다.
순항 미사일이든 비행 폭탄이든 간에 카레나는 완전히 발바이스 공작원들에게 허르 찔렸다는 생각에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발바이스가 그 동안 꾸준하게 자살 폭탄 테러를 저지르고 특히나 이번의 테러 공격에 앞서 에리카 벨 기본 학교 등에서 무장 테러를 저지름으로서 에이센의 시야를 좁게 만든 것은 오래 전부터 준비한 그들의 행위에 완전히 말려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에이센이 에이센이 지대지 미사일 요격에 상당한 신경을 썼다고 선전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거의 대책이 없었던 점과 에이센 기본법 규정 때문에 만일의 사태가 아닌 경우 여러 단계의 허가가 있는 경우에만 시내에 바리스타를 배치시킬 수 있다는 점을 테러리스트들은 그대로 파고 들어왔다.
특히 만일의 경우 항공기나 지원 헬기들이 출발하는 시간이 5분 남짓 걸리고 현장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합쳐 전체적인 대응에 5분이 넘게 걸린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5분 안쪽의 거리에서 에이센이 미처 손을 쓸 수 없을 때 공격을 가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대응도 해보지 못하고 100명이 넘는 군의 중요 장성들을 잃어버리고, 에르바 민회의 주요 의원과 내정을 운영하는 상임위원회 대다수를 영원히 잃어 버렸다. 이것은 에이센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일로서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의 연합군과 대규모 전쟁을 앞두고 있는 현실에서 에이센에게 크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 뻔했다. 이것 이외에도 요격 과정에서 3번의 공중 폭발에 의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저공으로 비행해 들어오던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서 스부타이에서 발사한 빔이 빗나가 하필 빗나간 빔이 대형 쇼핑몰에 직격하는 바람에 쇼핑몰에 몰려 있던 최저 800명 이상의 에르바 시민이 사망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민회에서 일어난 커다른 폭발 때문이었는지 거의 정확한 궤적으로 날아 들어오던 마지막 비행 폭탄 1기가 목표 지점 근처에서 갑자기 상승해 올라 민회에서 북동쪽으로 12km 정도 떨어진 주상 복합 아파트에 떨어졌다. 곧바로 주상 복합 아파트가 그대로 주저앉는 바람에 약 1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습이 더 문제로군! 우리가 옆구리를 막으려 하면 그 녀석들은 엉덩이를 들이 밀어 버리니 말이야.”
회의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한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는 어차피 테러가 저질러 진 일이고 결과가 다고 참담하기는 해도 다시 함대를 재건하고 군 관료 조직을 재편성해야 한다며 이후 수습의 문제에 대해서 강조했다.
20시 크라우프는 급하게 수습된 현장 지휘관에게 지휘권을 넘기고 상황을 설명해 준 후 클로리사 발라트 대위가 운전해준 군용 지프에서 내려섰다. 다이레아와 카흐사이 대령은 각자 자신들의 앞으로 배정된 숙소로 돌아갔다.
“다행이다. 대위가 무사해서 말이야. 오늘 고생 많았으니까 푹 쉬어 두게!”
그는 차에서 내리며 운전석 쪽으로 다가와 클로리사의 어깨를 두드려 주었다.
“각하가 무사하셔서 천만 다행입니다.”
의례적인 말과 행동이었지만 그의 행동에 마치 불에 데인 것처럼 깜짝 놀라는 클로리사는 애써 본심을 감춘 채로 의무를 강조했다. 크라우프는 그녀를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테러가 벌어진 직후 갑자기 나타나 크라우프의 목을 끌어안고 키스를 한 것이 자신에게 깊은 마음을 가지고 한 행위가 아니라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클로리사가 어색해 하지 않도록 그 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고 상관의 입장을 견지하려 애썼다.
“그래! 나도 자네가 무사해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오늘 수고 많았다. 편히 쉬도록 해! 그리고 만약에 잠을 잘 수 없으면 노력해 보고 안되면 의사를 찾아가 봐! 알겠지?”
알겠다는 대답과 함께 경례가 오간 후 크라우프가 관사 안으로 들어서자 클로리사가 탑승한 지프는 출발했다. 관사 안으로 들어선 그는 오늘은 일이 많았다면서 묵묵히 고개를 좌우로 저었다. 대충 생각해도 후방 군 관료 조직의 핵심 인물들 상당수가 폭사했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그것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말들이 많았고 대충 민간인 사상자가 1만 5천 명 선에 이를 것이라는 말들도 있었다.
“에휴······”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갑자기 휴대 전화기가 울렸다. 받아 보니 뜻밖에도 크세니아의 목소리가 들렸다.
21시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 그리고 카레나와 총독부 중요 고관들은 베르베라에 있는 황제 게르트 하우츠와의 초장거리 통신을 통해 테러가 벌어진 일에 대해서 사죄하고 후속 조치로 테러로 폭사한 지휘관들에 대한 지휘 공백과 요직에 대한 공백을 막아내기 위해 대대적인 승진인사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일이 이렇게 된 것은 하는 수 없겠지. 사망한 자들의 유가족들이 섭섭한 마음을 가지지 않도록 적절한 보상을 해 주고, 조치를 해서 보고서를 올리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를 비롯해 카레나와 총독부 고관들이 제대로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자 게르트 하우츠 황제는 다소 흐릿한 모니터 상에서 살짝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다들 그렇게 축 쳐져 있지 말고, 일단 벌어진 것은 잊어버리게! 지금 발바이스와 뮤틸레 족의 대 함대가 밀고 들어오는데 자네들마저 그렇게 의기소침해 있어서야 되겠는가?”
황제의 너그러움에 모두들 감사를 표했다. 잠시 뒤 게르트 하우츠 황제가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에게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격려의 말을 해 준 후 그럼 서둘러 조치를 취하라는 말과 함께 통신을 끝맺었다. 모두들 나름대로 가슴을 쓸어 내렸는데 황제의 끝맺음이 쿠르트 지겔마이어 원수는 올해 66세이지만 불로 장수족인 관계로 20세 전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카레나와 자신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감싸 주기 위한 말이라는 것을 알고 씁쓸한 기분이 앞섰다. 군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황제는 다시 한 번 자신을 신뢰해 준 것이다.
크라우프는 잠시 자신의 숙소에 갔다가 함께 밤을 보내기 위해서 크라우프의 관사로 온 다이레아가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거칠게 그녀의 몸을 잡아 끈 후 소파와 테이블 위를 마구 옮겨 다니고 벽 쪽에다가 억지로 밀어 세웠다. 군복 바지를 억지로 벗겨 내고 상의를 풀어 헤치고는 곧바로 팬티를 찢어 버린 후 그대로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별다른 것 없이 그것을 다이레아의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꺄!”
그의 행동에 다이레아가 짧게 비명을 질렀지만 크라우프는 신경 쓰지 않고 마구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벽 쪽에 등이 쓸려 아프기도 했지만 크라우프는 다이레아의 어깨와 목을 누른 후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하지만 그 자세가 불편했기 때문에 거칠게 바닥에 다이레아의 몸을 내려놓은 후 등 뒤쪽에서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몸을 돌려 엎드리도록 한 후 팔을 뒤로 빼내 군복 상의를 벗겨 내고는 등 뒤쪽에서부터 다이레아의 내의를 뜯어내 버렸다. 옷감이 쫘악 소리를 내며 내의가 찢어지고 크라우프는 브래지어도 벗겨 낸 후 곧바로 그녀의 뒤쪽에서 마구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치 무엇인가에 쫓기듯이 거칠게 헐떡이며 일을 치렀다.
크라우프가 일을 마치고 난 후 다이레아는 등을 보인 채로 그의 몸에 기대어 누워 있었다. 팔을 앞으로 뻗어 유방이며 배를 만지고 있는 그의 손길을 애써 피하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기분 좀 풀어 졌어요?”
억지로 화를 내는 대신 그녀는 그에게 고개를 돌리며 다정하게 물었다. 크라우프는 잠시 그녀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하다가 다이레아가 키스를 해 주자 뺨을 어루만져 주며 거실에 누운 채로 키스를 해 주었다.
“고마워······”
감사함을 표하니 다이레아는 피식 웃으면서 그의 턱을 어루만져 주었다.
“괜찮았어? 그냥 했는데 말이야.”
저질러 놓고 미안하다고 하는 크라우프에게 다이레아는 그냥 참았다면서 살짝 몸을 움츠린 후 자신과 처음 만났을 때는 시에나 한 사람에게만 애정을 쏟고 있었다는 말을 꺼냈다. 크라우프는 잠시 그녀의 말이 이어지지 않도록 다이레아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 만져 준 후 입술과 뺨에다가 키스를 해 주었다.
“나를 이렇게 이해해 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은 다이레아 뿐이야. 함께 있어 주어서 정말로 고맙고, 사랑해!”
크라우프가 다이레아만 사랑한다고 말을 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녀는 지금의 일을 용서하기로 했다. 마음에 두어야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어쨌거나 어차피 그가 요구하면 받아줘야 하는 것 마음 상하는 것 보다 나을 것이라 생각했다.
“고마워요. 이번으로 몸 좀 풀었으면 샤워 하고 같이 저녁 먹어요. 제가 해 줄께요. 그리고 이번에는 침대 위에서 어때요? 저는 거기가 더 좋은데 말이죠. 아참! 그리고 디나님에게 전화해 주세요. 굉장히 걱정하시던데요.”
씽긋 웃으며 자신을 요구하는 다이레아에게 크라우프는 그녀에게 키스를 해 주며 몸을 일으켰다.
“그래 그렇게 하자! 샤워 하고 디나에게 전화 해 주고, 저녁은 내가 해 줄 테니까. 다이레아는 기다리고 있어!”
리하르트 황제력으로 270년 2월 19일 02시 10분 세갈 마이야 하페텐은 로베르토 피르다룬을 비롯한 다수의 참모들 더불어 에이스 하프너의 거사가 성공했다는 보고를 전해 듣고는 자신의 기함 아포스호의 지휘 데스크에서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성공이다! 에이센 놈들······좋다. 이제 에이센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지 못할 때 진격해 나가야 한다.”
세갈 마이야는 이 사실을 전체 함대에게 전부 전달하도록 지시한 후 이제 곧 에르바에 도착할 것이라며 에이센의 후방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때 진격해 나가자고 요구했다.
“제대로 하기는 하는 군······으하하하!”
그는 참모들도 모두 기뻐하자 씽긋 웃음을 지어 준 후 함대 전체의 사기를 높일 준비가 되었다는 통신 참모의 보고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거사가 성공한 후의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웠지만 당장은 장기간의 전쟁을 수행하는 병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은 그것으로 족했다.
같은 시각 하얀 백작은 에이스 하프너의 거사 성공으로 에이센 군 관료들과 소장파 지휘관 상당수가 사망했다는 보고를 받고는 씁쓸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히려 더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지려 하는군······이런 식의 무장 공격은 좋지가 못한데 말이야.”
하얀 백작은 테르 벨키우스와 다크 크라이드를 불러 들여 에이스 하프너의 거사 소식을 전달하며 어딘지 모르게 씁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지 못한 일이라고 하시는 것은······”
테르 벨키우스와 다크 크라이드가 하얀 백작의 뜻을 모르겠다고 대답하니 그는 조용히 다음을 이었다.
“에이센에게 그 정도 인재를 잃어버리는 것은 지금 당장은 크게 손실이겠지만 1, 2개월 내로 거의 대부분 보충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지만 발바이스는 그러하지 못하니 크게 안타까울 뿐이네.”
그 순간 그의 말뜻을 이해한 두 사람은 당장에 승리를 거둘 수 있으니 그것이 얼마나 다행이 아니냐며 하얀 백작을 위로해 주었다.
“하지만 병사들에게 전달하면 단기적으로 사기를 크게 진작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다크 크라이드의 의견에 하얀 백작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못내 아쉬움을 금하지 못했다.
“그래야겠지······물자만 충분하다고 한다면 지금 우리의 병력으로도 충분하게 에르바로 진격해 나갈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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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헤헤…(?) 의미 불명…U_U;; 내일 조금 더 자세한 해명이 이어집니다…^^
금일도 한편 올립니다…Next-29…
춥네요…콜록…콜록…
●‘판타로드’님…화팅!! (^0^)// 1타를 차지하셨습니다…음헤헤헤헤…^0^)/~ 아! 다른 것이 아니라…에르바 민회는 지방 의회랍니다…에이센은 민회 의원들이 내정을 책임지는 일을 하기 때문에…에이센의 중앙 행정부를 때려 부순 겁니다…^^; 덧붙여 후방 군관료들 상당수도 쓰읍해 버렸구요…^^; 아! 글쿠…발바이스도 완전한 승리를 바라지는 않습니다…다만…승리를 원할 뿐이지요…^^;
●‘내멋대로할꼬야’님…orz…어찌 된 일인지…오늘은 하렘열매당의 득세…으윽…순결당원인 저 작가넘은 슬그머니 뒤로 빠져 있어야 될지…으헤헤헤…아! 뭐…그것은…^ㅠ^;; 그 뒤의 츄릅츄릅은 안 보신 것인지…음헤헤헤…퍼억…퍽…퍽…#_U;; 아! 글쿠…뭐…크세니아 양이 숨을 못쉬니 살려 주려는 크라우프 넘의 노력이지요…^^; 키스와 가슴 만지기 정도는…그 상태에서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그것에다가 감동(?)까지…^^;
●‘산을미는강’님…3타도 대단하신 것이옵니다…저 작가넘이 오늘은 1타를 한 번 노려봐야 할지…^^; 그나저나 금일 학교에서 전화 왔답니다…3학점짜리 수강 신청하라구요…그런데…어찌된 일인지…수강신청을 웹상으로 하려니…자꾸 로그아웃되어 튕겨 버린다는…^^; 낼은 모처럼 만에 학교 좀 가야 겠습니다…(U)_(U);